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
2012.06.11 18:04

결혼과 가정-제5장 그리스도인의 연합

조회 수 365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The Marriage and The Family

결혼과 가정

James W. Knox 지음 / 우진 옮김

5장 그리스도인의 연합

 

1. 오늘의 주제는 그리스도인의 연합입니다. 단순히 구원받은 두 사람이 함께 산다고 해서 그리스도인의 연합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단순히 구원받은 남녀가 한 지붕아래서 사는 게 아닙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그리스도인 남자와 그리스도인 여자가, 그리스도인 부모와 그리스도인 자녀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함께 사는 것입니다.

 

2. 오늘 우리는 인간의 사랑과 예수님의 사랑에 대해 살펴볼 것입니다. 여러분이 단지 여러분의 사랑으로 사는 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사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사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인간의 사랑은 제한적이고 가변적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불변하고 영원합니다.

 

3. 계시록 2장을 보겠습니다. 계시록 2장의 앞부분은 에베소 교회에 보내는 편지입니다. 우리가 살펴볼 말씀은 구원받은 사람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너를 책망할 것이 조금 있나니 이는 네가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기 때문이라. 그러므로 네가 어디로부터 떨어졌는지 기억하고 회개하며 처음 행위를 하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네가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속히 네게 가서 네 등잔대를 그것의 자리에서 옮기리라.( 2:4-5)

 

4. 지역교회에는 구원받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구원받은 사람들은 반드시 지역교회에 속해 있어야 합니다. 지역교회에 속해 있지 않으면 교회에 보내는 주님의 편지를 읽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에베소 지역에 있던 교회에 속해 있던 성도들은 첫사랑을 잃어버렸습니다.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회개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담배를 피운 것도 아니고 술을 마신 것도 아니고 욕을 한 것도 아니고 동성연애를 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첫사랑을 버렸기 때문에 회개하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예전에 가지고 있었던 그 사랑하는 마음을 버렸기 때문에 회개해야 했던 것입니다.

 

5. 인간의 사랑은 일시적입니다. 금방 타올랐다가 식어버리고 커졌다가 시들어버립니다. 남편을 사랑하고 아내를 사랑하고 자녀들을 사랑하고 부모님을 사랑하는 것은 훌륭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깊은 것, 인간의 사랑을 뛰어넘는 진정한 사랑을 알아야 합니다. 느낌이나 감정이나 상황에 따라 변하는 게 아니라 불변하는 사랑이 필요합니다.

 

6.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씻음 받고 그분의 놀라운 은혜로 구속 받아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고 하늘나라로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구원받은 사람들입니다. 처음 주님을 만났을 때에는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마음이 지속되지 못한다는 데 있습니다. 결혼하기 전에는 열심히 주님을 섬기던 사람들이 결혼하고 나서는 열심을 잃어버린 경우가 많습니다.

 

7. 베드로후서 2장을 보겠습니다. 만일 그들이 주 곧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을 통해 세상의 오염에서 벗어난 뒤에 다시 그 안에 말려들어 정복되면 마지막 끝이 처음보다 그들에게 더 나쁘니 그들이 의의 길을 안 뒤에 자기들에게 전달된 거룩한 명령에서 돌아서는 것보다 차라리 그것을 알지 못한 것이 그들에게 더 나았으리라. 그러나, 개는 자기가 토한 것으로 되돌아가고 씻긴 돼지는 진창 속에서 뒹군다, 하는 참된 잠언에 따라 그 일이 그들에게 일어났도다.(벧후 2:20-22) 이것은 구원에 대한 말씀이 아니라 의롭게 사는 것에 대한 말씀입니다.

