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
2013.04.26 14:47

창세기와 함께 하는 일년 19(5월 6일-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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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와 함께 하는 일년 19

5월 6일-12일

 

James W. Knox 지음

영균 옮김

 

56

롯이 소돔으로 이주하였고 이에 대가를 치룸

 

1. 롯은 어떻게 소돔에 이르게 되었는가?

(1) 그는 그 쪽을 향해 장막을 쳤습니다( 13:12).

(2) 나쁜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13:13).

(3) 그곳으로 이주하였습니다( 14:12).

(4) 포로에서 구출된 후 롯은 소돔으로 돌아옵니다( 4:23).

그는 소돔으로 결코 가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그는 어느 때든 그곳을 떠날 수도 있었습니다.

 

2. 그는 자신의 목적을 이루고자 무엇을 행했는가?

(1) 바라보았습니다( 13:10).

(2) 택하였습니다( 13:11).

(3) 옮겨갔습니다( 13:11).

(4) 장막을 쳤습니다( 13:12).

(5) 앉아있었습니다( 19:1).

(6) 집을 지었습니다( 19:3). 그는 장막을 포기해버린 것입니다.

(7) 망설였습니다( 19:16). 성문에 앉는다는 것은 교제와 인정받음을 시사해줍니다( 31:23, 4:1).

 

3. 롯은 어떤 사람이 되었는가?

(1) 형제들이 되었습니다( 19:7).

그는 경건치 아니한 자들의 친구가 되어버렸습니다( 17:15, 1:30).

(2) 그는 농담하는 자로 여겨졌습니다( 19:14).

(3) 그는 가족에게 실족시키는 돌이 되고 말았습니다( 14:7, 13).

(4) 그의 혼은 괴로웠습니다. 그는 자신에게도 짐이 되었습니다(벧후 2:7-9).

 

4. 롯은 무엇을 잃어버렸는가?

(1) 간증( 19:14)

(2) 아내( 19:26)

(3) 하나님과의 교제(천사들이 소돔에 오는 동안 주님은 뒤에 머무셨음)

(4) 재산

(5) 가족

 

5. 롯이 남긴 유산

(1) 동굴 인간( 19:30)

(2) 죄악 된 계획( 19:32)

(3) 근친상간( 19:33-35)

(4) 신실하지 못한 딸들( 19:31)

(5) 술취함( 19:33-35)

 

 

5 7

소돔과 고모라

 

모든 옛 작가들은 이 두 도시가 사해 남쪽 끝에 있었다고 말합니다. 사해는 길이가 약 40마일(64km), 폭이 약 10마일(16km)정도 입니다. 북쪽 끝은 매우 깊어 어떤 곳은 1000피트(300m)정도 라고 합니다. 반면 남쪽 끝은 가장 깊은 곳이 15피트(4.5m)이고 대부분 지역이 10피트(3m) 미만입니다. 지금 수면은 아브라함 당시보다 높아져 있는데 이는 요르단 강과 다른 강들이 흘러 들어오기 때문이요 출구가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 사해의 남쪽 지역의 약 3분의 1가량이 당시에는 평원이었습니다. 1924년 알브라이트(Albright) 박사와 카일(Kyle) 박사가 이끄는 합동 탐사팀이 사해 남동쪽 끝에서 다섯 개의 오아시스를 찾아냈습니다. 이 다섯 오아시스는 신선한 민물로 이루어져있었고 사해수면보다 약 500피트(150m) 위에 있는 밥에드라(Bab-ed-Dra)라고 하는 평원에 있었습니다. 이곳에는 거대한 요새의 자해가 남아있었는데 아마도 종교행사를 치르는 곳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B.C. 2500~2000년 사이로 추정되는 여러 가지 유물들도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B.C. 2000년경 그곳 주민이 갑작스럽게 멸망 당한 증거들도 나왔습니다.

이 지역이 인구밀도가 매우 높고 크게 번영했던 곳이라는 이러한 증거들은 이 지역이 하나님의 동산처럼 매우 비옥한 곳이었음을 시사해 줍니다. 그곳 주민이 갑작스럽게 패망했으며 그 지역이 다른 어떤 재앙을 당한 적이 없었다는 것으로 보아 이 지역은 그 지역의 토양과 기후를 바꿔버린 대격변을 겪은 것처럼 보입니다.

알브라이트와 카일 박사의 견해는 (대다수의 과학자들도 같은 의견임) 소돔과 고모라는 이들 오아시스 지역에 위치해있었고 이 강중기를 따라 현재는 사해에 의해 덮여있는 지역까지 펼쳐져 있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창세기 14:10의 진흙구덩이는 역청(아스팔트라고도 불림)이었을 것입니다. 이것은 윤기가 흐르는 흑색 석유제품으로, 녹으면서 타오르는 물체입니다. 사해 양쪽으로 이 역청으로 된 거대한 지역이 있고 특히 남쪽 끝에 더 많이 몰려있으며 바닥에는 엄청난 양이 쌓여 있습니다. 지진이 일어났을 때 상당한 양의 역청이 표면 위로 솟구쳐 올라왔었습니다.

