교리
2025.01.05 11:52

슬픔의 사람

조회 수 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슬픔의 사람, 예수 그리스도

 

-  김영균 목사 - 

 

 [본문] 사53:1-3
1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그리고 누구에게 주의 팔이 나타났느냐?
Who hath believed our report? and to whom is the arm of the LORD revealed?
2 이는 그가 그분 앞에서 연한 초목같이, 메마른 토양에서 나온 뿌리같이 자랄 것이기 때문이라. 그는 화려함도 전혀 없고 우아함도 없도다. 그리고 우리가 그를 볼 때 우리가 그를 흠모할 만한 아름다움이 전혀 없도다.
For he shall grow up before him as a tender plant, and as a root out of a dry ground: he hath no form nor comeliness; and when we shall see him, there is no beauty that we should desire him.
3 그는 사람들에게 멸시받고 거절당하는도다. 또한 슬픔들의 사람이요, 비통함에 익숙해진 사람이로다. 그런즉 우리는 그로부터 피하려는 것처럼 우리의 얼굴을 숨겼도다. 그는 멸시받았고 우리는 그를 존중하지 아니하였도다.
He is despised and rejected of men; a man of sorrows, and acquainted with grief: and we hid as it were our faces from him; he was despised, and we esteemed him not.


1. 죄와 슬픔의 기원  
   - 아담과 이브의 죄로 인해 여자는 (창3:16), 남자는 (창3:17) 슬픔과 고통의 숙명을 지님.  

창3:16-17
16 그분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의 슬픔과 너의 임신을 대단히 크게 늘리겠노라. 너는 슬픔 가운데 자식들을 출산할지니라. 그리고 너의 열망이 너의 남편에게 있을 것이요, 그가 너를 다스릴 것이라.” 하셨느니라.
Unto the woman he said, I will greatly multiply thy sorrow and thy conception; in sorrow thou shalt bring forth children; and thy desire shall be to thy husband, and he shall rule over thee.
17 그런 다음에 그분께서 아담에게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네가 너의 아내의 음성에 경청하였기에 내가 너에게 명령하여 말한 것, 곧 ‘너는 그것에서 나는 것을 먹지 말라.’ 한 그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었으므로 너로 인하여 토양은 저주를 받느니라. 너의 생애의 모든 날들 동안 너는 슬픔 가운데 토양에서 나는 것을 먹으리라.
And unto Adam he said, Because thou hast hearkened unto the voice of thy wife, and hast eaten of the tree, of which I commanded thee, saying, Thou shalt not eat of it: cursed is the ground for thy sake; in sorrow shalt thou eat of it all the days of thy life;


   - 욥: “여자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곤경으로 가득 찼나이다.”(욥14:1). 
욥14:1 
1 여자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얼마 되지 않는 날들에 속하면서도 곤경으로 가득 찼나이다.
Man that is born of a woman is of few days, and full of trouble.


   - 솔로몬: 모든 사람의 날들이 슬픔이고, 고역은 비통함.(전2:23).
전2:23
23 이는 그의 모든 날들이 슬픔들이요, 그의 고역은 비통함이기 때문이라. 진정 그의 마음은 밤중에 안식을 얻지 못하느니라. 이 또한 헛되도다.
For all his days are sorrows, and his travail grief; yea, his heart taketh not rest in the night. This is also vanity.


2.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사역  
   - 죄인들에게 육신을 입고 찾아오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딤전3:16).  
딤전3:16
16 또한 경건의 신비는 논란의 여지없이 위대하도다. 하나님께서는 육체로 명백하게 나타나셨고, 성령 안에서 정당함을 입증받으셨으며, 천사들에게 보이셨고, 이방인들에게 선포되셨으며, 세상 속에서 믿어지셨고, 영광 속으로 들리어 영접받으셨도다.
And without controversy great is the mystery of godliness: God was manifest in the flesh, justified in the Spirit, seen of angels, preached unto the Gentiles, believed on in the world, received up into glory.

 

   - ‘슬픔들의 사람’이요, ‘비통함에 익숙한 분’(사53:3).  
사53:3
3 그는 사람들에게 멸시받고 거절당하는도다. 또한 슬픔들의 사람이요, 비통함에 익숙해진 사람이로다. 그런즉 우리는 그로부터 피하려는 것처럼 우리의 얼굴을 숨겼도다. 그는 멸시받았고 우리는 그를 존중하지 아니하였도다.
He is despised and rejected of men; a man of sorrows, and acquainted with grief: and we hid as it were our faces from him; he was despised, and we esteemed him not.

 

   - 마지막 아담으로 오셔서(고전15:45):  
     - 울음과 눈물로 기도와 간구 올림(히5:7).  
     - 수난으로 순종을 배우고 완전하게 됨(히5:8-9).  

 

고전15:45
45 그리하여 기록되기를, “첫 사람 아담이 살아 있는 혼이 되었느니라.” 한 것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되살려 주는 영이 되셨느니라.
And so it is written, The first man Adam was made a living soul; the last Adam was made a quickening spirit.