 

8. 개의 본성은 개처럼 행동하는 것입니다. 돼지의 본성도 돼지처럼 행동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등장하셔서 말씀과 성령님을 통해 본성을 제어하시면 개의 행위는 사라지고 그리스도의 행위가 나오고 돼지의 행위는 사라지고 그리스도인의 행위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남자가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기를 그만두고, 구원받은 여자가 주님의 명령을 따르기를 그만두는 그 순간 그리스도인의 행위는 사라지고 개와 돼지가 다시 등장하게 된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9. 구원받았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그러나 구원받았다는 사실에만 만족하지 말고 구원받은 사람처럼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과 결혼할 때까지만 그리스도인처럼 사는 것이 아니라 평생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야 합니다. 단지 구원받은 남녀가 결혼해서 함께 사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구원받은 남녀가 함께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리스도인처럼 살 때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10. 로마서 8장을 보겠습니다. 육신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사망이요 영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적인 생각은 하나님의 법에 복종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참으로 그리할 수도 없으므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8:6-7)

 

11. 어떤 마을에 한 집이 있습니다. 그 집에는 구원받지 않은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기도도 하지 않고 성경도 읽지 않고 교회에 가지도 않습니다. 그들은 성경대로 살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그들은 그저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이며 그렇게 살아갑니다.

 

12. 길 건너에도 집이 또 하나 있습니다. 이곳에는 구원받은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도 기도하지 않고 성경을 읽지도 않고 교회에 가지도 않고 주님을 구하지도 않고 성경대로 살려고 하지도 않고 예수님을 위해 살지도 않습니다.

 

13. 제가 한 가지 질문을 하겠습니다. 이 두 집의 차이가 무엇입니까? 한쪽 집에 사는 사람들은 죽으면 하늘나라에 가고 다른 쪽 집에 사는 사람들은 죽으면 지옥에 간다는 차이 외에 어떤 다른 점이 있습니까? 그들은 죽어서 가는 곳만 다를 뿐 이 세상에서의 삶은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한쪽 집에 사는 사람들이 육신적으로 사는 것처럼 다른 쪽 집에 사는 사람들도 육신적으로 삽니다.

 

14. 아무리 어린 나이에 구원받았다 해도 옷이나 돈이나 자동차나 여행이나 세상의 것들만 생각하면서 살아간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물론 구원받았다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구원받고 죽으면 하늘나라에 가게 됩니다. 그러나 구원받았다는 사실만으로 훌륭한 결혼생활을 하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구원받았다고 해서 이 세상에서의 인생이 나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자식들이나 손자들이 나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15. 주님께서는 참된 삶과 평안과 기쁨과 행복과 만족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이 구원받은 사람들에게 자동적으로 주어지는 것이라고 말씀하신 적은 없습니다. 이러한 것은 영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16. 자신도 구원받고 남편도 구원받았는데 왜 이렇게 문제가 많은지 모르겠다고 하는 자매님을 본 적이 있습니다. 성경은 남편을 존경하고 아내를 사랑하라고 가정을 위해 희생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원받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이 말씀에 순종하지 않기 때문에 가정에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구원받은 사람들도 이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과 동일한 문제에 빠지게 됩니다. 구원받았다는 것이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에 대한 안전을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17. 대부분의 구원받지 않은 여자들이 하지 않는 일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남편을 가정의 머리로 인정하고 남편에게 순종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데 구원받은 대부분의 여자들이 하지 않는 일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남편을 가정의 머리로 인정하고 남편에게 순종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 점에 있어서는 구원받은 여자든 구원받지 않은 여자든 차이가 없습니다. 그들은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18. 구원받은 남자와 구원받은 여자가 만나 결혼하여 함께 살면서 그리스도인 답게 사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한 삶이 오 년이나 십 년 동안만 유지되는 게 아니라 계속 지속되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단순히 부부가 양쪽 모두 구원받았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그리스도인 가정이 되는 게 아닙니다.

 

19. 인간의 사랑은 유한합니다. 인간은 다시 옛 생활로 돌아가고자 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은 육신적입니다. 오직 주님께서 능력으로 우리 안에서 우리를 통치하셔야만 그리스도인 답게 살 수 있습니다. 매일 매 순간 고개를 드는 우리의 본성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주님께서 우리 안에서 역사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그리스도인처럼 살 수 있습니다.

 

20. 이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사랑을 살펴보겠습니다. 에베소서 5장을 보겠습니다. 남편들아, 너희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사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신 것 같이 하라.( 5:25) 예수님께서는 갈보리에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이것은 수많은 사람들의 영원한 운명과 본성을 바꿔놓는 계기를 마련한 엄청난 일이었습니다.

