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
2014.10.18 14:11

성경과 지질학-7 깊음의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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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지질학

Gaines R. Johnson 지음 / 강찬재 옮김

7 깊음의 샘

 

성경은 노아 홍수 때에 넘쳤던 물들이 가장 높은 산 꼭대기 위로 지구상의 모든 곳을 덮었다고 말씀하고 있다.

물들이 땅 위에 크게 넘치므로 온 하늘 아래 있던 모든 높은 산이 덮였더라. 물들이 불어서 십오 큐빗 위로 오르매 산들이 덮이고“( 7:19-20)

만약 이 홍수가 문자 그대로 있었던 사실이고 그 규모가 전 세계적이었다면, 그때 우리는 “에베레스트 산”과 같은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네팔에 위치한 에베레스트 산은 지구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또한 그 산은 1,500마일까지 뻗어있는 범위로 가장 높은 산꼭대기이며, 20,000피트보다 더 높은 1,000여개 이상의 산봉우리(고봉, 산꼭대기)들을 포함하고 있다

에베레스트 산은 현재 해수면에서 29,028피트 높이에 있으며, 매년 약 3-5 밀리미터 비율로 점점 높아지고 있다. 히말라야 산맥의 지질구조상 융기되는 비율이 노아의 홍수 이래로 변하지 않고 일정해 왔음을 가정해 볼 때, 에베레스트 산은 노아가 살던 날에는 단지 약 43피트(28,985피트) 정도 더 낮았을 것이다. 그 높이는 현재의 해수면으로 볼 때 위로 약 5.5 마일에 필적하는 여전히 상당히 높은 수치에 해당된다. 당시 홍수가 그러한 깊이에 다다르기 위해선 현재 지구의 지각 위에 있는 물 보다 더 많은 엄청난 양의 물이 필요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어디에서 그런 많은 물이 왔으며, 도대체 그 물은 홍수 후에 어디로 사라졌을까?       

그와 같은 문제에 답하기 전에, 이러한 난제를 상관관계 속에 넣어 생각해 보자. 우리 지구는 원둘레(圓周)가 약 25,000 마일에 달한다. 그것을 농구공 크기에 비교해 본다면, 지구의 지각(地殼)은 그것을 감싸고 있는 얇은 화장지 한 장 만큼이나 얇을 것이다. 전세계적 관점에서 보면, 오늘날 해수면 위로 5.5 마일은 전체 원둘레를 단지 0.044% 정도까지 증가시킬 만한 상대적으로 미세한 양에 해당한다. 물론 신장()으로 보면, 5~6 피트 신장의 정상적인 사람에게 있어 5.5 마일은 엄청 큰 수치이다. 명심해야 할 것은 올바른 견해로 균형적인 시각에서 보아야 한다는 점이다.

많은 젊은 지구 창조론자들은 지구상의 대부분 산과 퇴적암층이 노아 홍수 동안 대규모의 전 세계적인 화산과 지질구조상의 활동으로 인해 물속에서 형성되었다는 이론을 신봉하고 있다. 그런 다음 그들은 창세기 7 20이 말하는  것처럼 가장 높은 산 위로 15 큐빗까지 지구를 덮을 정도로 필요한 많은 물이 아니라 홍수 동안 산들이 형성되었기 때문이란 결론을 내리고 있다. 이는 좋은 시도이긴 하나 상을 탈 만큼 훌륭하진 않아 보인다.  

성경이 분명히 말씀하고 있는 바와 같이 (위 구절들을 보라) 그 산들은 이미 벌써 거기에 있었으며, 대륙들과 지질구조상의 판들이 오늘날과 같은 위치( 4,000년 동안의 대륙 이동을 설명하는데 겨우 일백 야드만 줄 뿐이다)에 있었다는 말씀에 비춰볼 때 그러한 답은 성경적이거나 지질학적 요구에 맞지 않다고 보인 다. 게다가 젊은 지구 창조과학 모델들에서 제안하고 있는 것처럼 그렇게 큰 규모로 추정되는 수중 화산 폭발과 지질 구조상의 활동은 그린란드 빙핵 기록 속의 SO4 이온으로 검출된 상당량의 산성이 그 증거라고 제출해 왔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증거는 단순하게 말해 거기에 있지 않다.

