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2011.01.03 00:55

하늘나라와 지옥-3혼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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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혼에 관해서

Heaven and Hell

James W. Knox 지음 / 이우진 옮김

 

이 과의 내용은 James W. Knox 형제의 Heaven and Hell 시리즈를 요약 및 정리 것입니다.

 

1. 우리는 지난 시간부터 성경이 하늘나라와 지옥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하늘나라와 지옥에 대해 공부하기 전에 먼저 놔야 할 기초에 대해 살펴보고 있습니다. 성경에 의하면 여러분은 제한된 육신의 몸 안에 있는 영원한 존재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진화론에 속고 있습니다. 진화론으로 인해 사람들이 영적으로 완전히 눈이 멀게 되었습니다. 진화론은 인간을 짐승의 수준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사람들은 진화론으로 인해 죽음이 자신의 존재의 끝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지만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2. 우리가 지난 시간에 살펴본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면 여러분이 죽을 때 여러분의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갑니다. 여러분의 몸은 흙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이제 여러분의 영원한 혼, 불멸하는 혼은 주님의 앞에서 영원히 거하든지 아니면 하나님과 분리되어 영원한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3. 성경은 모든 사람이 영과 혼과 몸을 가진 존재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은 죽으면 개나 소나 새처럼 완전히 사라져 버리는 존재가 아닙니다. 여러분은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영원한 존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교제를 나누기 위해 우리의 혼을 만드셨습니다. 성경은 지옥이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해 만든 곳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때에 그가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너희는 내게서 떠나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존하는 불에 들어가라.”( 25:41)

 

4. 하나님께서는 어느 누구도 구원받지 못하고 지옥에 던져지도록 의도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늘날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영원을 함께 보낼 존재로 예수 그리스도보다 사탄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이것보다 더 어리석고 미련한 선택은 또 없을 겁니다.

 

5. 우리는 이번 시간을 통해서 여러분의 혼이야말로 하나님의 관심의 대상이라는 사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영으로 인해서 여러분은 다른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일 여러분이 구원받지 못한다면 여러분의 영은 영원에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겁니다. 여러분이 구원받지 못한다면 여러분의 몸도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우리가 입고 있는 몸에 큰 관심을 두지는 않고 계십니다. 몸에 전혀 신경을 쓰지 말라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관심을 가질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적당히 운동하는 것은 좋지만 운동에 모든 시간을 다 투자해 버리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먹는 문제로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무엇을 먹든 상관없이 여러분은 죽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몸에 너무 관심을 두거나 걱정하지 말고 마음에 대해서 걱정하세요.

 

6. 하나님께서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부분은 바로 여러분의 혼입니다. 이 세상에는 수많은 종류의 운동(movement)이 있는데 다 몸에 관한 것들입니다. 환경 운동을 열심히 해서 깨끗한 공기를 만들어도 사람은 여전히 죽을 것입니다. 수질을 아무리 깨끗하게 정화한다고 해도 여러분은 여전히 죽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들이마시는 공기나 먹는 음식으로 인해 죽는 게 아닙니다. 성경은 여러분이 죽는 이유가 바로 여러분의 혼이 짓는 죄에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7. 성경은 죄의 삯은 사망이나( 6:23a)라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에 의하면 환경 오염의 삯이 사망이 아닙니다. 수면부족이 죽음의 원인도 아닙니다. 의약품의 부재가 사망의 원인도 아닙니다. 죄의 삯이 사망입니다. 사람은 죄 때문에 죽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육체를 만족시키고 존속시키려는 목적의 운동은 그것이 무엇이라 할지라도 죽음의 문제에 있어서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합니다.