 

21. 계속해서 다음 절을 보겠습니다. 이것은 그분께서 말씀을 통해 물로 씻음으로 교회를 거룩히 구별하고 정결하게 하려 하심이요 또 그것을 점이나 주름이나 그런 것이 없는 영광스러운 교회로 자기를 위해 제시하려 하심이며 교회가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26-27)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갈보리 십자가에서 인간의 죗값을 지불하셨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핏값으로 신부를 얻으셨습니다. 그리고 날마다, 주마다, 달마다, 해마다 교회가 더 깨끗해 지고 거룩해 지고 정결해 지고 점이나 주름진 것이 없어지도록 인도해 주고 계십니다. 그래서 교회가 더욱 영광스럽게 되고 완전해 지도록 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주님의 이러한 본을 따라야 합니다.

 

22.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해 주시기만 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구원하기만 하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게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지금까지 우리에게 구원 외에도 수많은 복을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수많은 복을 주실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을 다 헤아려 볼 수도 없습니다. 우리에게 해 주신 일에 일일이 감사하려고 한다면 우리의 인생 전체를 다 사용한다 해도 모자랄 것입니다.

 

23. 예수님께서는 교회를 사랑하십니다.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때만 교회를 사랑하신 게 아니라 지금도 여전히 교회를 사랑하십니다. 주님께서는 교회를 사랑하셔서 모든 친절과 은혜와 긍휼로 교회를 대하십니다. 이러한 주님의 은혜로 교회는 더 나아지고 거룩해 지고 정결해 지고 있습니다.

 

24. 여러분의 사랑은, 여러분의 인간의 사랑은 유한하고 제한적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무한합니다. 여러분은 항상 다른 사람을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항상 선을 행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항상 여러분에게 선을 행해 주십니다. 주님께서는 항상 여러분에게 은혜로우시고 오래 참아 주십니다. 주님께서는 항상 여러분을 사랑해 주십니다.

 

25. 계속해서 에베소서 5:28을 보겠습니다. 이와 같이 남자들도 마땅히 자기 아내를 자기 몸같이 사랑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느니라. 지금까지 아무도 자기 육체를 미워한 적이 없고 오히려 그것을 양육하고 소중히 여기기를 주께서 교회에게 하신 것 같이 하나니 우리는 그분의 몸과 그분의 살과 그분의 뼈들에 속한 지체들이니라.(28-30)

 

26. 성경은 아무도 자기 육체를 미워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이것은 주님에 대한 말씀입니다. 주님께서는 항상 교회를 사랑하셨습니다. 우리는 항상 우리 자신만을 사랑하지만 주님께서는 자신이 아닌 다른 누군가를 사랑하셨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몸을 내어주신 것입니다. 자신의 몸을 내어주는 것은 자기 자신보다 누군가를 더 사랑할 때에만 가능한 일입니다.

 

27. 여러분의 인간적인 사랑은 자신만을 사랑합니다. 상대방이 선을 행할 때에만 그 사람을 사랑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해줄 때에만 남편을 사랑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해줄 때에만 아내를 사랑합니다. 그러나 하늘에 계신 주님께서는 우리가 주님을 전혀 기쁘게 해 드리지 못할 때에도 우리가 열심히 복음을 전할 때만큼이나 우리를 사랑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하셨지만 우리는 듣지 않습니다. 연애편지를 보내셨지만 우리는 읽지 않습니다. 우리를 부르시지만 우리는 응답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때에도 주님께서는 우리가 열심히 성경을 읽을 때만큼이나 우리를 사랑해 주십니다.

 

28. 주님께서는 어떻게 변치 않고 우리를 지속적으로 사랑해 주실 수 있을까요? 주님께서는 무엇인가를 바라고 사랑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서 무엇인가를 받기 원하시면서 우리를 사랑하신 게 아닙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우리 자신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행복하기를 원하십니다.

 

29.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면 어떤 관계가 되는지 아십니까? 예전에는 사랑했지만 지금은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말의 의미는 더 이상 상대방으로부터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을 그만두었다는 의미입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사실은 하나님의 거룩한 영이 여러분의 마음을 통제하게 되면 우리의 구원자께서 계속해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처럼 우리도 다른 사람을 계속해서 사랑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30. 상대방이 자신에게 얼마나 잔인하게 대했는지 얘기하며 더 이상 상대방을 사랑할 수 없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인간의 사랑은 이처럼 제한적입니다. 이것이 바로 주님께서 육신 안에서 걸으라고 말씀하지 않으신 이유입니다. 주님께서는 성령 안에서 걸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사랑에는 어떠한 제한도 없기 때문입니다.

