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
2013.06.17 03:0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9 스스로 계신 분(I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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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장 스스로 계신 분(I AM)

제임스 낙스 지음 / 이우진 옮김

이 글은 제임스 낙스 목사님의 설교 시리즈인 The Person of Our Lord Jesus Christ을 의역한 것입니다.

 

1. 우리는 오늘 요한복음을 중심으로 한 분 하나님에 대해 살펴볼 것입니다. 에베소서에서는 한 하나님이 계시고, 한 침례가 있고, 한 믿음이 있고, 한 분 주님이 계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4:4-5). 우리는 오늘 그 중에서 한 분 주님에 대해 살펴볼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그분이 누구신지 알고 있기를 바랍니다. 그분의 이름은 바로 예수님이며 그 의미는 자신의 백성을 구원하신다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그분을 믿으면 영원한 생명을 받게 됩니다.

 

2. 우리는 오늘 요한복음을 통해 이분에 대해 살펴볼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자신이 누구신지 출애굽기에서 처음으로 계시해 주셨습니다. 모세가 이집트에서 살인을 하고 광야에서 숨어 지낸 지 40년이 지나고 나서 하나님께서는 떨기나무 한 가운데서 자신을 계시해 주셨습니다. 떨기나무의 한 가운데 불꽃이 있었지만 타지는 않았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에 대한 예언적 계시이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모세는 이 광경을 보려고 접근했다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거기서 모세에게 나타나셔서 파라오에게 가서 이스라엘 백성을 데리고 나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은 출애굽기 3장에 나온 이 이야기를 잘 아실 겁니다.

 

3. 모세는 사람들이 누가 당신을 보냈느냐고 물으면 무엇이라고 대답해야 하는지 주님께 여쭈었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나는 곧 스스로 있는 자니라(I AM THAT I AM)”고 하셨습니다( 3:14). 모세는 주님의 이름이 무엇인지 물었고 주님께서는 자신이 나는이다(I AM)”라고 대답하셨습니다.

 

4. 요한복음 8장을 보겠습니다. 너희 아버지 아브라함은 나의 날 보기를 기뻐하다가 그 날을 보고 즐거워하였느니라, 하시니 이에 유대인들이 그분께 이르되, 네가 아직 오십 세도 안 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느냐? 하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있기 전에 내가 있느니라(I am), 하시니라.( 8:56-58)

 

5.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셨을 때 자신이 누구신지 분명하게 밝히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자신이 불타는 떨기나무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던 바로 그분임을 밝힌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모세보다 훨씬 이전에 살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그 아브라함이 있기 전에 내가 있다(I am)고 말씀하셨습니다.

 

6. 예수님께서는 계시록에서도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the beginning)과 끝마침이라. 지금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앞으로 올 주 곧 전능자가 말하노라.( 1:8) 성경은 처음에(In the beginning)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고 말씀하십니다( 1:1). 예수님 이전에는 하늘도 없었고 땅도 없었으며 어떤 창조물도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바로 모든 것을 창조하신 창조자이시며 하나님이시며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이분이 바로 우리를 창조하시고 구원하신 분으로 우리가 사랑하는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분이 바로 나는이다(I AM)”이신 분입니다.

 

7. 요한복음을 통해 예수님께서 자신을 나는이다(I AM)”라고 계시하신 일곱 가지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요한복음 6장을 보겠습니다. 기록된바, 그가 그들에게 하늘로부터 빵을 주어 먹게 하였도다, 한 것 같이 우리 조상들은 사막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하매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세가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그 빵을 주지 아니하였느니라. 오직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 빵을 주시나니 하나님의 빵은 하늘로부터 내려와 세상에 생명을 주는 자니라, 하시니라. 그때에 그들이 그분께 이르되, 주여, 이 빵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하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곧 생명의 빵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것이요, 나를 믿는 자는 결코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6:31-35)

 