노아 홍수가 이런 사실 저런 사실 때문에 발생할 수 없었을 것이란 흔히 있는 접근 방법 대신에, 이러한 각도에서 그 문제에 접근해 보자. 성경이 사실이기 때문에 노아 홍수가 발생했었다. 결국 예수님 그분 자신도 그 홍수가 실제적인 사건이었음을 확증하셨다. 그래서 거기에는 하나의 설명이 존재해야만 한다. 먼저 이러한 신비에 대한 올바른 답변을 결정하기  위해서 성경의 정확한 어법을 아주 자세히 조사해 보자.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육체의 끝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이는 땅이 그들로 인해 폭력으로 가득하기 때문이라. 보라,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6:13)

주님께서는 파멸의 매개적 수단이 땅 그 자체였다고 말씀하신 것을 주목하라. 지구라는 그 행성은 세 가지의 구면체 영역인 핵, 맨틀, 지각(地殼)과 바다(수계), 그리고 (몇 개의 대기권) 위의 하늘 속 공기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 세 가지 영역 모두는 대홍수 이전 세상이 파멸에 이르는데 역할을 했었다. 그러므로 흠잡을 데 없는 대답은 반드시 지질학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노아의 생애에서 육백째 해 둘째 달 곧 그 달 십칠일 바로 그 날에 큰 깊음의 모든 샘들이 터지고 하늘의 창들이 열리며 비가 밤낮으로 사실 일 동안 땅위에 쏟아졌더라.( 7:11-12)

“깊음의 샘들과 하늘의 창들도 닫혔으며 하늘에서 비가 그치매”( 8:2)

성경 구절들에 의하면, 노아 홍수의 비(rains)와 물(waters)에 관한 두 가지 공급원이 있다. 하나는 지구에서 올라온 물의 “샘들(fountains)”이고, 다른 하나는 하늘의 “창들(windows)”에서 내려온 물이다. 먼저 우리는 “샘들”의 문제를 먼저 다루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들이 먼저 시작했고, 그것들은 그 위의 대기 속 멀리 있는 것들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지각 아래에서부터 복잡한 연쇄 반응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자연에서는 물들의 샘이 둘 중 한 방식으로 생겨난다. 하나는 ‘아르테시안 샘/온천(Artesian well/spring)‘이다. 내부 압력으로 인해 안에 있는 물을 샘처럼 위로 발하여 한 지역에 이르기까지 땅 속을 관통하게 될 때 아르테시안 샘이 발생한다

특정한 물 판의 상부가 뚫렸을 때 생성되어 그러한 샘들을 발하도록 만드는 내부 압력은 온천이 열렸을 때 보다 더 놓은 높이에 있을 때이다. 그 원리는 도시의 물 공급이 높은 탑에 저장되었기 때문에 여러분의 세면대 꼭지에서 물이 나오도록 작용시키는 중력과 유사한 원리이다

샘의 둘째 유형은 ‘간헐천(geyser)’이라 불린다. 압력 및 온도가 물들을 증기로 타오르게 하며 위로 분출시키게 만들 때까지, 지하 공간 속에 있는 물들이 둘러싸인 많은 바위에 의해 가열되게 되면 그때 간헐천이 발생하게 된다. 그 챔버가 텅 비어지며, 바뀐 물이 다시 그 챔버 속으로 흘러가고, 그 바뀐 물이 가열되는 이러한 순환이 반복된다. 이에 대한 훌륭한 예는 옐로스톤 국립공원(Yellowstone National Park)의 “올드 페이스풀(Old Faithful)” 간헐천에서 보게 된다.  

성경에 기록된 바에 따르면, 노아 홍수의 샘들은 대양 중앙의 융기 체제를 끼고 집중된 전 세계적 규모의 유사 형태의 간헐천이었을지 모른다. 창세기 7:6~10절 말씀을 자세히 읽어보면, 홍수 물들이 이미 벌써 샘들이 “터지기” 이전부터 약 7일 동안 상승하고 있었음을 가리키는 것처럼 보인다(11).

