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2010.12.26 23:27

하늘나라와 지옥-2영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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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영에 관해서

Heaven and Hell

James W. Knox 지음 / 이우진 옮김

 

이 과의 내용은 James W. Knox 형제의 Heaven and Hell 시리즈를 요약 및 정리 것입니다.

 

1. 우리는 지난 시간부터 성경이 하늘나라와 지옥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이 하늘나라와 지옥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있는지 살펴보기 전에 먼저 성경적인 기초를 놓고자 합니다. 이러한 성경적 기초를 이해해야 주님께서 의도하신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2.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어딘가에서 영원히 사는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성경에 의하면 이생에서의 삶을 넘어선 진정한 영원한 삶이 있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가 지난 시간에 살펴본 것처럼, 만일 우리의 존재가 이생에서의 삶이 전부라면 인간은 매우 비참한 존재일 것입니다.

 

3. 우리는 앞에서 하나님께서는 삼위일체이시며 따라서 주님께서 인간을 만드실 때 인간도 영과 혼과 몸으로 된 삼위일체로 만드셨다는 사실을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몸 안에 있습니다.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것은 그저 여러분의 몸일 뿐이지 여러분 자체는 아닙니다. 여러분은 지금 저를 보고 있지만 진짜 저를 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저의 거처를 보고 있을 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돈과 열정을 들여 몸을 가꾸는 데에 투자합니다. 그 몸 안에 거하고 있는 자신에 대해서는 별로 주의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4. 오늘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혼과 몸이 같은 것이 아님을 살펴볼 것입니다. 성경은 이 둘이 서로 다른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 성경을 통해서 영과 몸이 서로 다른 것이라는 사실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혼과 영도 서로 다른 것입니다. 성경은 이 둘도 서로 다른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5. 성경은 인간이 놀랍게 창조된 존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삼중적인 존재라는 것은 매우 놀라운 사실입니다. 영과 혼과 몸은 모두 이 세상에서 우리가 생존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인간의 구성 요소입니다.

 

6. 먼저 열왕기상 17장을 통해서 혼과 몸이 서로 다른 것이라는 사실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일들 후에 그 집의 여주인 되는 여인의 아들이 병들었는데 그의 병이 매우 심해 그가 숨이 끊어졌으므로 그녀가 엘리야에게 이르되, 오 하나님의 사람이여, 내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이 내 죄를 생각나게 하고 또 내 아들을 죽게 하려고 내게 오셨나이까? 하매(왕상 17:17-18) 여러분 중에 목회 사역을 하려는 분이 있다면 18절을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비난 받는 것은 설교자의 업무 중에 하나입니다. 본문에 나온 여자는 아들이 죽게 되자 함께 있던 설교자를 원망했습니다.

 

7. 계속해서 여인의 불평에 대한 엘리야의 반응을 보겠습니다. 엘리야가 그녀에게 이르기를, 네 아들을 내게 달라, 하여 그를 그 여인의 품에서 취해 안고 자기가 거하던 다락방에 올라가 자기 침상에 누이고 주께 부르짖어 이르되, 오 주 내 하나님이여, 주께서 또한 내가 머무는 집의 과부의 아들을 죽이심으로써 그녀에게 재앙을 내리셨나이까? 하고(19-20)

 

8. 청중에게 원망을 들은 설교자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여러분 중에 목회를 하려는 분이 있다면 잘 보세요. 청중이 여러분을 원망하면 청중과 다투지 마세요. 청중이 호소하는 원망을 듣고 하나님께 나아가세요. 그래서 그 원망을 하나님께 풀어놓으세요. 많은 목사들이 청중의 원망을 듣고 청중과 싸우다가 목회를 실패하고 맙니다. 그렇게 하지 말고 그 원망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서 호소하세요.

