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2014.02.10 16:29

성경의 구원-11 세바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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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장 세바의 여왕


제임스 낙스 지음 / 이우진 옮김


이 글은 제임스 낙스 목사님의 설교 시리즈인 Salvation Sermon Series를 의역한 것입니다.


 


1. 오늘은 성경에 나온 한 명의 여자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이 여자는 지금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사람들의 모형이 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이 시간을 주관해 주셔서 우리가 바른 것과 잘못된 것, 빛과 어둠, 구원과 종교를 구분할 수 있게 되기를 원합니다.


 


2. 먼저 열왕기상 10장을 보겠습니다. 세바의 여왕이 주의 이름에 관해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와서 어려운 문제들로 그를 시험하려고 심히 많은 수행원과 또 향료와 심히 많은 금과 보석을 실은 낙타들과 함께 예루살렘에 이르렀더라. 그녀가 솔로몬에게 나아와 자기 마음속에 있던 모든 것에 대하여 그와 대화하매 솔로몬이 그녀의 모든 질문에 대해 그녀에게 말하였으니 왕에게 숨겨져서 그가 그녀에게 말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더라. 세바의 여왕이 솔로몬의 모든 지혜와 또 그가 건축한 집과 그의 상의 음식물과 그의 신하들의 앉는 것과 그의 일꾼들의 섬기는 것과 그들의 의복과 그의 잔 나르는 자들과 그가 주의 집에 올라갈 때 쓰는 그의 오르막 통로를 보고는 더 이상 정신이 없어서 왕에게 이르되, 내가 내 땅에서 당신의 행적과 당신의 지혜에 관하여 들은 소문이 참되도다. 그러나 내가 와서 내 눈으로 그것을 볼 때까지 그 말들을 믿지 아니하였도다. 보라, 그들이 절반도 내게 말하지 아니하였으니 당신의 지혜와 번영은 내가 들은 명성보다 뛰어나도다. 당신의 사람들은 행복하도다. 당신의 이 신하들은 행복하도다. 그들이 항상 당신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듣는도다. 주 당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분께서 당신을 기뻐하사 이스라엘 왕좌에 당신을 앉히시고 주께서 영원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셨으므로 당신을 왕으로 삼아 판단의 공의와 정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그녀가 금 백이십 달란트와 심히 많은 향료와 보석을 왕에게 주었는데 세바의 여왕이 솔로몬 왕에게 준 이 향료처럼 많은 향료가 다시는 오지 아니하였더라. 또 오빌에서부터 금을 실어 온 히람의 배들도 오빌에서 매우 많은 백단목과 보석을 가져오매 왕이 백단목으로 주의 집과 왕의 집의 기둥들을 만들고 또 노래하는 자들을 위하여 하프와 비파를 만들었는데 이 같은 백단목은 전에 오지도 아니하였고 이 날까지 보지도 못한 것이더라. 솔로몬 왕이 왕의 하사품 중에서 세바의 여왕에게 준 것 외에 또 그녀가 바라던 모든 것 즉 그녀가 요구한 것은 무엇이든지 그녀에게 주니 이에 그녀가 돌이켜서 자기 신하들과 함께 자기 나라로 갔더라.(왕상 10:1-13)


 


3. 이것은 역사적 사실에 대한 기록입니다. 솔로몬은 다윗 왕의 아들로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 중 한 사람입니다. 그는 성전을 건축했고 이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이었고 동시에 가장 현명한 사람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세바의 여왕도 한 국가의 왕으로서 부유했고 현명했으며 권력을 가진 자였습니다. 그녀는 솔로몬이 얼마나 지혜롭고 권능이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를 만나러 먼 곳으로부터 왔습니다. 그와 이야기를 나눠보고 그에 대한 소문이 사실인지 확인하러 온 것입니다. 그녀는 모든 것을 시험해 보고 솔로몬에 대한 소문이 모두 사실이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4. 오늘 우리는 이 본문을 통해 솔로몬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이 되고, 세바의 여왕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나아와 그분이 진정 사람들이 말하는 대로 구원자가 되시는지를 찾게 될, 이 세상에 살았고 살고 있고 살게 될 모든 죄인들의 모형이 되는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솔로몬은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이고 세바의 여왕은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나아오는 죄인들의 모형입니다.


 


1. 사람들은 질문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옵니다


5. 다시 1절을 보겠습니다. 세바의 여왕이 주의 이름에 관해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와서 어려운 문제들로 그를 시험하려고


 


6. 이곳에 계신 분 중에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분은 없을 겁니다. 누군가 예수님은 왕 중의 왕이시고 주 중의 주시라고 하는 말도 들어봤을 겁니다. 예수님은 구원자이시며 놀라운 분이라고 하는 것도 들어봤을 겁니다. 예수님께서 복을 주셨으며 기쁨을 주셨고 행복하게 해 주셨고 만족을 주셨다고 하는 말도 들어봤을 겁니다. 그분을 알고 믿는 것을 통해 인생의 참된 만족을 얻었다고 하는 말도 들어봤을 겁니다.


