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
2013.05.20 09:30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5 왜 예수님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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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왜 예수님인가?

제임스 낙스 지음 / 이우진 옮김

이 글은 제임스 낙스 목사님의 설교 시리즈인 The Person of Our Lord Jesus Christ을 의역한 것입니다.

 

1. 오늘 우리는 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하고 사랑해야 하고 그분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살았던 모든 사람들이나,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나, 앞으로 살게 될 모든 사람들과는 완전히 다른 분입니다.

 

2. 먼저 마태복음 1장을 보겠습니다. 그녀가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의 이름을 예수(JESUS)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들에서 구원할 것이기 때문이라, 하니라. 이제 이 모든 일이 일어난 것은 주에 관하여 대언자를 통해 말씀하신 것을 성취하려 하심이라. 이르시되, 보라, 처녀가 아이를 배어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들이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것을 번역하면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이라. 이에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천사가 자기에게 지시한 대로 행하여 자기 아내를 취하고 그녀가 그녀의 맏아들을 낳을 때까지 그녀를 알지 아니하다가 낳으매 그의 이름을 예수(JESUS)라 하니라.( 1:21-25)

 

3. 여러분이 왜 예수님을 믿어야 하고 사랑해야 하고 그분을 섬겨야 하는지, 그 첫째 이유는 바로 그분의 놀라운 출생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출생은 이 세상에 살았던 모든 사람들이나,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나, 앞으로 살게 될 모든 사람들의 출생과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성령님을 통해 남자를 전혀 알지 못하던 처녀의 태에 잉태되셨습니다. 예수님에게는 인간 아버지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일반적인 방식으로 잉태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는 죄의 본성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아담이나 셋이나 아벨이나 노아나 아브라함의 피를 물려받지 않으셨습니다.

 

4. 예수님은 하나님의 독생자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아버지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었습니다. 이러한 점이 바로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과 예수님을 구분해 주는 것입니다. 성경은 동산에서 아담과 이브가 죄를 지었고 타락했으며 부패하게 되었다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로마서 5장에서는 죄의 본성과 부패와 타락이 모든 아담의 자손들에게 전가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5. 모세가 얼마나 훌륭한 사람이었는지 모르지만 확실한 것은 그에게도 죄악 된 본성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그도 아담의 자손이기 때문입니다. 석가모니나 모하메드나 공자나 여러분의 삼촌이나 할아버지가 얼마나 훌륭한 사람이었는지 모르지만 본성에 있어 그들은 모두 죄인이고 죄인들이 태어나는 방식으로 태어났으며 죄를 짓고 살았고 죄인으로 죽었습니다. 그러나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아담의 자손이 아니었으며 인간 아버지도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분은 처녀의 태를 통해 출생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분의 출생은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출생과 완전히 달랐던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누구를 믿어야 하고 누구를 사랑해야 하고 누구를 섬겨야 하는지 알고자 한다면 예수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6. 여러분 중에는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목사님, 그렇지만 교회에는 위선자들이 너무 많습니다.” 물론 그렇습니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저보다 나은 게 하나도 없어 보입니다.” 아마 그럴 겁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이 세상 사람들보다 더 나쁜 짓을 많이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자신이 그분보다 낫다고 하지는 못할 겁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나셨지만 여러분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7.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과는 다르게 사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하나님의 유일한 아들이었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11장을 보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자기의 열두 제자에게 명령하기를 마치시고 그들의 도시들에서 가르치시며 선포하시려고 거기를 떠나시니라. 이제 요한이 감옥에서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일들을 듣고 자기 제자들 중의 두 사람을 보내어 그분께 이르되, 선생님이 오실 그분이오니이까, 아니면 우리가 다른 분을 기다리오리이까? 하니( 11:1-3) 요한이 한 질문은 매우 좋은 질문이었습니다. 계속해서 보겠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가서 너희가 듣고 보는 그것들을 요한에게 다시 보이되 곧 눈먼 자들이 시력을 받으며 다리 저는 자들이 걸으며 나병 환자들이 정결하게 되며 귀먹은 자들이 들으며 죽은 자들이 일으켜지며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이 선포된다, 하라. 누구든지 나로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할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11:4-6)

 

8.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사랑하고 따르고 인생을 바쳐 섬겨야 하는 둘째 이유는,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들 때문입니다. 이 세상의 어떤 사람도 예수님처럼 행했던 사람은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눈먼 자를 고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성전에 가셨을 때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에 대해 화가 난 상태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정죄하고 저주하기까지 했습니다. 심지어 예수님께서 고쳐주셔서 눈을 뜨게 된 사람까지도 죽이려고 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요한복음 9장에 나옵니다.