 

9. 그 아이 위에 자기 몸을 세 번 펴서 엎드리고 주께 부르짖어 이르되, 오 주 내 하나님이여, 원하건대 이 아이의 혼이 다시 아이에게 들어가게 하옵소서, 하니 주께서 엘리야의 목소리를 들으셨더라. 그 아이의 혼이 다시 아이에게 들어가서 그가 살아났으므로 엘리야가 그 아이를 안고 방에서 집으로 내려가 그의 어머니에게 그를 넘겨주며 이르되, 보라, 네 아들이 살아 있느니라, 하니라.”(21-23)

 

10. 문맥을 잘 살펴보시면 사람이 삼위일체로서의 존재로 묘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숨이 거두어졌고 혼이 벌써 몸에서 떠났으며 몸은 침대 위에 뉘어져 있을 뿐입니다. 아이의 혼이 다시 아이에게 들어가서 엘리야의 말을 보면 아이의 혼과 몸을 구분해서 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11. 22절에서 아이가 살아났으므로(revived)”라고 하는 표현을 주목해 보세요. 이것이 바로 부흥(revival)”이 무엇인지 바로 보여주는 구절입니다. 많은 교회들에서 부흥이라는 말을 잘못된 의미와 용도로 사용합니다. 성경에 의하면 부흥(revival)”이란 혼이 돌아오는 것입니다. 따라서 부흥회를 하겠다고 하면 그것은 혼이 돌아오게 하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같은 단어라 할지라도 우리가 사용하는 의미와 성경이 사용하는 의미가 서로 다른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성경에 의하면 부흥(revival)”이란 생명이 다시 돌아와서 죽어있는 몸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12. 이제 창세기 35장을 보겠습니다. 그들이 벧엘에서 이동하였는데 에브랏에 조금 못 미친 곳에서 라헬이 진통을 겪으며 산고가 매우 심하더라. 그녀가 심한 산고를 겪을 때에 산파가 그녀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지금 그대가 이 아들도 갖게 되리라, 하니라. 그녀의 혼이 떠나려할 때에 (이는 그녀가 죽었기 때문이더라.) 그녀가 그의 이름을 베노니라 하였으나 그의 아버지가 그를 베냐민이라 하였더라. 라헬이 죽으매 에브랏 곧 베들레헴으로 가는 길에 묻었고( 35:16-19)

 

13. 이 본문을 보면 더 이상 생명이 없는 몸이 나옵니다. 이 몸은 무덤에 묻힙니다. 그리고 몸을 떠난 혼이 나옵니다. 혼이 몸을 떠나는 모습을 잘 보세요. 그녀의 혼이 떠나려할 때에 (이는 그녀가 죽었기 때문이더라.)” 성경은 혼이 몸을 떠나는 것을 죽음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혼이 여러분의 몸을 떠나면 여러분은 죽은 것입니다. 그런데 주의할 것은 그러한 순간에도 혼은 여전히 살아 있다는 것입니다. 혼이 몸을 떠나면 몸은 죽게 되지만 혼은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14. 어떤 사람들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다 똑같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만일 사람의 몸 안에 살아있는 혼이 없다면, 사람이나 동물이나 똑같을 겁니다. 그러나 여러분 안에는 살아있는 혼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동물과 다른 것입니다.

 

15. 마태복음10장을 보세요. 몸은 죽여도 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혼과 몸을 능히 지옥에서 멸하시는 분을 두려워하라.”( 10:28) 우리가 이 주제에 대해 공부하고 나서 처음으로 지옥에 대한 구절이 등장했습니다. 이 구절에 의하면 우리의 몸과 혼은 서로 다릅니다. 또 누군가 여러분의 몸은 죽일 수 있지만 혼에는 조그만 상처하나 낼 수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16. 주님께서는 이 구절을 통해 믿는 사람들에게, 혼에는 손 하나 댈 수 없으면서 고작 몸을 죽일 수 있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격려하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이 구절을 통해 불신자들에게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몸과 혼을 모두 멸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계시다고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몸과 혼을 모두 지옥에 던져 멸하실 수 있습니다.

 

17. 우리는 몸과 혼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살펴봤습니다. 이제 영과 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누가복음 23장과 사도행전 7장을 보겠습니다. 이 구절들을 통해 영이 무엇이고 영의 목적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몸과 영은 같은 것이 아닙니다.

 

18. 예수님께서 큰 소리로 외치시고는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영을 아버지의 손에 맡기나이다, 하시고 이렇게 말씀하신 뒤에 숨을 거두시니라.”( 23:46) 이제 52-53절도 보겠습니다. 이 사람이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님의 몸을 달라고 간청하여 그 몸을 내려다가 아마포로 싸고 아직 사람을 둔 적이 없는 돌무덤 곧 돌 속에 판 돌무덤에 그 몸을 두니라.”