 

히5:7-9
7 그분께서 자신의 육체에 속한 날들에 친히 자신을 죽음에서 구원하실 수 있는 분께 격한 울음과 눈물들로 기도들과 간구들을 올려 드리셨으니, 그분께서 두려워하셨으므로 응답받으셨느니라.
Who in the days of his flesh, when he had offered up prayers and supplications with strong crying and tears unto him that was able to save him from death, and was heard in that he feared;
8 비록 그분께서는 한 아들이시지만 그럼에도 그분께서는 자신이 수난을 겪은 일들로 인하여 순종을 배우셨느니라.
Though he were a Son, yet learned he obedience by the things which he suffered;
9 그리하여 완전하게 되셨으니, 그분께서는 자신에게 순종하는 자들 모두에게 영존하는 구원의 창시자가 되셨고
And being made perfect, he became the author of eternal salvation unto all them that obey him;

 

   - 희생제물로 드려짐(엡5:2):  
     -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구속(갈3:13).  
     - 우리의 비통함을 담당, 슬픔을 짊어지심(사53:4).
엡5:2
2 그리고 그리스도께서도 우리를 사랑하신 것같이, 또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감미로운 향기를 내는 제물이자 희생 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신 것같이 사랑 안에서 살아가라.
And walk in love, as Christ also hath loved us, and hath given himself for us an offering and a sacrifice to God for a sweetsmelling savour.

 

갈3:13
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가 되시어 율법의 저주로부터 우리를 구속하셨느니라. 이는 기록되기를, “나무에 달리는 모든 이는 저마다 저주를 받느니라.” 하기 때문이라.
Christ hath redeemed us from the curse of the law, being made a curse for us: for it is written, Cursed is every one that hangeth on a tree:

 

사53:4
4 ¶ 확실히 그는 우리의 비통함들을 담당하였고 우리의 슬픔들을 짊어졌도다. 그럼에도 우리는 그가 매를 맞고 하나님께 맞아 고난을 받는다고 여겼도다.
¶ Surely he hath borne our griefs, and carried our sorrows: yet we did esteem him stricken, smitten of God, and afflicted.


3. 하나님의 응답과 주님의 승리  
   - 하나님의 응답: 주님을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주심(행2:24, 히5:7).  
   - 주님은 왕좌 우편에서 대제사장으로 우리를 위해 존재(히4:15).  
     - 우리의 연약함을 공감.  
     - 우리가 겪는 시험을 겪으심.  

 

행2:24
24 그분께서 사망에 붙들려 있는 것이 불가능하였기에 하나님께서 그분을 일으켜 세우시어 사망의 고통들에서 풀어 주셨느니라.
Whom God hath raised up, having loosed the pains of death: because it was not possible that he should be holden of it.

 

히5:7 
7 그분께서 자신의 육체에 속한 날들에 친히 자신을 죽음에서 구원하실 수 있는 분께 격한 울음과 눈물들로 기도들과 간구들을 올려 드리셨으니, 그분께서 두려워하셨으므로 응답받으셨느니라.
Who in the days of his flesh, when he had offered up prayers and supplications with strong crying and tears unto him that was able to save him from death, and was heard in that he feared;

 

히4:15
15 이는 우리에게 계신 한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들을 공감하지 못하는 분이 아니시기 때문이라. 오히려 모든 점들에서 우리가 그러한 것처럼 시험을 받으셨으나, 그럼에도 죄는 없는 분이시라.
For we have not an high priest which cannot be touched with the feeling of our infirmities; but was in all points tempted like as we are, yet without sin.


4. 믿는 사람들을 향한 주님의 은혜  
   - 고통 중에도 믿음으로 나아갈 때 자비와 은혜를 발견 가능(롬5:2, 히4:16). 
롬5:2
2 또한 우리가 그분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서 있는 이 은혜 안에 믿음으로 들어감을 얻으며, 하나님의 영광의 소망을 크게 기뻐하느니라.
By whom also we have access by faith into this grace wherein we stand, and rejoice in hope of the glory of God.

 

히4:16
16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하게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자. 이는 우리가 자비를 얻어 내고 필요한 때에 도우시는 은혜를 발견하고자 함이라.
Let us therefore come boldly unto the throne of grace, that we may obtain mercy, and find grace to help in time of need.

 
   - 궁극적인 약속: “더 이상 사망도 슬픔도 아픔도 없는 세상”(계21:4).  
계21:4
4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들을 닦아 내시리라. 그리하면 더 이상 사망도 슬픔도 부르짖음도 없을 것이요, 더 이상 아픔도 없을 것이라. 이는 이전 것들이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라.”
And God shall wipe away all tears from their eyes; and there shall be no more death, neither sorrow, nor crying, neither shall there be any more pain: for the former things are passed away.


5. 결론  
   - 그날이 올 때까지 슬픔의 사람,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주님.  
   - 할렐루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1 양육 인간으로서 ‘반드시’(MUST) 해야 하는 것들 김수광 02.09 7
620 양육 세 가지 사랑 김수광 01.29 11
619 양육 깨어 있으라  김수광 01.19 7
618 교리 구원을 점검합니다 김수광 01.12 18
» 교리 슬픔의 사람 김수광 01.05 6
616 양육 시간을 사서 되찾으라 김수광 12.29 14
615 양육 평가의 시간 김수광 12.22 230
614 양육 “한강에게 답합니다” 김수광 12.15 24
613 복음 예수님은 죄인들을 위해 기꺼이 (…) 되셨습니다 김수광 11.03 42
612 교리 우리는 다 제사장입니다 김수광 10.27 29
611 양육 하나님을 신뢰할 이유  김수광 10.20 34
610 교리 “너희는 나에게서 배우라” 김수광 09.22 55
609 교리 인류 최대의 명절  김수광 09.15 55
608 교리 “나타나셨고(appered), 나타나 계시며(appea... 김수광 09.01 56
607 교리 은혜와 자비와 평안 김수광 08.11 75
606 양육 갈수록 커져가는 신음소리 김수광 08.04 86
605 교리 하나님 아버지가 소개하는 아들 예수님 김수광 08.04 47
604 양육 우리 앞에 놓인 경주 김수광 07.21 54
603 교리 그리스도인과 일 (행위) 김수광 07.21 45
602 교리 예수 그리스도, 선물을 주시는 분 김수광 07.07 3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2 Next
/ 32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