“땅 위에 물들의 홍수가 임할 때에 노아가 육백 세더라. 노아가 홍수의 물들로 인하여 자기 아들들과 자기 아내와 자기와 함께한 자기 아들들의 아내들과 함께 방주로 들어갔고 정결한 짐승과 정결하지 않은 짐승과 날짐승과 땅에서 기는 모든 것 중에서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명령하신대로 수컷과 암컷이 두 마리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더니 이레가 지나서 땅 위에 홍수의 물들이 임하니라. 노아의 생애에서 육백째 해 둘째 달 그 달 십칠일이 바로 그 날에 큰 깊음의 모든 샘들이 터지고 하늘의 창들이 열리며 비가 밤낮으로 사십 일 동안 땅위에 쏟아졌더라.( 7:6-12)

위 구절의 어구를 자세히 해부해 보면, 비가 내리기 전부터 적어도 7일 동안 엄청난 양의 물이 지구의 바다에 더해졌음을 알 수 있다. 이로 인해 해수면이 벌써 빠르게 상승하며, 낮게 놓여 있는 연안 지역들을 잠수시켰고, 상승하는 해수면에 겁먹어 공황에 빠진 저지대 거주민들은 해안에서 먼 내륙으로 대피하기 시작했다. 그 사이에, 추측컨대 고펠 나무로 된 방주가 안착지에서 상승하는 물들에 의해 들어 올려 질 때까지 움직이지 않고 안전하게 보호된 채 남겨져 있었을 것이다.

홍수 사건 초기에 거대한 양의 물은 오로지 대양 중앙의 융기 체계를 끼고 지각을 뚫기 시작한 대량의 수중 속 “샘들” 에서부터 나올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초기 유입량은 대양 표면을 덮기에 여전히 불충분했다. 그러나 그 수중 배수량은 바다 인근에 살았던 거주민들을 재빨리 몰살시킬 만큼 전 세계적인 쓰나미(조수 작용에 의한 파도) 활동을 일으키기에 충분했을 것이다.

홍수 속에서 7일이 지나는 동안 수중 속의 샘들이 열화처럼 지각을 뚫고 새어 나왔으며, 그리고 그 유출 압력은 타는 듯한 과열된 물들을 대양 표면을 뚫고 전세계를 커텐처럼 두른 증기처럼 하늘 위 대기 속으로 로켓처럼 분출시켰다. 그 증기가 더 차가운 공기와 접촉하게 됐을 때 응축되었을 것이고, 마치 덮개를 만든 것처럼 구름을 만들었으며, 잔인할 정도의 폭우가 세계적인 규모로 내렸을 것이다. 이는 정확히 그 구절의 이 부분에서 묘사된 일련의 사건이다

“노아의 생애에서 육백째 해 둘째 달 곧 그 달 실칠일 바로 그 날에 큰 깊음의 모든 샘들이 터지고 하늘의 창들이 열리며 비가 밤낮으로 사십 일 동안 땅위에 쏟아졌더라.( 7:11-12)

이 첫째 구절을 보면, 홍수 시작 시기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진 후가 될 때까지 비가 내리기 시작하지 않았음을 말씀하고 있다.

“깊음의 샘들과 하늘의 창들도 닫혔으며 하늘에서 비가 그치매”( 8:2)

그 둘째 구절은 샘들이 멈춘 다음에서야 비가 그쳤다고 말씀하고 있다. 이는 간헐천 모델과 완전히 일치한다.

앞에서 간략하게 언급한 것처럼, “샘들”(간헐천)에 있어 가장 그럴듯한 지질학적 위치는 지구 대양의 지각이 현재 해마다 몇 센티미터 비율로 갈라져서 벌어지고 있는 곳으로 대양 중앙의 융기라고 불리는 지구를 둘러싼 일련의 협소한 수중속 지질구조판의 경계들을 끼고 위치해 있었다. 단층들의 이러한 연속적인 체계는 그린란드 바다와 북/남 대서양의 중앙에서 남쪽방향으로 내려가 보면 지구의 해저 바닥들의 지도 위에서 보여 진다. 그때 그것은 인도양 수반 내 동쪽방향으로, 호주-남극대륙 사이와 큰 태평양 수반 내 전방으로 확장한다.   