 

19. 사도행전 2:25-27도 보겠습니다. 다윗이 그분에 관하여 말하되, 내가 항상 내 얼굴 앞에 계신 주를 미리 보았나니 그분께서 내 오른편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이러므로 내 마음이 기뻐하고 내 혀도 즐거워하였으며 더욱이 내 육체도 소망 중에 안식하리니 이는 주께서 내 혼을 지옥에 남겨 두지 아니하시고 주의 거룩한 자가 썩음을 보지 아니하게 하실 것이기 때문이니이다.” 이 본문은 다윗이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 예언한 내용입니다.

 

20. 사도행전 2장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는 장면 이후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고 그 날이 끝나기 전에 주님의 영은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가셨습니다. 주님의 몸은 무덤에 묻히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혼은 지옥을 가로질러 옆 십자가에 달렸던 강도를 만나기 위해 낙원으로 가셨습니다.

 

21. 십자가에 달렸던 분은 누구였습니까? 인간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주님의 영은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갔고 몸은 무덤에 묻혔고 혼은 땅의 낮은 부분으로 가셨습니다. 인간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삼중적인 존재였고 여러분도 마찬가지로 삼중적인 존재입니다. 여러분은 동물과는 다른 존재입니다. 여러분은 살아 있는 혼을 가지고 있지 않은 고양이나 낙타나 그 밖의 다른 짐승들과는 차원이 다른 존재입니다.

 

22. 여러분의 몸 안에는 몸에 속하지 않은 그 무엇이 있습니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들 안에도 몸에 속하지 않은 그 무엇인가가 있습니다. 그들 안에 있는 그 무엇인가가 자신의 육신을 넘어선 영적인 무엇인가를 갈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모든 거짓 종교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거짓 종교들은 그 자체로 허구이기는 하지만 어느 정도는 사실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완전한 거짓말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절반만 거짓말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23. 거짓 종교보다 더 제정신이 아닌 것은 바로 무신론입니다. 진화론과 공산주의만큼 제정신이 아닌 것도 없습니다. 그들은 물질적인 몸 이외에 그것을 넘어선 다른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가르칩니다. 그들은 사람이 죽으면 그것으로 그의 존재는 끝난다고 가르칩니다. 이것은 도착이고 미친 생각입니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일지라도 그 속에서 물질적인 육신을 넘어선 무엇인가가 존재한다고 부르짖고 있습니다. 그래서 종교가 있는 것입니다.

 

24. 이제 사도행전 7장을 보세요. 도시 밖으로 그를 내던지며 돌로 치니라. 또 증인들이 자기들의 옷을 사울이라 하는 젊은이의 발 앞에 두니라.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그가 하나님을 부르며 이르되, 주 예수님이여, 내 영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7:58-59) 지금 말하고 있는 사람은 스데반입니다. 그의 몸은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자신의 영을 받아달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스데반의 영을 받아주셨지 그의 몸을 받아준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영과 몸은 같지 않습니다.

 

25. 여러분은 요한복음 1장에서 말씀하시는 빛을 가지고 있는 살아있는 혼입니다. 저는 자신의 운명이나 헤어스타일에 대해 걱정하는 개는 본적이 없습니다. 새치기를 하고 사과를 하는 고양이를 본적도 없습니다. 짐승들은 그런 것을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살아있는 혼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들 안에는 영원과 관련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26. 그러나 여러분 안에는 하나님이 존재하심을 알 수 있는 무엇인가가 들어 있습니다. 여러분 안에 있는 그 무엇인가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바르게 행하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이 누구시고 무엇이 바른 것인지 혼동될 때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바르게 행하지 못할 때에도 바르게 행하는 것이 옳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매우 독특하고 특별하게 창조된 존재들입니다. 우리 안에는 우리를 지으신 창조자의 형상이 들어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혼에 자신의 도장을 찍어두셨습니다.

 

