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
2012.09.03 09:28

확실한 기초-제21장 그리스도의 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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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ure Foundation

확실한 기초

성경의 하나님에 대해서 모든 사람들이 알아야 할 것들

James W. Knox 지음 /조동훈 이종열 옮김

 

21장 그리스도의 인성

 

지난 네 번의 주제에서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주제를 바꿔서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예수님의 인성이 의미하는 바를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정말 하나님이셨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만큼 그분이 실제로 인간이셨다는 점을 증명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분은 인간의 죄를 인하여 죽으셨고 이것은 그분이 인간의 대속물로서 인간이 되셔야만 가능했던 일입니다.

또한, 그분은 죄 없는 인간이 되셔야만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죄를 지은 인간은 그 자신의 죄로 인해 죽어야만 하고 다른 사람들의 죄들로 인하여 죽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매우 엄격한 율법을 제정한 하나님의 거룩하심은 반드시 입증되어야 하기 때문에, 어떤 한 인간이 하나님의 율법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인간에게 보여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일 어느 누구도 율법을 지키지 못했다면, 아마도 어느 누구도 지킬 수 없을 것이고 결국 죄를 짓는 인간에 대해서 비난할 수 없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죄 없는 삶을 실제로 사셨습니다. 그분은 율법을 완벽히 지키셨습니다. 이것은 그분이 인간으로서 하신 것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으로서 하신 것입니까? 만일 하나님의 신분으로서 율법을 지킨 것이라면 인간이 율법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번 주제에서 예수님은 진실로 하나님이셨고 그분은 또한 진실로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1. 예수 그리스도는 진실로 인간이셨습니다. 그분은 식사하셨고, 주무셨고, 피곤해하셨고, 우셨고, 인간으로서 죽으셨기 때문에 우리는 그분이 인간이셨음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주님의 삶으로부터 다음 사건을 주목해 봅시다. 이제 거기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그런즉 예수님께서 여행에 지치셨으므로 우물에 그대로 걸터앉으시니 때는 여섯 시쯤 되었더라. 한 사마리아 여자가 물 길으러 오매 예수님께서 그녀에게, 마실 물을 내게 달라, 하시니(4:6-7)

긴 여행에서 지쳐 사마리아 여인에게 마실 물을 달라고 요청하신 인간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게 됩니다. 다른 사건을 살펴봅시다 . 보라, 바다에 큰 폭풍이 일어나 배가 파도에 덮이게 되었으되 그분께서는 주무시더라. 그분의 제자들이 그분께 나아와 그분을 깨우며 이르되, 주여, 우리를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나이다, 하매(8:24-25). 여기서 인간 예수 그리스도께서 배 위에서 주무시면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말씀과 다음을 비교해 봅시다. 보라,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주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로다. 주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121:4-5)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적대하는 사악한 편견으로 인해서 그들의 마음과 이성 안에 모순점을 찾습니다만 이것은 본성에 속한 인간이 하나님의 영의 일들을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이며 또한 그들이 알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일들은 그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인간 예수 그리스도께서 정말 잠자고 주무셨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분은 육신 안에 나타나신 하나님이셨으나 육신 안에서 그분은 진실로 사람의 아들이셨습니다.

 

2. 예수님께서 자신을 사람의 아들(Son of man)”이라고 즐겨 표현하셨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분은 이 명칭을 80번이나 사용하셨습니다. 인간의 측면에서 그분은 진실로 마리아의 아들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보금자리가 있으되 사람의 아들은 머리 둘 곳이 없도다, 하시니라.”(8:20) 그분의 이름인 사람의 아들은 인간을 대표하는 것이면서 인류의 한 사람임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고린도전서 15:45-47가 뜻하는 바입니다. 그러므로 기록된바, 첫 사람 아담은 살아 있는 혼이 되었더라,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셨느니라. 그러나 영에 속한 것이 첫 번째가 아니요, 본성에 속한 것이 첫째며 그 뒤에 영에 속한 것이라. 첫째 사람은 땅에서 나서 땅에 속하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로부터 나신 주시니라.여기서 하늘로부터 오신 주님은 둘째 아담으로 오셨고 자신을 사람의 아들로 부르셨다는 점을 주목해 보십시오.

다음 구절을 살펴봅니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들을 용서하는 권능을 가진 줄을 너희가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그때에 마비 병 환자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네 집으로 가라, 하시매 그가 일어나 자기 집으로 떠나가거늘(9:6-7) 따라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부르시는 명칭으로사람의 아들을 사용하셨음을 발견합니다.

