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
2012.01.25 14:36

구원의 영원한 보장-제7장 은혜와 행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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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은혜와 행위1

Eternal Security

James W. Knox 지음 / 우진 옮김

 

이 과의 내용은 James W. Knox 형제의 Eternal Security를 요약 및 정리 것입니다.

 

1. 성경을 한번 읽어보고 성경의 모든 것을 다 알 수는 없습니다. 신앙생활을 일년 했다고 해서 모든 것을 다 아는 것도 아닙니다. 십오 년 이상을 해도 모르는 것이 성경입니다. 성경적 기독교와 다른 모든 종교의 차이는 명백합니다. 성경은 구원이 전적으로 은혜로 주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구원받기 위해서는 어떠한 행위도 필요하지 않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 만일 성경을 믿는다면 구원의 영원한 보장도 믿어야 합니다. 만일 구원이 값없이 주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이라면 그것을 행위로 얻을 수는 없습니다. 구원을 행위로 얻을 수 없는 것이라면 행위로 유지할 수도 없습니다. 구원을 믿음으로 받아놓고 행위로 유지할 수는 없습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행위로는 구원을 받을 수도 없고 유지할 수도 없습니다.

 

3. 만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갈보리 십자가 위에서 죽으심으로 내 죗값을 모두 치러주셨다면, 하나님께서 나를 정죄하시거나 징계하시거나 판단하실 죄는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습니다. 만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모든 죗값을 갚아주셨다면 어떠한 죗값도 다시 갚을 필요가 없습니다. 만일 구원이 하나님의 선물이라면 구원의 영원한 보장도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을 얼마나 열심히 섬기건 신앙 생활을 얼마나 열심히 하건 상관없이 자랑할 것이 전혀 없습니다. 우리가 받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면 우리는 다른 사람보다 자신이 낫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를 구원해 주신 것도 하나님의 은혜요, 우리의 구원을 유지해 주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4. 독립침례교회의 성도들은 구원의 영원한 보장을 믿는다고는 하지만 은사주의자들과 똑같이 살아갑니다. 그들은 구원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처럼 하나님을 두려워하거나 아니면 마치 자신들의 구원이 유지되는 이유가 자신들의 잘난 신앙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가지 모두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바람직한 그리스도인의 삶의 태도가 아닙니다.

 

5. 두 가지 사실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우리는 자주 죄를 짓는다는 것입니다. 만일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는 것이라면 구원받은 모든 사람들은 구원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둘째,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에게는 죄가 전가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6. 구원받은 사람과 구원받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죄를 짓는가 그렇지 않은가에 있지 않습니다. 구원받은 사람의 죄는 그 사람이 책임지는 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책임지게 됩니다. 그러나 구원받지 않은 사람의 죄는 본인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합니다.

 

7. 이런 얘기를 하면 구원받은 사람은 마음대로 살아도 되는 것처럼 오해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구원받은 사람이든 구원받지 않은 사람이든 마음대로 살아갑니다. 구원받았다고 해서 성경을 열심히 읽는 것도 아니고 복음을 열심히 전하는 것도 아닙니다. 구원받았다고 해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을 협박하거나 보상을 제안하는 것으로는 누구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사람만이 변화된 모습을 보입니다.

 

8. 예수님께서도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명령들을 지키라.( 14:15)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떠한 대가가 없거나 징계가 없어도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게 됩니다.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을 협박해서 억지로 주님을 섬기게 하는 것은 결국 육신적인 결과만 만들어낼 뿐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해야 예수님을 섬길 수 있습니다.

 

9. 요한일서 1장을 보겠습니다. 그러나 그분께서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만일 우리가 빛 가운데 걸으면 우리가 서로 교제하고 또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모든 죄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느니라.(요일 1:7)

 

10. 다음 절을 주의 깊게 보시기 바랍니다. 만일 우리에게 죄가 없다고 우리가 말하면 우리가 우리 자신을 속이며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8) 사도 요한은 구원받은 사람이었습니다. 따라서 이 말씀은 구원받은 사람들에 대한 말씀입니다.

 

11. 우리는 끊임없이 죄를 짓습니다. 구원받은 사람들도 끊임없이 죄를 짓습니다. 몇 가지만 확인해 보겠습니다. 성경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 5:17)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다른 성도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만일 영적인 체 한다면 그것은 위선일 뿐입니다. 만일 우리의 구원이 유지되기 위해 우리가 의롭게 살아야 한다거나 하나님께 복을 받기 위해 의롭게 살아야 한다면 우리는 망할 것입니다.

