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
2012.07.01 22:42

결혼과 가정-제8장 아내가 빠지는 함정

조회 수 369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The Marriage and The Family

결혼과 가정

James W. Knox 지음 / 이우진 옮김

8장 아내가  빠지는 함정

 

1. 우리는 23년 전 오늘 미시간 거리에 있는 우먼즈 클럽에서 교회를 시작했습니다.[1] 우리는 우리 교회가 있는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모두 구원받기를 간절히 원했습니다. 우리는 우리 마을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성경을 배우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성경을 가르쳤습니다. 우리는 단순히 사람이 많이 모이는 교회를 목표로 삼은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저는 다섯 명의 헌신된 사람과 오십 명의 성도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주님께 매일 밤 기도했습니다. 이것이 제가 교회와 관련하여 구한 유일한 것입니다.

 

2. 우리 교회에는 좋은 성경 교사들이 있고 거리에서 설교하는 형제들이 있으며 양로원과 감옥에서 복음을 전하는 형제들도 있고 다른 지역을 돌아다니며 복음을 전하는 형제들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구하는 것 이상으로 응답해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매년 우리 교회를 통해 일하시는 것을 보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주님께서는 해마다 우리 교회를 튼튼하게 세워주셨습니다. 이 세상에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들어야 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하면 주님께서는 주님께서 하셔야 할 일을 하실 것입니다.

 

3. 제가 최근 몇 년 동안 하는 일, 하나님께서 제가 하기를 원하시는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섬기려고 세운 우상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제가 말하는 우상이란 예수 그리스도 보다 더 흥미를 느끼고 즐기는 모든 것입니다. 저는 그러한 모든 것들이 산산 조각 나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피를 흘리고 죽으신 분 외에 누가 우리의 관심을 끌 수 있겠습니까?

 

4. 누구도 예수 그리스도를 대신 할 수 없습니다. 통계에 의하면 올림픽 기간에 메달리스트들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한 사람과, 즉 전에는 전혀 만난 적이 없는 사람과 간음을 한다고 합니다. 모든 메달리스트가 그렇다는 게 아니라 평균적으로 그렇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그런 사람들은 저의 우상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목사가 이런 얘기를 하면 큰 교회를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저는 단 한번도 진리를 타협해 가며 큰 교회를 하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제가 섬기는 교회는 이미 제가 생각한 것만큼 충분히 크기 때문입니다.

 

5. 이제 주제로 돌아가겠습니다. 우리는 지난 시간에 아내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명령이 무엇인지 살펴봤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하나님께서 아내들에게 주시는 경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성경을 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성경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풍성한 열매를 맺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6.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으면 인생이 망가지게 됩니다. 성경이 없이도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있어야 참된 행복과 진정한 가치를 알 수 있습니다. 자신들 마음대로 살았지만 전혀 해를 당하지 않았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전혀 해를 당하지 않았는지 어떻게 압니까? 당장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괜찮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았다면 백배는 더 나은 삶을 살았을지 어떻게 압니까?

 

7. 통계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1980년에 전체 부부의 3분의 1이 이혼을 했습니다. 1998년에는 절반이 이혼을 했습니다. 이러한 것은 모두 성경을 따라 살지 않은 결과입니다. 전체 미국인들 중 27%는 이혼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독교인들 중에는 29%나 이혼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기독교인의 이혼율이 비기독교인의 이혼율보다 더 높은 것입니다. 이러한 것이 의미하는 것은 구원받았다는 것과 성경대로 산다는 것은 전혀 다른 별개의 일이라는 사실입니다.