 

31. 성경은 아무도 자기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소중히 여겼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어떻게 사랑하셨는지를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교회는 주님의 몸이고 주님은 교회의 머리입니다. 사람이 자기의 육체를 소중히 여기는 것처럼 주님께서는 교회를 소중히 여기십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십니다. 주님께서는 여러분의 혼을 소중히 여기십니다.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만 그러신 게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여러분의 혼을 소중히 여기십니다.

 

32. 계속해서 다음 절을 보겠습니다. 이런 까닭에 남자가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자기 아내와 결합하여 그들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라. 이것은 큰 신비니라. 그러나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희 각 사람이 자기를 사랑하듯 개별적으로 자기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도 주의하여 자기 남편을 존경할지니라.”(31-33)

 

33. 성령님께서 왜 너희 각 사람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신 줄 아십니까? 에베소서 5장의 말씀이 자신에게 해당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내를 사랑하고 남편을 존경하라고 말씀하시지만 자신은 그럴 수 없는 정당한 이유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령님께서는 사람들이 그러한 변명을 할 줄 미리 아시고 이 말씀이 모든 사람들에게 다 해당되는 것임을 강조하기 위해 너희 각 사람이라는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34.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한다면 어떤 남편이나 아내도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자신의 아내나 남편을 사랑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통제 아래 있는 두 사람은 결코 다투지 않습니다. 두 사람 모두 성령님의 통제 아래 있다면 그들의 관계는 결코 파괴되지 않습니다. 부부가 싸움을 하고 관계를 끝내려 하는 것은 성령님의 일이 아니라 육신의 일입니다.

 

35. 결혼생활에는 상처와 눈물과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하나님의 은혜로 그 모든 난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 위기가 찾아왔을 때 자신의 사랑으로 극복하려고 하면 한계에 부딪히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으로 모든 상황을 대면한다면 한계란 결코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단 한번도 사랑하는 것을 포기하신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36. 요한일서 3장을 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놓으셨으므로 이로써 우리가 그분의 사랑을 깨닫나니 우리가 형제들을 위해 우리의 생명을 내놓는 것이 마땅하니라.(요일 3:16)

 

37. 오늘날 사랑이라는 말처럼 남용되는 말도 없을 것입니다. TV나 라디오를 틀면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하고 노래를 부릅니다. 그러나 그들이 말하는 사랑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나 누군가가 여러분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놓았고 여러분의 안녕을 위해 자신의 안녕을 포기했고 여러분의 영원한 만족을 위해 자신의 일시적인 만족을 포기했다면, 그것은 참 사랑일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단지 말로만 우리를 사랑하신 게 아니라 행동으로 자신의 사랑을 입증하셨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그 사랑을 받은 우리도 형제들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놓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38. 우리는 사랑한다는 말 이상의 것을 해야 합니다. 말로만 하는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한다면 무엇인가를 하게 됩니다. 라디오에서 나오는 노래나, TV에 나오는 영화나, 서점에 있는 연애소설로는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 수 없습니다. 우리는 진정한 사랑을 들어야 하는 게 아니라 직접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단지 남편을 사랑한다고 말하지 말고 그의 기쁨을 위해 모든 것을 주시기 바랍니다. 단지 아내를 사랑한다고 말하지 말고 그녀의 기쁨을 위해 여러분의 목숨을 내어 주시기 바랍니다.

 

39. 하나님의 사랑은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을 포기한 희생적인 사랑이었습니다. 여러분은 단지 구원받고 결혼하면 그것으로 끝나는 게 아닙니다. 가정을 위해 자신을 희생해야 합니다.