 

9. 이에 그들이 눈멀었던 그 사람을 다시 불러 그에게 이르되, 찬양을 하나님께 드리라. 우리는 이 사람이 죄인인 줄 아노라, 하니 그가 응답하여 이르되, 그가 죄인인지 아닌지 나는 알지 못하며 한 가지 아는 것은 내가 눈멀었으나 지금은 보는 것이니이다, 하매 그때에 그들이 다시 그에게 이르되, 그가 네게 무엇을 하였느냐? 그가 어떻게 네 눈을 열어 주었느냐? 하니 그가 그들에게 대답하되, 내가 이미 당신들에게 고하였어도 당신들이 듣지 아니하고 어찌하여 다시 듣고자 하나이까? 당신들도 그의 제자가 되고자 하나이까? 하매 이에 그들이 그에게 욕하며 이르되, 너는 그의 제자이나 우리는 모세의 제자니라.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줄을 우리가 알거니와 이 자로 말하건대 그가 어디서 왔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라. 그 사람이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되, 당신들은 그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나 그가 내 눈을 열어 주었으니 참으로 여기에 이상한 일이 있도다. 하나님께서 죄인들의 말은 듣지 아니하시나 어떤 사람이 하나님께 경배하며 그분의 뜻을 행하면 그분께서 그의 말은 들으시는 줄을 이제 우리가 아나이다. 세상이 시작된 이래로 태어나면서부터 눈먼 사람의 눈을 어떤 사람이 열어 주었다 하는 말을 아무도 듣지 못하였나이다. 이 사람이 하나님에게서 오지 아니하였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었으리이다, 하매( 9:24-33)

 

10. 어떤 사람에 대해 알려면 그가 한 행위를 보면 됩니다. 예수님에 대해 알려면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을 보면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눈먼 자의 눈을 열어주셨습니다. 아무도 그러한 일을 한 사람은 없습니다. 자신이 신유의 은사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눈먼 사람의 눈을 뜨게 해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11. 예수님은 나병 환자도 고쳐주셨습니다. 이것은 마태복음 8장에 나옵니다. 보라, 한 나병 환자가 와서 그분께 경배하며 이르되, 주여, 주께서 원하시면 나를 정결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매 예수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너는 정결할지어다, 하신즉 곧 그의 나병이 정결하게 되니라.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삼가 너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고 네 길로 가서 제사장에게 네 자신을 보이고 또 모세가 명령한 예물을 드려 그들에게 증거로 삼으라, 하시니라.( 8:2-4)

 

12. 아무도 나병 환자를 이렇게 고친 사람은 없습니다. 예수님은 환자를 고친다고 하면서 등을 두드리지도 않았고 머리를 쳐서 뒤로 넘어뜨리지도 않습니다. 예수님은 말씀으로 환자를 고치셨습니다. 아무도 말씀으로 환자를 고친 사람은 없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능력으로 환자를 고친 것입니다.

 

13. 어떤 사람은 예수님께 나아와서 자신의 아들을 고쳐달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집으로 가서 그의 아들을 고쳐 주시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그러실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만 하시면 능히 고쳐주실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말씀만으로 그의 아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집으로 돌아갔고 그의 아들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바로 그 순간 고침을 받았습니다. 아무도 말씀만으로 병든 자를 고친 사람은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께서만 그렇게 하셨습니다.

 

14. 예수님께서는 장례행렬을 멈추게 하고 죽은 자를 고치신 적도 있습니다. 당시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이러한 일을 보고 분개했을 겁니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의 전통에 따르면 죽은 사람을 만지는 것은 정결하지 못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전혀 개의치 않으셨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손이 닿는 순간 죽은 자는 더 이상 죽은 자가 아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15. 아마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일들을 보고도 예수님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었을 겁니다. 예수님께서 죽은 사람을 살리시는 것을 보고, 사실은 그 사람이 죽은 게 아니라 자고 있는 것이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죽은 지 사흘이 지나 썩은 내가 나는 사람도 살려주셨습니다. 여기서도 예수님께서는 말씀으로 죽은 자를 살리셨습니다.

