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
2012.08.29 04:25

확실한 기초-제3장 영원하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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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ure Foundation

확실한 기초

성경의 하나님에 대해서 모든 사람들이 알아야 할 것들

James W. Knox 지음 / 조동훈 이종열 옮김

 

3장 영원하신 하나님

 

이번 과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에 대해서 다루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능력, 지혜, 선하심과 거룩하심은 함께 공부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전능하시지만 그분의 능력은 항상 그분의 지혜, 선하심과 거룩하심이 요구하는 대로 실행됩니다.

일부 사람들은 그분의 지혜를 버리고, 그분의 능력을 높이든지 혹은 그분의 거룩하심을 생각지 않고 그분의 선하심을 높이든지 하면서 하나님에 대해 매우 편협한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믿음과 생활에서 그런 잘못된 견해로 인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진실로 안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사모할 수 있는 참으로 사랑하는 자의 모습으로 자신을 드러내십니다. 우리가 그분을 있는 그대로 알아보지 못한다 하더라도 그분께서 선하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고 단지 우리에게서 그 영광스런 진리가 가리어졌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번 주제를 매우 조심스럽게 전개하고자 합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전능하시나 거룩하신 하나님이 아니시라면, 가령 그분의 능력으로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불구로 만들거나 멸망시키는 데에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이 이에 대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그리스·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소위 신들이 했던 것처럼 자신의 능력을 악하고 부도덕한 목적으로 사용하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세상의 다른 민족들은 도둑질하고 죽이며 온갖 추잡한 성행위에 연루된 신들에 대해서 말을 합니다.

성경의 하나님께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성경의 하나님은 전능하시지만 그분께서는 또한 거룩하신 하나님이시며 지혜로우신 하나님이시며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그분의 능력은 결코 죄로 가득하거나 악하거나 다른 어떤 더러운 목적들을 이루는 데 쓰이지 않습니다. 우리는 공부를 진행함에 따라 그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첫째, 하나님은 전능하십니다. 그분께서는 만물의 창조자이시며 만물을 유지하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 중 첫째 구절인 창세기 1:1에서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처음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

하늘이 어디로부터 왔습니까? 하나님께서 하늘을 창조하셨습니다. 땅은 어디에서 왔나요?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언제 창조하셨나요? 처음에 하셨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골로새서 1:15-17까지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그분께서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창조물의 처음 난 자이시니 이는 그분에 의해 모든 것이 창조되었기 때문이라.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왕좌들이나 통치들이나 정사들이나 권능들이나 모든 것이 그분에 의해 창조되고 그분을 위하여 창조되었노라. 또한 그분께서는 모든 것보다 먼저 계시고 모든 것은 그분으로 말미암아 존재하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옛날에 천지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창조하셨을 뿐만 아니라 그분께서는 지금까지 여전히 이 전 우주를 적극적으로 통제하시며 적극적으로 붙들고 계십니다. 그분에 의해서 모든 것이 존재합니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창조하셨고 그분께서는 이 모든 것을 가지고 무엇이든지 창조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질문을 하거나 하나님을 의심하거나 하나님께 불평을 하고 싶어 하는 유혹에 빠지기에 저는 이 주제에 대해 당신과 같이 성경에서 몇 구절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문제의 핵심은 이 우주는 하나님의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당신이나 저나 하나님의 피조물이며 그분께서는 자신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이든지 자유로이 하십니다.

욥기 42:1, 2절을 읽어 봅시다. 그때에 욥이 주께 응답하여 이르되, 주께서는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사오며… 아주 명백한 답변이군요! 당신은 이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예레미야서 32장에서 대언자가 17절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가 바로 이것입니다. , 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주께서 주의 크신 권능과 뻗은 팔로 하늘과 땅을 만드셨사오니 주께는 너무 어려운 일이 없나이다.” 이것은 능력에 대한 것입니다!