 

40. 로마서 5장을 보겠습니다. 우리가 아직 힘이 없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정하신 때가 되어 경건치 아니한 자들을 위해 죽으셨느니라. 의로운 사람을 위해 죽으려는 자가 거의 없고 선한 사람을 위해 감히 죽고자 하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당당히 제시하시느니라.”( 5:6-8)

 

41. 사람들이 뭐라고 변명하는지 아십니까? 자신은 남편을 사랑했지만 남편이 죄를 지었고 신실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 이상 사랑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자신은 아내를 사랑했지만 아내가 경건치 않은 짓을 했기 때문에 더 이상 사랑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42. 아내에게 충실해야 하고 남편에게 죄를 지어서는 안 됩니다. 그런데 한 가지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진리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경건치 않고 죄를 지은 죄인일 때에 우리를 사랑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완전히 타락해서 아무런 소망조차 없을 때에도 우리를 사랑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전혀 자격이 없을 때에도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자신의 사랑을 당당히 제시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목숨을 내어 주실만한 자격이 우리에게 있었기 때문에 목숨을 내어 주신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전혀 없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해 주셨습니다.

 

43. 저는 여러분이 배우자에게 죄를 짓지 않도록 기도합니다. 여러분의 아내나 남편이 상처를 입을 만한 일을 하나라도 하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러나 남편이나 아내가 신실함을 지키지 못했을 때가 올 수도 있을 겁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지배하는 것은 누구의 사랑입니까? 여러분의 생각을 지배하는 것은 누구의 마음입니까? 여러분은 누구의 길로 걷고 있습니까? 육신의 길을 걷고 있는 사람은 남편이나 아내가 죄를 지었을 때 그것을 빌미로 가정을 파국으로 몰고 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성령님의 통제 아래 있는 사람은,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하나님께서 자신의 사랑을 우리에게 보여주신 것처럼, 남편이나 아내가 죄를 지었을 때에도 여전히 사랑으로 대합니다.

 

44. 남편이나 아내가 합당하지 않기 때문에 사랑할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남편이나 아내가 완벽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죄를 짓는 사람이기 때문에 사랑할 수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한 가지 묻겠습니다. 여러분은 완벽합니까? 여러분은 죄를 지은 적이 없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받을 자격이 있어서 우리를 사랑하신 게 아닙니다. 구원받은 두 사람이 결혼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남편과 아내가 둘 다 구원받았다는 사실 하나에 만족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마음을 완전히 통제하시기 전까지는 결코 만족하지 마십시오.

 

45. 주님께서는 교회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어 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자신의 목숨을 내어 주심으로 자신의 사랑을 증명하셨습니다. 베드로전서 3장을 보겠습니다. 그리스도께서도 죄들로 인하여 한 번 고난을 받으사 의로운 자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것은 그분께서 육체 안에서 죽임을 당하셨으되 성령으로 말미암아 살아나셔서 우리를 하나님께로 데려가려 하심이라.(벧전 3:18)

 

46. 이 구절이 말씀하시는 것을 잘 보십시오. 양 쪽이 있습니다. 한 쪽은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다른 한 쪽은 불의한 사람들로,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입니다. 불의한 사람들이 고난을 당해야 하는데 의로우신 분이 대신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의로우신 분은 고난을 당하시고 아무것도 얻은 게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의로우신 분의 고난으로 인해 불의한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는 모든 나쁜 것들을 담당하심으로 우리가 좋은 것을 얻을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성경은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47. 형제님들, 여러분이 아내와 아이들을 사랑한다면, 자매님들, 여러분이 남편과 아이들을 사랑한다면, 여러분은 그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무엇이 자신에게 득이 되는지 따지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그들에게 이렇게 해 주면 그들은 나에게 무엇을 해 줘야 된다고 계산하지 않습니다. 진정한 사랑으로 대한다면 그들에게 선을 행하고 그들이 만족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사랑은 상대방이 행복해하는 것으로 만족을 얻기 때문입니다. 인간적인 사랑은 자신이 받을 것을 바라고 줍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상대방의 행복을 바라고 줍니다.

 

48. 로마서 1장을 보면 절반은 인간의 끔찍한 죄에 대한 말씀입니다( 1:18-32). 그러나 로마서 2장은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2:4). 온갖 죄를 짓고 온갖 가증한 것들을 섬기는 이교도들에게도 하나님께서는 햇빛을 비춰주시고 풍성한 양식을 주시고 건강을 주십니다. 저는 지금 우리나라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죄 위에 죄를 더하고 하나님을 더욱 모독합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는 그런 사람들에게 여전히 햇빛을 주시고 양식을 공급해 주십니다.