8. 예수님께서 첫 번째로 나는이다(I AM)”로 자신을 계시하신 것은 생명의 빵입니다. 내가 곧 생명의 빵이니 여러분이 오늘밤 어떤 종류의 식당에 가서 무엇을 먹든 상관없이 내일 아침에는 다시 배가 고프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어디에서 무엇을 먹던 상관없이 여러분의 배는 결코 만족하지 못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먹는 음식의 재료가 얼마나 고급스러운 것이든, 비싼 것이든, 좋은 것이든 상관없이 결코 여러분의 식욕을 만족시키지는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의 식욕에는 육신적인 것 이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9. 인간의 내면에는 강한 식욕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어떤 음식으로도 해소되지 않습니다. 입에 어떤 종류의 음식을 넣어도, 많은 양의 음식을 넣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이 가진 식욕은 결코 채워지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전날 아무리 좋은 음식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항상 다음날 아침에는 또 다른 음식을 찾게 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아무리 많은 음식을 먹어도,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어도 여러분의 식욕은 사라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10.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는 것은 배로 들어갔다가 뒤로 나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5:17). 우리의 일정은 식사 시간을 중심으로 짜여 있습니다. 그만큼 먹는 일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일어나서 바로 아침식사를 합니다. 그리고 일하다가 점심식사를 합니다. 또 일하다가 집으로 와서는 저녁식사를 합니다. 이처럼 모든 것이 식사를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이십 년간 하루 세끼를 모두 챙겨먹어도 다음날에는 또 무엇인가를 먹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항상 무엇을 먹을까를 생각하며 삽니다. 그래서 먹고 살기 힘들다는 말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 사는 게 곧 먹는 것이고 먹는 게 곧 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11.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오셔서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4:4). 제가 여러분에게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여러분의 배와 욕망과 육신을 먹이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서 여러분의 혼을 먹이기 위해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의 식욕은 결코 해소되지 않을 것입니다.

 

12. 주님께서는 나중에 기근이 이 세상에 임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 하나님이 말하노라. 보라, 날들이 이르리니 내가 그 땅에 기근을 보내리라. 그것은 빵으로 인한 기근도 아니요 물로 인한 갈증도 아니며 오직 주의 말씀들을 듣는 것에 대한 기갈이니라.( 8:11) 사람들은 음식이나 물이 부족해질 것을 염려하지만 앞으로 닥칠 기근은 물이나 음식으로 인한 기근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을 듣는 것에 대한 기근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수많은 사람들의 혼이 굶주려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자신들의 혼을 먹이지 못했기 대문입니다.

 

13. 오늘날 이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굶주림 가운데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굶주림은 비단 육신적인 굶주림뿐만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부모님의 사랑에 굶주려있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사랑에 굶주려 있습니다. 그래서 남자 친구를 사귀고 여자 친구를 사귀고 양다리를 걸치고 세 다리를 걸치는 겁니다. 그러나 아무리 많은 남자 친구를 사귀고 여자 친구를 사귀어도 결코 만족함을 얻지 못합니다. 솔로몬의 아가에서 솔로몬은 자신이 700명의 아내와 300명의 첩을 두었지만 만족을 얻지 못했다고 고백했습니다.

 

14. 아마 젊은 사람들 중에서는 내가 저 사람과 사귀면 행복해지겠지”, “저 사람과 결혼하면 행복해 지겠지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누구와 사귀고 결혼한다 해도 결코 여러분의 혼은 만족하지 못할 겁니다. 계속 내면 깊은 곳에서는 갈증과 배고픔을 느낄 것입니다.

 

15. 아마 여러분도 잘 아실 겁니다. 무엇을 이루었다고 해서 모든 욕망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일에서 성공했다고 해서 모든 욕구가 해소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많은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해도 만족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많은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더 많은 돈을 가지고 싶어 합니다.

 

16. 인간의 욕망은 결코 채워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돈을 씁니다. 자신의 기쁨을 위해 집을 사고 차를 사고 돈을 씁니다. 그러나 아무리 많은 돈을 써도 만족을 얻지 못합니다. 무엇을 사도 만족을 얻을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소유해야지만 참된 만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직 생명의 빵이신 예수님을 먹어야지만 혼의 굶주림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습니다.