 

8. 우리는 오늘 성경을 네다섯 군데 찾아볼 것입니다. 여러분 중에 완벽한 성경을 가지고 계신 분이 있습니까? 오류가 전혀 없는 킹제임스성경을 가지고 있는 분이 있습니까? 만일 여러분이 오류가 전혀 없는 성경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가 살펴보려는 주제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지 확인하는 것은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성경이 오류가 있는 성경이라면 여러분은 우리가 살펴보는 구절을 보고도 거기에 오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순종할 수 없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성경이 전혀 오류가 없는 완벽한 성경인 킹제임스성경이라면 우리는 거기서 말씀하시는 것이 무엇이든 간에 옳다고 인정해야 하며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9. 베드로전서 3장을 보겠습니다. 아내들아,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것은 누가 말씀에 순종하지 아니하여도 그들 또한 말 없이 아내의 행실을 통해 얻고자 함이니 두려움이 동반된 너희의 정숙한 행실을 그들이 눈여겨보느니라. 너희의 단장은 머리를 땋고 금으로 치장하며 옷을 차려입는 그런 외적 단장으로 하지 말고 오직 마음의 감추어진 사람으로 하되 썩지 아니하는 것 즉 온유하고 조용한 영의 장식으로 할지니 그것은 하나님의 눈앞에서 지극히 값진 것이니라. 옛적에 하나님을 신뢰한 거룩한 여자들도 이런 방식으로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여 자기를 단장하였나니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부르며 그에게 순종한 것 같이 너희가 잘 행하고 어떤 놀라운 일에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면 그녀의 딸들이 되느니라.(벧전 3:1-6)

 

10. 이 본문은 그대로 두고 잠시 베드로전서 2장을 보겠습니다. 종들아, 모든 두려움으로 너희 주인들에게 복종하되 선하고 부드러운 자들에게뿐만 아니라 까다로운 자들에게도 그리하라.(벧전 2:18) 좋은 주인도 있지만 나쁜 주인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좋은 주인이든 나쁜 주인이든 주인들에게 복종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1. 계속해서 20절을 보겠습니다. 너희가 너희 잘못으로 인하여 매를 맞고 참으면 그것이 무슨 영광이냐? 그러나 너희가 잘 행하고도 그것으로 인해 고난을 당하고 끈기 있게 그것을 견디면 이것은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 끝 부분의 표현에 주목하십시오. 종은 주인에게 복종해야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주인이 기뻐하느냐 그렇지 않느냐 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종이 주인에게 순종해도 주인은 전혀 기뻐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종이 무엇을 하기 원하시는 지가 문제입니다.

 

12. 계속해서 21절을 보겠습니다. 참으로 너희가 심지어 그 일을 위해 부르심을 받았나니 그리스도께서도 우리를 위해 고난을 당하심으로 우리에게 본을 남기사 너희가 자신의 발자취를 따라오게 하셨느니라. 그분께서는 죄를 짓지 아니하시고 입에 교활함도 없으시며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며 오직 의롭게 심판하시는 분에게 자신을 맡기시고 친히 나무에 달려 자신의 몸으로 우리의 죄들을 지셨으니(21-24a)

 

13.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께 선하게 대했고 또 다른 사람들은 예수님을 악하게 대했습니다. 주님께서는 자신에게 선하게 대한 사람들에게도 선하게 대해 주셨고 악하게 대한 사람들에게도 선하게 대해 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다른 사람들이 주님을 어떻게 대하든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선하게 대해 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모든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어 주셨습니다.

 

14. 악한 주인을 섬기는 종은 자신의 선한 행위로 주인을 주님께 인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모든 악한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의 선한 행위를 통해 복음을 듣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만이 그들에게 복음을 들려줄 수 있는 유일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15. 다시 베드로전서 3:1로 돌아가겠습니다. 성경은 아내들아, 이와 같이 너희도…”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모든 주인이 좋은 사람이 아니듯이 모든 남편도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모든 남편이 자신이 해야 할 남편의 도리를 다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좋은 주인을 섬기는 종이나 나쁜 주인을 섬기는 종이나 동일하게 주인에게 복종하라는 것이 2장에서 말씀하신 내용의 요지였습니다. 따라서 3장에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도 좋은 남편에게나 나쁜 남편에게나 동일하게 복종하라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입니다.