제가 한 가지 질문을 드리지요. 당신은 창조를 전적으로 이해할 수 있나요? “내게 너무 어려운 일이란 없어.” 이렇게 말할 수 있는 분은 하나님 외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당신이 이 우주를 경영할 수 있습니까? 당신은 바다의 거대한 파도를 멈출 수 있나요? 당신은 시기적절하게 계절을 따라 가을, 겨울, , 그리고 여름이 오게 할 수 있나요? 당신은 비를 내리게 하고 멈추게도 할 수 있나요? 땅 위에 눈이 내리게 할 수 있나요? 당신은 햇빛을 비출 수 있나요?

당신은 그것을 할 수 없으나 하나님께서는 하실 수 있습니다. 그분에게는 어려운 것이 전혀 없습니다. 마태복음 19:26에서 성경은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을 보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람들에게는 이것이 불가능하나 하나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니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하실 수 있지요? 모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에게 가능한 것은 무엇인가요? 모든 것입니다. 하나님에겐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우리가 이야기하는 이 하나님이 마치 전문 용어처럼 들릴 수도 있습니다. 그분은 당신이 교실에서 공부했던 그 무엇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한 인격체이시며 한 인격체로서 그분은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히브리서 6:17, 18에 이러한 위대한 말씀이 적혀 있습니다. 이러므로 하나님께서도 약속의 상속자들에게 자신의 계획이 불변함을 더욱 풍성히 보여 주시려고 그 일을 맹세로써 확증하셨나니 이것은 우리 앞에 놓인 소망을 붙잡으려고 피난처로 도피한 우리가 하나님께서 거짓말하실 수 없는 두 가지 불변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확고한 안위를 얻게 하려 하심이라.”

그렇다면 잠깐만이요. 첫째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무엇이든 하실 수 있으며 그분께는 불가능한 것이 없다는 사실을 알았고 또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께서는 거짓말하시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읽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이번 과를 시작하는 첫 단계부터 정해놓은 원칙입니다.

하나님의 완벽한 능력은 하나님의 완벽한 지혜, 선하심, 거룩하심과 더불어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그분께서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다는 사실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 즉 오직 그분의 거룩하심은 - 어떤 사람이나 어떤 마귀, 어떤 영, 어떤 능력들이 아니라 - 오직 그분의 거룩하심만이 그분의 능력을 실행하는 데에 제한을 둡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이 말씀합니다. “나는 거짓말을 할 수 없노라.” 하나님의 능력이 말씀합니다.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하나님께서는 그분 자신의 능력을 그분 자신의 거룩하심으로 제한을 하십니다.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할 수 없으나 하나님 자신께서는 하실 수 있습니다. 놀랍습니다! 성경의 하나님은 정말 놀라우신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전능하시기에 그분께서는 그분의 약속들을 성취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면 육체에 관한 한 우리 조상인 아브라함이 무엇을 발견했다고 우리가 말하리요?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 의롭게 되었으면 그 일에 대하여 자랑할 것이 그에게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성경 기록이 무어라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여기셨느니라, 하느니라. 이제 일하는 자는 품삯을 은혜로 여기지 아니하고 빚으로 여기거니와 일을 하지 아니할지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느니라. 이것은 또한 다윗이 행위가 없어도 하나님께서 의를 인정하시는 사람의 복된 일을 묘사하여 이르되, 자기 불법들을 용서받고 자기 죄들이 가려진 자들은 복이 있으며 주께서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면 이 복된 일이 할례자에게만 임하느냐, 혹은 무할례자에게도 임하느냐? 이는 그분께서 아브라함에게 믿음을 의로 간주하셨다고 우리가 말하기 때문이라. 그런즉 그것을 어떻게 의로 간주하셨느냐? 그가 할례 받은 때였느냐, 할례 받지 않은 때였느냐? 할례 받은 때가 아니요, 할례 받지 않은 때니라. 그가 할례의 표적 곧 아직 할례 받지 않은때에 그가 소유한 믿음의 의를 봉인한 표적을 받았으니 이것은 그가 할례를 받지는 아니하였으나 믿는 모든 자들의 조상이 되어 의가 그들에게도 인정 되게 하려 함이요, 또 할례자들에게 속할 뿐만 아니라 또한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아직 할례 받지 않은 때에 소유한 그 믿음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자들에게 할례의 조상이 되려 함이라. 그가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그 약속은 아브라함에게나 그의 씨에게나 율법을 통해 주어지지 아니하고 믿음의 의를 통해 주어졌느니라. 만일 율법에 속한 자들이 상속자가 되면 믿음은 헛것이 되고 그 약속은 효력을 잃게 되느니라. 이는 율법이 진노를 이루기 때문이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도 없느니라. 그러므로 그것이 은혜로 되게 하려고 믿음에서 나나니 그 목적은 그 약속을 모든 씨에게 확고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것은 곧 율법에 속한 자들에게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들에게 그 약속을 확고하게 하려 하심이니 그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 모두의 조상이라. (이것은 기록된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들의 조상으로 삼았느니라,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 하나님은 죽은 자들을 살리시며 없는 그것들을 마치 있었던 것처럼 부르시는 이시니라. 그가 바랄 수 없는 가운데 바라면서 믿었으니 이것은, 네 씨가 이와 같으리라, 하신 것대로 그가 많은 민족들의 조상이 되려 함이라. 그가 백세쯤 되었을 때에도 믿음이 약해지지 아니하여 이제는 죽은 자기 몸을 고려하지 아니하고 또 사라의 태가 죽은 것도 고려하지 아니하였으며 믿지 아니함으로써 하나님의 약속에 관하여 흔들리지 아니하고 오히려 믿음이 강해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그분께서 약속하신 것을 그분께서 또한 능히 이행하실 줄로 온전히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그분께서 이것을 그에게 의로 인정하셨느니라. 그것을 그에게 의로 인정하셨다고 기록된 것은 이제 그만을 위한 것이 아니요, 우리가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분을 믿을진대 그것을 의로 인정받을 우리도 위한 것이니라. 그분께서는 우리의 범죄로 인하여 넘겨지셨으며 우리의 칭의를 위하여 다시 일으켜지셨느니라.”(로마서 4)