 

8.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혼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단 한번의 바른 선택으로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마가복음 8장을 보세요. 그분께서 전에 사람들을 자기 제자들과 함께 불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지니라.”( 8:34)

 

9.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따라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을 따라 갑니다. 그런데 우리가 따라가는 길에는 죽음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님께서도 이 땅에서는 죽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주님을 따라가면 죽음을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주님을 따라가려면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주님을 따라가려면 숨을 거둘 수도 있습니다. 주님을 따라가면 무덤에 묻히게 될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따르면 죽지 않게 해 주겠다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10. 누구든지 자기 생명을 구원하려 하는 자는 그것을 잃되 누구든지 나와 복음으로 인해 자기 생명을 잃으려 하는 자는 그것을 구원하리라. 사람이 만일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 혼을 잃으면 그에게 무슨 유익이 있겠느냐? 사람이 무엇을 주어 자기 혼을 대신하게 하겠느냐?”( 8:35-37) 몸은 혼에 비하면 저렴한 것입니다. 우리의 몸은 하나님의 놀라운 창작품이기는 하지만 영원히 존속하도록 만들어진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몸은 내구성이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11. 우리의 몸은 연약한 육체에 불과합니다. 열심히 운동을 하고 몸을 가꾼다 할지라도 금새 낡아 버리는 게 바로 우리의 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모든 힘과 정성과 노력을 다해서 육신의 생명을 위한다 할지라도 구원받지 못하고 혼을 잃어버리면 아무런 유익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은 우리의 몸과 인생이 제한적이고 일시적인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영원히 존속하는 존재가 여러분의 안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을 소유하게 되고, 심지어는 이 세상 자체를 소유하게 된다 할지라도 구원받지 못하고 혼을 잃어버리게 되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12. 에스겔 18장과 히브리서 10장을 보겠습니다. 여러분의 혼이야말로 하나님께서 관심을 가지고 계신 것입니다. 여러분도 여러분의 혼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의 몸은 일시적인 것입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그 일시적인 몸 안에 있는 영원한 불멸의 혼입니다. 에스겔 18:4을 보세요. 보라, 모든 혼은 내 것이라. 아버지의 혼과 마찬가지로 아들의 혼도 내 것이니 죄를 짓는 혼, 그 혼은 죽을지니라.”

 

13. 우리는 지난 시간에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를 친히 만드셨다는 사실을 살펴보았습니다. 우리는 단순하게, 어머니의 태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태 안에서 우리를 직접 만드신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자동화된 시스템에 의해서 출생한 것이 아니라 놀라운 주님의 손길로 하나하나 만들어진 존재입니다. 내가 주를 찬양하리니 내가 두렵고도 놀랍게 만들어졌나이다. 주께서 행하시는 일들이 놀라우니 내 혼이 그것을 매우 잘 아나이다.”( 139:14)

 

14. 주님께서 첫째 사람만을 만드시고 우리는 자동적으로 태어난 게 아니라 우리도 친히 만드셨습니다. 주 그분께서 하나님이심을 너희는 알지어다. 우리를 만드신 이는 그분이시요, 우리 자신이 아니니 우리는 그분의 백성이요, 그분의 풀밭의 양이로다.”( 100:3)

 

15. 예수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위해 피를 흘리고 죽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구원자가 되십니다. 누구든지 원하기만 한다면 예수님께 구원을 요청할 수 있고 주님께서는 그 요청을 들어주실 겁니다.

 

16.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능력으로 모든 인간의 혼을 소유하고 계십니다. 주님께서는 여러분의 몸을 만드셨고 원하시면 언제든지 그 몸을 취해 가실 수 있으십니다. 주님께서는 그럴 수 있는 권세와 능력과 권리를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몸뿐만 아니라 혼도 만드셨습니다. 바로 그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겁니다. 보라, 모든 혼은 내 것이라. 아버지의 혼과 마찬가지로 아들의 혼도 내 것이니 죄를 짓는 혼, 그 혼은 죽을지니라.”

 

17. 에스겔의 말씀은 몸이 아닌 혼에 대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면 죄를 짓는 혼은 죽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혼은 죽음의 위험에 처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여러분의 몸이 죽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문제입니다. 몸이 죽으면 사람들은 그 몸을 관에 넣어 무덤에 묻거나 화장해서 산이나 강에 뿌립니다. 그러면 부활의 날까지 몸은 가루가 되어 흙으로 돌아가 있게 됩니다.