 

16. 성령님께서는 고장 난 것을 고쳐주시는 분이십니다. 고장 난 남편은 순종하는 아내의 선한 행위로 고칠 수 있습니다. 만일 남편이 나쁜 사람이기 때문에 남편에게 순종할 수 없다고 한다면 그 남편은 결코 고침을 받을 수 없을 것입니다. 자신을 통해 역사하실 수 있는 기회를 성령님께 주지 않는다면 아무도 고침을 받지 못할 것입니다. 남편이 악한 사람이라면 성령님께서 그를 통해 일하실 수 없을 겁니다. 그런데 남편이 악한 사람이기 때문에 남편에게 순종할 수 없다고 하면서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는다면 결국 아내도 악한 사람이 되는 것이며 그러면 성령님께서는 누구를 통해서도 역사하실 수 없는 것입니다. 남편과 아내 모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17. 주님께서는 종들에게 할 수 있는 모든 한도 내에서 주인에게 선하게 대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비록 악한 사람들이었지만 예수님께서는 가능한 모든 한도 내에서 우리에게 선하게 대해주셨습니다. 이와 같이 아내들도 남편에게 선하게 대해야 합니다. 선하게 대하는 데에는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가는 상관없습니다. 우리도 선하지 않았지만 예수님께서 우리를 선하게 대해주신 것처럼 남편이 악한 사람일지라도 충분히 선하게 대할 수 있습니다.

 

18. 악한 남편에게 그가 악하다고 지적할 필요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얼마나 선하게 살 수 있는지 보여주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예수님을 위해 사는 것이 얼마나 선하고 아름다운 인생인지를 보여주면 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길을 걷는 게 얼마나 선하고 아름다운지 보여주면 됩니다.

 

19. 1절과 2절에서는 남편을 주님께로 인도할 수 있는 길은 말없는 행실을 보이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3절에서는, 남편에게 보여야 하는 모습은 단순히 겉모습의 치장만이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에 기초한 것이어야 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눈여겨보는 것은 외면의 아름다움이 아니라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사는, 하나님을 닮은 거룩한 변화된 성품입니다.

 

20.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남편을 주님께로 인도하기 위해서는 누군가 주님께 순종해서 거룩한 삶을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참된 기쁨과 평안과 즐거움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어떠한 상황에 있다 할지라도 그러한 기쁨과 평안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내면으로부터 나오는 그러한 기쁨과 평안과 즐거움을 남편에게 보여줄 수 있다면 남편의 마음도 움직일 것입니다. 남편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아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것을 즐기며 선하게 사는 삶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21. 대부분의 아내들의 문제는 남편을 말로 이기려고 한다는 데 있습니다. 그러나 1절에서 말씀하신 남편을 주님께로 이겨오는(얻어오는) 방법은 말이 없는 행실이라는 점을 눈여겨봐야 합니다. 4절에서는 마음에서부터 우러나오는 온유하고 조용한 영으로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겉으로는 조용한 것 같아도 마음은 전혀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길이 가장 좋은 길이라는 확신을 갖는 것입니다. 그 본이 바로 사라와 아브라함입니다.

 

22. 어떤 자매가 결혼을 했는데 남편이 매우 훌륭한 사람이었다고 한다면 그 남편에게 순종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인생이란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을 결혼한 자매님들은 알 겁니다. 아무리 훌륭해 보이는 남편이라 할지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단점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남편에게도 복종하라는 성경 말씀을 따르지 않는다면 많은 문제가 생기게 될 것입니다. 믿지 않는 남편에게도 복종해야 한다는 말은 제가 지어낸 말이 아닙니다. 이것은 오류가 없고 완벽한 킹제임스성경에 기록된 말씀입니다.

 

23. 사라와 아브라함의 경우를 생각해 봅시다.[2] 아브라함은 네비게이션을 보면서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휴식을 취할 적당한 모텔을 찾고 있습니다. 적당한 장소를 찾고 보니 주위의 이웃들이 상당히 거칠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아브라함이 자기 아내 사라를 보니 참으로 아름다운 여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이 뉴스와 인터넷에서 본 것이 생각났습니다. 사라가 아내라고 하면 마을 사람들이 자신을 죽이고 아내를 취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친구인 믿음의 영웅 아브라함은 아내에게 숙소에 들어가면 부부라고 하지 말고 오누이라고 하자고, 그래서 누가 사라를 데려가고자 한다면 데려가도록 하자고 얘기합니다. 이것이 바로 아브라함이 한 짓입니다.