 

49. 하나님께서 왜 이러시는 것일까요? 하나님은 선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선하게 대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끔찍한 죄를 짓고 하나님을 무시하고 모독하고 그분의 눈앞에서 가증한 짓을 하고 그분을 저주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계속 사람들을 선하게 대해 주십니다.

 

50.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의 사랑만으로 가정 생활을 하려고 하면 여러분의 가정에 진정한 행복이 찾아올 수 없을 것입니다. 화가 나고 절망하고 좌절하고 배우자에 대해 실망하고 증오하는 감정이 생기는 그 모든 날에 여러분의 사랑은 한계를 드러내고 말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사랑만이 모든 위기를 극복하고 가정을 지킬 수 있습니다.

 

51. 마태복음 13장을 보겠습니다. 또 하늘의 왕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상인과 같으니라. 그가 매우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모든 소유를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 13:45-46)

 

52. 예수님께서 무엇을 하셨는지 아십니까? 하늘나라와 그곳에 있는 왕좌와 모든 영광을 떠나 이 세상으로 오셔서 마땅히 받으셔야 할 모든 영광과 존귀와 존경을 포기하시고 고난을 받으시고 손과 발에 못이 박힌 채 십자가에 달려 마지막 숨을 내쉬면서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도대체 왜, 무엇을 위해 이러한 일을 하셨을까요? 매우 값진 진주를 사기 위함이었습니다. 그 진주를 사기 위해 자신이 소유한 모든 것을 포기하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여러분을 위해 하신 일입니다.

 

53. 사람들은 상대방이 자신을 행복하게 해 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랑합니다. 혹은 상대방의 외모가 마음에 들어서 사랑하기도 합니다. 상대방으로부터 어떤 만족을 얻기 위해 사랑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동기로 하는 사랑은 곧 한계에 부딪히고 말 것입니다.

 

54. 예수님께서는 값진 진주를 얻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셨습니다. 성경은 주님께서 여러분의 혼을 사랑하셔서 자신의 모든 것을 주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단 한번도 구원의 목적이 죽어서 하늘나라에 가는 것이라고 말씀하신 적도 없습니다. 성경은 단 한번도 하늘나라에 초점을 맞춘 적이 없습니다. 우리의 시선을 고정해야 할 초점은 하늘나라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는 하늘나라에 가는 게 목적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영원히 함께 교제를 나누는 것이 목적입니다. 저 복된 소망과 위대하신 하나님 곧 우리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느니라.( 2:13)

 

55. 하늘 문이 열리고 요한이 그 안으로 들어갔을 때 그는 하늘나라를 둘러보면서 그곳에 있는 건물들에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곳을 장식한 것들에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그는 왕좌에 앉아계신 하나님의 어린양께 관심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어린양의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하늘에서 주님을 둘러싸고 있던 사람들은 주님의 사진을 찍거나 하늘나라의 사진을 찍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주님께 경배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주님과의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56. 주님께서는 지금도 교회를 소중하게 여기십니다. 오늘날의 기독교는 하나님이 아닌 돈에 관심을 둡니다. 하나님이 아닌 물질적인 번영에 관심을 둡니다. 하나님이 아닌 야베스의 기도나 과부의 재물을 삼키는 일에만 관심을 둡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원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물질적인 번영과 건강과 자신의 육신의 안락만을 위해 하나님을 찾습니다. 사람들이 결혼생활에 실패하는 이유는 동일한 것을 배우자에게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57.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여러분과 남편과 아내로서 영원히 교제를 나누기 위해, 여러분에게 영원한 행복을 주시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십자가 위에서 죽으신 것입니다. 가정에서 중요한 것은 자동차나 집이나 부동산이나 가구나 의복이 아니라 남편과 아내가 서로를 위해 희생적인 사랑을 하므로 진정한 행복을 일구는 것입니다.