 


7. 성경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면 모든 사람들을 그분께로 이끌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2:32). 이 말은 모든 사람들이 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언젠가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것이 사실이라고 믿습니다. 언젠가 여러분이 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세바의 여왕의 소문을 듣고 솔로몬에게로 찾아왔던 것처럼 여러분 중에 아직 구원받지 못한 분들도 예수님을 찾아오게 될 것입니다. 언젠가 여러분도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해 하는 이야기가 사실인지 확인하러 예수님 앞으로 나아오게 될 것입니다.


 


8. 아마 지금은 전혀 그러고 싶지 않은 분도 있을 겁니다. 예수님을 믿거나,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에 전혀 관심이 없는 분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언젠가 그러한 것에 관심을 갖게 될 날이 올 겁니다. 언젠가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들이 모두 사실인지 확인하고 싶은 날이 올 겁니다. 저는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게 될 거라는 말을 하는 게 아닙니다. 성경에는 그런 말이 없습니다. 성경은 나 곧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리라.”( 12:32)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게 될 것이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기를 원하시지만 그렇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9. 성경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면 모든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이끌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게 된다는 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의미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인생을 사는 동안 언젠가는 진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생각해 보고 구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받게 됩니다.


 


10. 물론 이러한 일은 다양한 방법으로 드러납니다. 목사의 설교를 듣고 갑자기 예수님에 대해 알고 싶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고, 어머니나 아버지가 하시는 말씀을 듣고 그런 생각이 들 수도 있고, 친구나 직장 동료의 이야기를 듣고 그런 생각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의 인생을 통해 드러나는 시기나 양상은 다르지만 진리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는 시기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11. 사람들이 진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예수님께 찾아오게 될 때 어떻게 하는지 아십니까? 오늘 본문의 세바의 여왕이 그랬던 것처럼 어려운 문제들(질문들)을 가지고 찾아옵니다. “예수님은 어떻게 하나님이면서 동시에 인간일 수 있는가?” “어떻게 하나님이 죽을 수 있는가?” “하나님이 실제로 계신다면 왜 아무런 죄가 없는 갓난 아기들이 죽는가?” “복음을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아프리카에 있는 이교도들은 어떻게 되는가?” “UFO는 어디서 오는가?” “성경이 단순히 인간이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어떻게 아는가?” 등 마귀가 오랫동안 마음에 던져 준 수많은 질문을 가지고 예수님께로 나아올 것입니다.


 


12.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은 저마다 하나님께서 답하실 수 없다고 생각하는 어려운질문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복음을 전하면 자기가 생각하는 최고 난이도의 질문들을 쏟아 놓습니다. 그리고는 아무도 자신의 질문에 답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그들도 세바의 여왕이 솔로몬에게로 온 것처럼 예수님께로 나아온다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듣고 구원받을 수 있었을 겁니다.


 


13. 저는 어린 시절부터 교회에 다녔지만 구원받지는 못했습니다. 저는 공책에다 마음 속에 떠오르는 질문들을 적어놓고 이것들이 해결되지 않으면 성경을 읽을 필요도 없고 예수님을 믿을 필요도, 구원받거나 그리스도인이 될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제가 18세가 되었을 때 죽기 전에는 성경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성경을 읽고 성경이 진리인지 확인해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사람들로부터 들은 진리와 생명과 하늘나라와 지옥에 대한 이야기가 사실인지 확인해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성경이나 예수님에 대해 하는 이야기가 사실인지 확인해 봐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여러분은 저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아십니까? 제가 성경을 미쳐 끈까지 다 읽기 전에 제가 가지고 있던 모든 의문은 풀렸습니다. 저는 창세기부터 시작해서 다니엘 4장에 이르러서 무릎을 꿇고 예수님께 저를 구원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제 공책에는 누구도 답하지 못할 어려운 질문들이 많이 적혀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모든 질문에 답해주셨습니다.


 


14. 성경에는 답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여러분이 하는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주실 수 있으십니다. 여러분이 정직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성경을 읽는다면, 여러분은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여러분의 모든 질문에 답해 주시고 만족을 주실 겁니다.


 


15. 저는 어떤 사람이 이런 질문을 하는 것도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가 들지도 못할 정도로 무거운 돌을 만드실 수 있는가?” 만일 만드실 수 있다고 하면 그것을 들지도 못하니 전능하지 않다고 할 것이고 만드실 수 없다고 한다면 만드시지 못하니 전능하지 않다고 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이 질문에 이런 식으로 답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돌은 못 만드시지만 당신을 박살낼 수 있을 만큼 큰 돌은 만드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 그런 것은 걱정하지 말고 하나님을 만날 준비나 해 두는 게 좋을 겁니다.” 이 문제에 대한 정확한 답은 하나님께서는 그런 돌을 만드시지 않는다정도가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능력은 하나님의 지혜와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런 필요도 없는 것을 만드시지 않으십니다.


