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
2014.11.18 20:47

성경과 지질학-10 육체와 영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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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지질학

Gaines R. Johnson 지음 / 강찬재 옮김

10 육체와 영의 관계


 


너희가 반드시 다시 태어나야 하리라.( 3:7)


 


“예수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에서 나고 성령에게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에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에게서 난 것은 영이니”( 3:5~6)


이 세상에 태어난 각 남자와 여자는 세 종류의 분명한 구성요소들로 만들어진 존재이다.


“평강의 바로 그 하나님께서 너희를 온전하게 거룩히 구별하시기를 원하노라. 내가 하나님께 기도하여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 흠없이 보존해 주시기를 구하노라.(살전 5:23)


 


    1. . 이것은 여러분의 신체 구성요소이다. 그것은 그다지 특별할 게 없는 무기물 원소들(그러나 대부분은 물이다)로 만들어졌고, 이 세상의 자연과 영이 조화를 이룬 육체이다. 몸은 자라고 성숙했다가 약화되기 시작해 결국에는 죽는다. 그리고 그때 몸의 성분을 이루는 요소들은 썩고, 세상의 먼지 부분으로 남게 된다. 신체는 여러분의 일부분이지만, 여러분이 누구인지를 정의하는 모든 것은 아니다.


“또한 마지막에 이르러 네 살과 네 몸이 소멸될 때에 네가 애곡하며”( 5:11)


 


    2. . 이것은 여러분 자신이다. 즉 여러분의 영적 구성요소의 일부분이다. 이것은 여러분의 개인적 특성이며, 여러분 존재의 본질로 이를테면, 여러분의 “마음”이다. 비록 여러분 개개인의 혼은 여러분의 부모님이 여러분을 출산하기 전에는 존재하지 않을지라도, 그것은 영원히 존재하게 될 것이다. 혼은 사람에 의해 죽임당할 수 없다.


“몸은 죽여도 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혼과 몸을 다 능히 지옥에서 말하시는 분을 두려워하라.( 10:28)


여러분의 몸이 죽을 때, 여러분의 혼(여러분 자신)은 육체의 몸을 떠나게 될 것이다.


“그녀의 혼이 떠나려할 때에 (이는 그녀가 죽었기 때문이더라.) 그녀가 그의 이름을 베노니라 하였으나 그의 아버지가 그를 베냐민이라 하였더라.( 35:18)


 


    3. . 이것은 여러분의 몸과 혼 모두를 위한 능력과 통제의 근원이다. 그것은 악하거나 선하거나, 어둠이거나 빛, 거룩하지 못하거나 거룩하거나, 깨끗하지 못하거나 깨끗하거나, 사탄에 속하거나 하나님께 속한다.


“그분께서 돌아서서 그들을 꾸짖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어떤 영에 속해 있는지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9:55)


여러분의 혼이 떠난 후 여러분의 혼이 영원을 어디서 보내는지는 여러분의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구원받았거나 안 받았거나)에 의해 결정된다. 여러분은 영원한 존재이다.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운명을 결정한다. 사실 성경은 여러분이 하나의 “신”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시되, 너희 율법에,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라, 하였노라, 하고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10:34)


“이처럼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으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하나님의 형상으로 그를 창조하시고 그들을 남성과 여성으로 창조하시니라.( 1:27) (또한 이사야서 41:23과 시편 82:6절 말씀들을 보라)


첫째 출생만을 소유한 구원받지 못한 남자나 여자는 영원한 위험 속에 있다. 구원받지 못한 남자나 여자의 몸과 혼이 이러한 현 세상의 죽은 영에 속박되어 온 이후로, 이 세상의 신체적인 요소들과 영적인 구성요소(죽음을 포함)가 불 호수로 던져질 때( 20:13~15), 그러한 영원한 혼들, 즉 살았거나 이미 벌써 죽었거나 모두 그것들과 함께 멸망할 것이다


그러므로 구원받지 못한 혼과 구원받은 혼의 관계 사이에서의 차이점은 정확히 무엇일까? “다시 태어난” 존재는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 대답은 여러분이 여러분의 구세주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그 순간에 여러분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어떤 것이다. 하나의 수술이다.


어떤 의사가 여러분을 수술한 적이 있는가? 그 의사는 병에 걸린 어떤 부위를 제거하기 위해 칼을 사용한다. 글쎄, 하나님의 “수술”도 이와 유사하다. 외과용 메스 대신에 주님의 칼을 사용하면, 위대한 의사( 5:31)께서 여러분의 혼과 여러분의 육신 사이에 직접적인 (그러나 보이지 않는) 관계를 끊으신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권능이 있으며 양날 달린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둘로 나누기까지 하고 또 마음의 생각과 의도를 분별하는 분이시니“( 4:12)


“너희가 침례 안에서 그분과 함께 묻혔고 그분을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하나님의 활동에 대한 믿음을 통해 침례 안에서 또한 그분과 함께 일어났느니라.( 2:12)


이 “수술”은 영적인 할례이다. 여러분의 육신은 여러분의 혼으로부터 베어지고, 여러분은 하나님의 영이 주어진다.