갈라디아서 4:4-5에서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러나 충만한 때가 이르매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있게 하셨나니 이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구속하시고 또 우리가 아들로 입양되게 하려 하심이라

누가복은 2장에서, 다른 변개된 현대어 성경에서는 발견할 수 없고 오직 킹제임스성경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매우 정확한 구별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누가복음 2:33에서 성경은 말씀합니다. 요셉과 아이의 어머니는 그가 아이에 관하여 말한 그 일들로 인해 놀라워하더라. 이 구절은 명백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처녀 탄생을 보여주지만 또한 예수님의 본성에 대한 이중적 측면을 보여줍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면서 인간의 아들입니다.

사탄의 의도 아래 하나님의 말씀을 변개시킨 대부분의 현대어 성경에서는 이 구절이아이의 아버지와 아이의 어머니혹은 그런 비슷한 표현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당신, 요셉은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예수 그리스도의 어머니였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아버지셨고 그래서 그분은 하나님이 되십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의 어머니였고 예수님이 입고 태어났던 인간 육신의 어머니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은 사람의 아들입니다. 예수님은 육신으로는 마리아의 계보에서 나셨고 하나님의 아들로서는 여전히 신성(divine)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3. 그분은 우리와 같이 모든 점에서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죄가 없으신 분이셨습니다. 이것이 사실이 되기 위해서는, 예수님은 인간으로서 인간적인 분위기에서 유혹을 받으셔야만 하셨으며 그렇지 않다면 우리처럼 유혹을 받으실 수 없게 됩니다. 우리는 인간으로서 유혹을 받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으로서 유혹을 받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인간이기에 사람으로서 유혹을 받습니다.

히브리서 4:15에서 성경은 말씀합니다. 우리에게 계신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의 감정을 몸소 느끼지 못하시는 분이 아니요 모든 점에서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시되 죄는 없으신 분이시니라.”

다시 야고보서 1:13에서 성경은 말씀합니다. 아무도 자기가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라. 하나님께서는 악으로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으로서 시험받으셨다는 사실과 하나님은 악으로 시험을 받지 않으신 다고 성경이 제시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에 대한 매우 명확한 진술입니다.

 

4. 죽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낮추시고 십자가의 죽음에까지 복종하셨습니다.

빌립보서 2장에 나오는 이 위대하고 고전적인 성경 구절을 살펴봅시다. 너희 안에 이 생각을 품을지니 그것은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도 있던 생각이라. 그분은 하나님의 형체로 계시므로 하나님과 동등함을 강탈로 여기지 아니하셨으나(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버지 하나님과 동등하다고 선언하셨을 때 그분께 속하지 않는 그 어떤 것을 강탈하거나 훔치거나 취하신 것이 아니셨습니다. 정말로,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아버지와 동등하다고 주장할 권리를 가지고 계십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하나님이셨고, 항상 하나님과 동등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무명한 자가 되사 자기 위에 종의 형체를 취하시고 사람들의 모습이 되셨으며(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성육신 이전에 존재하셨다는 것을 당신은 아십니다. 그러나 그분의 성육신, 즉 인간의 육신을 입고 탄생하심에서 그분은 사람의 모습이 되셨습니다.)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의 죽음이라.(2:5-8)

넷째 요점을 반복하면, 죽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낮추시고 십자가의 죽음에까지 복종하셨습니다.

 

5. 그분의 기적들이 행해진 것은 그분의 신성의 능력으로가 아니라 성령님의 기름부음의 능력 때문입니다. 이 점은 매우 중요합니다. 성경으로부터 몇 가지 예를 인용하겠습니다. 누가복음 4:14-19에서 우리는 보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성령의 권능을 입고 갈릴리로 돌아오시매 그분의 명성이 주변 온 지역에 두루 퍼지니라. 그분께서 그들의 회당들에서 가르치시며 모든 사람에게 영광을 받으시더라. 그분께서 자기가 자라난 나사렛에 가사 자기의 관례대로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읽으려고 서시니 섬기는 자가 대언자 이사야의 책을 그분께 넘겨드리거늘 그분께서 그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데를 찾으시니라. 일렀으되, 주의 영께서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그분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을 선포하게 하셨기 때문이라. 그분께서 나를 보내신 것은 마음이 상한 자들을 고치며 포로 된 자들에게 구출을, 눈먼 자들에게 다시 보게 함을 선포하고 상처 입은 자들을 자유하게 하며 주의 받아 주시는 해를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

이 구절에서 성경은 두 번이나 예수님이 기적을 행하신 능력이 주님의 영으로 인함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분은 자신을 낮추셨고 기적을 행하심에 있어서 성령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세를 취하셨습니다.