 


16. 어떤 사람들은 UFO에 대해 묻기도 합니다. 성경을 연구해보면 UFO에 대한 실마리를 찾을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구원받는 것입니다. 만일 구원받지 못하고 지옥에 간다면 UFO가 사실인지 아닌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을 겁니다. 지옥에서는 아무도 UFO에 대해 궁금해하지 않습니다. 언젠가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서서 심판을 받게 됩니다. 확실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그 자리에서 UFO에 대해 묻지는 않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죄에 대해 물으실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왜 거절했는지 물으실 것입니다.


 


17. 사람들은 이교도들은 어디로 가냐고 묻습니다. 이교도들은 마트와 백화점으로 갑니다. 이교도들은 어디든 갑니다. 이교도들이 죽으면 어디로 가는지 보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죽으면 어디로 가느냐는 문제입니다. 만일 여러분에게 질문이 있다면 하나님께로 가십시오. 하나님께서 답을 주실 겁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실 것이고 답을 주실 것이고 마음에 평안과 자유를 주실 겁니다.


 


2. 사람들은 재물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옵니다


18. 세바의 여왕은 어려운 질문들을 가지고 솔로몬을 찾아 왔습니다. 사람들은 어려운 질문을 가지고 하나님을 찾아옵니다. 그러나 그뿐만이 아닙니다. 2절을 보시면 사람들은 다른 것도 가지고 나아옵니다. 심히 많은 수행원과 또 향료와 심히 많은 금과 보석을 실은 낙타들과 함께 예루살렘에 이르렀더라.


 


19.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재물을 가지고 나아오기도 합니다.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재물과 자신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재물이 하나님께 깊은 인상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십일조를 열심히 했기 때문에 자신이 하늘나라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에는 그런 말이 없습니다. 교회를 열심히 다녔기 때문에 자신이 하늘나라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그런 말도 없습니다. 침례나 세례를 받았기 때문에 하늘나라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그런 말도 없습니다. 아버지가 목사님이기 때문에 자신이 하늘나라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그런 말도 없습니다. 선행을 많이 했다거나 헌금을 많이 했기 때문에 하늘나라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성경에는 그런 말도 없습니다. 다른 사람보다는 착하기 때문에 하늘나라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성경에는 그런 말도 없습니다.


 


20. 세바의 여왕은 많은 재물을 가지고 솔로몬을 찾아왔습니다. 오늘날도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많은 재물과 재능과 선행과 열심을 갖고 하나님을 찾아와서 그런 것을 주님께 드리고는 자신이 구원받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아무리 많은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찾아간다 할지라도 하나님께 조그마한 인상이라도 줄 수 있을까요? 이 세상에서 아무리 많은 재물을 소유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소유하신 것에 비하면 티끌에 불과할 겁니다. 우리가 소유한 것이 재물이든 재능이든, 그러한 것으로는 하나님께 아무런 감동을 줄 수 없습니다.


 


21. 셋째 하늘에 있는 왕좌에 앉아계신 하나님께서는 하늘과 땅과 별과 모든 보물과 보석과 가축과 기름과 광물을 소유하고 계십니다. 이 세상에 있는 것 중 하나님의 것이 아닌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그런 하나님께서 인간이 소유한 어떤 재물에 큰 감동을 받으시겠습니까? 아무리 많은 재물을 드리며 구원을 사려고 해도 하나님께서 그 제안에 관심이나 가지시겠습니까?


 


22. 시계도 없고 시간도 없는 영원 전에, 우리가 생각조차 하지 못할 그 시기에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계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상상도 하지 못할 오랜 기간을 지내신 뒤에 어느 날 아담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천 년이 가고 이천 년이 가고 육천 년이 지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원부터 지금까지 이루 말할 수 없는 기간 동안 단 한번도 죄를 지은 적이 없으십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지난 오십 년 동안 자신은 단 한번도 죄를 지은 적이 없다고 주장한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관심이나 가지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 그런 사람을 보시고 감동하시겠습니까? 영원 동안 단 하나의 죄도 지은 적이 없는 분께서 누군가 오륙십 년 동안 자신이 단 한번도 죄를 지은 적이 없다고 주장한다고 해서 그 사람을 보고 감동하시겠습니까?


 


23. 우리는 하나님의 관점으로 봐야 합니다. 하나님의 입장에서 생각해 봐야 합니다.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 입장에서는 그 사람이 훌륭해 보이겠습니까? 아무리 선한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 입장에서는 그 사람이 선해 보이겠습니까? 아무리 부유한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 입장에서는 그 사람이 부유해 보이겠습니까? 하나님께 수백 억을 드린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감동하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위해 자신을 내어 주셨습니다. 인간이 어떤 희생을 한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그것에 감동하시겠습니까?