 

16.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예수님께서 구원자이시며 주님이시고 왕들의 왕이시며 주들의 주이신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그분께서 행하신 일을 보십시오. 어느 누구도 예수님처럼 행한 사람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하셨던 일을 했던 사람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대단한 능력이 있다고 자랑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누구도 죽은 사람을 살려내지는 못했습니다. 아무도 그런 시도조차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누구도 죽은 자를 살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능력을 가지고 계신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17. 여러분은 왜 제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지 아십니까? 저는 그분께서 행하신 일 때문에 믿습니다. 어느 누구도 예수님처럼 행할 수 없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여러분 중에는 자신에게는 병이 없기 때문에 예수님께 나아와 고침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 겁니다.

 

18. 그러나 성경에는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마가복음 2장입니다. 그들이 한 마비 병 환자를 데리고 그분께 오는데 네 사람이 그를 나르더라. 그들이 밀려드는 무리로 인해 그분께 가까이 갈 수 없으므로 그분께서 계신 곳의 지붕을 벗기고 부순 뒤 마비 병 환자가 누운 자리를 달아 내리거늘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마비 병 환자에게 이르시되, 아들아, 네 죄들을 용서받을지어다, 하시니라. 그러나 서기관들 중의 어떤 자들이 거기 앉아서 마음속으로 따져 보며 이르되, 이 사람이 어찌하여 이렇게 신성모독하는 말을 하느냐? 오직 하나님 외에 누가 능히 죄들을 용서하겠느냐? 하더라. 예수님께서 그들이 속으로 그렇게 따져 보는 줄을 자신의 영으로 아시고 즉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속으로 이것들을 따져 보느냐? 마비 병 환자에게, 네 죄들을 용서받을지어다, 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고 말하는 것 중에 어느 것이 더 쉬우냐? 그러나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들을 용서하는 권능을 가진 줄을 너희가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마비 병 환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네 길로 네 집으로 가라, 하시매 그가 즉시 일어나 자리를 들고 그들 모두 앞에서 나아가거늘 그들이 다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르되, 우리가 그 일을 이런 식으로는 결코 본 적이 없다, 하니라.( 2:3-12)

 

19. 여러분은 마비병 환자도 아니고 눈먼 자도 아니고 나병 환자도 아니고 아직 무덤 속에 누워있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그보다 더한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죄 문제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여러분의 죄 문제를 해결해 주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제가 오늘 아침에 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증언하고 있는지 아십니까? 왜냐하면 전 우주에서 여러분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제거해 주실 수 있는 유일하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기 때문입니다.

 

20. 우리는 예수님을 믿어야 하고 사랑해야 하고 그분을 위해 살아야 한다고 믿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의 출생은 놀라운 출생이었기 때문입니다. 누구도 그분처럼 태어나신 분은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어야 하고 사랑해야 하고 따라야 하고 그분을 위해 살아야 한다고 믿습니다. 왜냐하면 누구도 그분처럼 행하신 분은 없기 때문입니다.

 

21. 사람들은 의를 미워합니다. 진리를 싫어합니다. 거룩함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의의 기준인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성경이 말씀하시는 의의 기준과 이 세상이 제시하는 의의 기준은 서로 다릅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들의 의를 인정해 주지 않는다는 사실에 분개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들의 어둠을 비추는 것을 매우 불쾌하게 여깁니다. 세상 사람들은 여러분이 그리스도인이라서 미워하는 게 아닙니다. 여러분이 성경을 믿기 때문에 여러분을 미워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믿건 성경을 믿건 교회에 가건 상관하지 않습니다. 단지 성경의 진리를 자신들에게 말하지는 말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자신들의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는 어둠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22.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셨을 때 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증오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말과 행위를 트집잡아 그분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말과 행위를 유심히 살펴보면서 기회를 노렸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말이나 행위 중 단 하나라도 율법과 어긋나는 게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만일 단 하나라도 어긋나는 게 있으면 예수님을 정죄하고 고소하려고 했습니다.