저는 우리가 이 주제에 대한 경이로움과 영광을 얻기 위해 장 전체를 읽어야 했음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자신이 하실 것을 말씀해 왔을 뿐만 아니라 그분께서는 반복해서 우리들에게 자신이 하시고자 말씀하신 바를 하실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분께서는 자신의 약속들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디모데전서 6장을 보십시오. 우리는 여기서 그분께서 정하신 규칙이 절대적이라는 것을 배웁니다. 하나님께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에 그분께서는 능력으로 다스리시며 통치하십니다. 그분께서는 어떤 왕이나 어떤 왕국이나 어떤 세력이나 지상의 어떤 군대에 의해서도 제한을 받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에 대해서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그분께서 자신의 때에 그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그분은 찬송받으실 유일한 권능자이시오 왕들의 왕이시며 주들의 주시니라.”(딤전 6:15)

다른 어떤 왕이 있나요? 아닙니다. 그분만이 유일하신 분이십니다. 다른 어떤 주가 있나요? 아닙니다. 그분이 유일하신 분이십니다. 다른 어떤 주권자가 있나요? 아닙니다. 그분이 유일하신 분이십니다. 다른 어떤 통치자가 있나요? 아닙니다. 그분만이 유일한 분이십니다! 하나님 외에는 다른 왕이나 다른 통치자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분께서는 자신의 왕좌를 결코 공유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영원토록 절대적인 능력으로 다스리시며 통치하실 것입니다.

모든 왕국들과 모든 왕들과 모든 통치자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께 종속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피조물들도 그분께 순종을 합니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들을 사랑하며 너희를 저주하는 자들을 축복하고 너희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선을 행하며 악의를 품고 너희를 다루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이들이 되리니 그분께서는 자신의 해를 악한 자와 선한 자 위에 떠오르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 위에 내려 주시느니라.”( 5:44-45)