 


24. 사람들은 많은 금과 보석과 낙타들과 향료와 선행과 재능을 가지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옵니다. 그리고는 자신이 그러한 것들을 하나님께 드렸기 때문에 구원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것은 하나님께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그러한 것으로는 하나님께 받아들여질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여러분을 위해 해 주신 일을 받아들이는 것만이 하나님께 받아들여지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3. 하나님 앞에는 진실하고 정직한 마음으로 나아와야 합니다


25.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가지고 가야 할 보다 중요한 게 있습니다. 계속해서 2절의 뒷 부분을 보겠습니다. 그녀가 솔로몬에게 나아와 자기 마음속에 있던 모든 것에 대하여 그와 대화하매


 


26.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여러분은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 중에 아직 구원받지 못한 분이 있다면 오늘 집에 가서 TV나 라디오를 키지 말고 인터넷도 하지 말고 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정직한 마음으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현재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있어도 상관없습니다. 하나님께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고 말하십시오. 기도가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생각해도 상관없습니다. 기도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말하십시오.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해도 상관없습니다.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다고 믿는다고 말하십시오.


 


27. 여러분의 마음속에 있는 모든 것을 정직하게 이야기하십시오. 시도해보십시오. 방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하나님을 시험해 보십시오. “하나님, 저는 오늘 목사가 당신에 대해 설교한 것을 믿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하나님 앞에 정직한 마음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는 말이 성경적으로 옳은지 아닌지는 상관없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 있는 것을 그대로 하나님께 이야기 하십시오.


 


28. 하나님께서는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이 인생 중 단 한번이라도 정직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오기를 원하십니다. 단 한번이라도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마음속에 있는 것을 그대로 말씀 드려 보세요. “저는 교회에 가기도 싫고 성경을 잃기도 싫어요. 저를 억지로 교회로 끌고 가는 아버지와 어머니도 싫습니다. 저는 그냥 마귀처럼 살고 싶습니다. 저는 그냥 이 세상 사람들처럼 살고 싶어요. 당신이 저를 위해 십자가 위에서 피를 흘리건 말건 그건 저에게 중요하지 않아요. 저는 죽어서 지옥에 가거나 하늘나라에 가거나 상관하지 않아요.” 만일 여러분 중에 구원받지 못한 분이 있다면 단 한번만이라도 정직한 마음으로 기도해보세요. 단 한번만이라도 하나님 앞에 마음을 쏟아놔 보세요.


 


29. 만일 하나님께서 존재하시고 하늘나라와 지옥이 존재하며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게 사실이라면 여러분은 반드시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정직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와서 마음속에 있는 것을 쏟아놓는다면 여러분은 예수님을 만날 수 있을 겁니다.


 


30.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하는 모든 말을 아시고 여러분의 모든 생각을 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마음속에 무엇이 있는지 아십니다. 정직한 마음으로 나아가 하나님께 여러분의 마음속을 쏟아놓으면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해 주실 겁니다. 하나님께서는 정직한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오는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그런 사람을 찾아 복을 주시고 구원해 주시고 아들로 삼아주기 위해 찾고 계십니다.


 


31. 하나님께서는 정직한 마음으로 나아와 마음속을 쏟아놓는 사람을 찾으십니다. 이것은 구원받은 사람들에게도 해당되는 진리입니다. 구원받은 많은 사람들이 거룩하고 의로운 척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게 전혀 즐겁지 않은데도 즐거운 척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구원받기 전에도 그런 위선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던 것처럼 구원받은 이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직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와 마음속을 쏟아놓으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마음을 주셔서 첫사랑을 회복할 수 있게 도와주실 겁니다.


 


32. 여러분이 구원받아 그분의 자녀가 되었다면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무엇을 하든, 무슨 말을 하든 상관하지 않고 여러분의 아버지가 되시며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여러분이 정직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와 도움을 구한다면 하나님께서는 기쁜 마음으로 여러분을 도와주실 겁니다.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은 비참한 마음으로 이 세상을 살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가면 새로운 마음과 기쁨과 평안을 넘치도록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4. 하나님 앞에서 숨겨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33. 다시 본문으로 돌아가 3절을 보겠습니다. 솔로몬이 그녀의 모든 질문에 대해 그녀에게 말하였으니 왕에게 숨겨져서 그가 그녀에게 말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더라.


 


34.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마음을 아십니다. 여러분에 관한 어떤 것도 하나님께 숨겨진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 관한 모든 것을 아십니다. 여러분 중에는 아직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눠본 적이 없는 분도 있을 겁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 겁니다. 저는 그런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죄를 자백한 적이 있습니까?


 


35. 솔로몬은 세바의 여왕이 질문한 모든 것에 답을 주었습니다. 세바의 여왕은 모든 답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세바의 여왕이 솔로몬 앞으로 나아가서 질문을 해야만 했습니다.


 


5. 성령님께서는 하나님께 나아오는 사람을 진리로 인도해 주십니다


36 계속해서 다음 절을 보겠습니다. 세바의 여왕이 솔로몬의 모든 지혜와 또 그가 건축한 집과 그의 상의 음식물과 그의 신하들의 앉는 것과 그의 일꾼들의 섬기는 것과 그들의 의복과 그의 잔 나르는 자들과 그가 주의 집에 올라갈 때 쓰는 그의 오르막 통로를 보고는 더 이상 정신이 없어서(4-5)


 


37. 성령님께서 주시는 확신을 얻기 전에는 결코 구원의 확신을 누릴 수 없습니다. 성령님께서 죄인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시기 전에는 자신이 죄인인지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눈을 열어주시기 전에는 진실을 볼 수 없습니다. 성령님께서 인도해주지 않으시면 예수님을 알 수 없습니다.