 

23. 가롯 유다는 삼 년 반이나 예수님을 따랐지만 예수님에게서 어떤 잘못도 찾지 못했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심지어 거짓 증인들까지 세웠지만 그것으로도 예수님을 정죄할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을 정죄하려고 모든 수단을 강구했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자신들의 정보원을 총 동원해서 예수님을 미행하고 도청했지만 아무런 작은 죄도 찾지 못했습니다. 어느 누구도 예수님처럼 감시 받은 사람은 없을 겁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거짓 증인까지 세웠지만 재판관은 다음과 같이 판결했습니다.

 

24. 누가복음 23장을 보겠습니다. 이에 빌라도가 수제사장들과 사람들에게 이르되, 나는 이 사람에게서 아무 잘못도 찾지 못하노라, 하매( 23:4) 계속해서 13절을 보겠습니다. 빌라도가 수제사장들과 치리자들과 백성을 함께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이 사람을 내게로 데려와 백성을 나쁜 길로 이끄는 자라 하였도다. 보라, 내가 너희 앞에서 그를 조사하였으되 너희가 고소하는 그 일들에 대하여 내가 이 사람에게서 아무 잘못도 찾지 못하였고 내가 너희를 헤롯에게 보내었으나 그 역시 전혀 찾지 못하였도다. 보라, 그는 죽을 일을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그를 징계하고 놓아주리라, 하니(13-16)

 

25. 여러분은 저의 말과 행위를 본다면 무수한 잘못을 찾아낼 수 있을 겁니다. 옆에 있는 사람의 말과 행위를 봐도 무수한 잘못을 찾아낼 수 있을 겁니다. 이 세상 누구의 말과 행위를 봐도 수없이 많은 잘못과 죄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과 행위를 보면 아무런 잘못도 찾아낼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 그 누구도 받지 못한 감시를 받으셨지만 공개적으로 말씀하시고 행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예수님께로부터 잘못을 찾지 못했습니다.

 

26. 여러분은 누군가를 믿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십시오.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십시오. 누군가를 따르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십시오. 누군가를 위해 인생을 바치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께 인생을 바치십시오. 여러분은 이 세상 어디에서도 예수님 같은 분을 찾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분은 오직 예수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27. 여러분은 자신의 인생을 들여다보면 죄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여러분의 가족의 인생을 봐도 죄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여러분의 친구나 직장 동료의 인생을 봐도 죄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면 모든 게 달라집니다. 그분에게서는 아무런 죄도 찾을 수 없습니다. 그분을 바라보면 여러분이 온전히 믿을 만 하고 사랑할 만 하고 따를 만 하고 인생을 바쳐 섬길 만 하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28. 세상 사람들은 교회를 보고 실망하고, 그리스도인들을 보고 실망하고, 목사를 보고 실망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실망하지 않을만한 분이 있습니다. 그들의 실망을 소망으로 바꿔줄 분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는 사람은 결코 예수님에 대해 실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단 한번도 잘못된 일을 하신 적이 없고, 지금도 하시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하시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말이나 행동이나 태도로 그 어떤 잘못을 행하신 적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을 만나면 결코 실망하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사랑하고 따르고 섬길 수 있는 겁니다.

 

29. 우리는 예수님의 놀라운 출생과 행위와 흠 없는 삶으로 인해 예수님을 믿습니다. 요한복음 7장을 보겠습니다. 그때에 직무 수행자들이 수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로 오니 그들이 저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그를 데려오지 아니하였느냐? 하매 직무 수행자들이 대답하되, 결코 아무도 이 사람처럼 말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 7:45-46)

 

30. 청중을 사로잡아 울게 만들고 일 분이 채 지나기도 전에 웃게 만드는 연설가가 있습니다. 청중이 자살하게 만드는 연설가도 있습니다. 청중이 자발적으로 전쟁에 참여하게 하는 연설가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처럼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다른 사람들의 말과 다른 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예수님은 항상 진실만을 말씀하셨다는 점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항상 진리였습니다. 예수님은 단 한번도 진리가 아닌 것을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거짓말을 합니다. 좋은 사람이던 나쁜 사람이던 거짓말을 합니다. 저도 거짓말을 하고 여러분도 거짓말을 합니다.