 

18. 몸이 흙으로 돌아가 있는 동안 여러분 자신은 어딘가에 있게 됩니다. 몸이라는 그 낡은 옷 안에 진짜 여러분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몸은 의복과 같습니다. 여러분은 그 안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혼도 죽을 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9. 이제 히브리서 10장을 보겠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에 이르는 자들에게 속하지 아니하고 믿어서 혼의 구원에 이르는 자들에게 속하느니라.”( 10:39) 믿어서 혼의 구원에 이르는 자들이라는 표현에 주목해 보세요. 만일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면, 죄를 짓고 죽음의 정죄를 받은 여러분의 혼도 구원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혼은 구원받았습니까?

 

20. 은사주의 목사들은 자신들이 병든 육체를 고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환자들의 병든 육체가 아니라 그들의 지갑일 뿐입니다. 그들은 혼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인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혼인데도 말입니다. 만일 절름발이가 휠체어에서 일어나 소경이 눈을 뜨게 되고 귀머거리가 소리를 듣게 된다고 할지라도 여전히 죄 가운데 죽어있고 구원받지 못했다면 아무것도 얻은 게 없는 겁니다.

 

21. 몸은 언젠가는 죽게 될 것입니다. 건강하게 살다 죽든 병약하게 살다 죽든 죽은 이후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병원 침대에 누워서 죽든 스키를 타다 죽든 죽는 것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문제는 몸이 죽은 후에 혼은 어디로 가느냐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오래 산다 할지라도 충분하게 오래 산 것은 아닙니다. 200년을 산다 해도 충분하지 않습니다.

 

22. 창세기에 보면 수 백 년을 산 사람들이 나옵니다. 저는 지금 그 사람들의 연수가 문자적으로 정말 수 백 년이었는지에 관해 논의하지는 않겠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창세기에 나오는 사람들이 수 백 년을 살았다 할지라도 그것은 충분히 오래 산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23. 성경은 아담이 구백삼십 년을 살고 죽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5:5). 아무리 좋은 약을 먹고 좋은 음식을 먹고 건강해 지려고 노력을 해도 언젠가는 죽게 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혼에 관심을 갖고 계시다고 말씀하십니다. 만일 여러분이 온 세상을 소유하게 된다 할지라도 구원받지 못하고 혼을 잃어버린다면, 여전히 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죄를 그대로 지닌 채 죽는다면, 여러분은 구원받지 못한 것입니다. 온 세상을 얻어도 여러분 자신은 잃어버린 사람이 되는 겁니다. 이것은 정말 끔찍한 일입니다.

 

24. 출애굽기 30장을 보세요. 여기에는 헌물과 모형이 나옵니다. 여기에 나오는 모형과 헌물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것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만일 사람에게 필요하지 않다면 헌물과 희생제물은 존재하지 않았을 겁니다.

 

25. 너희 혼을 위해 속죄하려고 그들이 주께 헌물을 드릴 때에 부자들은 반 세겔보다 더 내지 말고 가난한 자들은 덜 내지 말지니라.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속죄 돈을 취하고 그 돈을 회중의 성막에서 섬기는 일에 쓰도록 지정하라. 그리하면 그것이 주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기념이 되어 너희 혼을 속죄하리라.”( 30:15-16)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육신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계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때로는 많은 고통을 당하고 눈물을 흘리고 문제에 부딪히고 두통을 앓고 실망을 하고 우울한 날을 보내는 것입니다.

 

26. 저는 이러한 것들을 원하지 않습니다. 저는 앞으로 100년을 더 살면서 이러한 고통을 겪는 것을 원하지 않아요. 저는 이 육신을 입고 200년을 더 살면서 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라고 하고 싶지 않아요. 수 백 년을 더 살면서 기도 요청을 하고 싶지 않아요. 저는 이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롭고 싶어요. 저는 이 몸을 벗어버리고 싶어요. 모든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고 싶어요. 그러나 혼이 구원받지 못한다면 어떠한 자유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출애굽기를 통해 말씀하신 것은 모든 헌물과 제물은 혼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의 모형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27. 저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저의 혼을 대속하는 것입니다. 이제 레위기 17장을 보겠습니다. 이는 육체의 생명이 피에 있기 때문이니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 위에 뿌려 너희 혼을 위해 속죄하게 하였나니 피가 혼을 위해 속죄하느니라.”(17:11) 만일 여러분이 율법에 기록된 모든 하나님의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할지라도 그것으로 인해 여러분이 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28. 하나님께 헌물을 드리고 희생을 드리고 경배를 드리는 것이 이 세상에서의 여러분의 육신적인 생명을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한 것들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피 흘리심과 대속하심을 가리키고 보여주는 모형일 뿐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을 믿고 혼의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가교일 뿐입니다.