 


38. 모든 지혜와 성령님의 인도로 저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지혜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생각은 인간의 생각과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은 사람이 일하는 것과 다르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구도 알지 못하는 것을 아신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구도 인도할 수 없는 진리로 사람을 인도해 주신다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 그 누구도 가지고 있지 않은 지혜를 가지고 계시다는 사실도 깨달았습니다.


 


39. 그가 건축한 집과저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지혜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집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집인 교회에는 위선자들도 있고 사기꾼들도 있고 전혀 거룩하지 않은 사람들도 있고 이상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모아놓고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에서는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이 세상 어디에서도 일어나지 않는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40. 그의 상의 음식물과 또 저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집의 상에서 사람들이 먹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젖을 먹고 어떤 사람들은 야채를 먹고 어떤 사람들은 단단한 고기를 먹습니다. 어떤 사람들을 빨리 먹고 어떤 사람들은 천천히 먹고 어떤 사람들은 많이 먹고 어떤 사람들은 적게 먹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빨리 성장하고 어떤 사람들은 더디게 성장하고 어떤 사람들은 큰 사람이 되고 어떤 사람들은 작은 사람이 됩니다. 모든 사람에게 일어나는 일이 다르지만 하나님의 집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상에서 음식을 먹고 영양을 공급받으며 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1.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모르는 음식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4:32). 그 음식은 바로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말씀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과 나누는 교제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이러한 음식을 먹을 수 있고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눌 수 있고 기쁨과 평안과 만족을 얻을 수 있습니다.


 


42. 그의 신하들이 앉은 것과 사람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곳은 예수 그리스도 앞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앞이 아니고서는 어디에서도 쉼을 얻을 수 없습니다. 모든 종교는 무엇인가를 해야만 쉼을 얻을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수고하고 무거운 죄의 짐을 진 사람들이 구원받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11:28-30).


 


43.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사람들은 모두 하늘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앉아있습니다( 2:6).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앉을 때에만 참된 안식과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앉은 사람만이 진정으로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미소를 지을 수 있습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하나님과 화평을 이룬 사람입니다. 하나님과 이룬 화평이 마음 속에 있기 때문에 웃을 수 있는 겁니다. 마약은 이러한 웃음을 줄 수 없습니다. 술도 이러한 웃음을 줄 수 없습니다. 담배도 이런 웃음을 줄 수 없습니다. 어떤 음악도 이런 웃음을 줄 수 없습니다. 이 세상은 이런 웃음을 줄 수 없습니다.


 


44. 그의 일꾼들의 섬기는 것과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은 이 세상이 무어라 하든 개의치 않습니다. 누가 보든 그렇지 않든 상관하지 않고 주님을 섬깁니다. 기쁨으로 거리에서 복음을 전하고 전도지를 나눠줍니다. 사람들이 비웃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는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것처럼 보여도 상관하지 않습니다.


 


45. 그들의 의복과 성경은 옷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왕 앞에 앉아있던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특별한 옷을 입었을 겁니다. 그리스도인의 옷차림에 관해 이야기하면 반감을 갖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경에 짧은 치마를 입지 말라는 말이 어디에 있느냐고 합니다. 여기서 이 주제에 관해 긴 이야기를 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우리는 옷차림만 보고도 사람을 구분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이 세상이 즐기고 지지하는 옷차림과 성경이 지지하는 옷차림이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46. 어떤 사람들은 우리 교회가 기준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가장 높은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이라는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는 그 기준을 강요하지 않을 뿐입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싫어하면서도 억지로 하도록 하지 않을 뿐입니다. 여러분이 하기 싫다면 억지로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저는 성령님께서 여러분의 마음을 변화시켜 주셔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옷을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 위해 입게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47. 그가 주의 집에 올라갈 때 쓰는 그의 오르막 통로를 보고는 더 이상 정신이 없어서(there was no more spirit in her) 예수님께서는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하셔서 하늘에 오르셨습니다. 만일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기 전에 우리가 그분을 만나러 하늘나라로 가게 되면 우리는 영(spirit)이 없는 채로 하늘로 올라가게 될 것입니다.


 


48. 구원받기 전의 사람들은 영에 문제가 있습니다. 영이 깨지고 상한 상태입니다. 문제는 어떤 종교도 고장 나고 깨진 영을 고쳐 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깨지고 상한 영을 한 채 그대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적인 구원자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러면 성령님께서 들어오셔서 그 사람의 영이 다시 태어나게 해 주십시다.


 


6.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적인 구원자로 고백해야 합니다


49. 계속해서 6절을 보겠습니다. 왕에게 이르되, 내가 내 땅에서 당신의 행적과 당신의 지혜에 관하여 들은 소문이 참되도다.