 

24. 아브라함과 사라는 아비멜렉텔이라는 모텔에 들어갑니다. 모텔 주인은 방 두 개를 내어주고 아브라함과 사라가 서로 다른 방에 들어가게 합니다. 그리고 사라가 있는 방에 들어가자 하나님께서 아비멜렉에게 말씀하십니다. “그 여자에게 손을 대는 날에 너는 죽을 것이니라.”

 

25. 하나님께서는 좋은 아내가 나쁜 남편에게 순종하는 것을 보셨습니다. 남편은 아내를 보호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쁜 남편에게 순종하는 좋은 아내를 남편을 대신해서 보호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이야기를 통해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신 줄 아십니까? “아내들아, 너희는 비록 남편이 항상 좋은 남편은 아닐지라도 남편에게 순종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항상 좋은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신뢰한다면 우리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할 것입니다.

 

26. 이제 둘째 본문을 보겠습니다. 디모데전서 2장으로 가겠습니다. 이것은 어려운 말씀입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설교자들은 이 말씀을 전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모든 곳에서 남자들이 진노하거나 의심하지 않고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딤전 2:8)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는 모든 남자들이 어디에서나 기도하기를 원하신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남자들이 모든 곳에서 진노하거나 의심하지 않고 손을 들고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27. 또한 이런 식으로 여자들도 단정한 옷으로 자기를 꾸미되 얌전하게 맑은 정신으로 하고 장식한 머리나 금이나 진주나 값비싼 옷으로 하지 말며(9) 8절은 남자들은 모든 곳에서 기도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9절이 어떻게 시작하는 보십시오. 또한 이런 식으로 8절이 하나님의 뜻이면 9절도 그와 똑같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28. 하나님께서는 단정한 옷으로 자기를 꾸미라고 하셨습니다. 남자들이 정욕을 품게 하는 옷은 입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말이 아닙니다. 잡지에는 남성들의 성욕을 자극하는 옷을 입은 여자들이 나옵니다. 그렇게 입지 말라는 겁니다.

 

29. 얌전하게 맑은 정신으로 하고 장식한 머리나 금이나 진주나 값비싼 옷으로 하지 말며 하나님께서 강조하시는 것은 금방 시들고 사라지는 외모에 대한 게 아니라 결코 사라지지 아니하는 내면의 영적 아름다움에 대한 것입니다.

 

30. 계속해서 10절을 보겠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성품을 고백하는 여자들에게 합당한) 선한 행위로 하기를 원하노라. 형제님들, 아내가 선한 행위를 한다면 그것은 남편에게 매우 큰 축복입니다. 자매님들, 교회에 오면서 오직 외모에만 신경을 쓰고 하나님 앞에서 바른 마음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크게 잘못된 것입니다. 옷과 머리와 신발을 모두 단정하게 해야 하지만 가장 단정해야 할 것은 바로 마음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마음이 바르지 못하면 다른 모든 것이 바르다 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31. 계속해서 11절을 보겠습니다. 여자는 전적으로 복종하며 조용히 배울지니라.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어떠한 이유도 이 말씀을 따를 수 없다는 핑계가 될 수 없습니다.

 

32. 계속해서 다음 절을 보겠습니다. 오직 나는 여자가 가르치거나 남자에게 권위를 행사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노니 다만 조용할지니라. 이는 아담이 먼저 지어지고 그 뒤에 이브가 지어졌으며 또 아담이 속지 아니하고 여자가 속아 범법 가운데 있었기 때문이라.(12-14) 이것과 관련된 구절이 고린도전서 14장에 있습니다. 너희의 여자들은 교회들 안에서 잠잠할지니 말하는 것이 그들에게 허락되지 아니하였고 또 율법도 말하는 바와 같이 그들은 순종하도록 명령을 받았느니라. 만일 그들이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지니 여자들이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니라.(고전 14:34-35)

 

33.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것은 명백합니다. 여기에는 어떤 이견이 있을 수 없습니다. 도대체 무슨 말이냐?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로부터 나왔느냐? 혹은 그것이 너희에게만 임하였느냐?(고전 14:36) 성령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잘 보십시오. 말씀을 주시는 분과 말씀을 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말씀을 받는 사람이라면 주님의 말씀에 토를 달지 말고 말씀을 받아야 합니다.

