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
2012.09.03 09:14

확실한 기초-제19장 육신으로 오신 하나님3

조회 수 3548 추천 수 0 댓글 0
Atachment
첨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확실한기초.jpg

 

A Sure Foundation

확실한 기초

성경의 하나님에 대해서 모든 사람들이 알아야 할 것들

James W. Knox 지음 / 조동훈 이종열 옮김

 

19장  육신으로 오신 하나님3

 

이번 과에서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에 관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증언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이전 과에서 영원한 아버지이시며 전능한 하나님이신 분께서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다는 사실에 관한 대언자 이사야의 증언을 살펴보았습니다. 마태복음과 누가복음 1장에서 가브리엘을 포함한 천사들의 증언을 통해 살펴보면  아이는 마리아에게서 태어났으며 그분은 우리와 함께 하는 하나님이십니다

이제 요한복음 5:17-18을 살펴봅시다. 육신으로 오신 하나님으로서의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다른 사람들의 증언을 살펴보면, 이 증언은 마귀들의 것으로부터 하나님의 증언까지 폭넓게 나타납니다. 예수님의 위대한 행적은 매우 커다란 열매를 나타내줍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기 자신에 내재돼 있던 신성의 능력이 아니라 성령님의 능력으로 기적들을 행하였으나,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그런 위대한 권능을 부여했다는 사실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매우 만족하셨음을 입증합니다. 하나님이 진정으로 원하지 아니하셨다면, 예수님께서 육신으로 오신 하나님이라는 것과 죄를 용서하고 경배를 인정하시는 예수님의 행적을 기뻐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시되, 내 아버지께서 지금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유대인들이 이런 이유로 더욱더 그분을 죽이려 하니라. 이는 그분께서 안식일을 어길 뿐 아니라 하나님이 자기 아버지라고 말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하게 만드셨기 때문이더라.”( 5:17-18)

예수님이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칭호를 사용하신 경우에, 구약을 알고 있던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들, 유대인 지도자들, 랍비들, 율법사들, 그리고 바리새인들은 그분의 주장을 명백히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그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주장은 그분이 신성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음을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 자신의 아버지이심을 주장하는 것은 그분이 하나님의 신격에 속한다고 주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언급하는 구절을 통해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것과하나님의 독생자라고 주장한다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와 동일하다는 주장임을 우리는 잘 압니다.

증언자들을 찾아봅시다. 첫 번째로, 하나님 아버지가 예수 그리스도와 자신과의 관계에 대해 증언하십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갈릴리로부터 요르단으로 요한에게 오사 그에게 침례를 받으려 하시거늘 요한이 그분을 말리며 이르되, 내가 주께 침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주께서 내게로 오시나이까? 하매 예수님께서 대답하여 그에게 이르시되, 지금은 이렇게 되도록 허락하라. 이렇게 하여 모든 의를 성취하는 것이 우리에게 합당하니라, 하시니 이에 그가 그분을 허락하더라. 예수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곧바로 물 속에서 올라오실 때에, 보라, 하늘들이 그분께 열렸으며 또 하나님의 영께서 비둘기같이 내려와 자기 위에 내려앉는 것을 그분께서 보시더라. 보라, 하늘로부터 한 음성이 있어 이르시되, 이 사람은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그를 매우 기뻐하노라, 하시니라.(3:13-17)

하늘에서 내려온 하나님의 증언은 주 예수 그리스도가 자신의 사랑하는 아들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마태복음 17장에서 우리는 발견합니다. 엿새 뒤에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을 취해 따로 그들을 데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사 그들 앞에서 모습이 변하시매 그분의 얼굴이 해같이 빛나고 그분의 옷이 빛같이 희게 되었더라. 보라, 모세와 엘리야가 그분과 이야기하는 것이 그들에게 보이거늘 그때에 베드로가 응답하여 예수님께 이르기를,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온즉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우리가 여기에 장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짓게 하옵소서, 하더라. 그가 아직 말할 때에, 보라, 빛나는 구름이 그들을 덮더니, 보라, 그 구름 속에서 한 음성이 나서 이르시되, 이 사람은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그를 매우 기뻐하노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므로(17:1-5)

두 번째로 하나님 아버지는 하늘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가 자신의 아들이심을 선언하십니다.