편집자 노트: 과학자들은 지구 대양의 지각이 그러한 융기체계 인근 대서양 해저에서 깊음을 잃어 가고 있어 거대한 “열린 상처(open wound)”란 용어로 부르고 있는 것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한다. 과학자들이 열렬히 알고자 하는 것은 그 지각이 거대한 지질학적 단층들로 인해 옆으로 쪼개지든지 또는 결코 첫 번째 장소에서 조차도 발달하지 않았는지에 있다. 이것은 성경이 가리키는 것처럼 거대한 깊음의 샘들이 “터졌던” 실제 위치였을 수 있을까? 그 이야기를 읽어보라: 사문암은 지각이 아니다. 지구의 지각 일부가 어떻게 사라져 갔는지를 밝혀내기 위한 과학자들 

간헐천의 근원은 대양 지각의 경계 아래와 그 밑에 있는 맨틀 위에 있는 지역들에 모이게 된 물과 함께 과포화된 마그마의 폭넓은 지하 저장소였을 것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한 가지 중요한 문제가 있다. 물로 과포화된 마그마는 왜 대양의 지각 밑에만 축적되었고, 대륙들 밑에는 축적되지 않았을까? 거기에는 두 가지 이유들이 존재한다. 첫 번째 이유로 바위보다 훨씬 가벼운 물이 지각에 의해 막힐 때까지 위쪽으로 중력에 의해 가라 앉았을 것이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때 지각과 맨틀의 경계 사이에서 물웅덩이를 만드는 경향이 있었을 것이다. 둘째 이유는 지구의 지각이 대륙 아래(평균 35km) 보다 대양의 해저바닥(5~12km) 아래에서 훨씬 더 얇았기 때문에, 그것은 자연히 맨틀 위에 더 높게 떠있는 현무암을 함유한 대양의 수반 아래에서 가장 얇았다. 이렇게 물로 과포화된 마그마가 모여 있는 그 지하 지역은 ‘모호로비치치 불연속(Mohorovic)’이란 이름으로 보편적으로 알려진 ‘지질 연약권(Asthenosphere)’이라 불린 지대 위에 있다. 그러한 지대를 통과하는 지진에 의한 파도의 움직임은 지질 연약권 위/아래 지역들 속 바위와 비교해 볼 때 상대적으로 유동성을 보이는 것처럼 보인다.

과학자들은 지금 10배 이상 규모로 지구의 대양 수반을 채우기에 충분할 만큼 지구 내부에 큰 부피의 깊은 물의 존재를 확인하려는 증거를 찾고 있다(또한 밝혀진 거대한 물 저장소인 지진에 의한 3-D 모델로 그려진 지구 맨틀인 ‘오션‘을 보라).  그러한 적은 양만이 노아 홍수의 요구조건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해수면의 상승에 필요했을 것이다. 그런데, 과학자들이 지구 밑에 거대한 양의 물이 존재했었다는 사실들을 배우기 훨씬 오래 전부터 성경에는 이미 벌써 이러한 사실을 암시했었다( 20 : 4절 말씀을 보라).   

만약 포화상태가 된 마그마가 지구 대양 수반 밑에 엄청난 양의 물이 웅덩이로 만들어져 모여 있다면, 대양은 오늘날 홍수 이후 시대와 비교해 볼 때 아마도 그 당시가 훨씬 더 얕았을 가능성이 있다. 지구 퇴적물에 관한 지질학은 천해에 쌓인 것들의 증거와 관련이 있다. 그러한 동일한 지질학은 극지방의 만년설에서 축적과 용해를 일으킬 수 있는 양을 크게 초과하는 지질학적 시간을 넘어 전 세계적인 해수면에 있어서의 파동들을 나타낸다. 이러한 신비를 설명하기 위해 제안된 가능한 설명 중 하나는 이 모델에서 제안되어 이러한 관찰을 설명할 수 있었던 것처럼, ‘해저 바닥의 뒤틀림(sea floor warping)’과 주기적인 축적 그리고 과포화된 마그마로부터 나온 물의 방출이다. 더욱이, 만약 대양 속 지각 밑 마그마의 축적이 지각을 향해 위로 향하도록 큰 압력을 형성케 했다면, 지각 사이에서 틀어짐이 발생하여 이러한 물들이 방출되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노아 홍수가 발생하기 직전에 그 바다는 오늘날 보다 더 얕았을 것이라 추측하게 될 것이다. 만약 이것이 정말로 그와 같은 경우로 진행되었다면, 그때 얼마나 많은 홍수 물들이 빠르게 물러났는지를 설명하는 것이 간단하게 된다.