 

34. 우리가 사는 시대는 엉망진창이 되어 버린 시대입니다. 대부분의 학교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반대로 가르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죄에 취해 있습니다. 자신들이 정상이라고 생각하지만 결코 정상이 아닙니다. 잠언에서는 술 취한 자는 술이 깨면 다시 술을 마신다고 말씀했습니다. 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술을 찾는 것입니다. 술이 몸을 망친다는 것을 알지만 술을 마십니다. 이와 같이 사람들은 자신들에게 해로운 일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35. 성경 시대의 이교도들과 현재 미국에 살고 있는 이교도들은 할머니가 어머니에게 성경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어머니도 딸에게 성경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시대의 딸들은 TV나 잡지나 인터넷이나 영화를 보면서 여성상을 정립합니다. 학교나 가정이나 세상과 타협해 버린 교회는 여자가 어떠해야 하는지 가르치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여자들은 남편에게 복종해야 한다는 성경의 진리를 더 이상 듣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근본주의 목사가 자신의 아내가 복종하지 않는다면 아내를 지하실에 가둔 사건을 뉴스에서 볼 뿐입니다. TV에 나오는 성경을 믿는 사람은 기괴하고 비상식적인 모습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성경이 아닌 TV를 보며 자란 사람들은 거리에서 복음을 전하며 단정한 옷차림을 하고 남편에게 복종하는 사람들을 보면 시대에 뒤떨어진 것을 전하는 이상한 괴물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TV에 완전히 세뇌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쓰레기를 삶의 방식이라고 생각하고 진리를 쓰레기처럼 여기게 된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경을 믿는 그리스도인을 만난 적이 없기 때문에 그런 가치관을 갖게 된 것입니다.

 

36. 불행한 사실은 대부분의 이 세상의 여자들이 기쁜 마음으로 남편에게 복종하는 그리스도인 자매를 본 적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러한 복을 누리는 자매를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주님의 말씀을 따라 남편에게 순종하는 게 얼마나 복된 것인지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37. 하나님께서 교회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주님께서는 교회가 시청각 교재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주님께서는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남편이 머리가 되고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함으로 가정에 기쁨과 평화가 넘치는 모습을 세상에 보여주는 시청각 교재가 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젊은 자매들은,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해야 한다는 설교를 매주 듣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교회에서 그러한 모습을 보면서 진리를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38. 성경에 의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모두 동일한 구원을 받습니다. 동일한 성령님을 받고 동일한 피로 씻김을 받으며 동일한 영생을 받습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모두 영적 선물(은사)을 받으며 동일한 복음을 전해야 하고 동일한 분께 기도해야 하며 동일한 중보자를 가지고 있으며 동일한 영적 복을 받습니다. 성경에서는 단 두 구절만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며 남자를 가르칠 수 없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39. 만일 이 두 구절이 여러분을 기쁘게 하지 않는다면 이 두 구절이야말로 여러분을 위해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 두 구절은 권위에 순종하지 않는 것은 가정에 엄청난 불행을 가져온다는 진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두 구절은 여러분과 여러분의 불순종을 보고 배울 젊은 자매들을 그러한 불행을 당하는 위험으로부터 지켜줄 것입니다.

 

40. 성경 어디에서도 남자가 여자보다 더 똑똑하다고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성경 어디에서도 남자가 여자보다 더 영적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문자적으로 믿고 그것을 행동으로 실천해서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시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을 믿는 남자가 가정을 이끌고 하나님을 믿는 여자가 남편에게 순종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 사람들이 교회를 통해 그러한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행복한 것이라는 진리를 알 수 있어야 합니다.