 

12. 우리는 다른 모든 사람을 자신과 같이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은 고사하고 가족조차도 사랑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같은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조차 사랑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13. 자신들이 대단한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하면서 자신들이 주님을 위해 일한 업적을 자랑하고 뿌듯해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쉬지 않고 기도하지도 않고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지도 않는다면 자신에 대해 너무 자랑스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14. 주님께서는 모든 창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6:15). 여러분은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선포했습니까? 주님의 일을 넘치게 했습니까? 우리 중에 누구도 주님의 명령에 온전히 순종한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만일 우리에게 죄가 없다고 우리가 말하면 우리가 우리 자신을 속이며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15.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고 하신 것들을 우리는 하지 않고 있습니까? 우리는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담배를 피우지도 않습니다. 더러운 영화를 보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자랑스러우십니까? 자신이 다른 사람들보다 훌륭한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더 영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만일 그렇게 생각한다면 여러분은 엄청난 죄를 짓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마귀도 그러한 생각을 함으로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16. 사탄도 록음악을 듣지 않습니다. 사탄도 술집에 가지 않습니다. 사탄이 죄를 짓게 된 것은 교만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 그 죄로 인해 그를 하늘에서 쫓아내셨습니다.

 

17. 섬김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 봅시다. 여러분 중에는 주님을 섬기고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일만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지 않는 일이나 좋아하지 않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구원받은 사람들이 죄를 지으면 지옥에 간다고 말씀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구원받은 사람들이 죄를 짓고도 자신에게 죄가 없다고 말하면 그것은 자신을 속이는 것이며 진리가 속에 있지 않고 말씀하고 있을 뿐입니다.

 

18. 누구도 행위로 구원받을 만큼 선하지 않습니다. 구원받은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도 자신의 구원을 유지할 만큼 선하지 않습니다. 누구도 하나님께로부터 복을 받을 만큼 선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받을 수 있을 뿐입니다.

 

19. 한번 솔직하게 생각해 봅시다. 우리는 죄를 짓는 것을 멈출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싫어하는 육신의 썩은 본성을 제어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물론 여러분은 자신을 부인하고 이러한 죄악 된 본성을 십자가에 못박겠지만 다음날 아침이 되면 여전히 똑 같은 죄를 반복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입니다. 매일 매 순간 우리의 육신은 여전히 육신을 드러낼 것입니다.

 

20. 자신이 대단히 의롭고 훌륭한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몇 구절들을 잘 지키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성경에 기록된 모든 말씀을 온전하게 지키는 사람은 본 적이 없습니다. 사실 성경 전체를 다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반드시 이러한 사실을 이해해야만 합니다.

 

21. 야고보서 2장을 보겠습니다.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한 조목이라도 어기면 모든 것에서 유죄가 되나니 간음하지 말라, 하신 분께서 또한, 살인하지 말라, 하셨은즉 이제 네가 비록 간음하지 아니하여도 살인하면 율법을 범한 자가 되느니라.( 2:10-11)

 

22. 어떤 사람들은 자신들이 복음을 전한다는 이유만으로 하나님 앞에서 대단히 의로운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훌륭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께서 하신 명령 중에 하나만을 지키는 것일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모든 명령을 평생 매일 매 순간 온전히 지키지 못하면 다른 사람들과 똑 같은 죄인일 뿐입니다.

 

23. 그러므로 우리는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자신이 영적이라고 생각하면서 다른 사람을 깔볼 여지도 전혀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의하면 우리 중 누구도 하늘나라에 갈 충분한 자격을 갖춘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나 구원받은 사람이나 모두 하늘나라에 갈 충분한 자격을 갖춘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은혜로 하늘나라에 갈 수 있을 뿐이지 그만한 가치가 있는 행위를 해서 하늘나라에 가게 된 것이 결코 아닙니다. 스스로 하늘나라에 갈 수 있는 자격을 갖추신 분은 예수님이 유일합니다.

 

24. 누구도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고 구원받을 만큼 선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므로 누가 더 나은 사람인지, 혹은 어떤 종교가 더 좋은 종교인지를 논하는 것도 무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 25년 동안의 제 삶을 돌아보면 어떠한 방법으로도 구원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후에 저는 만족하게 되었습니다.