27. 이제 고린도전서 2장과 욥기 33장을 보겠습니다. 영과 몸은 서로 같지 않습니다. 먼저 고린도전서 2:11입니다. 사람의 것들을 사람의 속에 있는 사람의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것들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우리가 가지고 있는 우리의 영으로 인해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의사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28. 성경은 전도서에서 짐승의 영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누가 위로 올라가는 사람의 영과 땅으로 내려가는 짐승의 영을 아느냐?”( 3:21) 사람은 동물들과 의사소통을 할 수 없습니다. 한 개가 으르렁거리면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우리를 모를 수 있지만 다른 개는 그 의미를 정확히 파악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서로 같은 종류의 영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29 여러분은 인간의 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어느 나라를 가든지 미소를 지으면 상대방도 미소로 응답합니다. 말이 없어도 같은 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서로를 읽을 수 있고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같은 종류의 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표정이나 행동이나 손짓을 보고 그 의미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30. 이제 왜 구원받지 못한 사람에게 복음을 이해하게 하는 것이 쉽지 않은지 살펴보겠습니다. 그들은 아주 쉬운 구절을 보여줘도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합니다. 왜 그런지 아세요? 구원받지 못한 사람의 영과 구원받은 사람의 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이 없이는 누구도 하나님과 교제를 나눌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무리 쉽게 계시를 해 주신다고 해도 하나님의 영의 도움을 받지 않고는 그것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서로 다른 영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31. 복음은 원래 매우 쉬운 것입니다. 수년 동안 동일한 사람에게 알기 쉽게 복음을 증거해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랫동안 복음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다가 어느 날 자신의 고집을 꺾고 자신의 의를 버리고 주님 앞에 나아 왔더니 그렇게도 이해가 가지 않던 복음이 너무나도 쉽게 이해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의를 버리고 주님 앞에 나아오니 하나님의 성령님께서 도우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32. 이제 창세기 2장과 욥기 33장을 보겠습니다. 욥은 이러한 사실을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주 하나님께서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명의 숨을 그의 콧구멍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살아 있는 혼이 되니라.”( 2:7) 땅의 흙은 몸이고 생명의 숨은 영입니다. 이 구절을 욥기와 비교해 보겠습니다. 하나님의 영께서 나를 만드시고 전능자의 호흡이 내게 생명을 주었느니라.”( 33:4)

 

33. 하나님께서 처음에 아담을 만드시고 나서 더 이상은 인간을 창조하지 않으셨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담의 후손들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 아담이 낳은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첫 사람 아담과 그의 부인인 이브만을 만드셨을 뿐이고 그의 후손들은 자연적인 방법으로 출생했다는 것입니다.

 

34. 그러나 욥기에 의하면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욥은 하나님께서 아담을 만드신 것과 동일하게 자신을 직접 만드셨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욥이 욥기 33:4에서 말하는 것은 아담이 아닌 자신에 대한 것입니다. 마치 하나님께서 창세기에서 흙으로 아담을 만드시고 그의 코에 생명의 숨을 불어넣으신 것처럼 자신도 전능자의 호흡으로 인해 생명을 갖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35. 사도행전 17장에서 사도 바울은 이방의 시인을 인용합니다. 세상과 그 안의 모든 것을 만드신 하나님은 하늘과 땅의 주시므로 손으로 만든 전들에 거하지 아니하시고 또 무엇인가를 필요로 하시는 것처럼 사람들의 손을 통해 경배를 받지 아니하시나니 이는 그분께서 모든 사람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주시기 때문이라. 또 그분께서 사람들의 모든 민족들을 한 피로 만드사 온 지면에 거하게 하시고 미리 작정하신 때와 그들을 위한 거주의 경계를 정하셨으니 이것은 그들이 혹시라도 주를 더듬어 찾다가 발견하면 그분을 구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나 그분은 우리 각 사람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지 아니하니( 17:24-27)

 

36. 구원받은 사람이건 아니건, 흑인이건 백인이건 황인이건 간에, 유대인이건 이방인이건 간에, 살아 숨쉬는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생명의 숨을 받았습니다. 모든 살아있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생명을 받은 것입니다. 모든 인간이 다 하나님의 자녀는 아니지만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창조물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살아있다면 하나님께서 생명을 주셨기 때문이고 여러분이 숨을 쉰다면 하나님께서 호흡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37. 그들이 혹시라도 주를 더듬어 찾다가 발견하면 지금 여기서 말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아시겠습니까?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은 영적으로 소경이라는 것입니다. 소경은 물건을 찾을 때 더듬어서 찾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인간은 진리에 관한 한 소경과 다름없습니다. 하나님을 열심히 찾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먼저 자신을 계시해 주시지 않는다면 인간이 아무리 열심히 찾아 나선다 해도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38. 이는 우리가 그분 안에서 살며 움직이며 존재하기 때문이라. 너희의 시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도 이르되, 우리 또한 그분의 후손이라, 하였나니(28) 이 구절을 통해서도 우리가 삼위일체 하나님을 알 수 있지만 여기서는 그 문제는 잠시 내려놓도록 하겠습니다.