사도행전 10장에서 우리는 다음의 사실을 발견합니다. 이에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되, 내가 진실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로 중시하지 아니하시고 모든 민족 중에서 자신을 두려워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을 받아 주시는 줄을 깨달았도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보내신 말씀은 곧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화평을 선포하는 것인데 (그분은 모든 사람의 주시니라.) 내가 말하노니 그 말씀 곧 요한이 침례를 선포한 뒤에 갈릴리에서 시작하여 온 유대에 두루 전파된 말씀을 너희가 알거니와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님께 성령님과 권능으로 기름을 부으시매 그분께서 두루 다니시며 선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억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분과 함께하셨기 때문이라. 우리는 그분께서 유대인들의 땅과 예루살렘에서 행하신 모든 일의 증인이라. 그들이 그분을 나무에 매달아 죽였으나 하나님께서 그분을 셋째 날에 일으키시고 그분을 공개적으로 보여 주시되(10:34-40)

여기서 우리는 성령님의 영감에 따라 설교하는 베드로가 예수님이 기적을 행한 능력은 성령님의 기름부음의 역사였다고 주장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영을 힘입어 마귀들을 내쫓으면 하나님의 왕국이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12:28)

하나님이자 인간이신 분의 신비는 우리의 제한적 이해를 넘어서는 개념입니다. 당신의 지성을 가지고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당신의 논리적 추론을 가지고도 이해하지 못 할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것들은 너무도 명백하여 당신은 그것들은 단지 받아들이기만 하면 됩니다. 하나님은 당신에게 거짓말하거나 속이시는 분이 아닙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항상 하나님이셨으며 동시에 인간이셨습니다. 그분이 죽으신 것은 그분의 인성 안에서의 일입니다. 그분은 인간의 죄책을 담당하시고 그로 인해 죽기 위해 인간의 형체를 취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 충만하신 인간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실제 삶에서 가장 이상적인 본보기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은 다름 아닌 예수 그리스도가 살았던 그 삶입니다. 이 위대한 삶이 인간으로서 산 것이 아니라면, 예수님의 삶은 우리에게 큰 의미를 줄 수 없습니다. 우리 스스로의 거룩한 삶과 희생적인 삶을 통해서 우리가 이룩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됩니까?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가장 이상적인 본이 되시는 그리스도의 성령 충만한 인간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는 우리 자신을 성령님이 인도해 주시도록 복종하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삶을 살도록 권면받습니다.

인간으로 오신 하나님으로서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공의에 합당하며 죄인들의 완벽한 대속물로서의 모든 기준에 적합하신 분이십니다. 그분은 인간의 죄와 범죄에 대하여 그 대가를 완전히 지불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는 어떤 육체도 그분의 눈앞에서 의롭게 될 수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알게 되느니라.(3:20)

하나님은 우리에게 율법과 계명과 규율과 여러 명령들을 주셨는데 그 어떤 인간도 이런 율법과 계명들을 완벽히 지킴으로써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율법을 통해서는 죄를 알게 될 뿐입니다. , 당신이 하나님의 거룩한 기준에 따라 살고자 하면 할수록, 당신은 그것이 불가능함을 깨닫게 됩니다. 당신은 죄인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율법 밖에 있는 하나님의 의 (인간의 의가 아닌 하나님의 의를 말합니다.) 곧 율법과 대언자들이 증언한 의가 드러났느니라. (우리가 볼 수 있도록) 그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자에게 미치고 믿는 모든 자 위에 임하는 하나님의 의니 거기에는 차별이 없느니라. (율법을 지킨 사람만이 아닙니다. 마음을 바꾼 사람만이 아닙니다. 거룩한 삶을 산 사람만이 아닙니다. 침례를 받은 사람만이 아닙니다. 끝까지 견딘 사람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방법대로 모든 것을 행한 사람만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신뢰한 사람만이 아닙니다. 하나님에게 자신의 삶을 인도해 주도록 신뢰한 사람만이 아닙니다. 믿는 모든 사람입니다. 무엇을 믿을까요? 글쎄요, 계속 읽어봅시다.)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구속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믿습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누군가 저의 죄책을 위해서 값을 지불해야만 합니다. 누가 저를 위해 죄의 대가를 지불해 주었습니까? 하나님께서 당신의 은혜로 자신의 아들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율법을 완성하시고 범죄한 적이 없고 죄가 없으신 그분께서 저를 구속해 주셨습니다.) 값없이 의롭게 되었느니라. (당신은 구원을 얻기 위한 그 어떤 값이나 노력을 지불할 수 없습니다.) 그분을 하나님께서 그분의 피를 믿는 믿음을 통한 화해 헌물로 제시하셨으니 이것은 하나님께서 참으심을 통해 과거의 죄들을 사면하심으로써 자신의 의를 밝히 드러내려 하심이요, 내가 말하거니와 이때에 자신의 의를 밝히 드러내사 자신이 의롭게 되며 또 예수님을 믿는 자를 의롭게 만드는 이가 되려 하심이라.”(3:21-26)