 

41. 교회는 세상에 무엇인가를 보여줘야 합니다. 교회는 주의 만찬을 하며 주님께서 인간을 위해 무엇을 해 주셨는지 세상에 보여줍니다. 침례를 통해 주님께서 해 주신 일을 세상에 드러내 보여 줍니다. 우리는 세상에 무엇인가를 보여줘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 사람들에게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또 주님께서는 교회를 통해 세상에 시각적으로 보여주시려 하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라는 말씀이 성경에 있는 것입니다. 제가 전에 이 말씀을 가지고 설교를 하자 설교가 끝나고 어떤 여자가 저에게 오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당신 같은 사람의 아내가 되길 원하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 두 사람 모두를 선하게 대해주셨군요.”

 

42. 디모데전서 5장을 보겠습니다. 육십 세 이하의 과부는 수에 넣지 말라. 과부는 한 남자의 아내였던 자로서 선한 행위로 인하여 좋은 평판이 있어 혹은 자녀들을 양육하며 혹은 나그네들을 묵게 하며 혹은 성도들의 발을 씻어 주며 혹은 고난 받는 자들을 구제하며 혹은 모든 선한 일을 부지런히 따른 자라야 하리라. 그러나 젊은 과부들은 거절하라. 그들은 그리스도를 대적하여 방탕하기 시작할 때에 결혼하리라. 그들은 자기들의 처음 믿음을 내버렸으므로 정죄를 받느니라.(딤전 5:9-12) 결혼을 하고 나서 신앙을 버렸다면 그 결혼처럼 불행한 결혼이 없을 것입니다. 젊은 형제님들, 젊은 자매님들, 제 말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결혼하고 나서 다시 찾으면 된다고 생각하면서, 결혼하기 위해 여러분의 믿음과 확신과 신앙을 버린다면, 그것은 정말 끔찍한 실수를 범한 것입니다.

 

43. 계속해서 13절을 보겠습니다. 또한 그들은 게으르게 지내는 것을 배워 집에서 집으로 돌아다니고 게으를 뿐 아니라 수다쟁이와 참견하기 좋아하는 자가 되어 자기들이 마땅히 말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말하나니 잠언 31장에서는 현숙한 여인이 나오는데 그녀는 하루 종일 바쁘게 일합니다. 그러나 13절에서 말씀하고 있는 여자는 게으릅니다.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수다를 떱니다.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무엇인지 아시겠습니까? 주님께서는 수다 떨고 참견할 시간이 있으면 그 시간에 가정을 위해 일을 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무엇인가 고귀한 일을 하라는 것입니다.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께 영광을 돌리는 일을 하라는 것입니다.

 

44. 이 세상은 지옥으로 가고 있습니다. 복음을 전해야 할 수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수다나 떨고 있고 참견이나 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겠습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아야 하고 그 일을 행해야 합니다. 마귀는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올바른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지 않는다면 잘못된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게 될 것입니다.

 

45. 게으른 여자들은 가십거리를 찾습니다. 수다 떨 소재를 찾습니다. 사실을 과장하거나 소문을 냅니다. 루머를 퍼뜨리기도 합니다. 성경은 그리스도를 따르면서 동시에 수다쟁이일 수는 없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면서 참견하기를 좋아할 수는 없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46. 디도서 2장을 보겠습니다. 연로한 여자들도 그와 같이 하여 거룩함에 합당하게 처신하도록 하며 거짓으로 비난하지 말고 자기를 많은 술에 내주지 말며 선한 것들을 가르치는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은 그들이 젊은 여자들을 가르쳐서 맑은 정신을 가지며 자기 남편을 사랑하고 자기 자녀들을 사랑하게 하며 신중하며 정숙하고 가정을 보살피며 선하고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함이니 그리하여야 하나님의 말씀이 모독을 받지 아니하리라.”( 2:3-5)

 

47. 이것이 말하기 쉬운 이야기는 아니라는 점을 감안하고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왜 오늘날 하나님의 말씀이 모독을 당하고 있는지 아십니까? 연로한 자매님들이 젊은 자매들은 가르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젊은 자매들이 남편에게 순종하도록 가르치는 것이 설교자의 일이라고 말씀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딸에게 정숙함이 무엇인지 가르치는 것은 설교자의 일이 아닙니다. 그러한 일은 과거에도 설교자의 일이 아니었고 앞으로도 아닐 것입니다.