요한복음 12장에서 우리는 이런 말씀을 발견합니다. 지금 내 혼이 괴로우니 내가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이때로부터 나를 구원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런 까닭으로 이때까지 왔나이다.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옵소서, 하시니 이에 하늘로부터 음성이 나서 이르시되, 내가 이미 그것을 영화롭게 하였고 다시 영화롭게 하리라, 하시니라. 그러므로 곁에 서서 그것을 들은 사람들은 천둥이 쳤다고도 하며 다른 사람들은 이르기를,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다, 하니 예수님께서 응답하여 이르시되, 이 음성은 나 때문에 나지 아니하고 너희를 위해 났느니라.(12:27-30)

하나님 아버지는 하늘로부터 자신의 아들이 정말로 영화롭게 되었고 그분이 죄로 가득한 이 세상에 오시기 전에 영화로우셨다고 선포합니다.

그리고 베드로후서 1장에서 우리는 더 많은 증거를 발견합니다. 마태복음 17장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가 베드로, 야고보, 그리고 요한과 함께 계실 때 변형산에서 영광스런 모습으로 바뀌셨고 하늘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성경은 보여줍니다. 베드로는 이 사건을 다음과 같이 기억합니다. 우리가 너희에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과 오심을 알려 줄 때에 교묘히 꾸며 낸 이야기들을 따르지 아니하였으며 우리는 그분의 위엄을 눈으로 본 자들이니라. 뛰어난 영광으로부터 이러한 음성이 그분께 나서 이르기를, 이 사람은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그를 매우 기뻐하노라, 하실 때에 그분께서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 하늘로부터 나온 이 음성은 우리가 그분과 함께 거룩한 산에 있을 때에 들은 것이니라.(벧후 1:16-18)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에 대한 하나님 아버지의 증언들 가운데 가장 강력한 주장이 히브리서 1장에서 발견됩니다. 이 마지막 날들에는 자신의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며 그분을 모든 것의 상속자로 정하시고 또 그분으로 말미암아 세상들을 만드셨느니라.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분 자체의 정확한 형상이시며 자신의 권능의 말씀으로 모든 것을 떠받치시는 이 아들께서는 친히 우리의 죄들을 정결하게 하신 뒤에 높은 곳에 계신 존엄하신 분의 오른편에 앉으셨느니라. 그분께서 천사들보다 훨씬 더 뛰어나게 되신 것은 상속을 통해 그들보다 더욱 뛰어난 이름을 얻으셨기 때문이라. 그분께서 어느 때에 천사들 중의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이 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하셨느냐? (천사들 누구에게도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오로지 주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에게만 해당됩니다.)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또 다시 그분께서 그 처음 나신 분을 세상에 들어오게 하실 때에 이르시기를,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은 그에게 경배하라(천사들이 경배하였습니다.), 하시고 또 천사들에 관하여는 이르시기를, 그분께서는 자신의 천사들을 영들로 삼으시고 자신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느니라, 하시되 아들에게는 이르시기를, 오 하나님이여, 주의 왕좌는 영원무궁하오며 주의 왕국의 홀()은 의의 홀이니이다.”(1:2-8)

여기에는 어떤 의심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히브리서 1:8에서 하나님 아버지는 아들 하나님에게하나님이라 부르십니다. 이제 마귀들이 어떻게 말하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위대한 인간이나 종교적인 사람이 말하는 것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늘로부터 하나님 아버지가 그분의 아들에게 말씀합니다. “오 하나님이여, 주의 왕좌는 영원무궁하오며

주 예수 그리스도는 존재하셨고 현재 존재하시며 그리고 영원히 전능한 하나님이신 평화의 왕으로 계실 것입니다.

