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
2012.09.03 07:03

확실한 기초-제11장 하나님의 말씀1

조회 수 3854 추천 수 0 댓글 0
Atachment
첨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확실한기초.jpg

 

 

A Sure Foundation

확실한 기초

성경의 하나님에 대해서 모든 사람들이 알아야 할 것들

James W. Knox 지음 / 조동훈 이종열 옮김

 

11장 하나님의 말씀1

 

구약과 신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떼어놓고 말할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습니다. 신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구약을 자주 인용합니다. 반면 구약은 신약에 기록된 많은 사건들을 예언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구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확실히 입증한다면 우리의 임무는 끝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구약성경을 가지고 읽고 사용하듯이 예수님과 사도들도 그러하였습니다. 성경 기록들에 대한 예수님의 증언은 그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데 특별히 우리는 이번 과에서 그분께서 부활하신 후의 그분의 증언을 깊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1.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성경을 자유롭게 인용하셨을 뿐만 아니라 신학자들이 조작된 것이라고 의심하는 책들도 성경으로 인용하셨습니다. 제가 이 부분에 대해 몇 가지 실례를 들겠습니다.

먼저 요한복음 3장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질문을 하기 위해 밤에 찾아온 바리새인 중 니고데모라 하는 한 종교 지도자와 이야기를 나누셨습니다. 14절과 15절에서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십니다.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사람의 아들도 반드시 들려야 하리니 이것은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이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학자들과 성경 비평가들에 의해 공격을 받아온 민수기에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약속된 땅으로 가던 중 광야에서 방황하던 때의 기록이 나와 있습니다. 그들의 죄와 반역으로 인해 하나님께서는 백성 가운데로 불뱀들을 보내시어 많은 사람들을 물게 하셨습니다. 그 결과 수많은 사람들이 사막에서 쓰러져 죽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놋 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아 물린 자들이 그것을 볼 수 있도록 장대를 공중에 높이 들면 누구든지 그 뱀을 본 자마다 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은 주님의 명령에 순종할 만큼 하나님을 확실히 믿었을 때 구원을 받았습니다.

요한복음 3장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장대 위에 달린 그 뱀은 주님 자신의 모형이라고 우리에게 가르쳐 주십니다. 주님께서는 죄라고 하는 쏘는 뱀에 물렸을지라도 믿음으로 주님을 바라보는 자는 누구든지 여전히 살 수 있도록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죽으시려 하셨던 것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사실을 가르치셨을 뿐만 아니라 구약성경 민수기를 인용하심으로 이 것이 사실임을 입증하셨습니다. 예수님에 따르면 구약성경은 진실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22:30-32까지 읽어 봅시다. 부활 때에는 그들이 장가가지도 시집가지도 아니하며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천사들과 같으니라. 그러나 죽은 자들의 부활에 관하여는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것을 너희가 읽지 못하였느냐? 이르시되,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하셨으니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매

이천년 전에도 문자적이고 물리적인 몸의 부활을 믿지 않았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이 틀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참으로 물리적이며 문자적인 몸의 부활이 있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환생도 아니요, 영적 세계 안으로의 초월이 아니라 문자적인 몸이 실제적으로 죽은 자들로부터 일어나 심판석에서 하나님을 뵙는 부활이 있다는 것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시고 구약성경 기록들을 인용함으로써 그것을 증명하셨을 뿐만 아니라 그리하심으로 출애굽기가 진리임을 입증하셨습니다.

기독교가 시작된 이래 학자들과 비평가들은 성경의 둘째 책을 계속해서 공격해 왔습니다. 우리는 출애굽기에서 유월절 어린 양과 우리의 구원을 위해(고전5:7) 죽으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으로써 흘려진 어린 양의 피에 대해 읽어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침례의 모형으로(고전 10:1-4) 홍해를 건너 지나갔던 이스라엘 백성에 대해 읽어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자신의 율법들과 규칙들과 계명들을 주셨다는 것을 출애굽기에서 읽었습니다.

그렇기에 비평가들과 회의주의자들이 출애굽기를 공격할 때, 그들은 그 책이 담고 있는 위대한 진리들을 믿는 믿음을 훼손시키려 합니다. 하지만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출애굽기의 말씀을 인용하심으로써 그 책이 전이나 지금이나 그리고 앞으로도 항상, 순수하고 완벽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사실로 입증하셨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믿는다면 출애굽기도 믿어야만 합니다.

마태복음 19장에서 예수님께서는 또 한번 바리새인들을 다루고 계십니다. 3절과 4절을 유심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바리새인들도 그분께 나아와 그분을 시험하여 그분께 이르되, 남자가 무슨 이유로든 자기 아내를 버리는 것이 율법에 맞나이까? 하매 그분께서 대답하여 그들에게 이르시되, 처음에 그들을 만드신 분께서 그들을 남성과 여성으로 만드시고

여기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진화론이 거짓임을 선언하셨을 뿐만 아니라 인간의 창조주로서 창세기가 진리임을 선포하셨습니다.