 

31. 인간은 진리를 왜곡합니다. 절반만 진리인 것을 이야기합니다. 진리를 변질 시킵니다. 진리에 반대되는 것을 전하기도 합니다. 저도 그렇고 여러분도 그렇습니다. 인간의 입에서는 거짓말이 나옵니다. 좋은 의도를 지녔건 나쁜 의도를 지녔건 거짓말이 나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단 한번도 거짓말을 하신 적이 없습니다. 이 세상에 사는 어떤 사람도 예수님처럼 항상 진실만을 말하는 사람은 과거에도 없었고 현재도 없음 앞으로도 없을 겁니다.

 

32. 예수님의 말씀이 이 세상 사람들의 말과 또 다른 점은 바로 예수님은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말씀만을 하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는 모든 말이 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하는 말이 하나님께서 정확히 원하시는 바로 그 말은 아닌 경우도 많습니다. 우리 중 누구도 자신이 아버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말씀만을 하면서 산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아버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말씀을 하시며 사셨습니다.

 

33. 이 세상에 살았던 그 누구도 예수님처럼 말한 사람은 없습니다. 성경은 예수님의 입에는 교활함이 없었다고 증언합니다. 예수남께서는 단 한번도 더러운 말을 하신 적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단 한번도 불평하신 적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단 한번도 뒤에서 욕하신 적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단 한번도 험담을 하신 적이 없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항상 신사적이었고 깨끗했으며 적절했고 품위 있었고 거룩했으며 의로웠습니다.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예수님과 같은 분을 찾을 수 없습니다. 저도 그런 사람이 아니고 여러분도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따라서 우리가 믿고 따르고 섬겨야 할 대상은 저도 아니고 여러분 자신도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따르고 예수님을 섬겨야 합니다.

 

34. 사람들은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그런 말을 할 수 있느냐고 합니다. 어떻게 목사가 그런 말을 할 수 있느냐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보고 그런 식으로 불평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지 않고 따르지 않고 섬기지 않는 핑계를 댈 수 있는 사람도 아무도 없습니다.

 

35. 예수님의 말씀이 이 세상 사람들의 말과 달랐던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실 때 항상 사랑으로 말씀하셨습니다. 항상 진실한 마음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과 제가 거리에 나가서 복음을 전할 때가 있습니다. 죄의 실상과 하나님의 심판과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면서 전혀 듣는 사람들에 대한 사랑 없이 전할 때도 있습니다. 듣는 사람이 어떻게 될지 그렇게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면서 복음을 전할 때도 있습니다.

 

36. 우리는 진리를 전하면서도 사랑으로 전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바른 말을 하기는 하지만 상대방을 진심으로 걱정하면서 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항상 사랑으로 진리를 전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와 예수님의 다른 점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만이 믿음과 섬김의 대상이 되시는 이유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만이 높임을 받으셔야 하고 선포되고 영광 받으셔야 하는 이유입니다. 왜냐하면 오직 예수님만이 진리를 말씀하실 때 항상 사랑으로 하셨기 때문입니다.

 

37. 예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성경을 통해 여러분에게 무엇인가를 말씀하실 때 항상 사랑으로 말씀하십니다. 여러분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마음으로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성경을 통해 여러분에게 여러 가지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여러분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아무도 항상 사랑으로 여러분에게 말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여러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여러분에게 말씀하시는 유일한 분입니다.

 

38. 우리는 놀라운 출생과 놀라운 행위와 깨끗한 삶과 말씀으로 인해 예수님을 믿습니다. 이제 로마서 5장을 보겠습니다. 우리가 아직 힘이 없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정하신 때가 되어 경건치 아니한 자들을 위해 죽으셨느니라. 의로운 사람을 위해 죽으려는 자가 거의 없고 선한 사람을 위해 감히 죽고자 하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당당히 제시하시느니라.( 5:6-8)

 

39. 우리는 예수님의 놀라운 죽음으로 인해 예수님을 믿습니다. 인류 역사를 뒤돌아보면 많은 사람들이 고문을 당하고 죽임을 당했습니다. 로마 군인들에게 죽임을 당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십자가에 처형된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나 여러분과 저를 위해 고난을 당하고 죽으신 분은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40. 뉴스를 보면 자신의 아이를 살리기 위해 죽은 사람의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아내나 남편이나 아버지나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죽은 사람도 있습니다. 자신의 어린 아이를 구하기 위해 불타는 건물 속으로 들어간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있기는 있습니다. 성경도 다른 사람을 위해 죽고자 하는 자가 간혹 있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이 생에서의 삶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기꺼이 버리는 사람이 간혹 있습니다.