 


50. 세바의 여왕은 솔로몬 왕에게 그에 대한 소문이 모두 사실이었다고 고백합니다. 마찬가지로 구원받지 못한 모든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그분이 참된 구원자가 되신다는 사실을 고백해야 합니다.


 


51. 저는 구원받기 전에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잘 몰랐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분이 구원자가 되시고 주님이 되신다고 얘기했지만 저는 그것이 사실인지 몰랐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통해 예수님을 만났을 때 그분에 대한 그 모든 고백이 사실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몰랐고 확신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알게 되었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예수님이 사랑스러운 분이시고 놀라운 분이시고 복된 분이시고 아름다운 분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분은 인도자이시고 선생님이시고 위로해 주는 분이시고 친구고 형제가 되신다는 사실도 알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진실이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제가 그분이 구원자가 되신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그분께서 저의 영을 다시 태어나게 해 주셨을 때 이러한 사실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52. 여러분 중에는 아직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알지 못하는 분도 있을 겁니다. 만일 그런 분이 있다면 정직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와서 예수님을 알게 해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예수님을 알게 해 주실 겁니다. 하나님은 사람들과는 다릅니다. 하나님은 속이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 정말 좋으신 분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그분께 나아와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적인 구원자로 받아들이고 그분과 개인적인 관계를 맺게 된다면 여러분은 단지 머리로만 그분이 정말 좋은 분이라고 아는 게 아니라 체험으로 알게 될 것입니다.


 


7. 예수님은 우리가 표현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은 분입니다


53. 계속해서 7절을 보겠습니다. 그러나 내가 와서 내 눈으로 그것을 볼 때까지 그 말들을 믿지 아니하였도다. 보라, 그들이 절반도 내게 말하지 아니하였으니 당신의 지혜와 번영은 내가 들은 명성보다 뛰어나도다.


 


54. 하나님 앞으로 나아오기 전에는 결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수 없습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무슨 일을 해 주셨는지 말해줄 수는 있지만 그분을 받아들이고 믿는 것은 여러분 개인의 몫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게 되면 제가 말하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은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겁니다. 제가 예수님에 대해 말하고 표현하는 게 절반도 되지 않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알게 되면 제가 말하고 표현하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은 분이라는 걸 알게 될 겁니다.


 


55. 저는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예수님이 이렇게 좋은 분인지 몰랐습니다. 예수님이 좋은 분이라고 말해주는 사람은 있었지만 이렇게 좋은 분이라고 말해주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아마 여러분도 구원받고 나면 제가 하는 말이 예수님에 대해 극히 일부도 묘사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겁니다. 그분은 머리로 아는 것보다 경험으로 알게 될 때 얼마나 좋은 분인지 제대로 알 수 있게 됩니다.


 


8. 하나님과 매일 동행하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56. 계속해서 8절을 보겠습니다. 당신의 사람들은 행복하도다. 당신의 이 신하들은 행복하도다. 그들이 항상 당신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듣는도다.


 


57. 솔로몬 왕과 함께 했던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이었습니다. 항상 그의 지혜를 들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을 통해 항상 전능하신 하나님의 지혜를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항상 그분과 동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원하기만 하면 여러분은 매일 아침 하나님의 지혜를 들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집에 있을 때나 직장에 있을 때나 어디에 있을 때에도 원하기만 하면 하나님께 지혜를 구할 수 있습니다. 항상 하나님과 함께 하면서 그분의 지혜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입니다. 여러분이 구원받았다면 이 세상에 여러분보다 더 행복한 사람은 없습니다.


 


58. 이 세상 사람들도 항상 자신들이 섬기는 신의 지혜를 들으면서 살아갑니다. 그들은 TV와 라디오와 인터넷을 통해 자신들이 섬기는 이 세상의 신이 주는 삶의 지혜를 듣습니다. 그들의 신이 TV와 라디오와 인터넷을 통해 어던 지혜를 주는지 아십니까? “음행을 하라. 음행을 하라. 화를 내라. 어머니에게 반항하라. 아버지에게 반항하라. 자살하라. 술을 마셔라. 담배를 펴라. 음행을 하라. 음행을 하라. 술을 마셔라. 담배를 펴라. 자살을 해라. 마귀를 섬겨라. 간음을 해라. 음행을 해라.”


 


59. 이렇게 이 세상 사람들은 하루 종일 자신이 섬기는 신으로부터 지혜를 듣습니다. 그리고 불행하게도 그 지혜대로 행하며 살아갑니다. 그리고는 자신이 왜 비참한지 의아해 합니다. 왜 이 세상 사람들이 비참한지 아십니까?