 

29. 기독교 방송에서 사람들의 몸에 대해서만 강조하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입니다. 어떻게 하면 잘 먹고 잘 살고 물질적인 복을 받는지에 대해서만 관심을 갖게 합니다. 기독교 서점에 나가봐도 상황은 마찬가지 입니다.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책들은 모두 우리의 육신과 물질적인 복에 관한 것들뿐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죽게 될 것입니다.

 

30. 물질적인 복보다 중요한 것은 죽은 이후에 어디에 있을 것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주님의 대속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혼은 구원받지 못하게 됩니다. 주님의 피 흘리심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여러분의 혼은 구원받지 못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죄를 짓는 모든 혼이 죽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31.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혼입니다. 그런데 그 혼은 대속을 필요로 합니다. 저의 혼은 제가 가지고 있는 그 무엇보다 소중한 것입니다. 우리의 혼은 우리가 구매할 수 있는 그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우리의 혼은 우리가 만들거나 이룰 수 있는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입니다.

 

31. 미가서 6장을 보세요. 내가 무엇을 가지고 주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 앞에서 절을 할까? 내가 번제 헌물과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분 앞에 나아갈까?”( 6:6) 언젠가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 나아가게 됩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들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뒤에는 심판이 있나니( 9:27) 그러므로 이와 같이 우리 각 사람이 자신에 관하여 하나님께 회계 보고를 하리라.”( 14:12)

 

32.  또 내가 보매 죽은 자들이 작은 자나 큰 자나 할 것 없이 하나님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져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져 있었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들에 따라 책들에 기록된 것들에 근거하여 심판을 받았더라.”( 20:12) 어느 날 여러분은 모두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성경은 어느 한 날이 되면 모든 무릎이 예수 그리스도 앞에 굴복하고 모든 혀가 주님을 시인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10-11)

 

33. 모든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 앞에 서게 됩니다. 문제는 어떠한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서게 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어떠한 방법으로, 어떠한 위치로 하나님을 뵙게 되느냐가 문제입니다.

 

34. 주께서 수천의 숫양이나 수만의 강물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가 내 범죄로 인하여 내 맏아들을, 내 혼의 죄로 인하여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6:7) 구약 시대에 드리던 헌물로 인해 혼이 구원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기 위해 히브리서를 찾아볼 필요도 없습니다. 비단 히브리서와 비교해 보지 않아도 미가서 자체에서 하나님은 그러한 것으로 혼을 구원하지 않으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35. 동물 제사로는 혼을 구원할 수가 없습니다. 그보다 더 위대하고 가치 있고 본질적인 무엇인가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어디서 그러한 것을 찾을 수 있을까요? 저의 혼은 죄를 지었고 여러분의 혼도 죄를 지었습니다. 저의 육신은 죽을 것이고 여러분의 육신도 죽을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죄로 인해 둘째 사망의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 판결로 인해 지옥에 가고 불 호수에 던져져야 합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은 우리의 혼을 위한 대속을 필요로 합니다. 저의 혼을 위한 희생제물이 필요하고 여러분의 혼을 위한 희생제물이 필요합니다. 저의 혼을 위해 죄 없는 육체의 피가 필요하고 여러분의 혼을 위해 죄 없는 육체의 피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것은 이 세상에 있는 동물을 가지고는 불가능합니다.

 

36. 이사야 53장과 베드로전서 2장을 보겠습니다.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주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그가 그분 앞에서 연한 초목같이,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같이 자랄 터이니 그에게는 모양도 없고 우아함도 없으며 우리가 그를 볼 때에 그를 흠모할 만한 아름다움이 없도다.”( 53:1-2) 지금 이 본문은 육체에 중점을 두고 있지 않습니다.