다음 증인들로, 우리는 천사들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 천사가 그녀에게 이르되, 마리아야,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호의를 입었느니라. 천사가 그녀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님께서 네게 임하시고 가장 높으신 이의 권능이 너를 덮으시리니 그런즉 또한 네게서 태어날 그 거룩한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리리라.(1:30, 35)

다음으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증인으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그러나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시니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하매(16:15-16)

베드로의 답은 너무나 정확해서 예수님은 그가 답한 진리를 신약시대 교회의 기초로 삼겠다고 하십니다.

요한복음에서 우리는 발견합니다. 내가 그분을 알지 못하였으나 그분이 이스라엘에게 드러나야 하므로 내가 와서 물로 침례를 주노라, 하니라. 요한이 또 증언하여 이르되, 내가 보매 성령께서 비둘기같이 하늘로부터 내려오사 그분 위에 머무셨더라. 나는 그분을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침례를 주게 하신 분 바로 그분께서 내게 이르시되, 성령이 누구에게 내려와 그 위에 머무는 것을 네가 보거든 바로 그가 곧 성령으로 침례를 주는 분이니라, 하셨기에 내가 보고 이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였노라, 하니라.(1:31-34)

침례인 요한의 증언은 오류가 없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며 하나님과 동등하며, 육신으로 나타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다음 증거자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군사들입니다. 마태복음 27장에서 성경은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큰 소리로 외치시고 숨을 거두시니라. 이에, 보라, 성전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둘로 찢어지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들이 터지고 무덤들이 열리니 잠든 성도들의 많은 몸이 일어나 그분의 부활 뒤에 무덤 밖으로 나와서 거룩한 도시로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이제 백부장과 그와 함께 예수님을 지켜보던 자들이 지진과 일어난 그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진실로 이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27:50-54)

진실로(truly)” 라는 단어에 주목하십시오. 그들의 마음속에는 어떤 의심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보았고 믿었습니다.

다음으로 우리는 마귀들이 증언한 것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마귀들도 많은 사람에게서 나가며 소리 질러 이르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매 그분께서 그들을 꾸짖으사 그들이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니 이는 그분께서 그리스도인 줄을 그들이 알았기 때문이더라.”

독자여, 어둠의 권세들, 마귀, 사악한 영들도 주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언했습니다.

요한복음 5:17-18에서 예수님은 아버지와 동일하다고 명백히 기술합니다. 그분의 신성과 신격으로서의 정당한 지위는 많은 증언자들의 입을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확실히 당신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고백하고 믿을 수 있는 많은 이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성경에서 주장하고 있는 그대로 육신으로 나타나신 하나님이십니다.

이번 과를 끝마치기에 앞서 예수님이 행한 기적이 그분의 신성을 어떻게 입증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주님의 기적은 죽은 자로부터 부활한 것에서 바다의 폭풍을 잠잠하게 하신 것에 이릅니다. 이 기적들은 의심의 여지없이 그분이 하나님이심을 보여줍니다.

   요한복음에서 우리는 예수님이 죽은 지 나흘이 되어 이미 부패가 시작된 사람의 무덤으로 가는 사건을 읽게 됩니다. 그때에 그들이 죽은 자를 둔 곳에서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님께서 눈을 드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아버지께서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곁에 서 있는 사람들 때문에 내가 그것을 말하였사오니 이것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이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하시니라. 그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고 큰 소리로 외쳐, 나사로야, 나오라, 하시니 죽은 자가 수의로 손발이 묶인 채 나오는데 그의 얼굴은 수건으로 묶였더라.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그를 풀어 주어 그가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그때에 마리아에게 와서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본 유대인들 중의 많은 자들이 그분을 믿었으나(11:41-45)