 

58. 빌립보서 2장을 보겠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무슨 안위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무슨 인정이나 긍휼이 있거든 너희는 같은 생각을 품고 같은 사랑을 가지며 한 마음과 한 생각이 되어 내 기쁨을 성취하라. 어떤 일도 다툼이나 헛된 영광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생각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더 낫게 여기며 각 사람이 자기 일들만 돌아보지 말고 각 사람이 남의 일들도 돌아보라. 너희 안에 이 생각을 품을지니 그것은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도 있던 생각이라. 그분은 하나님의 형체로 계시므로 하나님과 동등함을 강탈로 여기지 아니하셨으나 스스로 무명한 자가 되사 자기 위에 종의 형체를 취하시고 사람들의 모습이 되셨으며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의 죽음이라.”( 2:1-8) 이 말씀은 교회에서 성도들이 어떻게 서로를 대해야 하는지에 대한 말씀이지만 가정에도 적용할 수 있는 말씀입니다.

 

59.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심으로 섬김의 본을 보이셨습니다. 수건을 걸치고 무릎을 꿇고 제자들의 발 앞에 앉아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그 손으로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셨습니다. 베드로는 주님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고 말렸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사랑하셨기 때문에 그렇게 하신 것이었습니다. 사랑은 그저 하늘나라의 왕좌에 앉아 모든 사람들이 경배하러 오기만을 기다리는 게 아니었습니다. 사랑은 하늘의 왕좌를 떠나서 모든 사람들의 종이 되어 그들을 섬기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는 이유는 명령 때문이 아니라 자원하는 마음 때문입니다.

 

60. 사랑을 구걸하지 말고 먼저 사랑하십시오. 예수님께서 교회를 사랑하사 자신을 주신 것처럼 남편을 사랑하고 아내를 사랑하십시오. 예수님께서 자신의 목숨까지도 내어주심으로 자신의 사랑을 입증하신 것처럼 남편을 사랑하고 아내를 사랑하십시오.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남편을 사랑하고 아내를 사랑하십시오. 우리가 불의한 자들이었을 때에 의로운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신 것처럼 남편을 사랑하고 아내를 사랑하십시오.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모든 것을 주고 값진 진주를 사신 것처럼 남편을 사랑하고 아내를 사랑하십시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것처럼 남편을 사랑하고 아내를 사랑하십시오.

 

61. 오늘 우리가 살펴본 말씀들은 결혼을 하지 않은 분들이나 혼자인 분들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신 것처럼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십시오. 다른 사람들이 먼저 사랑해 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여러분이 먼저 사랑하십시오. 육신 안에서 걷지 말고 성령 안에서 걸으십시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셨던 그 사랑을 구하십시오. 그 사랑으로 다른 사람을 사랑하면 결코 실패하지 않을 것입니다.

 

62. 구원받았다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것처럼 앞으로 걸어갈 모든 인생 길 가운데서도 주님을 믿으십시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 양육 뜨거운 신앙을 회복하자 김수광 11.14 90
58 양육 대조적인 두 교회 김수광 05.01 99
57 양육 누가 만들었느냐? 김수광 04.18 61
56 양육 너희 자신의 구원을 일하여 드러내라(work o... 김수광 12.08 123
55 양육 너는 내게 대답할지니라 김수광 12.27 137
54 양육 내가 누구인지 알았습니다 김수광 07.30 4029
53 양육 낮아지신 예수 그리스도 김수광 04.02 58
52 양육 날 수 세는 것을 가르치소서 김수광 01.02 303
51 양육 나는 왜 이 세상에 존재할까 김수광 01.19 67
50 양육 나는 왜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가 김수광 05.14 60
49 양육 깨어 정신을 차리자 김수광 03.21 94
48 양육 깨어 있으라 김수광 12.15 100
47 양육 기도하시는 예수님 김수광 03.07 55
46 양육 기도는 최고의 사역  김수광 02.25 221
45 양육 그리스도인이 죄를 지으면 김수광 05.02 70
44 양육 그리스도의 생활원리 김수광 05.24 117
43 양육 구원의 영원한 보장-제8장 은혜와 행위2 이우진 01.29 4329
42 양육 구원의 영원한 보장-제7장 은혜와 행위1 이우진 01.25 4032
41 양육 구원의 영원한 보장-제6장 구원의 목적2 이우진 01.15 3715
40 양육 구원의 영원한 보장-제5장 구원의 목적1 이우진 01.08 4072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 9 Next
/ 9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