 

37. 계속해서 보겠습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멸시를 당하고 거부되었으며 슬픔의 사람이요, 고통을 잘 아는 자라. 우리는 그를 피하려는 것 같이 우리의 얼굴을 감추었으며 그는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는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3) 죄는 여러분에게 고통을 줍니다. 죄는 질병이나 통증이나 상처 등의 모양으로 나타나서 여러분의 몸에 고통을 줍니다. 그런데 4절을 보면 본문이 말하고 있는 것은 단순한 우리의 몸에 대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몸은 슬퍼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여러분의 혼의 죄를 해결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38. 예수님께서는 여러분이 이 세상에서 부유하고 오래 살다가 죽게 하기 위해 오시지 않았습니다. 주님은 죄를 지은 여러분의 혼을 대신해서 죽으려고 오셨습니다. 참으로 그는 우리의 고통을 짊어지고 우리의 슬픔을 담당하였거늘 우리는 그가 매를 맞고 하나님께 맞아 고난을 당한다고 생각하였노라. 그러나 그는 우리의 범죄들로 인해 부상을 당하고 우리의 불법들로 인해 상하였노라. 그가 징벌을 받음으로 우리가 화평을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고침을 받았도다.”(4-5)

 

39. 본문에서 부상, 고침 등의 단어가 나오자 이것을 우리의 육신에 적용시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본문에 화평이라는 단어도 나오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은 본문이 우리의 육신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님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을 믿었다고 해서 우리의 육신이 화평을 누리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해서 이 세상에 사는 동안 건강하게 살고 병 고침을 받는 게 아닙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으면 혼에 평화가 찾아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혼이 진정한 화평을 누릴 수 있습니다.

 

40. 예수님은 여러분이 이 땅에서 병에 걸리지 않게 하기 위해 오시지 않았습니다. 주님은 여러분이 불안한 세상을 살더라도 마음 깊은 곳에서는 평안을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41.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길을 잃고 각각 자기 길로 갔거늘 주께서는 우리 모두의 불법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그가 학대를 당하고 고난을 당하였어도 자기 입을 열지 아니하였으며 도살장으로 향하는 어린양같이, 끌려가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같이 자기 입을 열지 아니하는도다.”(6-7) 사도행전 8장에 나온 이디오피아 내시는 이 본문을 읽으면서도 이것이 누구에 대한 말씀인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빌립은 이것이 예수님에 대한 말씀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몸으로 우리의 죄를 담당하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혼으로 죄의 값을 담당하셨습니다.

 

42.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며 오직 의롭게 심판하시는 분에게 자신을 맡기시고 친히 나무에 달려 자신의 몸으로 우리의 죄들을 지셨으니 이것은 죄들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살아서 의에 이르게 하려 하심이라. 그분께서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가 고침을 받았나니(벧전 2:23-24) 주님은 자신의 몸으로 우리의 죄들을 지셨습니다. 주님의 대속으로 고침 받은 것은 우리의 몸이 아니라 혼입니다. 이것은 죄들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살아서 의에 이르게 하려 하심이라.”라는 부분을 보면 이 구절에서 말씀하시는 것이 우리의 몸이 아닌 혼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43.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몸으로 여러분의 죄를 지셨습니다. 우리의 죄 때문에 예수님의 몸이 고난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나 죄의 삯을 담당한 것은 주님의 혼이었습니다. 다시 이사야 53장을 보겠습니다. 그는 감옥에도 가지 못하고 공정한 재판도 받지 못하였으니 누가 그의 세대를 밝히 드러내리요? 그는 산 자들의 땅에서 끊어졌으며 내 백성의 범죄로 인하여 매를 맞았도다. 그가 사악한 자들과 더불어 자기 무덤을 만들었으며 죽어서는 부자와 함께하였으니 이는 그가 폭력을 행사하지 아니하였고 그의 입에 속임수가 없었기 때문이라.”(8-9) 여기까지는 예수님의 몸에 대한 설명입니다.

 

44.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기만 하셨다면 우리는 여전히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일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해 주신 일이 단지 죽어주신 것이었다면 우리는 여전히 구원받지 못한 채 있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출애굽기 30장에서 혼을 위한 대속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레위기 17장에서도 혼을 위한 피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미가서 6장에서 대속물로 필요한 것은 육체 이상의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45. 혼을 대속할 수 있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동물은 혼을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동물 제사로는 인간의 혼을 대속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께 바칠 혼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혼은 죄로 물들어 있기 때문에 대속물이 될 수 없었습니다. 인간의 혼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서는 아담의 죄를 물려받지 않은 사람의 혼이 필요했습니다.