이것이 바로 오직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통해서 죽은 자를 일으켜 세우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다른 사건을 살펴봅시다. 그분께서 배에 오르시매 그분의 제자들이 그분을 따르더라. 보라, 바다에 큰 폭풍이 일어나 배가 파도에 덮이게 되었으되 그분께서는 주무시더라. 그분의 제자들이 그분께 나아와 그분을 깨우며 이르되, 주여, 우리를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나이다, 하매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오 믿음이 적은 자들아, 너희가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매우 고요하게 되거늘 그 사람들이 놀라며 이르되, 이분이 어떤 분이시기에 심지어 바람과 바다도 그분께 순종하는가! 하더라.(8:23-27)

이분은 어떤 분이셨습니까? 이분은 단순한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이면서 동시에 인간이신 분이셨습니다. 육신으로 나타나신 하나님만이 바람, 풍랑, 그리고 바다에 명령하실 수 있습니다.

나중에 예수 그리스도는 태어나면서부터 소경인 사람의 눈을 뜨게 해주셨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이렇게 말씀하시고는 그분께서 땅에 침을 뱉고 침으로 진흙을 이겨 그 눈먼 사람의 눈에 진흙을 바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가서 실로암 못에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내어졌다는 뜻이라.) 그러므로 그가 자기 길로 가서 씻고 보게 되어 왔더라.(9:6-7)

시편 146:8에서 성경이 말씀하는 바를 살펴봅시다. 주께서(구약시대의 여호와(Jehovah) "(the LORD)"라는 검정색 대문자로 표기됩니다.) 눈먼 자들의 눈을 여시며 누가 이 일을 하셨습니까? 구약의 주 하나님 여호와이십니다. 요한복음 9장에서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신 분이 누구십니까? 예수님이십니다!

신약의 주 예수 그리스도는 구약의 주 하나님 여호와이십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그렇다고 말씀합니다. 천사들과 예수님의 제자들도 그렇게 말합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군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마귀들과 사악한 영들도 동의합니다. 예수님의 기적들이 이것을 입증하며 성경도 말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과거에도, 현재에도 그리고 미래에도 육신으로 나타나신 하나님이심을 보고, 믿고, 그리고 이해하는 사람들의 대열에 당신은 언제 참여하시겠습니까?

예수님의 적들이 그분을 죽음의 심판에 처하고자 했을 때, 사실에 근거하여 그분을 고소할 어떤 근거도 발견할 수 없었다는 사실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그들이 예수님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주장한 사실로 고소하였기에 예수님은 죽음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예수님의 주장은 너무나 명백해서 그들조차 이  점에 대해 동의하였던 것입니다.

누가복음 22:70-71에서 말씀합니다. 이에 그들이 다 이르되, 그러면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 하매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라고 너희가 말하느니라, 하시니 그들이 이르되, 우리가 직접 그의 입에서 들었은즉 어찌 우리에게 증인이 더 필요하리요? 하더라.”

마가복음 14:61을 시작으로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그분께서 잠잠하시고 아무것도 대답하지 아니하시거늘 대제사장이 다시 그분께 물으며 그분께 이르되, 네가 찬송 받으실 이의 아들 그리스도냐? 하매 예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사람의 아들이 권능의 오른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의 구름들 가운데서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이에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어찌 우리에게 증인이 더 필요하리요? 신성모독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도다. 너희 생각은 어떠하냐? 하매 그들이 다 그분을 죽을죄를 지은 자로 정죄하고( 14:61-64)

그들은 예수님에게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인지를 물어보았고 예수님은 그분이 떨기나무 숲에서 나와 모세에게 말씀하셨던 것처럼 나는 스스로 존재하는 자(I AM)”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예수님이 하나님이 아니셨다면 재판에서 자신에 대한 혐의를 부인하고 그분은 석방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혐의가 사실이라고 인정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선한 사람이나 위대한 대언자로 믿는 것으로는 당신의 혼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그분을 선량한 종교 지도자로 믿는 것은 당신의 죄를 더욱 명백히 할 뿐입니다. 그 이유는 당신은 그분의 삶의 방식을 따라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구원자와 죄를 담당한 분으로서의 예수님만이 세상의 소망이십니다.