 

17.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와 만나고 그분을 알게 되고 그분과 교제를 나누게 되면 여러분은 참된 만족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내가 곧 생명의 빵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것이요, 나를 믿는 자는 결코 목마르지 아니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좋아하는 음료가 무엇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확실한 사실은 여러분이 어떤 음료를 좋아하든 간에 그것이 여러분의 갈증을 영원히 해소해주지는 못할 겁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좋은 물을 마신다 해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갈증을 느끼게 될 겁니다. 이 세상의 모든 맥주와 위스키와 술을 마신다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혼의 갈증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더 큰 갈증을 느끼게 될 뿐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수를 마시게 되면 나의 갈증은 끝이 났다. 나의 배는 완전히 채워졌다.”고 말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18. 여러분은 왜 이 세상 사람들이 음식이나 음료나 물건이나 느낌에 중독되어 그러한 것들을 집착하고 있는지 아십니까? 구원받은 많은 사람들도 이러한 것들에 집착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돈, 더 좋은 집, 더 좋은 차, 더 좋은 음식에 집착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집착은 하나님을 슬프게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이러한 것들에 집착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에 만족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알고 성령님도 알고 성경도 알지만 이런 것들이 없이는, 이런 것들이 주는 기쁨 없이는 이 세상에서 살기 힘들다고 고백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19. 여러분이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이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여러분은 마귀에게 속은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하나님입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으로 만족하지 못했다면 그 이유는 여러분이 여러분의 혼을 예수님으로 채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아직 예수님께서 주시는 양식을 충분히 먹지 못했고, 예수님께서 주시는 음료를 충분히 마시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20. 사람들은 하나님을 비타민 정도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삶에 필요한 몇 가지 영향소만 채워주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주일 동안 이 세상에서 마음대로 살다가 일요일에 교회에 와서 하나님이라는 알약을 복용하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는 결코 만족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혼을 충분히 채우기 전에는 결코 만족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생수를 날마다 매 순간 마시기 전에는 갈증과 굶주림이 사라지지 않을 겁니다.

 

21. 요한복음 8장을 보겠습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 속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하시니라.( 8:12)

 

22. 성경에는 눈 먼 사람이나 길을 잃은 사람이나 어둠 속에서 더듬는 사람이나 내일 일을 모르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 나옵니다. 우리 주위에도 무엇을 해야 하고 어디로 가고 있으며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전혀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문제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예수님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빛입니다. 예수님을 따르고 예수님께서 남기신 발자국을 날마다 순간마다 따른다면, 예수님께서 남기신 발자국 위에 자신의 발을 올린다면 여러분은 자신이 어디로 가고 무슨 일이 생길 것이며 어디에 도착하게 될 것이고 누구를 만나게 될지 알 수 있게 됩니다.

 

23. 과학자들은 항상 성경을 따라가지만 한번도 성경을 따라잡은 적은 없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큰 광체가 낮을 다스리게 하시고 작은 광체가 밤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땅에 충만하게 하셨습니다. 우주에는 스스로 빛을 내는 광채가 많이 있지만 지구를 비추는 광채는 오직 태양밖에 없습니다. 다른 모든 광채는 검은 유리에 흰 먼지 같을 뿐, 지구를 비추지는 못합니다. 빛이 세상에 비춰야 푸른색과 초록색과 회색과 갈색을 볼 수 있습니다. 빛이 있어야 색깔을 볼 수 있습니다.

 

24.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창조물들은 보면서 자신의 삶 가운데 일하시는 하나님은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을 통해서 세상을 바르게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 외에는 참된 빛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이 아닌 다른 무엇을 통해 세상을 보려고 하면 시간 낭비만 할 뿐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만이 사물을 바르게 이해하고 볼 수 있는 참된 빛이시기 때문입니다.

 

25. 저는 다른 종교를 욕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저 사실을 말하고 싶을 뿐입니다. 저는 불교도들, 무슬림들, 힌두교인들, 천주교인들, 안식교인들, 개신교인들, 은사주의자들과 만난 적이 있습니다. 이들 중 누구도 자신이 죽으면 어디로 가는지 확실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누구를 만나서 얘기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저는 제가 죽으면 어디로 가는지 알고 있습니다. 어째서 그들은 모르는 것을 저는 알고 있을 까요? 저에게는 빛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에게는 예수님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제가 어디에 있는지 알고 내일 어디에 있을지도 압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백 년 후에 어디에 있을지도 압니다. 영원히 어디에 있을지도 압니다. 왜냐하면 저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26. 만일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과 동행하고 그분의 길로 걸으면 인생에 대한 모든 불확실은 사라지게 될 겁니다. 예수님을 받아들이게 되면 하나님의 빛을 소유하게 되어, 눈 먼 자가 자신의 길을 보지 못하는 것처럼 헤매지 않게 될 것입니다. 만일 예수님이 아니었다면 저도 제가 죽어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했을 겁니다. 만일 예수님께서 제 안에 들어와 계시지 않았다면 저도 이 세상 사람들처럼 죽으면 어디로 가는지, 인생의 의미가 무엇인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른 채 이 세상을 방황하며 인생을 낭비하고 있었을 겁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걷는지, 어떻게 말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행해야 하는지 알려 주셨습니다.