 

48. 남편을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야 한다고 가르치는 것은 목사의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할머니의 일이고 어머니의 일입니다. 그러한 할머니와 어머니가 없는 자매에게는 교회에서 연로한 자매님들이 그러한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그리고 남편에게 순종해야 한다는 진리는 단지 입술로만 가르쳐야 할 게 아니라 삶을 통해 가르쳐야 합니다. 젊은 자매님들은 반드시 이 진리를 그렇게 배워야 합니다. 구원받은 자매님들은 그리스도인 자매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할머니와 어머니를 통해 배워야 하고 그렇지 못하면 교회에서 연로한 자매님들을 통해 배워야 합니다.

 

49. 자매님들, 남편에게 한 비난과 거친 말들이 그들에게 어떤 도움이 될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그러한 말들이 어떤 유익을 줄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남편에 대한 불만이 있다면 하나님께 기도로 모두 아뢰시기 바랍니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은 남편이 아니라 하나님입니다. 하나님께 아뢰고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십시오. 남편을 비난하거나 그에게 거친 말을 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남편 욕을 하는 것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가장 친한 친구에게 그런 얘기를 하는 것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50. 문제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여러분의 육신은 여러분을 속인다는 사실입니다. 4절에서는 젊은 자매님들이 맑은 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죄는 정신을 어지럽힙니다. 혼란스럽게 합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방해합니다. 연로한 자매님들은 젊은 자매들이 맑은 정신을 가지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51. 가정을 보살펴야 한다는 것은 집에만 있어야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이것은 말 그대로 가정을 보살피고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은 또 다시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만일 순종하지 않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자칭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 이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하지 않게 됩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도 성경을 존중하지 않기 때문에 믿지 않는 사람들도 성경을 존중하지 않는 것입니다. 주님을 안다고 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하지 않는데 주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왜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하겠습니까?

 

52. 이 세상에서 자기 마음대로 살면서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여자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녀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신성 모독자일뿐입니다. 저는 자기 마음대로 사는 사람은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라는 말을 하는 게 아닙니다.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누구나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삶이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하지 않으면서 자신이 주님을 따르는 사람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하나님을 모독할 것입니다.

 

53.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인처럼 사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고 하지 않아도 사람들은 그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알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처럼 살지 않으면서 말로만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고 한다면 사람들은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모독할 것입니다.

 

54. 잠언 21장을 보겠습니다. 이 말씀을 기록한 사람은 아내가 삼백 명이었고 첩이 칠백 명이었습니다. 그는 천명의 여자와 함께 살았습니다. 그는 아마 날마다 기념일이나 아내의 생일을 챙겨줘야 했을 겁니다. 그래서 전도서를 기록하면서 해 아래 모든 일이 헛되다고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그는 남자들이 알아야 할 사실을 기록했습니다. 다투는 여자와 함께 넓은 집에서 사는 것보다 지붕 모퉁이에서 사는 것이 나으니라.( 21:9)

 

55. 자매님들, 여러분이 남편과 다퉈서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지붕 위는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춥습니다. 지붕 위에 있으면 비를 맞고 눈을 맞고 바람을 맞습니다. 햇빛에 살갗이 타 들어 갑니다. 성경은 여러분의 남편이 이러한 모든 일을 당하는 게 싸우려고 달려드는 여러분과 함께 따뜻하고 시원한 집 안에 있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죄는 교활하게 사람을 속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 하는 것은 아무런 유익을 주지 못합니다.