 

24. 사도 바울은 구원받은 사람이었습니다. 우리 중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제대로, 열심히 섬기던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무엇이라고 고백하는지 보겠습니다. 로마서 7장을 보겠습니다. 이는 내가 원하는 선은 내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내가 원치 아니하는 악을 곧 그것을 내가 행하기 때문이라.( 7:18)

 

25. 여러분은 스스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는 스스로 꽤나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의 기준은 성경이 아니라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지 않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항상 그런 사람들과 자기를 비교하면 자신은 그만하면 훌륭한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26. 사도 바울은 자신이 얼마나 형편없는 사람이었는지 깨달았습니다. 구원받기 전에 그랬다는 게 아니라 구원받고 나서 복음을 전하고 사역을 하고 심지어 성경(로마서)을 기록하면서도 자신이 형편없는 사람이라는 고백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27. 이는 내가 원하는 선은 내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내가 원치 아니하는 악을 곧 그것을 내가 행하기 때문이라. 이제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내가 행하면 그것을 행하는 자가 더 이상 내가 아니요 내 안에 거하는 죄니라.”(19-20) 여러분은 주님을 위해 살고 주님의 뜻대로 살려고 결심하지만 며칠이 지나지 않아 다시 옛 생활로 돌아가는 것을 경험해 본 적이 없습니까? 교회에 와서 설교를 들을 때는 정말 마음을 새롭게 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겠다고 결심을 하지만 하루가 지나고 나면 설교 내용이 무엇이었는지도 전혀 기억하지 못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28. 왜 그러한 일이 벌어지는지 아십니까? 우리가 입고 있는 이 육신을 개선시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구원받았을 때도 육신은 여전히 육신이었습니다. 구원받고 나서 영적으로 성장해 가도 육신은 여전히 육신입니다. 육신은 전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구원받기 전에 가지고 있던 아담의 성품과 죄의 성향을 여전히 가지고 있습니다. 속사람은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지만 육신은 여전히 그대로입니다. 육신은 전혀 변하지 않았습니다.

 

29. 그래서 사람들은 선을 행하려다가도 실패하고 낙심하는 것입니다. 자신은 다른 사람들이 짓는 그런 죄를 짓지 않고 어떤 곳에는 가지 않으며 자신의 교회는 대단한 교회라고 자랑을 하지만 그들도 다른 사람들이 짓지 않는 그들만의 독특한 죄가 있기 마련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죄를 보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의 좋은 점과 다른 사람의 부족한 점을 비교해 보고는 자신은 그만하면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버립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드러나지 않은 모든 것을 다 보시고 계십니다.

 

30. 그런즉 내가 한 법을 발견하노니 곧 내가 선을 행하기 원할 때에 악이 나와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가 속사람을 따라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나 내 지체들 안에서 다른 법이 내 생각의 법과 싸워 내 지체들 안에 있는 죄의 법에게로 나를 사로잡아 가는 것을 내가 보는도다. 오 나는 비참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를 통하여 내가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그런즉 이와 같이 내 자신이 생각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섬기되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21-25)

 

31. 사도 바울은 지금 현재 자신이 비참한 사람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비참한 사람이었다는 게 아닙니다. 우리는 죄를 짓지 않고 산 날이 없습니다. 필리핀이나 온두라스 같은 나라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닙니다.

 

32. 미국인을 한번 생각해 봅시다. 루퍼트 머독은 새국제역본(NIV)을 출간했습니다. 물론 여러분은 킹제임스성경을 믿는 사람들일 겁니다. 그런데 루퍼트 머독은 새국제역본만 출간한 것이 아니라 포르노잡지도 출간했습니다. 그는 세상에서 포르노잡지를 가장 많이 찍어내는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여러분은 포르노잡지를 보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머독은 폭스 뉴스의 소유자이기도 합니다. 아마 폭스 뉴스는 본적이 있고 어쩌면 지금도 보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33. 머독은 새국제역본과 포르노잡지를 찍어내고 동시에 폭스 뉴스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일종의 불경한 삼위일체와 같습니다. 여러분이 새국제역본이나 포르노잡지를 보지 않아도 폭스 뉴스를 보고 있으면 그가 하는 일에 동참하고 있는 것입니다.