 

46. 그러나 주께서 그를 상하게 하는 것을 기뻐하사 그에게 고통을 두셨은즉 주께서 그의 혼을 죄로 인한 헌물로 삼으실 때에 그가 자기 씨를 보고 자기 날들을 길게 하며 또 주의 기뻐하시는 일이 그의 손에서 번영하리이다.”(10) 이제 주님의 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본문에서 나오는 고통(grief)”은 몸에 대한 것이 아니라 혼에 대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아들의 몸과 혼을 모두 취하셨습니다.

 

47. 예수 그리스도께서 갈보리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까지는 어떠한 혼도 헌물로 드려진 적이 없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갈보리 이전에는 어떠한 혼도 영원한 생명을 받지 못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가 자기 혼이 해산의 고통을 치른 것을 보고 만족하게 여기리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리니 그가 그들의 불법들을 담당하리라.”(11)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리신 몸으로 저의 죄를 담당하셨고 그 몸 안에 있던 혼으로 저의 죄의 삯의 슬픔과 고통을 담당하셨습니다.

 

48. 하나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의 몸과 피와 대속을 보시고 누구든지 그 대속을 믿고 받아들이면 그 사람의 혼을 구원해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구원자입니까? 인간은 그가 누구라 할지라도 다른 사람의 혼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 스스로의 힘으로는 자신의 혼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3:23) 죄를 짓는 혼, 그 혼은 죽을지니라.”( 18:4b)

 

49. 여러분의 혼은 죄를 짓는 혼입니다. 인간은 단순히 몸으로 죄를 짓는 것이 아닙니다. 혼이 죄를 짓기 때문에 혼이 구원받을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혼이 여러분의 혼을 대신해서 대속하신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던지 아니면 여러분 스스로 혼이 지은 죄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50. 잠시 사도행전 2장을 보겠습니다.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스스로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님을 통하여 기적들과 이적들과 표적들을 너희 한가운데서 행하사 그분을 너희 가운데서 하나님의 인정받은 사람으로 삼으셨느니라. 그분께서 하나님의 정하신 계획과 미리 아심을 통하여 넘겨지매 너희가 그분을 붙잡아 사악한 손으로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으나 하나님께서 그분을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일으키셨으니 이는 사망이 그분을 붙들 수 없었기 때문이라.”( 2:22-24)

 

51. 예수님께서는 소경의 눈을 뜨게 해 주셨습니다. 벙어리와 귀머거리도 고쳐주셨습니다. 문둥병자도 고쳐주셨습니다. 절름발이도 걷게 하셨습니다. 죽은자도 살리셨습니다. 주님께서는 놀라운 기적을 행하셨고 사람들을 고쳐주셨습니다. 그런데 왜 주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셔야 했습니까? 주님께서는 왜 사람들을 모두 건강하게 만들어 주지 않으셨을까요? 왜냐하면 그것이 문제의 본질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기적을 행하신 이유는 그것을 보고 주님을 믿을 수 있게 함이었습니다.

 

52. 병 고침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그 병 고침을 통해서 구약 성경에서 예언하신 육신을 입고 오신 하나님이 바로 예수님이었음을 믿게 하기 위함이었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사람들의 기분이 좋게 하기 위해 그들을 고쳐주신 게 아닙니다. 주님은 사람들이 이 땅에서 건강하게 오래 살게 하기 위해서 그들을 고쳐주신 게 아닙니다. 주님께서 사람들을 고쳐주시고 기적을 행하신 이유는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실 때에 그러한 기적으로 인해 사람들이 주님을 믿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만일 예수님께서 원하신 것이 사람들의 육신적인 건강이었다면 십자가에 달리시지 않고 그저 기적을 행하심으로 사람들을 건강하게 하셨을 것입니다. 그것이 주님의 목적이었다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필요가 없었습니다.

 

53. 여러분은 좋은 느낌을 원할 겁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여러분은 건강하길 원할 겁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저는 언젠가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존재가 될 것입니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이 낡은 육신을 벋어버려야 합니다.