 

56. 다투며 성내는 여자와 함께 사는 것보다 광야에서 사는 것이 나으니라.( 21:19) 광야가 어떤 곳인지 아십니까? 광야에는 방울뱀이 있고 전갈이 있습니다. 끝없는 모래가 있고 무슬림이 있고 위험이 있습니다. 성경은 다투고 성내는 여자와 함께 사는 것보다는 광야에서 사는 게 낫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 하는 것은 아무런 유익을 주지 못합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으면 찾아올 것은 불행밖에 없습니다. 남편과 다투거나 남편에게 성내는 것은 온유하고 조용한 영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57. 마지막으로 고린도전서 7장을 보겠습니다. 또한 여자에게 믿지 않는 남편이 있는데 그가 그녀와 함께 살기를 기뻐하거든 그녀는 그를 버리지 말라.(고전 7:13) 믿지 않는 남편이 있는데 왜 믿는 여자와 함께 살려고 할까요? 자신은 믿지 않으면서 왜 믿는 여자와 계속해서 함께 살려고 할까요? 이 남자는 이 여자와 함께 한 가정이 편안하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비록 자신은 믿지 않지만 믿는 아내와 함께 사는 것이 즐거웠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녀와 함께 살기를 기뻐한 것입니다. 이 믿지 않는 남편은 광야나 지붕 위가 아닌 아내와 함께 있는 것을 택했습니다. 그는 아내와 함께 있는 것이 다른 누구와 함께 있는 것보다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58. 가정은 즐거운 곳이어야 합니다. 자매님들, 여러분이 남편에게 순종하면 남편은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원할 것입니다. 여러분으로 인해 즐거워하고 기뻐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남편이 어떤 사람이건 상관없이 여러분은 남편에게 순종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여러분은 남편에게 순종한 적이 있을 겁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앞으로도 순종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여러분 안에는 성령님께서 내주해 계십니다. 여러분이 할 수 없는 것을 성령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원하기만 하면 성령님께서는 여러분이 남편에게 순종하는 아내가 되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감사하게도 우리에게는 잘못된 것을 바로 잡을 시간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살므로 해복해질 시간이 있습니다. 이 시간을 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주님의 길이 가장 좋은 길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이 성경 공부는 2010년에 한 것입니다. 따라서 2012년 현재 제임스 낙스 목사의 성경침례교회(THE BIBLE Baptist Church) 25주년을 맞았습니다.-역주

[2] 여기서 하는 이야기는 성경 기록을 근거로 저자가 각색한 것입니다.-역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 양육 뜨거운 신앙을 회복하자 김수광 11.14 90
58 양육 대조적인 두 교회 김수광 05.01 99
57 양육 누가 만들었느냐? 김수광 04.18 61
56 양육 너희 자신의 구원을 일하여 드러내라(work o... 김수광 12.08 123
55 양육 너는 내게 대답할지니라 김수광 12.27 137
54 양육 내가 누구인지 알았습니다 김수광 07.30 4030
53 양육 낮아지신 예수 그리스도 김수광 04.02 58
52 양육 날 수 세는 것을 가르치소서 김수광 01.02 303
51 양육 나는 왜 이 세상에 존재할까 김수광 01.19 67
50 양육 나는 왜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가 김수광 05.14 60
49 양육 깨어 정신을 차리자 김수광 03.21 94
48 양육 깨어 있으라 김수광 12.15 100
47 양육 기도하시는 예수님 김수광 03.07 55
46 양육 기도는 최고의 사역  김수광 02.25 221
45 양육 그리스도인이 죄를 지으면 김수광 05.02 70
44 양육 그리스도의 생활원리 김수광 05.24 117
43 양육 구원의 영원한 보장-제8장 은혜와 행위2 이우진 01.29 4329
42 양육 구원의 영원한 보장-제7장 은혜와 행위1 이우진 01.25 4032
41 양육 구원의 영원한 보장-제6장 구원의 목적2 이우진 01.15 3715
40 양육 구원의 영원한 보장-제5장 구원의 목적1 이우진 01.08 4072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 9 Next
/ 9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