 

39. 22절을 보면 사도 바울은 구원받지 못한 미신적인 아테네인들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때에 바울이 마르스의 언덕 한가운데 서서 이르되, 너희 아테네 사람들아, 내가 알고 보니 너희가 모든 것에서 지나치게 미신에 사로잡혀 있도다. 내가 지나다니며 너희가 섬기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글이 있는 제단을 발견하였나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경배하는 그분을 내가 너희에게 밝히 알려 주리라.”(22-23)

 

40. 바울은 그들이 하나님을 모르고 있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무지한 상태에서 경배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들이 미신적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빛을 주셨고 생명의 호흡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무슨 일이 일어난 겁니까? 마귀가 온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필요한 충분한 진리를 계시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의 호흡으로 인해 인간은 살아있는 혼이 되었고 하나님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41. 아담이 죄를 지었을 때 그는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가 되었고 죽음은 모든 사람들에게 유전되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죄를 짓게 되었습니다. 아담은 죄로 말미암아 살아있는 몸과 살아있는 영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눈앞에서 그의 혼은 죽은 것과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혼의 구원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 세상의 종교 중 그 어느 것도 혼의 구원을 말하는 것은 없습니다. 많은 종교들이 육체를 수련하거나 고행을 하는 것을 강조하는 등 몸에 관심을 갖게 합니다.

 

42. 영은 몸과 다릅니다. 그러나 영은 단순한 호흡만은 아닙니다. 영에 관한 것을 호흡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것은 심각한 오류입니다. 우리가 숨을 들이쉬고 내실 때 영을 들이시고 내쉬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님이건 인간의 영이건 간에 호흡이 영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류입니다.

 

43. 욥기 34장을 보세요. 그분께서 만일 자신의 마음을 사람 위에 두시고 그의 영과 그의 숨을 자신에게로 거두신다면 모든 육체가 함께 멸망하며 사람은 다시 흙으로 돌아가리라.”( 34:14-15) 나눌 수 없는 것을 나눠서는 안 되겠지만 구분할 필요는 있습니다. 호흡이 멈추면 몸은 죽게 됩니다. 그러면 영은 몸을 떠나게 됩니다. 이것은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그의 영과 그의 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구분을 두신 겁니다.

 

44. 인간의 호흡과 영은 같은 것이 아닙니다. 이사야 42장을 보세요. 하늘들을 창조하여 펼치고 땅과 땅에서 나오는 것을 펴며 땅 위의 백성에게 호흡을 주고 그 안에서 걷는 자들에게 영을 주는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42:5) 여러분은 호흡을 가지고 있고 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깊은 관련은 있지만 같은 것은 아닙니다.

 

45. 하나님께서 인간을 영과 혼과 몸으로 만드셨고 숨을 쉬게 하셨습니다. 인간은 영과 혼과 몸이지 호흡과 혼과 몸이 아닙니다. 만일 호흡이 인간이라면 다른 사람이 내쉬는 숨을 들이쉬면 그 사람이 안에 들어온 것이 됩니다. 즉 이것은 말이 되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어떤 서양 사람들은 무덤에 들어가면 호흡을 자제하고 코를 막습니다. 호흡하는 중에 죽은 사람의 영을 마실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1]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호흡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영도 주셨습니다. 영은 여러분의 일부이지만 호흡은 여러분의 일부가 아닙니다. 영과 호흡은 같은 것은 아닙니다.

 

46. 스가랴서 12장을 보세요. 이스라엘을 위한 주의 말씀의 엄중한 부담이라. 주 곧 하늘들을 펼치고 땅의 기초를 놓으며 사람 속에 사람의 영을 짓는 이가 말하노라.”( 12:1) 서양 사람들은 유령(ghost)”몸을 떠난 영혼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몸의 형상을 하고는 있지만 물질적인 몸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생각은 성경적인 혼의 개념과 매우 유사합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사람의 몸을 만드시고 그 몸 안에 영을 만드셨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몸 안에 있는 영이 몸의 형태로 거할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저는 영에 대한 모든 것을 알지는 못합니다.