그들의 신인 마귀가 비참하기 때문입니다. 마귀의 사역자가 비참하기 때문입니다. 마귀의 메시지가 비참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마귀를 섬기는 사람은 비참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60.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사랑하고 평안할 수 있는지 알려주십니다. 하늘의 영광과 참된 기쁨이 무엇인지 알려주십니다. 휴거와 영원한 생명이 무엇인지 알려주십니다. 말할 수 없는 기쁨과 죽음에 대한 승리와 참된 만족이 무엇인지 알려주십니다. 이러한 하나님과 항상 동행하는 사람은 행복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행복하신 분이고 예수 그리스도도 행복하신 분이며 성령님도 행복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하늘나라도 행복한 곳이고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도 행복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61. 쓰레기가 들어가면 쓰레기가 나오고 축복이 들어가면 축복이 나옵니다. 모든 것은 여러분의 결정에 달렸습니다. 여러분은 누구를 섬길 것입니까? 여러분의 신은 누구입니까? 누구와 동행할 것입니까? 누구와 함께 영원을 보낼 것입니까?


 


62. 여러분은 마귀의 속임수를 주의해야 합니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행복하지 못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행복합니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기 때문에 행복합니다. 저는 그분을 위해, 그분으로 인해 사는 게 행복합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행복한지 아닌지 알 수 있을 겁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들은 행복합니다. 자신이 믿는 분이 누구신지 알고 자신이 어디로 가게 될지도 알기 때문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행복하지 않다면 예수 그리스도께로 나아와서 행복해 지기를 바랍니다.


 


63. 저는 지난 수십 년 동안 해변과 길거리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곳에 있는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은 아직도 저를 경멸하는 눈빛으로 쳐다봅니다. 저를 비웃고 저에게 야유를 보냅니다. 저는 그들의 반응에 상관하지 않고 복음을 전합니다. 만일 제가 행복하지 않다면 수십 년 간 그런 반응을 견디며 어떻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겠습니까? 예수님을 믿는 것은 정말 행복합니다. 어떻게 다른 식으로 표현해야 할지 알지 못해서 그저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정말 행복합니다.


 


64. 저는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이 행복하지 않다는 사실을 압니다. 제가 어떻게 아는지 궁금하세요? 제가 구원받기 전에 행복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구원받지 못했다면 여러분도 자신이 행복하지 않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인생의 참된 행복은 예수님과 함께 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달려있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예수님과 동행한다면 여러분이 어디를 가건 누구와 만나건 상관없이 여러분은 행복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각자가 이 행복을 어떻게, 언제 찾을 수 있는지는 모르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참된 행복이 있습니다.


 


65. 저는 가진 것은 없지만 행복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제가 예수 그리스도의 품 안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행복하지 않다면 왜 예수 그리스도께로 나아오기를 주저하는 것입니까? 예수 그리스도 밖에서 참된 행복을 찾으려는 시도는 모두 헛수고에 불과합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 밖에는 어디에도 참된 행복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나아오십시오. 그리고 주님께 이렇게 말하십시오. “예수님, 오랫동안 참된 행복을 찾아 다녔지만 찾지 못했습니다. 이제 주님 앞에 나아옵니다. 저에게 새로운 인생을 주십시오.”


 


9. 예수님은 여러분의 구원자입니까, 재판장입니까?


66. 계속해서 9절을 보겠습니다. 주 당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분께서 당신을 기뻐하사 이스라엘 왕좌에 당신을 앉히시고 주께서 영원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셨으므로 당신을 왕으로 삼아 판단의 공의와 정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67. 저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왕으로 세우셨다는 사실에 감사합니다. 예수님께서 왕좌에 앉아계시고 온 세상을 통치하실 것이라는 사실에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왜 예수님을 왕으로 삼으셨는지 아십니까? 이스라엘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온 세상의 왕으로 삼으실 것입니다.


 


68. 예수님께서는 왕이시며 판단의 공의와 정의를 행하실 겁니다. 예수님께서는 구원자가 되시지만 동시에 판단을 내리고 재판을 하는 재판장이 되실 겁니다. 만일 예수님께서 여러분의 구원자가 아니라면, 예수님께서는 여러분의 재판장이 되실 겁니다. 예수님은 여러분의 구원자입니까, 아니면 재판장입니까? 만일 여러분이 지금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나아가면 예수님은 여러분의 구원자가 되실 겁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구원받기를 거절하면 예수님은 여러분의 재판장이 되시어 여러분이 지은 모든 죄에 따라 여러분을 지옥으로 보내실 겁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구원자로 정하셨으며, 거부하는 자들에게는 재판장으로 정하셨습니다.


 


10. 재물로 구원받을 수는 없지만 구원받은 이후에 하나님을 섬길 수는 있습니다


69. 계속해서 10절을 보겠습니다. 그녀가 금 백이십 달란트와 심히 많은 향료와 보석을 왕에게 주었는데 세바의 여왕이 솔로몬 왕에게 준 이 향료처럼 많은 향료가 다시는 오지 아니하였더라.


 


70. 세바의 여왕은 솔로몬을 알고 나서도 그에게 많은 선물을 주었습니다. 선행을 통해서는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선행을 통해서는 하늘나라에 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구원받고 나서는 선행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이며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다른 사람들이 알 수 있어야 합니다. 구원을 위해서는 선행이 필요하지 않지만 구원받은 이후에는 반드시 선행이 있어야만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선한 행위를 하도록 창조되고 구원받았기 때문입니다( 2:10).