 

34. 이번에는 로마 천주교를 한번 생각해 봅시다. 여러분은 이 종교가 매우 잘못되었으며 비성경적인 종교라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토마스 넬슨 출판사는 뉴킹제임스성경을 출간하므로 성경을 변개시키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회 신부의 영향과 지도를 받고 있습니다. 많은 라디오 방송국의 사회자가 로마 천주교 사제이거나 예수회에서 훈련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방송을 들으면 그들의 행위에 힘을 실어주고 동참하는 것입니다.

 

35. 무슬림은 어떨까요? 물론 여러분은 무슬림이 아니며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무슬림을 재정적으로 지원한 적은 없습니까? 여러분은 차에 기름을 넣을 때마다 무슬림 원리주의자들의 테러단체에 지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배를 드리러 교회에 가거나 복음을 전하러 갈 때에 차에 기름을 넣으면 이슬람을 믿는 아랍에 돈을 보내는 것과 같습니다. 복음을 전하러 갈 때에 차에 기름을 넣고 가면 여러분은 아랍과 이슬람을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입니다.

 

36. 이것은 비단 자동차를 소유한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게 아닙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든지 혹은 배달을 시키는 것도 포함됩니다. 직접 차를 이용하지 않아도 간접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배달을 시키면 자신이 차를 이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배달하는 사람이 차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배달료에는 기름값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면 결국 기름값으로 지불한 돈은 지금도 기독교를 박해하고 이슬람을 전파하는 무슬림들에게 들어가게 됩니다.

 

37. 여러분이 내는 세금은 어떻습니까? 그 세금이 온전히 옳은 일에만 사용됩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도록 만드는 교육에도 엄청난 금액의 세금이 사용됩니다. 휴대전화를 사용하면 요금을 지불합니다. 그 요금에는 세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세금도 진화론을 교육하는 교육비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38. 제가 지금 무슨 말을 하는지 아시겠습니까? 여러분은 결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죄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직간접적으로 하루 종일 죄에 연루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미 죄의 일부입니다. 신비의 바빌론만 사악한 짓을 하고 있는 게 아닙니다. 여러분도 알게 모르게 그 신비의 바빌론을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온 세상이 마귀에게 속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 있는 동안 죄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는 것입니다.

 

39. 운동경기를 시청하는 것도 죄와 연관이 있습니다. 운동경기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운동경기를 지원하는 가장 큰 세력은 주류업자들입니다. 그들은 자금을 지원하고 대신 그 경기를 통해 광고를 합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운동경기를 시청하면 주류업자들이 하는 일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40. 폭스 뉴스를 시청하고 차에 기름을 넣고 세금을 내고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운동경기를 시청하는 것은 간접적으로 진화론 교육을 지원하고 무슬림 테러단체를 지원하고 포르노잡지를 출간하는 일을 지원하는 일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 세상에 있는 동안 죄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자신들이 온전히 의롭고 거룩한 사람들이고 스스로 구원을 받을 수 있거나 혹은 구원을 유지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이겠습니까? 여러분은 결코 죄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죄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죽는 것입니다.

 

41. 여러분이 죄로부터 자유로워 지려면 죄의 정의를 바꿔야 합니다. 자신이 짓는 죄를 더 이상 죄로 여기지 않도록 죄를 다시 정의하면 됩니다. 그래서 자신이 짓는 죄는 더 이상 죄가 아니며 오직 다른 사람이 짓는 죄만 죄라고 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헤리포터는 마법이 나오기 때문에 죄입니다. 그러나 신데렐라는 동화일 뿐입니다. 하지만 정말 그런가요? 똑같이 마법을 사용해도 마녀가 아닌 요정이 하면 문제 없는 것인가요? 헤리포터가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하는 잘못된 소설이라면 신데렐라도 마찬가지입니다.

 

42.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죄를 지으면 구원을 잃어버리게 된다고 주장하는데 문제는 그들이 말하는 구원을 잃어버리게 하는 죄는 성경이 말씀하시는 죄와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기준에 따라 구원을 잃어버리게 하는 죄가 무엇인지 결정합니다. 그러나 만일 그들이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죄가 무엇인지 안다면 절망하고 말 것입니다.

 

43.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죄를 지으면 구원을 잃어버리게 된다면 구원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죄를 지으면 구원을 잃어버린다면 우리는 매 초마다 구원을 잃어버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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