잘 아시는 바대로 하나님께서는 전능하십니다. 그래서 자연도 그분께 순종을 합니다. 누가 태양을 떠오르게 하는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태양을 뜨게 하실 수 있는지 아십니까? 성경은 그분의 태양이라고 말씀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당신은 누가 비를 내리게 하는지 아십니까? 하나님이 하십니다. 그분께서 자연을 다스리십니다.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뿐만 아니라 인간의 운명도 하나님 손 안에 놓여 있습니다. 세상과 그 안의 모든 것을 만드신 하나님은 하늘과 땅의 주시므로 손으로 만든 전들에 거하지 아니하시고 또 무엇인가를 필요로 하시는 것처럼 사람들의 손을 통해 경배를 받지 아니하시나니 이는 그분께서 모든 사람에게 생명과 숨과 모든 것을 주시기 때문이라. 또 그분께서 사람들의 모든 민족들을 한 피에서 만드사 온 지면에 거하게 하시고 미리 정하신 때와 그들을 위한 거주의 경계를 정하셨으니 이것은 그들이 혹시라도 주를 더듬에 찾다가 발견하면 그분을 구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나 그분은 우리 각 사람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지 아니하니 이는 우리가 그분 안에서 살며 움직이며 존재하기 때문이라. 너희의 시인들 중의 어떤 사람들도 이르되, 우리 또한 그분의 후손이라, 하였나니( 17:24-28)

당신은 27절에서 하나님이 당신을 지으신 이라고 말씀하신 후,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지으셨다고 말씀하시고 나서,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생명을 주셨다고 말씀하시면서 사람들이 주를 만나고자 하면 그분께서는 우리 각 사람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아니하므로 그분을 만나 뵐 수 있다고 성경이 말씀하신 것을 보셨나요? 만약 하나님께서 우리 각 사람으로부터 멀리 계시지 않으시다면 어떻게 수많은 사람들이 그분을 찾는 데 그렇게 어려움을 겪을까요? 왜냐하면 그들이 하나님을 더듬어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 하나님께서는 땅을 지으셨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날마다 땅을 딛고 있음에도 땅은 하나님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무와 돌, 공기, 바람, 햇빛 - 당신이 보고, 맛보고, 만지고, 느끼고 경험하는 모든 것을 지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만물을 지으셨으나 당신이 하나님이 아닌 것만큼 만물이 하나님이 아닙니다. 당신이 하나님께서 지으신 사람, 즉 한 피조물에 불과한 것 같이 그것들도 단지 하나님께서 지으신 것들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어디에 계시지요? 그분께서는 당신으로부터 멀리 계시지 않습니다.

그럼 제가 그분을 어떻게 찾나요?

당신이 무릎을 꿇고 “하나님, 저는 당신을 알기 원합니다.”라고 말씀하신다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자신을 알게 해 주실 것입니다.

사무엘상 2장에서 우리는 사람과 그의 운명이 하나님의 손에 달렸음을 확실히 알게 됩니다. 주께서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무덤으로 내려가게도 하시고 올라오게도 하시는도다. 주께서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그분께서 가난한 자를 먼지에서 일으키시며 거지를 거름더미에서 들어 올리사 통치자들 가운데 앉게 하시고 또 그들이 영광의 왕좌를 상속받게 하시나니 이는 땅의 기둥들이 주의 것이요, 또 그분께서 그것들 위에 세상을 세우셨기 때문이라.”(삼상 2:6-8)

저는 이 세상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보다 물질을 원하고 있습니다. 제가 인용한 구절과 같은 문장을 읽기만 하면, 사람들은 마음속으로 말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가난한 자들을 부요케 하시는군요. 전 그걸 원해요. 하나님께서 먼지 구덩이에서 가난한 자들을 구하셨군요. 전 그것을 원해요.” 당신도 알다시피 이것이야말로 사람들이 하나님을 찾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원치 않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지으신 물질을 원하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줄 수 있는 물질을 원하고 있습니다. 이 탐욕의 영 때문에 사람들은 하나님을 만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거대한 성당들과 거대한 교회들을 세우고 그 위에 첨탑을 세웁니다. 그들은 금과 형상들, 우상들과 입상들을 벽에 장식합니다. 그들은 성직자용으로 화려한 제의들과 장신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이교도들은 자기들이 소유하고 있는 그런 모든 물질 때문에 하나님께 어느 정도 더 가까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당신의 생각대로 하나님은 금을 만드셨습니다. 인정합니다. 그분께서는 목재와 석재들 그리고 사람들이 그들의 종교를 위한 건물들과 구조물들은 지을 수 있는 모든 것을 만드셨습니다. 맞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그들의 형상들과 우상들을 만들 수 있는 모든 재료들을 지으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은 여전히 물건들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것들을 만든 사람들은 여전히 하나님을 더듬어 찾고 있으나 그들은 하나님을 결코 찾지 못합니다.