 

41.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영광의 왕좌에서 이 세상을 바라 보셨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인간들을 보셨습니다. 그리고 저를 보셨습니다. 작고 못생기고 죄악에 물든 인간을 보신 것입니다. 제가 하나님을 욕하고 비웃고 그분의 복음을 거절하고 고의적으로 죄를 짓고 주님께서 주신 양심을 속이고 주님의 길과 정 반대의 길을 갈 때 마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 하나님께 이렇게 말씀하셨을 겁니다. “아버지, 제가 저 세상으로 내려가서 저 사람을 위해 피를 흘리고 죽게 해 주십시오. 그래서 저 사람의 죗값을 대신 치르게 해 주십시오. 그래서 저 사람이 지옥에 가지 않아도 되게 해 주십시오. 저 사악한 죄인을 위해 죽게 해 주십시오. 저 사람을 위해 제 생명을 바치게 해 주십시오.”

 

42. 이 세상의 어느 누구도 예수님처럼 죽은 사람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여러분의 죗값을 치르기 위해 죽으셨습니다. 여러분의 허물과 불법과 사악함을 담당하기 위해 죽으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죽으신 이유였습니다. 예수님은 죽으실 필요가 전혀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의무감에서 죽으신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43. 여러분 중에는 왜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 겁니다. 왜 예수님을 따라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분도 있을 겁니다. 왜 예수님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바쳐야 하고 예수님을 섬겨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분도 있을 겁니다. 교회도 많고 종교도 많은데 왜 하필 예수님이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분도 있을 겁니다. 그렇습니다. 많은 종교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의 죗값을 치르기 위해 여러분을 대신해서 죽어주신 분이 누구입니까? 석가모니나 모하메드나 공자나 교황이나 사제나 목사는 여러분을 위해 죽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의 어머니나 할머니도 여러분의 죗값을 치르기 위해 돌아가신 게 아닙니다.

 

44. 여러분이 따라야 할 분은 누구입니까? 제가 지금 하는 얘기는 다른 사람의 종교를 헐뜯는 게 아닙니다. 이건 그런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믿고 따르고 섬길 최고의 분이 있는데 왜 그렇게 하지 안느냐의 문제입니다. 이것은 어떤 종교를 선택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생명이냐 죽음이냐의 문제입니다. 이 세상의 종교의 문제는 그것이 악하다는데 있는 게 아니라 생명이 없다는데 있습니다. 사람들의 문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는 데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데 있습니다. 여러분의 문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고 섬기면 더욱 풍성한 생명을 누릴 수 있는데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데 있습니다.

 

45 여러분이 이 세상에서 풍성한 생명을 누릴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을 제외한 그 무엇을 믿고 따르고 섬겨도 결코 풍성한 생명을 누릴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오직 예수님 안에만 참되고 풍성한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선택하지 않는 않은 자신의 혼을 배반하는 것이며 스스로 속이는 것입니다.

 

46. 계시록 1장을 보겠습니다. 내가 그분을 볼 때에 죽은 자같이 그분의 발 앞에 쓰러지니 그분께서 오른손을 내 위에 얹으시며 내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나는 살아 있는 자라. 전에 죽었으나, 보라, 내가 영원무궁토록 살아 있노라. 아멘. 또한 내가 지옥과 사망의 열쇠들을 가지고 있노라.( 1:17-18)

 

47. 우리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신 유일한 분이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습니다. 그러나 그뿐만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죽으셨을 뿐만 아니라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죽음으로 자신의 사역을 마치신 게 아닙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심으로 다시 새로운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석가모니를 묻고 나서 삼일 밤낮이 지난 후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아십니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모하메드를 묻고 나서 삼일 밤낮이 지난 후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아십니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저희 증조할아버지를 묻고 나서 삼일 밤낮이 지난 후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아십니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48. 예수 그리스도를 묻고 삼일 밤낮이 지난 후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아십니까? 예수님께서는 무덤을 막아 놓았던 돌을 통과하여 나오셔서 무덤을 지키던 병사들에게 좋은 아침(Good morning)”이라고 인사를 하셨을 겁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아침은 정말 좋은 아침이었을 겁니다. 인류역사상 그러한 아침은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것입니다.