물리학의 기본 법칙: 모든 운동에 대해 그와 동등하면서 방향이 반대인 작용이 존재한다.

지구의 대양의 지각 밑에 이전부터 갇혀 왔던 거대한 부피의 물들이 위로 분출되어 응축되고 대양의 지각 위에 있는 지역들에 떨어진 후에, 그것들은 빠르게 대양 해저바닥의 얇은 지각 위로 큰 누적 압력을 낳기 시작했다

그러는 동안 그 지각 밑 과포화된 마그마 속에 거대한 압력의 갑작스러운 배출로 인해, 결국 남아 있는 마그마의 대부분에는 상대적으로 냉각 효과가 미치게 되었을 것이다. 휘발성(물들)의 상실과 함께 이러한 냉각은 부피의 감소를 일으키게 되어, 밑에 기초가 된 마그마의 밀도를 감소시켰을 것이다. 다른 말로 하자면, 마그마의 부피가 오그라들었을 것이라는 뜻이다. 이것은 더 나아가서 차이가 나는 압력을 증가시켰을 것이다

지각 위에 축적되도록 방출된 물의 무게와 이것을 합한다면, 그때 그 대양의 바닥으로 하여금 압력이 평형상태에 이를 때까지 아래로 활 모양으로 휘어지게 만들어졌을 것이다. 이는 대양의 수반들이 깊어지고 그 바닥이 확대된 수반을 채우기 위해 물들이 흘러 들어가 유입됨으로써 땅에서 멀어지게 됨을 의미한다.

“벨렉의 날들”이란 섹션(주요 지질 구조상의 사건 101 이후 수 년)에서 상세하게 논의될 해저 산맥과 대륙붕 증거를 바탕으로, 노아 홍수가 가라앉은 후 해수면이 홍수 이전 보다 오늘날이 약 1,000m 정도 더 높다.

대양 바닥들이 이처럼 아래쪽으로 뒤틀리고, 대양 중간의 융기 체계가 NOAA에 의해 제공된 그래픽의 매우 상세한 세계 구조 지도에서 분명하게 제시될 수 있다

아래쪽으로 뒤틀린 수반에 덧붙여, 또 하나의 지질학적 매커니즘이 그 홍수 물들의 초래에 작용했을지도 모른다. 과학자들은 최근에 난생 처음으로 물이 그 대양 밑에 있는 투과성의 혼합된 바위와 퇴적물 속에 흡수된 것이 관찰된 해저 바닥에 넓게 퍼진 융기들에서 하나의 새로운 현상을 증명해 왔다. 간단하게 주장해 본다면, 간헐천 활동이 멈춘 후에 홍수 물들의 불확실한 부피는 지구의 지표 밑 속에서 되찾게 될 것이다

그것은 기본적으로 제안된 지질학적 홍수 모델의 구성 요소이다. 다음 섹션에서 여러분은 지구 대기 속에서 유발된 복잡한 연쇄 반응과 그 홍수의 이러한 측면에서 인간의 수명을 급격하게 감소시킨 결과로서 생긴 변화들에 대해서 배우게 될 것이다

그 사건의 다른 측면들을 진행하기에 앞서, 우리는 수용된 판 지질구조 이론에 의해 제기되고 있는 이러한 지질학적 모델에 대해 이의를 주장할 필요가 있다: 만약 대양 중간 지점의 융기를 끼고 발생하고 있는 해저 바닥의 전개와 화산 작용에 의한 활동이 수백만 년 동안 진행되어 왔다면, 지구 역사에 있어 이러한 특정한 지점에서 이렇게 이례적으로 물들의 분출이 이루어지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이는 정당한 의문이다. 왜냐하면 필자가 이에 대해 오로지 한가지 성경적 답변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필자로 하여금 여러분의 관심을 창세기의 7일간과 6일간의 주님의 사역 기간 동안의 땅과 하늘들의 회복으로 다시 되돌리도록 허락하라. 주님께서 자신의 사역을 시작하기 직전, (지구)과 태양계는 물들로 온통 뒤덮여 있었다( 1:2). 그때 주님께서는 궁창 아래의 물들과 그분께서 놓으신 궁창 위의 물들로 나누셨다( 1:6). 그리고 나서 그 뒤에 오늘 날 주님께서는 물들을 한 곳으로 모이도록 해서 마른 땅이 나타나도록 지표면 위에 남기도록 하셨다( 1:10). 주님께서 어떻게 정확하게 이 일을 수행하셨는지 말해지지 않지만, 그분께서 어떻게든지 하여 그 물의 일부를 지하로 가도록 만드셨다는 것은 논리적인 것처럼 보인다. 이는 그 문제에 대해 조명을 줄 수 있는 시편 속의 모호한 주석에 넌지시 암시되어 있다