유황( 19:24)과 관련해서 카일 박사는 우스돔(Usdom) 산 아래에 150피트(45m) 두께의 소금층이 놓여있고 그 위에 유황이 섞인 점토층이 놓여있다고 합니다. 그의 이론에 따르면 적절한 순간에 하나님께서 가스에 불을 붙이셨고 대폭발이 일어났으며 소금과 유황이 붉고 뜨거운 상태로 하늘로 솟구쳤으며 결국 불과 유황이 문자적으로 비처럼 내렸을 것이라고 합니다. 롯의 아내는 소금에 덮여 소금기둥이 되고 만 것이지요.

사해 남쪽 끝에는 롯의 아내라는 이름을 지닌 많은 소금 기둥들이 남아 있습니다.

 

 

5 8

창세기 19장 묵상

 

1 천사들은 소돔으로 내려갔지만 주님은 안 가셨습니다. 주님은 그처럼 사악한 곳의 땅을 밟으실 생각이 없으셨습니다.

2아니라, 우리가 거리에서 온 밤을 지내리라.”( 14:8, 5:11, 19:5 참조) 거룩한 사람들은 어디에서 친구들과 함께 지내느냐 보다 어떤 친구와 함께 지내느냐에 관심이 있습니다.

5 많은 주석가들과 자유주의자들은 이 사건을 왜곡해서 해석하여 동성애자들을 보호하려고 애쓰고 있지만 안다(to know)”라는 표현은 분명 성관계를 의미하는 성경적 용어입니다( 4:1).

7 타협이 초래한 비극적인 간증의 모습입니다. 롯은 그들의 행실이 사악한 줄 알면서도 그들에게 형제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8 도착증세가 있는 일당들에게 딸을 내어주는 행위야말로 그 어떤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가장 비열하고 가증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쩌면 롯이 이들이 여자에게는 관심이 없는 소도미(남성동성애자)임을 알고 계산된 행동을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것이 사실이기를 바랍니다만 당사자 모두가 다 끔찍한 비도덕적 상황에 놓여 있음을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9 사악한 자들이 늘 써먹는 무기가 있지요.- 판단하지 말라.

11 쳐서 눈을 멀게 하니( 13:11, 왕하 6:18) 시각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이를 거두어 가시기도 하십니다.

14 농담하는 자로 여겼더라.”( 24:11, 벧후 3:3-4, 12:15 참조) 잘못된 삶을 살면서 간증만 올바르게 하면 그 메시지는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15-16천사들이재촉하여 이 말씀에 따르면 롯은 머뭇거렸습니다.

 

 

5 9

창세기 19장 묵상(계속)

 

17데리고 나아간 뒤에( 3:2, 4:11, 23 참조) 하나님께서는 은혜로 자신의 이름을 위하여 자신의 사람들을 구출하십니다.

17네 생명을 건지기 위해 도피하라.”( 24:16, 16:26) 그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입니다.

19뒤를 돌아보지 말라.”( 10:38-39, 3:13-14) 과거에는 파산과 멸망만이 남아 있을 뿐입니다. 앞으로 전진하십시오.

19 상식이 결핍된 곳에는 믿음의 결핍이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그 사람이 죽도록 내버려 두실 요량이었다면 그를 그 도시에 그냥 남겨 두시기만 해도 되었을 것입니다. 마노아 역시 비슷한 비상식적 발언을 했습니다( 13:22-23).

20 작은 도시(2:15, 고전 5:6, 5:9) 롯은 도시 생활과 깨끗하게 결별하는 것을 견딜 수 없었습니다. 죄를 점진적으로 포기하려고 시도하지 말고 완전히 끊어버리시기 바랍니다.

21이 일에 대해서도 저를 받아들였은즉( 19:8) 하나님께서는 비록 사람의 선택이 주님의 뜻에서 벗어나 있다 할지라도 그 길을 가도록 허락하십니다.

24불을 비같이 내리사(9:18,11:6,17:28, 벧후 2:6, 7, 11:24, 21:8)

32우리 아버지에게 포도주를 마시게 하고(5:18,5:19, 2:15) 롯의 딸들은 소돔 밖으로 나왔지만, 소돔은 그녀들에게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롯의 잘못된 선택이 딸들의 삶을 망쳤습니다. 이 상황하에서는 그들의 필요마저도 악하다는 사실이 놀라울뿐입니다.

 

 

5 10

소돔을 바라보며

 

1. 13:10

(1) 소돔을 부와 흥을 가져오는 곳으로 보았습니다.

(2) 높은 생활 수준을 보장하는 곳으로 보았습니다.

 

2. 천사들 18:16

(1) 속은 성도에게 속박이 될 장소로 보았습니다.

(2)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마땅한 곳으로 보았습니다.

 

3. 주님 18:20~21

(1) 타락의 징조로 보았습니다(16).

(2) 부패의 징조로 보았습니다(1).

(3) 멸망의 징조로 보았습니다.

 

4. 롯의 아내 18:26

(1) 가정으로 보았습니다.

(2) 가족을 남겨둔 곳으로 보았습니다.

(3) 마음의 애착이 놓여 있는 곳으로 보았습니다.