만일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 아니었다면 그분은 우리의 죄를 위해서 죽으실 수 없으셨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죄를 짊어지고 죽으셨습니다. 만일 우리의 모든 죄가 그분 위에 놓였다면 우리가 죄로부터 자유롭게 되기 위해서는 그분을 믿기만 하면 됩니다. 만일 그분이 우리의 죄로 인해서 죽지 않으셨다면 그 죄들은 여전히 우리 위에 존재하고 우리는 우리의 죄들로 인해 지옥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유일한 희망은 하나님의 유일한 독생자이신 예수님을 당신의 구원자로 믿는 것입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고 또한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에게 말해 주었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해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해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받아들여 내가 있는 곳에, 거기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내가 어디로 가는지 너희가 알고 또 그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 도마가 그분께 이르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어찌 그 길을 알겠나이까? 하매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통하지 않고는 아무도 아버지께 오지 못하느니라.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분을 알며 또 보았느니라, 하시니라.(14:1-7)

빌립이 아버지를 보여 달라고 말했을 때,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너는 나를 보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이 오신 목적은 이처럼 인간이 육신으로 나타나신 하나님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친구여, 당신은 하나님께로 와서 당신의 구원자로 그분을 믿어야 합니다. 그분은 당신의 죗값을 치르기 위해서 고통 받으셨고, 피 흘리셨으며, 그리고 죽으셨습니다. 그분은 당신이 당신의 삶을 내려놓고 단지 그분이 지불하신 영수증을 받는 날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당신이 죽을 필요는 없지만 그러나 당신 자신을 기꺼이 낮추고, 가슴으로부터 우러나는 진실된 마음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불러야 합니다. 그분께 당신은 구원받을 필요가 있는 존재임을 고백하고, 당신의 죄를 마음에서부터 자백하고 그리고 그분이 구원자이심을 인정해야만 합니다. 그분을 믿으십시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0 컬럼 환란 통과 후 휴거 교리가 왜 나오는가 김용묵 01.26 6035
589 교리 확실한 기초-제9장 하나님의 사랑 이우진 08.29 3622
588 교리 확실한 기초-제8장 하나님의 임재와 지식 이우진 08.29 3911
587 교리 확실한 기초-제7장 하나님의 거룩함 이우진 08.29 3637
586 교리 확실한 기초-제6장 하나님의 공의 이우진 08.29 3994
585 교리 확실한 기초-제5장 하나님의 권능 이우진 08.29 3734
584 교리 확실한 기초-제4장 변치 않으시는 하나님 이우진 08.29 3800
583 교리 확실한 기초-제3장 영원하신 하나님 이우진 08.29 3452
582 교리 확실한 기초-제2장 하나님은 영이시다 이우진 08.29 3920
581 교리 확실한 기초-제22장 하나님의 은혜 이우진 09.03 4890
580 교리 확실한 기초-제21장 그리스도의 인성 이우진 09.03 4290
579 교리 확실한 기초-제20장 육신으로 오신 하나님4 이우진 09.03 4094
578 교리 확실한 기초-제1장 하나님은 삼위일체시다 이우진 08.29 3525
» 교리 확실한 기초-제19장 육신으로 오신 하나님3 이우진 09.03 3548
576 교리 확실한 기초-제18장 육신으로 오신 하나님2 이우진 09.03 3909
575 교리 확실한 기초-제17장 육신으로 오신 하나님1 이우진 09.03 4144
574 교리 확실한 기초-제16장 성령 하나님 이우진 09.03 4094
573 교리 확실한 기초-제15장 하나님의 질서 이우진 09.03 3703
572 교리 확실한 기초-제14장 하나님의 창조 이우진 09.03 3212
571 교리 확실한 기초-제13장 하나님의 말씀3 이우진 09.03 356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 Next
/ 30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