 

27. 사람들의 문제는 자신들이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더 이상 어둠 속을 걷지 않아도 되는데 그것을 거부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어떻게 하면 구원받을 수 있는지 일곱 살 때 알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일곱 살에 구원받지는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스스로 구원할 수 있는 길을 계속 찾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인생에서 얼마나 방황하든, 얼마나 큰 사고를 치든 상관없이 저는 하나님의 길로는 가지 않으려 했습니다. 제가 얼마나 어리석고 비참한 자인지 알게 되었을 때 저는 하나님께 저를 구원해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제 안으로 들어오셨고 모든 게 바뀌었습니다.

 

28. 요한복음 10장을 보겠습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는 양들의 문이니라. 나보다 먼저 온 모든 자들은 도둑이요 강도이나 양들이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내가 곧 문이니 누구든지 나를 통해 안으로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 들어가고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도둑이 오는 것은 다만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 함이거니와 내가 온 것은 양들이 생명을 얻게 하고 또 생명을 더욱 풍성히 얻게 하려 함이라.( 10:7-10)

 

29. 여러분의 기쁨과 행복을 빼앗아 가는 게 누구인지 아십니까? 예수님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과 존재들입니다. 여러분의 건강과 정신과 가족과 미래를 망치는 게 누구인지 아십니까? 예수님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과 존재들입니다. 여러분의 장래와 몸과 마음을 망치는 게 누구인지 아십니까? 예수님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과 존재들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예수님을 여러분의 인생의 문으로 받아들인다면 여러분의 인생은 풍성해 질 것입니다.

 

30. 마귀는 여러분을 망치고 파괴하려고 옵니다. 여러분의 마음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훔치려고 합니다. 마귀는 그렇게 여러분의 삶을 망쳐놓고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너는 이제 끝났어. 인생의 모든 기회를 놓쳐 버린 거야. 더 이상 하나님을 위해 살 수도 없어.”

 

31.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항상 새로운 기회를 주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은 눈 먼 자에게 시력을 주셨습니다. 그가 시력을 받았을 때, 마치 한번도 눈 먼 적이 없던 사람과 같이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다리를 저는 자를 고쳐주셨습니다. 그가 고침을 받았을 때 한번도 다리를 절었던 적이 없던 사람과 같이 되었습니다. 아마 여러분은 자신의 상황이 최악이라고 생각할 겁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장례식에 참석하셔서 죽은 자를 살리셨습니다. 여러분이 나쁜 상황에 처했을 수는 있지만 죽은 사람보다는 훨씬 나은 게 분명합니다. 관 속에 누워있는 사람에게는 더 이상 기회가 없지만 여러분에게는 있기 때문입니다.

 

32. 예수님께서는 여러분이 생명을 얻게 하려고 오셨습니다. 여러분이 살아있는 한 여러분에게는 아직 기회가 있습니다. 주님께서 여러분의 삶 가운데 역사하시도록 여러분이 내어 드리기만 한다면 여러분은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주님께서는 여러분이 주님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도록 지금 이 시간에도 기다리고 계십니다.

 

33. 예수님께서는 생명의 문이십니다. 이 문을 기준으로 세상은 완전히 나뉩니다. 한쪽은 풍성은 생명이 있고 다른 쪽에는 사망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느 쪽에 계십니까? 예수님이라는 문을 열고 들어오셨습니까, 아니면 예수님의 문 밖에 그대로 서 계십니까? 성경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라는 문을 통해서 들어온 자만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원의 집에는 뒷문도 없고 창문도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의 문을 통해서만 들어올 수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한번 들어온 사람은 절대로 쫓겨나지 않습니다.

 

34. 예수님께서는 나는 그 문이다(I am the door)”라고 하셨습니다( 9:9). 누구라도 구원받기를 바란다면 예수님을 통해 들어가야 합니다. 그런데 9절을 보면 좀 이상한 표현이 나옵니다. 내가 곧 문이니 누구든지 나를 통해 안으로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 들어가고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예수님께서 양우리의 문이라는 사실은 실로 놀라운 말씀입니다. 양들이 우리로 들어오면 안전합니다. 또 쉼을 얻습니다. 양우리는 양들에게 피난처가 됩니다. 예수님께서도 우리에게 이러한 양우리가 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안전하게 거할 장소이고 피난처이며 안식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양우리를 나가서 푸른 초장에서 풀을 뜯고 햇빛을 받습니다.