 

49. 여러분은 언젠가 죽을 것입니다. 죽음을 가장 잘 대비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분을 만나는 것입니다. 죽음이 붙잡아 둘 수 없었던 분을 만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아침에 사람들이 무덤에 찾아왔을 때 무덤에서 예수님은 만나지 못하고 천사들만 만났습니다. 무덤으로 예수님을 찾으러 온 사람들에게 천사들은 너희가 어찌하여 살아계신 분을 죽은 자들 가운데서 찾느냐? 그분은 여기에 계시지 아니하고 일어나셨느니라.” 라고 했습니다( 24:5-6).

 

50. 여러분이 아는 사람 중에 이런 분이 있습니까? 마귀는 사람들이 이 분을 믿지 못하게 속이고 있습니다. 마귀에게 속아서 사람들이 이 분을 모르고 살아가고 모르고 죽어간다는 게 얼마나 슬프고 안타까운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복음을 전하면 사람들은 차라리 자기 자신을 믿겠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기의 주먹을 믿겠다는 사람도 있고 자기 여자친구를 믿겠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돈이나 집이나 직장이나 교회를 믿겠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들 중 어느 것도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지 못했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제가 오직 예수님만 믿을 만 하고 따를 만 하고 섬길 만 하다고 말하는 이유는 오직 예수님만이 죽은 자들로부터 살아나셨기 때문입니다.

 

51. 우리는 예수님의 놀라운 출생과 행위와 인생과 말씀과 죽음과 부활로 인해 예수님을 믿고 따르고 섬깁니다. 이제 한 가지만 더 살펴보겠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을 보겠습니다. 그러나 형제들아, 잠자는 자들에 관하여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것은 너희가 아무 소망 없는 다른 사람들 같이 슬퍼하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예수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일어나셨음을 믿을진대 그와 같이 예수님 안에서 잠자는 자들도 하나님께서 그분과 함께 데려오시리라.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곧 주께서 오실 때까지 살아서 남아 있는 우리가 결코 잠자는 자들보다 앞서지 못하리라.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음성과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친히 하늘로부터 내려오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뒤에 살아서 남아 있는 우리가 그들과 함께 구름들 속으로 채여 올라가 공중에서 주를 만나리라.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 4:13-17)

 

52. 여러분을 하늘로 데려가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은 예수님입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말씀하신 그대로 모든 일이 일어날 거라고 믿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사람들이 일어날 것이고 우리도 그들과 함께 구름들 속으로 채여 올라가 주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53. 저는 여러분이 무엇을 믿고 있는지 모릅니다. 여러분이 성경을 얼마나 믿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제가 바라는 점이 있다면 오늘 모든 예배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여기 있는 모든 분들이 자신이 사랑하고 믿고 따라야 할 분은 바로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의 구원자와 주님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공부한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는 점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한 사실이 성경에 기록되었기 때문에 그런 것만이 아니라 주님께서 제 인생 가운데에서도 입증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54. 여러분의 인생 가운데도 이러한 일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저는 우리라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은혜로 저는 이미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저는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고 있고 그분이 누구신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는 구원받아야 한다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이미 구원받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늘나라에 가기 위해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이미 그분을 믿고 있고 따라서 하늘나라에 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55. 어느 누구도 예수님처럼 출생하지 않았습니다. 어느 누구도 예수님처럼 행하지 못했습니다. 어느 누구도 예수님처럼 말하지 못했습니다. 어느 누구도 예수님처럼 죽지 못했습니다. 어느 누구도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처럼 부활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누구도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것처럼 다시 오지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예수님을 믿고 따르고 섬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라는 놀라운 분으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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