 

47. 이 문제와 관련해서 자동차 타이어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타이어는 겉면이 노면과 닿는 고무로 되어 있고 내부에 다시 튜브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내부 튜브 안에 공기가 있습니다. 이 내부 튜브 안에 있는 공기는 튜브의 모양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는 타이어도 일종의 삼중적인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노면과 닿는 타이어의 외부는 우리의 몸과 같습니다. 혼은 내부 튜브와 같습니다. 혼도 몸의 형태로 존재합니다. 팔이 잘렸는데도 불구하고 손끝이 간지럽다고 하는 사람을 본적이 있습니다. 몸의 팔은 잘렸지만 몸 안에 있는 혼의 팔은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도 같은 형태로 존재할 것입니다. 성경은 영의 형태에 대해서는 더 이상 계시해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영이 몸 안에 있는 것이라면 분명 영도 혼과 마찬가지로 몸의 형태로 존재할 것입니다.

 

48. 영은 몸이 아니고 혼도 몸이 아닙니다. 영과 호흡도 서로 다른 것입니다. 혼과 영도 다릅니다. 제가 지금 죽는다면 저의 몸은 여기에 있지만 저는 다른 곳에 있을 것입니다. 저는 어디에 있게 될까요? 저는 일시적인 거주 장소인 이 몸을 떠나 주님과 함께 있게 될 것입니다.

 

49. 사람들이 생각하는 영과 혼과 몸에 대한 것은 모두 진리와 오류를 절반씩 섞은 것입니다. 100% 오류로 이루어진 것은 오히려 믿기 어렵습니다. 마귀는 진리와 오류를 섞은 생각을 사람들에게 넣어줍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그 생각을 자기들의 구미에 맞게 또 바꾸어 버립니다. 또 사람들은 성경을 읽고도 하나님의 방법대로 성경을 해석하지 않고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자신들의 방법대로 성경을 해석합니다. 그래서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도 오류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50. 사람들이 하는 이상한 이야기는 대부분 성경을 왜곡한 것입니다. 이 세상 어디에 가든 거인과 영웅과 신들에 대한 전설이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거인과 영웅과 신들이 등장합니다. 따라서 사람들이나 이 세상의 종교가 이상한 이야기를 하더라도 전혀 놀랄 것이 없습니다.

 

51. 공룡에 관한 이야기도 성경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노아의 홍수 이전에는 사람들은 700~800년 이상 살았습니다. 그때에는 인간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이나 파충류도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오래 살았을 겁니다. 파충류들은 생존하는 동안 계속해서 성장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씩 몸통이 십여 미터가 넘는 악어가 발견되기도 합니다. 지금의 악어도 수명이 수 백 년이 된다면 크기도 수 십 미터가 될 수 있을 겁니다.

 

52. 이사야 57장과 히브리서 4장을 보겠습니다. 먼저 히브리서 4:12을 보세요.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권능이 있으며 양날 달린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둘로 나누기까지 하고 또 마음의 생각과 의도를 분별하는 분이시니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 혼과 영을 나눈다고 합니다. 이 둘은 서로 다른 것인데 붙어있기 때문에 나누는 것입니다.

 

53. 아마 오늘 공부를 통해서 마음 속에 많은 질문이 떠오른 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것은 좋은 일입니다. 저는 성경이 요한복음 3:16 이상의 것을 담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이제 이사야 57:16을 보세요. 내가 영원히 다투지 아니하며 내가 항상 노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영과 및 내가 만든 혼들이 내 앞에서 쇠할 것이기 때문이라.” 영과 혼은 서로 다른 것입니다. 혼과 몸도 서로 다른 것입니다. 영과 몸도 서로 다른 것입니다.

 

54. 이제 전도서 3장을 보겠습니다. 전도서는 독특한 책입니다. 전도서의 기록자인 솔로몬은 300명의 아내와 700명의 후궁을 두고 있었습니다. 솔로몬은 돈으로 살수 있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더 많이 소유하면 더 행복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더 많은 것을 소유할수록 더 불행해졌습니다.

 

55. 전도서 3:18입니다. 내가 내 마음속으로 사람들의 아들들의 상태에 대하여 이르기를, 하나님께서 그들을 드러내시리니 이것은 자기들이 짐승임을 그들이 보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노라.” 솔로몬이 이 말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은 진리가 아닙니다. 솔로몬은 이 말을 해 아래서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해 아래서 살고 있는 솔로몬의 관점입니다.

 

56. 솔로몬은 인간이 짐승과 같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지금 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인간의 육체와 짐승의 육체를 보고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57. 사람들의 아들들에게 일어나는 일이 짐승들에게도 일어나나니 곧 한 가지 일이 그들에게 일어나느니라. 이것이 죽는 것 같이 저것도 죽나니 참으로 그들이 다 한 호흡을 가졌도다. 그러므로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날 것이 없나니 이는 모든 것이 헛된 것이기 때문이로다.”(19) 이것도 사실이 아닙니다. 인간은 동물 이상의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떠한 짐승도 굴욕을 당하느니 죽음을 택하겠다고 하지 않습니다.