 

54. 다윗이 그분에 관하여 말하되, 내가 항상 내 얼굴 앞에 계신 주를 미리 보았나니 그분께서 내 오른편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25) 이것은 시편 16편을 인용한 것입니다. 이러므로 내 마음이 기뻐하고 내 혀도 즐거워하였으며 더욱이 내 육체도 소망 중에 안식하리니(26) 저는 이 육신의 몸에 있는 동안에도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27절에 나와 있습니다. 이는 주께서 내 혼을 지옥에 남겨 두지 아니하시고 주의 거룩한 자가 썩음을 보지 아니하게 하실 것이기 때문이니이다.” 25절에 의하면 다윗은 예수님에 대해 예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55.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 달리신 자신의 몸으로 우리의 죄를 담당하셨습니다. 주님의 영은 하나님께로 돌아가셨고 몸은 무덤에 묻혔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혼은 지옥으로 가셨습니다. 주님의 혼은 지옥으로 가서 우리의 죄를 모두 그곳에서 처리하시고 승리를 선포하셨으며 사망과 지옥의 열쇠로 지옥의 문을 여시고 나오셨습니다( 1:18).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혼으로 여러분의 혼을 대속해 주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여러분이 여러분의 혼을 잃어버리지 않아도 되는 이유입니다.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몸을 잃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혼을 잃어버릴 필요는 없습니다.

 

56. 우리가 지금 입고 있는 우리의 몸은 언젠가는 모두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 피부도 탄력을 잃을 것이고 주름은 늘어갈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몸을 포함한 모든 것을 잃는다 할지라도 우리의 혼은 잃지 않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혼을 위한 대속을 얻으셨기 때문입니다. 십자가라는 제단 위에 죄가 없는 몸과 죄가 없는 혼이 대속을 위한 헌물로 드려져서 그 귀한 피를 흐리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땅의 더 낮은 곳으로 가셔서 죽음과 죄와 지옥에 승리하셨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만일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여러분의 혼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57. 이 세상은 제가 구원받았다는 사실을 알 수 없지만 언젠가는 저의 혼이 구원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날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사랑하는 자들아,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들이니라.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되 그분께서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분과 같게 될 줄 아노니 이는 우리가 그분을 지금 계시는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라.”(요일 3:2)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몸에 대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혼에 대한 말씀입니다. 우리가 이 육신 안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은 우리를 알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육신을 벗어버리고 영광스러운 몸을 입게 되면 온 세상이 우리가 구원받은 사람들이며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58. 여러분의 혼은 구원받았습니까? 여러분의 자녀들의 혼은 구원받았습니까? 여러분의 손자들의 혼은 구원받았습니까? 자녀들과 손자들을 위해 좋은 것을 해 주고 싶으신가요? 여러분의 자녀들과 손자들도 언젠가는 영원으로 들어가게 될 존재들입니다. 그들의 혼은 구원받았습니까? 이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여러분의 혼은 구원받았습니까? 여러분의 이웃의 혼은 구원받았습니까? 이것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없습니다.

 

59. 예수님께서 단지 몸을 헌물로 드린 것이 아님에 감사하지 않으세요? 주님께서 혼을 헌물로 드리셨다는 사실에 감사하지 않으세요? 죄를 짓는 혼, 그 혼은 죽을지니라.”( 18:4b) 사람이 만일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 혼을 잃으면 그에게 무슨 유익이 있겠느냐?”( 8:36)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혼을 우리의 혼을 대속하기 위한 헌물로 드리셨습니다. 여러분의 혼은 구원받았습니까?

 

60. 여러분의 모습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춰지는지 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인처럼 보일 수 있고 행동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혼이 구원받지 못했다면 그러한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여러분의 혼은 구원받았습니까? 저는 이 세상에서 많은 일을 하지 못할 수도 있고 큰 업적을 이루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의 혼은 결코 잃어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혼은 구원받았습니까?

 

61. 정리

(1) 예수님의 몸으로 우리의 죄를 담당하셨고 혼으로 우리의 죄를 처리하셨습니다.

(2) 예수님의 대속은 우리의 육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혼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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