우리가 성경 구절을 읽어 가다가 이런 말씀에 도달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분께서 살아나셨느니라, 그분께서 무덤으로 내려가셨다가 일어나셨느니라.” 그렇다면 당신은 이렇게 말했겠지요. “내가 왜 거기에 귀를 기울여야 하나요? 저도 알고 있습니다. 언젠가 죽으면 무덤에 내려가겠지요. 하나님께서 언젠가는 저의 생명을 취하실 것이고 그러면 전 마지막 숨을 쉬리라는 것을 알고 있답니다. 어느 날이 되면 사람들이 저를 무덤 속에 묻을 것입니다. 그런데 목사님, 하나님께서 저를 무덤 바깥으로 일으켜 세우신다는 것을 저에게 말씀하려는 것은 아니겠지요?

맞습니다. 이것이 정확히 제가 당신에게 말씀드리고자 하는 바입니다. 다음에 우리가 읽는 것을 보십시오. “그는 영광의 왕좌를 상속케 할 수 있느니라.” 이 말씀을 보자마자 당신은 이렇게 말하겠지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왕좌에 앉으셔서 다스리시고 통치하실 때에 제가 죽은 자들로부터 일어나 그분과 함께 다스리고 통치할 수 있다고 저에게 말씀하시려는 건가요? , 저는 하나님과 함께 그 생명을 갖고 싶어요. 하나님의 면전에서 영원을 누리고 싶어요.

그렇다면 당신은 그분을 찾을 수 있는 곳까지 다가왔습니다.

인간의 마음은 거짓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인간의 마음은 절망스러울 정도로 악합니다. 누가 그것을 알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아십니다. 하나님의 성령께서는 인간의 마음을 아십니다. 물질을 지으신 하나님보다 물질을 더 바라는 한 당신은 결코 하나님을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은 어떤 물질도, 물질의 수나 양이나 물질의 풍부함이 당신의 마음과 혼의 욕망을 결코 만족시키지 못할 지점에 이르게 될 때, 그때서야 당신은 하나님을 찾게 될 것입니다. 당신이 그것을 깨닫게 된다면 당신은 무릎을 꿇고 이렇게 말을 할 것입니다.

“하나님, 저는 이 물질들에 신물이 났습니다. 저는 당신을 원합니다. 저는 저를 구원할 당신의 능력을 원합니다. 저는 저의 죄를 깨끗이 씻어줄 당신의 피를 원합니다. 저는 저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는 당신의 은혜를 원합니다. 저는 당신의 아들이 자신의 생명을 십자가에 내려 놓으셨던 그 능력, 그분께서 죽은 자들로부터 일어나셨던 그 능력, 그분께서 하늘로 승천하셨던 그 능력을 갈망하오니, 저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저를 거듭나게 해 주시며 믿음으로 말미암아 저를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당신, 당신의 죄로부터 당신을 구원하고 영원한 생명을 줄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당신은 하나님을 찾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나 그분의 능력은 그분의 거룩하심과 완벽한 조화 안에서 역사하십니다. 그 점을 결코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람과 그의 운명이 하나님의 손 안에 놓여 있을 뿐만 아니라 마찬가지로 천사들도 하나님의 명령대로 행합니다. 그들은 다 구원의 상속자가 될 자들을 위해 섬기라고 보내어진 섬기는 영들이 아니냐? ”( 1:14)

성경에 따르면 천사들은 하나님의 종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며 그분의 명령대로 행하는 자들입니다. 이것이 능력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사들을 명령하실 권위와 권능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분이야말로 성경의 하나님이십니다.