 

5. 아브라함 18:28

(1) 자신이 머무를 수도 있었던 곳이라고 보았습니다.

(2)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입증하는 곳이라고 보았습니다.

(3) 주님의 말씀을 확인할 장소로 보았습니다.

(4)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행한 장소로 보았습니다.

 

 

5 11

그랄에서의 아브라함의 실패( 20:1-18)

 

1, 2, 13 여기 옛 죄가 다시 등장합니다. 아브라함은 이 죄를 위해 회개 한 적은 있었으나 하나님 앞에서 처리해 온 적은 없었습니다. 일시적으로는 가라앉았으나 아직은 십자가에 못박히지 않은 욕심은 다시금 고개를 쳐들고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3 간음에 대한 하나님의 견해는 이와 같습니다(13:4). 현대인들은 이 죄를 수용할지 모르며, 설교자들은 이 죄를 정죄하기를 거부할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법을 바꾸지 않으셨습니다.

4-5 의도에 있어서는 무죄이지만 그대로 여전히 유죄인 한 사람이 올바를 마음을 지니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신실한 사람일지라도 전적으로 잘못된 행동을 할 수가 있음이 분명합니다.

6 여기 위대한 진리가 있습니다. 마음이 순수하면 하나님께서는 그가 속았다 하더라도 그를 죄로부터 지켜주십니다.

7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언약을 여전히 붙드시고 수치와 책임을 넘어 사라를 통해 후손을 보내실 것입니다. 아비멜렉은 아브라함과 사라가 하나님의 보호아래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시편 105:14참으로 그들로 인하여 왕들을 꾸짖어 라고 합니다. 물론 이것은 순종에 대한 보상은 아닙니다. 다만 여기서의 책임사항은 아브라함과 사라가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은 진실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말씀을 지키고자 사람을 보호하시기도 하십니다.

8 아비멜렉의 목숨과 그의 가족들의 생명은 아브라함과 사라에 관해 하나님께서 선포하신 말씀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는 아침 일찍 일어나 신속히 행동하였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는 말은 어떤 문제를 해결할 작정으로 신속하게 전심으로 행동함을 의미합니다. 이 표현은 심지어 하나님에 대해서도 사용되었습니다(7, 13, 25).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완전한 경고를 하였음을 입증하실 때).

8 아비멜렉뿐아니라 그의 종들도 두려워하였습니다. 물론 이것은 자신들의 목숨 때문이었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그들이 주인을 사랑하였음을 보여 주는 대목이기도 합니다(10).

8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이런 식으로 반응하지 않는 것은 매우 나쁜 것입니다. “이도교들은 어떻게 되는가?”라는 질문을 자주 하는데 이는 죄인들이 죄의식을 완화시키려는 시도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니 소위 이교도라고 불리는 사람도 지신이 도덕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보다 더 신속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복하고 있습니다.

11내가 생각하였기 때문이라.” 그는 몰랐습니다. 그는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생각했을 뿐입니다. 그 결과 큰 죄를 지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느냐는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는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였는가 입니다.

16-17 네 오라비 이것은 조롱을 담고 있는 말입니다. 눈가리개에 불과한 셈입니다. 다시 말해 그가 너로 장님이 되게 하였도다라는 말입니다.

 

 

5 12

위치와 상태(20:7, 17)

이번 장은 믿는 자의 위치(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삶 속에서 역사함으로 인해 얻게 되는 지위)와 상태(인간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그의 실제적 삶)사이에 존재하는 충격적인 차이를 잘 보여주는 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위치(지위): 그는 대언자이며(7) 아비멜렉의 회복을 위해 기도해 주어야 합니다.

아브라함의 상태: 그는 속이는 자이며 아비멜렉에 의해 책망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과 그들을 고소하는 모든 혀 사이에 항상 개입하셔서 자신의 백성을 보호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이 어떤 사람인지 혹은 세상 사람들에게 어떻게 평가 받는지에 근거해서 판단하시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을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그리고 대하시는 지에 근거해서 판단하십니다.

다음사항을 깊이 생각해 보십시오.

 

위치(지위)

상태

의로운 혼을 지닌 의인

소돔에서 괴로워함

이스라엘

복을 받음( 23:27)

광야에서 죽어가는 반역도

여호수아

대제사장(3)

더러운 옷을 입고 있음

그리스도인

예수님은 이들을 결코 버리시지 않음( 13:5).

그 안에서 하나님께서 계속 일하고 계심(1:6).

구속의 날까지 인침 받음(4:30)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받았음(6:23).

그리스도와 함께 앉아 있음(2:6).

현재 하나님의 아들임(요일 3:2).

썩지 않는 유업(벧전 1:3~5).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을 갖고 있음(2:20)

때로는 방황함.

 

선한 행위를 그만둠.

 

자주 성령이 아닌 육신 안에서 걸음.

죄의 삯인 사망을 당함.

 

잘못된 곳에 자주 앉아있음.

아들의 신분이 아직 드러나지 않음.

이 세상에서는 가난함.

믿음에 있어 나약함.

고린도후서 4:16과 로마서 8:33-34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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