 

58. 정말 인간이 짐승보다 나은 것이 없을까요? 로마서 8, 로마서 1, 히브리서 2, 창세기 9장 등을 보면 인간은 짐승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나 뛰어난 존재입니다. 인간에게 살아있는 혼이 없고 육체만 있다면 짐승과 비슷한 존재일지 모르지만 인간에게는 영원히 존재하는 살아있는 혼이 있기에 짐승과는 다릅니다.

 

59. 모두가 한 곳으로 가나니 모두가 흙에서 나와 모두가 다시 흙으로 돌아가거니와(20) 이것도 몸에 대한 말씀입니다. 제가 죽으면 저의 몸은 짐승의 육체와 같은 곳으로 가게 됩니다. 즉 저의 육체나 짐승의 육체나 모두 흙으로 돌아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60. 누가 위로 올라가는 사람의 영과 땅으로 내려가는 짐승의 영을 아느냐? 그러므로 사람이 자기 일들을 기뻐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음을 내가 깨달았나니 이는 그것이 그의 몫이기 때문이라. 누가 그를 데려다가 그의 뒤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보여 주겠느냐?”(21-22) 솔로몬이 바로 우리가 앞의 과에서 살펴본 사람입니다. 그는 죽음 이후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있지 못했습니다. 그가 구원받지 못했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는 온 세상을 가지고 있었지만 자신의 혼에 대해서는 어떠한 확신도 없었던 것입니다. 그가 보는 것은 이 세상에 대한 것들이 전부였습니다.

 

61.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솔로몬보다 더 위대한 사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2:42). 솔로몬이 온 세상을 가진다 할지라도 그것이 그의 혼에게 어떠한 유익도 줄 수 없습니다. 전도서 3장에서는 혼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습니다. 전도서 3장에서는 사람의 몸과 영에 대한 언급만 있습니다. 짐승도 몸과 영이 있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사람과 짐승이 같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62. 사람도 몸이 있고 짐승도 몸이 있습니다. 사람도 영이 있고 짐승도 영이 있습니다. 만일 여기서 끝이라면 향락과 쾌락과 돈을 위해 사는 것은 결코 잘못이 아닐 겁니다. 왜냐하면 영존하는 혼이 없으면 사람이든 짐승이든 죽으면 그것으로 끝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솔로몬이 얘기하지 않은 것을 예수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혼이 있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온 세상을 소유한다 할지라도 여러분의 혼이 구원받지 못한다면 여러분은 결국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여러분의 혼은 구원받았습니까?

 

63. 여러분의 혼은 구원받았습니까? 몸을 위해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건강하게 산다고 할지라도 죽음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잘생기고 예쁘고 건강하게 살아도 혼이 구원받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건강관리를 잘해서 수 백 년을 산다 할지라도 혼이 구원받지 못한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7백 년을 살아도 혼이 구원받지 못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나 10년을 살아도 혼이 구원받는다면 모든 것을 얻게 됩니다.

 

64. 영이 하나님께로 돌아가고 몸이 무덤에 묻히고 나면 여러분의 혼은 어디에 있을 것입니까? 여러분이 죽으면 여러분의 혼은 하늘나라나 지옥 중 한 곳으로 가게 됩니다. 죽음으로 눈을 감고 나면 하늘나라에서 눈을 뜰 수도 있고 지옥에서 눈을 뜰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의 선택에 달린 문제입니다. 누가복음 16장의 부자는 지옥에서 눈을 떴습니다. 저는 여러분 모두 하늘나라에서 눈을 뜨게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은 죽은 후에 어디로 갈 것입니까? 여러분의 혼은 구원받았습니까?

 

65. 우리는 다음 시간에 예수님께서 대속하심의 의미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죽음 이후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 살펴볼 것입니다. 이 시리즈 공부로 인해서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복을 주시기 바랍니다.

 

66. 정리: 영과 혼과 몸은 서로 다른 것입니다.

 



[1]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개념이 있습니다. 임산부가 장례식장에 가는 것을 금하는 등의 것이 그와 같은 생각에서 온 것으로 보입니다.-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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