잠언 8장에, 지혜의 영은 하나님께서 제일 먼저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기 전 그리고 또한 주님께서 6일간의 회복사역을 하실 때에 어떻게 주님과 함께 있어 왔는지에 대해 말해 주고 있다. 후자에 대한 인용은 이어지는 다음에서 이야기하게 될 것이다.

”그분께서 하늘들을 예비하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으며 그분께서 깊음의 표면에 한계를 정하시고 위로 구름들을 굳게 세우시며 깊음의 샘들을 강하게 하시고“( 8:27~28)

이 구절은 어떤 기관을 통해서도 분명하게 이해되지 않은 것으로써 주님께서 지구상의 물들의 일부를 지하로 내려가도록 하셨음을 가리키는 것처럼 보인다. 독자는 아담의 날들에 지구상의 채소가 땅에서 위로 올라온 안개로 적셔 있었음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들의 모든 초목이 땅에 있기 전에 초목을 만들며 들의 모든 채소가 자라기 전에 채소를 만드신 날에 하늘들과 땅의 생성 세대들이 이러하니라. 그때에는 주 하나님께서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또 땅을 갈 사람도 없었으며 단지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 2:5~6)

이 “안개”는 지구 밑에 상대적으로 그 표면에 가까운 곳에 상당량의 가열된 물이 있었고, 또한 적어도 이 안개를 생성하기 위해서 다양한 장소들에서 그 표면에 이르는 길을 만들었음을 가리키는 것 같다. 이런 특별한 때에 지구 지질학에 관한 신에 의한 재배치만이 유일하게 가능한 설명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 이론상 과학적 가능성이 있다. 마빈 허돈 박사는 지구 중심부에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핵 원자로가 있다고 주장해 왔다. 그의 모델은 이러한 원자로의 활동 주기들이 지구의 magnetcia pools의 거꾸로 움직임과 일치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제안한다. 아마도 역사적인 때에 지구 중심부에서 이러한 가정을 전제로 한 지질학적 원자로는 낮은 활동 주기에서 나왔으며, 노아의 홍수를 이례적으로 촉진시킨 시간 과정에서 큰 부피의 물을 위쪽으로 움직이게 하는 정상 수준의 열에너지 보다 더 높은 열의 발생을 시작했다. 유지된 C14 수준에서의 파동들에 의해 입증된 이 때에 지구 자기장의 강도에는 파동들이 있다. 이는 지질학적 원자로 모델과 일치할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단지 추론일 뿐이다. 우리의 정보를 위해서, 또한 우리는 성경, 창세기와 지질학 웹사이트에 관한 헌든 박사의 논문에서 주요 단계를 갖게 된다

노아가 살던 시절에 대량의 간헐천들을 낳았던 지질학적 조건들은 일어났지만,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큰 규모의 활동은 반복될 수 없다. (확인을 위해 창 9:15 말씀을 보라) 다른 말로 하자면, 큰 홍수 사건을 일으킨 유일한 역학들과 조건들은 홍수 사건의 주기를 완성하고 자체적으로 사라짐에 따라, 이와 같이 지질학적인 변화들은 영원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일반적인 간헐천과 달리, 이 사건은 일회적인 사건이었다.

‘하늘의 창들’이란 제목의 다음 섹션에서 우리는 왜 인류의 수명이 홍수 이후에 크게 감소되었는지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 또한 모든 바다 창조물들은 물론, 우리는 노아와 그의 가족이 대규모의 간헌천들이 지구의 큰 대양 중간에서 사라졌을 때 방사된 열에 의해 표준 이상으로 끓어지게 된 데서 어떻게 생존했는지를 설명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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