저는 당신이 욥기 1장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날 전 세계의 사람들은 사탄이 위대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 자들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들은 마귀와 마법사, 마녀들, 마술사, 주술사, 마녀의사, 강신술사, 제사장들, 가이드, 채널, 영매 등의 능력을 두려워하게 만듭니다. 우리는 마귀의 힘이 큰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들어 왔습니다.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사탄을 섬기고 있습니다. 당신은 이러한 사실이 믿기나요? 사람들이 사탄을 위해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짓을 상상이나 할 수 있겠습니까? 사람들은 루시퍼를 섬기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누군가가 루시퍼는 능력을 가졌다고 생각하도록 그들을 속여 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제가 당신에게 알려 드리고자 하는 것은, 성경에 따르면 사탄은 사람을 죽일 수 있고 폭풍우를 일으킬 수 있으며 군대를 명령할 수 있으나 모든 경우에 그는 먼저 하나님 앞에 서야 합니다. 그리고 사탄은 그가 어떤 일을 하기 전에 하나님에게서 허락을 받아야만 합니다( 1, 2). 주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보라, 그의 모든 소유가 네 권능 안에 있거니와 다만 그에게는 내 손을 내밀지 말라, 하시니 이에 사탄이 주 앞에서 물러가더라.”( 1:12)

그런 후 사탄은 나갔습니다. 그러나 욥을 칠 수 없었습니다. 그는 욥에게 손 한번 얹을 수도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사탄에게 그렇게 하지 말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사탄이 하나님께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주의 손을 내미사 그의 뼈와 살을 대소서. 그리하시면 그가 주의 얼굴 앞에서 주를 저주하리이다, 하매 주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보라, 그가 네 손에 있으나 그의 생명은 살려둘지니라, 하시니라.”( 2:5-6)

그래서 사탄은 물러난 후 욥의 몸을 쳤습니다. 그러나 그의 생명은 취할 수 없었습니다.

만약 당신이 사탄의 능력 때문에 그를 경배할 필요가 있고 그럴 의무가 있다거나 사탄을 섬기기 원한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완전히 속은 것입니다. 제가 당신에게 말씀드리고자 하는 바는 그가 먼저 하나님으로부터 허락을 받지 않았다면 단 한 가지 일도 이룰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능력이 있으십니다. 그분의 능력은 그분의 거룩하심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역사하십니다. 만약 사탄이 악하고 부정하고 부도덕하며 흉악한 계획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 일이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지 아니하면, 사탄에게 그 일을 수행할 능력을 결코 주지 않으실 것입니다. 마귀가 전달자라 하더라도 하나님의 손으로부터 직접적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면 그 무엇도 당신을 방해하지 않을 것입니다. 주어진 상황들이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들은 하나님에 의해서 정해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경배할 필요가 있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지혜로우십니다. 그분께서는 자신의 능력이 단지 자신의 지혜와 조화를 이룰 때 행하십니다. 시편 136:5에서 하나님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지혜로 하늘들을 만드신 분에게 감사하라.” 하나님께서는 하늘들을 만드셨습니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그분의 지혜로 그렇게 하셨습니다. 주께서는 지혜로 땅의 기초를 놓으셨습니다( 3:19).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지으시는 일을 그만둘 수도 있었습니다. 그분께서는 자유의지가 없는 인간을 만들거나 혼이 없는 인간을 만들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분의 지혜와 거룩하심으로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인간답게 창조하셨습니다. 누가 하나님의 지혜에 감히 의문을 던질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지혜로 인간을 창조하심으로써 기꺼이 그분의 능력을 제한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존재를 끝내실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분께서는 영원한 혼을 가진 인간을 지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의지를 통제하실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분께서 인간에게 선택할 능력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분께서는 단지 인간의 의지가 변화도록 영향을 끼치시고 판단을 내리시거나 사람을 가두시고, 사람의 계획을 방해하시거나 사람의 행동을 제한하실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의 모든 불행은 인간의 욕망의 결과이지 하나님 편에서 능력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그분의 뜻대로 인간이 이 욕망으로부터 돌이키도록 하나님께서는 모든 매개체를 이용하십니다.

당신의 욕망으로부터 돌이키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십시오. 당신이 전에 알아왔던 모든 문제와 마음의 병은 하나님의 길과 뜻을 어겼던 당신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비롯된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그분의 뜻을 따르고 당신의 모든 것을 그분의 아들인 주 예수 그리스도께 복종케 한다면, 당신은 오직 하나님의 뜻과 조화를 이루는 삶으로부터 오는 기쁨과 평화를 찾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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