 

35. 계속해서 요한복음 10장을 보겠습니다. 나는 선한 목자니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해 자기 생명을 주거니와( 10:11)

 

36. 저는 여러분이 지난 한 주 동안 무엇을 위해, 혹은 누구를 위해 살았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이 세상에는 여러분을 사랑해서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고 그로 인해 여러분이 더욱 풍성한 생명을 누리게 할 수 있는 존재는 없다는 사실입니다. 이 세상에 있는 그 누구도, 무엇도 여러분을 위해 대신 죽어주고 여러분이 풍성한 생명을 누리게 할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 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37. 히브리서에 의하면 예수님께서 지금 살아 계신 이유는 여러분과 저를 위해 중보하시기 위함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죽으셨고 우리를 위해 살아계십니다. 어느 누구도 그렇게 우리를 위해 주는 사람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신경을 쓰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은 여러분이 죽고 사는 것에 큰 관심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죽는 것과 사는 것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생명을 여러분에게 주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은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38. 요한복음 11장을 보겠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녀에게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누구든지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이것을 네가 믿느냐? 하시니( 11:25-26)

 

39.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부활이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죽으면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다시 살리실 수 있다는 겁니다. 이것은 놀랍고 복된 일입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하신 말씀은 이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주님께서는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한 말씀을 더 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죽은 사람들에게만 부활이요 생명이 아니라 살아있는 사람들에게도 부활과 생명이 되십니다. 죄와 이기심과 마귀가 우리의 인생을 망쳐도 우리는 언제나 새롭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죽은 사람들에게만 부활과 생명이 되시는 게 아니라 살아있는 우리에게도 부활과 생명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40. 우리는 죄를 짓거나 혹은 자신의 인생에 일어난 일로 인해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마귀는 우리를 하나님 앞에 고소하며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주님께서 저 사람에게 마흔 일곱 번이나 회개하고 다시 시작할 기회를 주셨지만 저 사람은 완전히 망쳐버렸습니다. 그래도 또 다시 새로운 기회를 주시겠습니까?”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다시 일으켜 주시면 이렇게 말씀하실 겁니다. “저 사람이 더 크게 넘어질수록 그를 일으키는 내 팔이 얼마나 더 강한지 알게 될 것이다.”

 

41.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하나님은 이런 하나님입니다. 주님께서는 여러분이 죄를 짓거나 넘어지거나 인생을 망치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스스로 죄를 짓고자 하고 넘어지고자 하고 인생을 망치고자 한다면 그것을 막지는 않으실 겁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모든 것을 망쳐버려도 예수님께서는 여전히 부활이 되시어 모든 것을 다시 회복하실 수 있으십니다. 예수님은 부활이었고 생명이었던 분이 아니라 지금도 부활이시고 생명이십니다. 여러분이 원하기만 한다면 다시 그분 앞에 나아와 생명을 누릴 수 있습니다.

 

42. 요한복음 14장을 보겠습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통하지 않고는 아무도 아버지께 오지 못하느니라.( 14:6)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은 예수님 외에는 없습니다.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진리도 예수님 외에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생명도 예수님 외에는 없습니다. 참된 행복을 얻을 수 있는 길은 예수님 외에는 없습니다.

 

43. 사람들은 어리석습니다. 그래서 예수님 외에 다른 것을 통해 참된 행복을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스스로 속이고 있습니다. 성경 외에 진리를 알 수 있는 또 다른 길이 있을 거라고 기만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주시는 생명(인생)보다 더 나은 생명(인생)이 있을 거라고 스스로 속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생각들은 모두 마귀의 속임수에 불과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오직 자신 외에는 참된 길과 진리와 생명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44. 어떤 교회도 인간에게 길과 진리와 생명을 줄 수 없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저에게는 여러분에게 줄 수 있는 길과 진리와 생명이 없습니다. 여러분에게 길과 진리와 생명을 주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은 예수님입니다. 그분만이 참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기 때문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예수님을 만났다면 여러분은 참된 길과 진리와 생명을 만난 것이고,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참된 길과 진리와 생명을 만나지 못한 것입니다.