“오직 속으로 유대인이 유대인이요 할례는 글자 안에 있지 아니하고 영 안에 있는 마음의 할례니라. 이런 사람에 대한 칭찬은 사람들에게서 나지 아니하고 하나님에게서 나느니라.( 2:29)


여러분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흘리신 피를 믿음을 통해서 구원의 거저 주시는 선물을 받아들이고 주님 안에서 자라고 성장할 때(여러분의 계속된 성화), 여러분은 여러분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있어서 어떤 변화들을 주목하기 시작할 것이다. 여러분이 여러분의 마음()이 하나님과 그분의 법(영적인 것)과 일치하여 더욱더 자라게 되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여러분의 육신은 여전히 세상의 길로 가기를 원할 것이다. 이를테면, 모든 진정으로 다시 태어난 그리스도인들은 분리된 인격을 갖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여러분이 죄를 짓지 않으려고 행동 할 때조차도(여러분은 행위로 구원을 유지시켜야 하는 처지가 아니다), 죄는 여전히 여러분의 그리스도인의 성장의 길을 따라서 발생한다. 바울은 로마서에서 그것을 아주 잘 요약해 놓았다.


“그런즉 내가 한 법을 발견하노니 곧 내가 선을 행하기 원할 때에 악이 나와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가 속사람을 따라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나 내 지체들 안에서 다른 법이 내 생각의 법과 싸워 내 지체들 안에 있는 죄의 법에게로 나를 사로잡아 가는 것을 내가 보는도다. 오 나는 비참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를 통하여 내가 하나님게 감사하노라. 그런즉 이와 같이 내 자신이 생각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섬기되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7:21~25) 


여러분의 혼은 구원받았지만, 여러분의 육신, 여러분의 현재 신체인 몸은 여전히 죽어 있고, 구조될 수 없다. 그것은 멸망할 것이고 땅으로 되돌아 갈 것이다. (여러분은 나중에 새로운 몸을 얻게 된다.) 여러분의 현 육신은 여전히 불법적인 것들을 하려는 욕망으로 채워져 있을 것이다. 반면에 그와 동시에 여러분의 마음과 영은 그러한 생각들과 느낌들을 비난할 것이고 여러분으로 하여금 그 유혹을 피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어떠한 그리스도인도 육신에 있어 완벽하지 않으며, 여러분이 이러한 삶을 지나갈 때 여러분은 때때로 그러한 느낌을 따르고 육신 가운데 죄를 짓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그녀의 마음속에서 죄를 짓는 것은 아니다.)


사실: 그리스도인인 사람들은 그들이 구원받은 후에 때때로 죄를 짓는다. (그러나 육신 가운데서만 그렇다.)


“만일 우리에게 죄가 없다고 우리가 말하면 우리가 우리 자신을 속이며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요일 1:8)


“나의 어린 자녀들아, 내가 이것들을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죄를 짓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지어도 우리에게 아버지와 함께 계신 변호자가 계시니 곧 의로우신 분 예수 그리스도시라.(요일 2:1)


이런 일이 발생하여 죄책감이 들기 시작하면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구원을 잃어버리지나 않을까 걱정을 하기 시작하거나 용서할 수 없는 죄를 범하기 시작한다. 글쎄,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


사실: 그리스도인의 혼은 죄를 짓는 것이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그러한 혼은 그분의 (하나님의) 씨에 의해 하나님의 가족 속으로 태어났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하나님에게서 난 자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분의 씨가 그 속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라. 그는 하나님에게서 났으므로 죄를 지을 수 없느니라.(요일 3:9)


육체적인 할례는 영원하며 다시 되돌릴 수 없다. 한때 그러한 육체가 제거되었을 때, 그것은 영원히 가 버린 것이다. 동일한 비유가 마음의 할례에 적용된다. 한번 그러한 육체의 몸이 제거되었을 때, 여러분의 혼은 그 몸에 다시 붙을 수 없다. 그것에 대해 하나님을 찬양하라! 구원은 하나님의 값없는 선물이며 영원하다. 그것은 선한 행위를 통해 얻어지지 않는다. (또한 계속 사용되지 않는다.)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3:23)


“사람이 율법의 행위로 의롭게 되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되는 줄 알므로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나니 이것은 우리가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의롭게 되고자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는 어떤 육체도 의롭게 될 수 없느니라.( 2:16)


만약 여러분이 구원을 얻기에 충분히 선하다면, 왜 그렇게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것을 얻을 수 없다고 생각할까? 여러분이 여러분의 혼을 하나님께 드렸을 때, 여러분의 혼은 영원히 그분의 것이 된다. 만약 여러분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였다면, 그때 여러분은 하나님으로부터 사랑받는 자가 되어 하나님을 붙잡는 것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붙잡고 계실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정사들이나 권능들이나 현재 있는 것들이나 장래 있을 것들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창조물이라도 능히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람에서 떼어 놓지 못하리라.( 8:38-39)


“너희의 어린양은 흠이 없고 일 년 된 수컷으로 하라. 너희는 양이나 염소 중에서 그것을 취하고 같은 달 십사일까지 그것을 간직하였다가 저녁때에 이스라엘 회중의 전체 집회에서 그것을 잡으라. 그들은 피를 취하여 그것을 먹을 집의 양옆 기둥과 위의 문기둥에 뿌리고 그 밤에 그 고기를 먹되 불에 구워 누룩 없는 빵과 쓴 채소와 함께 그것을 먹을지니라.(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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