 


71. 재물로 하늘나라에 갈 수는 없지만 구원받은 사람은 재물로 하나님을 섬깁니다. 사람들은 구원받기 위해 선행을 하고 재물을 쓰지만 그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순서가 아닙니다. 구원받은 사람이 선행을 하고 자신의 재물로 하나님을 섬기고 다른 사람들을 섬겨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정하신 순서입니다.


 


72. 저는 주님의 사역을 위해 재물을 사용하는 게 즐겁습니다. 저의 시간과 재능과 재물 등 제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주님을 섬기는 게 즐겁습니다. 저는 구원받기 전에는 오직 저 자신만을 위해 돈을 사용했습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사용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제 자신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돈을 씁니다. 제가 드린 재물로 인해 누군가에게 전도지가 전해지고 복음이 전해지고 구원받게 된다면 그것보다 더 기쁜 일은 없을 겁니다.


 


73. 저는 구원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성경을 통해 사람들이 하나님께 첫 열매를 드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하나님과 약속했습니다. 앞으로 죽을 때까지 매년 제가 얻게 되는 첫 수표는 모두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말입니다. 저는 제가 자신을 위해, 배를 채우기 위해 일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일하는 이유는 먹고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주님을 섬기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저의 유흥이나 정욕을 위해 일하지 않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위해 일합니다. 하나님을 위해 살고 일하는 것이 얼마나 기쁜지,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의 재능이나 시간이나 돈이나 그 무엇이든 하나님께 드리면 여러분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참된 기쁨을 얻게 될 것입니다.


 


74. 복음을 전하러 나가는 게 항상 즐거운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동기로 자신을 희생해서 복음을 전하면 집에 돌아오는 길에 큰 기쁨을 얻게 됩니다. 자신이 얼마나 큰 복을 받았는지 느끼게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75. 성경을 읽고 싶지 않고 기도를 하고 싶지 않고 예배를 드리고 싶지 않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럴 때 여러분이 자신의 감정을 십자가에 못박고 하나님께 마땅히 드려야 할 것들을 하나님께 드리고 나면 여러분의 혼은 기쁨과 즐거움으로 충만하게 될 겁니다.


 


75. 오늘도 하나님을 기쁨으로 섬기는 사람들로 인해 우리는 필요한 것들을 공급받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억지로 복음을 전하게 하지 않아도 복음을 전하는 이유는 그것으로 인해 참된 기쁨을 얻게 되기 때문입니다. 교회에 오기 싫은 사람을 억지로 오게 할 필요가 없는 이유는 하나님께 경배드림으로 인해 참된 기쁨을 충만하게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76. 재능이든, 재물이든, 시간이든, 감정이든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여러분이 희생하는 것은 여러분이 되돌려 받게 될 복과 비교하면 극히 작은 것에 불과합니다.


 


11. 그리스도 안에서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얻을 수 있습니다


77. 마지막으로 13정을 보겠습니다. 솔로몬 왕이 왕의 하사품 중에서 세바의 여왕에게 준 것 외에 또 그녀가 바라던 모든 것 즉 그녀가 요구한 것은 무엇이든지 그녀에게 주니 이에 그녀가 돌이켜서 자기 신하들과 함께 자기 나라로 갔더라.


 


78. 솔로몬 왕은 세바의 여왕에게 그녀가 원하는 모든 것을 주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구원받은 사람들에게 해 주시는 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그것을 행하리니 이것은 아버지께서 아들 안에서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내가 그것을 행하리라.( 14:13-14)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79. 여러분은 구원받기 원하십니까? 예수님께서 여러분을 구원해 주실 겁니다. 하늘나라에 가기를 원하십니까? 예수님께서 여러분을 하늘나라로 데려가 주실 겁니다. 행복해 지기를 원하십니까? 예수님께서 여러분을 행복하게 해 주실 겁니다. 복을 받기 원하십니까? 예수님께서 여러분에게 복을 주실 겁니다. 건전한 마음을 갖게 되기를 원하십니까? 예수님께서 여러분의 마음을 새롭게 해 주실 겁니다. 기쁨을 원하십니까? 예수님께서 여러분에게 기쁨을 주실 겁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으로 이름으로, 그분의 뜻대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행하시고 주실 겁니다.


 


80. 하지만 그뿐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원하는 것뿐 아니라 우리가 구하지 않은 것도 우리에게 주실 겁니다. 우리가 셀 수 없을 정도로 하늘에 속한 복을 주실 겁니다.


 


81. 세바의 여왕은 원하는 모든 것을 받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녀는 큰 기쁨을 얻은 채로 돌아갔을 겁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사람들은 인생이 완전히 변화됩니다. 말할 수 없는 기쁨을 얻게 됩니다. 성령님께서 들어오셔서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서 이 메시지를 듣는 모든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인생의 참된 기쁨을 얻게 되기를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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