 

45. 예전에 어릴 때 보물찾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여기 저기에 상품명을 적은 쪽지를 숨겨놓고 그 쪽지를 찾아내는 사람에게 거기에 적힌 상품을 주는 놀이입니다. 놀이가 시작되면 나무 밑이나 담장 밑을 샅샅이 뒤집니다. 그러다 쪽지를 발견하면 상품을 받으러 갑니다. 그런데 쪽지 중에는 이렇게 쓰인 것도 있었습니다. “하하하, 멍청한 이여, 당신은 시간만 낭비했습니다.”

 

46. 그런데 마귀도 우리의 인생가운데 비슷한 일을 합니다. 마귀는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들을 제공해 줄 때가 있습니다. 멋진 남자 친구를 소개해 주기도하고 예쁜 여자 친구를 소개해 주기도 합니다. 좋은 집도 주고 차도 주고 인생의 기쁨도 줍니다. 술도 주고 담배도 줘서 고통을 잊도록 도와줍니다. 취미도 주고 직장도 줍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자신은 인생을 꽤 잘 살고 있다고 착각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어느 날 지옥에서 눈을 뜨면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하하하, 멍청한 자여, 너는 시간만 낭비했다.”

 

47. 마귀는 여러분을 지옥에 보낼 능력이 없습니다. 마귀는 여러분을 파멸시킬 권한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여러분을 속이고 있을 뿐입니다. 여러분을 속이고 미혹할 뿐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스스로 인생의 주인이라고 생각하도록 만듭니다. 예수님이 여러분의 인생의 주인이 아니라고 속이고 있는 것입니다.

 

48. 마지막으로 요한복음 15장을 보겠습니다. 나는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시니 내 안에서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모든 가지는 그분께서 제거하시고 열매를 맺는 모든 가지는 깨끗하게 하사 그것이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시느니라. 이제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일러 준 말로 깨끗하게 되었으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 같이 너희도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더 이상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고 내가 그 안에 거하면 바로 그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나니 나 없이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느니라.( 15:1-5)

 

49. 우리는 계속해서 누구를 위해 살아야 하는지 살펴봤습니다. 참된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시는 예수님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까지 공부하면서 이렇게 생각하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 이제부터는 예수님을 위해 살아야지. 더 나은 사람이 돼야지. 어떤 죄들은 그만 둬야지. 이제 다른 인생을 살아야지. 이제부터는 그리스도인 답게 살아야지. 이제는 선한 사람이 돼야지.”

 

50. 만일 여러분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면 마귀에게 한번 더 속은 겁니다. 예수님께서는 나 없이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예수님께 붙어있는 가지라는 사실을 알기 원하십니다. 우리는 뿌리로부터 받은 영양분을 통해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가지가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처럼 우리가 스스로 맺을 수 있는 참된 열매는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그분께 우리 자신을 내어 드린다면 그때 우리는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51.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빵이 되시고, 음료가 되시며, 빛이 되시고, 구원으로 들어가는 문이 되시며, 길과 진리가 되시며, 부활과 생명이 되십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게 너무 힘들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제대로 된 삶을 살아보려고 하는데 너무 힘들다고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한번도 우리 스스로 그렇게 해 보라고 하신 적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 안에 거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우리가 그렇게 힘들게 노력해서 얻으려고 했지만 얻지 못했던 것들을 값없이 얻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52.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하면 우리는 풍성한 열매를 자동으로 거둘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하면 예수님 안에 거할 수 있을까요? 그 비결은 7절에 나와 있습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들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원하는 바를 구하라. 그러면 그것이 너희에게 이루어지리라.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하면 우리는 풍성한 열매를 맺고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고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습니다( 15:8).

 

53.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진리를 알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무엇이 진리인지, 여러분이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살아야 하는지 알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예수님을 위해 살지 않고 여러분 자신만을 위해 살았다면, 참되고 영원한 것을 위해 살지 않고 거짓되고 일시적인 것만을 위해 살았다면, 그것은 여러분이 몰라서가 아니라 원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54.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풍성한 생명을 얻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자신의 생명을 내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이러한 것들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여러분은 이 세상 어디에서도 이러한 선물을 받을 수 없을 겁니다. 여러분 자신을 주님께 내어드리고, 예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 안에 거하게 하므로 풍성한 열매를 맺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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