당신은 의로우십니까? 아닙니다. 당신은 모든 율법을 지킬 수 있습니까? 아닙니다. 당신은 죄를 한 번이라도 지었습니까? 그렇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십니까? 그렇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죄의 대가를 지불할 수 있습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당신은 죄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시겠습니까? 당신은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당신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을 당신의 화목제물로 보내주셔서 당신의 죄의 대가를 지불하도록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당신의 죗값이 되셔서 당신이 은혜로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고 선언 되도록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서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당신은죄의 사함을 받기 위해서 침례를 받아야 한다.” 라고 말할지 모르지만 이것은 성경적인 대답이 될 수 없습니다.

혹 당신은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죄들을 포기해야 된다.” 라고 말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것도 답이 아닙니다.

당신은 또한죄를 그만 짓고 하나님의 방식에 맞는 삶을 살겠다.” 라고 말할지 모릅니다. 이것도 합격점이 못 됩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화목제물로 보내셔서 그분의 피를 믿는 믿음으로써 죄들의 용서함을 통해서 그분의 의를 선포하도록 하셨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면 누가 의롭게 되었습니까? 하나님이 누구를 의롭다고 칭하십니까?

예수님을 믿는 사람 모두입니다.

이점을 다시 한 번 짚어봅시다. 저는 당신을 무시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저는 또한 당신의 감정을 상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로움, 종교, 그리고 사람들이 말해준 어떤 것에 대한 믿음을 통해서 자기 자신에 대해 정확히 보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저는 말하고자 합니다. 자기 자신을 구원하려고 하는 소망은 헛된 것입니다. 자신을 구원하기 위해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마찬가지로 헛된 소망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보내셨습니다. 만일 당신이 당신의 죄의 대가를 치루기 위해 흘리신 그분의 피를 믿고 의지한다면,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대속의 피에 대한 당신의 믿음 때문에 당신을 의롭다고 칭하실 것입니다

다른 그 어떤 소망이나 신념 등은 당신을 결국 지옥에 보낼 것입니다. 육신으로 오신 하나님, 인간이신 예수님이 당신의 죄로 인하여 피를 흘리셨습니다. 만일 당신이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되는 유일한 길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사실을 믿기만 한다면, 당신은 그분의 은혜를 통해서 값없이 의롭게 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 그 외에는 더 이상 필요 없습니다. 그것이 전부입니다.

당신은제가 율법을 지켰습니다.” 라고 말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은 율법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한 소리입니다. 그것을 지키려고 시도하면 할수록 당신은 그 기준에 미달됩니다.

당신은제가 십계명을 지켰습니다.” 라고 말할지 모릅니다.

당신이 편안히 지킬 수 있는 몇 가지를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십계명을 지킴으로써 하늘나라에 가려고 시도한다면, 당신은 하나님의 영광에 미치지 못 합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구원을 위해서 필요한 단 하나의 의로움이 있습니다. 그것은 완벽히 의롭습니다. 그것은 유일하게 주 예수 그리스도라는 인간에게서 발견됩니다. 당신은 정직하게 오늘 당신의 모든 신념, 소망, 믿음, 그리고 신뢰를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대속의 피 앞에 내려 놓으시겠습니까?

만일 당신이 정직하게 이 사실을 말한다면,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만일 당신이 정직하게 말할 수 없고, 의심을 가지며 주저하게 되고, 이해할 수 없고, 확신할 수 없다면, 혹은 당신 안에서 마음속으로 논쟁한다면, 그리고 당신이 자신을 낮추지 목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지 못한다면 당신은 지옥의 넓은 문으로 가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십시오. 그리하면 구원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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