창세기는 성경 중에서 가장 빈번하게 공격당하고 비방을 당하는 책이나 예수님께서 창세기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셨습니다. 주님에 의하면, 창세기는 참으로 순수하고 완벽한 하나님의 말씀이며, 하늘들과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의 창조에 대한 기록들을 담고 있는 바로 그 장들을 포함하여 믿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당신도 알다시피 오늘날 세상은 하나님을 증오하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교회들과 신학교들은 종교적인 교육자들, 교사들, 설교자들, 사역자들, 예언자들, 성직자들, 복음전도자들로 가득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창세기를 공격합니다. 그들은 그것이 거짓말이며 신화일뿐라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창세기를 하나의 꾸며낸 이야기로 취급하며 모세나 다른 사람에 의해 날조된 작품이라고 비난합니다.

그러나 육신을 입고 오신 하나님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창세기가 참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그것을 옳게 여기셨고 당시의 종교 지도자들이 읽고도 믿지 않음을 책망하셨습니다. 그분은 마태복음 19:8에서 이렇게까지 말씀하셨습니다,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모세가 너희 마음이 강퍅하므로 너희 아내를 버리도록 너희를 허락하였으나 처음부터 그것은 그렇지 아니하였느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창세기가 진리임을 선언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2장에서 그들이 다시 등장합니다(항상 다투고 논쟁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을 조심하십시오). 38절에서 41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때에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중의 어떤 자들이 응답하여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선생님으로부터 표적을 보기 원하나이다, 하거늘 그분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대언자 요나의 표적 외에는 아무 표적도 그 세대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요나가 밤낮으로 사흘 동안 고래 배 속에 있었던 것같이 사람의 아들도 밤낮으로 사흘 동안 땅의 심장부에 있으리라.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이 세대와 함께 일어나 이 세대를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선포로 인해 회개하였기 때문이거니와, 보라,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저는 이단들이 당신에게 어떤 말을 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고래가 요나를 삼켰을 리가 없다고 말을 합니다. 그들은 당신에게 요나서는 단지 하나의 이야기이며 신화이거나 꾸며낸 허구에 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담의 자손은 제멋대로 이렇게 말을 합니다. “불가능한 일이야.” 그러나 사람에게 불가능하더라도 하나님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요나서는 하나님께서 불순종하는 대언자를 먹어치울 목적으로 특별히 예비한 큰 물고기가 요나를 삼켜버렸다고 가르쳐 줍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 물고기가 고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누가 당신에게 요나서는 신화이거나 거짓말이거나 꾸며낸 이야기라고 말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제가 당신에게 말하고자 하는 바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요나서를 하나님의 말씀이며 역사적 사실로 믿으셨다는 것입니다.

창세기를 제외하고는 성경의 그 어떤 책도 다니엘서만큼 비난 받아온 책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24:15, 16에서 다니엘서의 말씀을 확고히 인정하고 계십니다. 그런즉 대언자 다니엘을 통해 말씀하신바 황패하게 하는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너희가 보거든 (누구든지 읽는 자는 깨달을 지어다.) 그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들로 도망할지어다.” 다가오는 대환란 때에는 사람들의 생명이 다니엘서를 믿느냐에 달려 있을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에 따르면 말입니다.

첫째 요점을 반복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인용하셨고, 가장 의심받아 왔던 바로 그 책들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용하셨습니다.

 

2. 예수님께서는 구약성경의 예언들을 기반으로 자신이 메시아 되심을 예언하셨습니다.

누가복음 24장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두 제자와 함께 엠마오로 가는 길을 따라 걷고 있었습니다. 두 제자들은 매우 슬퍼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왜 그렇게 슬퍼하느냐고 물었더니 그들이 그분께 이르기를 그들의 메시야이기를 바랐던 분이 십자가에 못박혔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날 아침 돌무덤에 찾아 갔는데 무덤은 비었고 예수님의 몸은 사라져 버린 것을 발견한 사람들이 있었다고 그들은 말하였습니다. 그들은 그분의 몸이 어떻게 되었는지 몰라 걱정이 된다고 했습니다.

25절부터 27절 말씀에서 주님의 반응을 보십시오. 이에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오 어리석고 대언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그리스도가 이런 일들로 고난을 당하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함이 마땅하지 아니냐? 하시고 모세와 모든 대언자들의 글에서 시작하여 모든 성경 기록들에서 자기에 관한 것들을 그들에게 풀어 설명해 주시니라.”

성경에 따르면 모세오경(성경 처음에 나오는 5 -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과 모든 대언서들(구약성경의 여호수아기부터 말라기까지 모든 것)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말씀하고 있고 기록하고 있으며 증언하고 있습니다.

44절을 읽어 봅시다. 또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여전히 너희와 함께 있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말들 곧 모세의 율법과 대언자들의 글과 시편에 나에 관하여 기록된 모든 것이 반드시 성취되어야 하리라 한 말들이 이것들이라, 하시고 예수님에 따르면 모세의 율법과 시편, 그리고 예언의 기록들은 모두 주 예수 그리스도란 인격체를 증거하는 영감받은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45절과 46절을 읽어 봅시다. 그때에 그들의 지각을 여사 그들이 성경 기록들을 깨닫게 하시며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같이 기록되었은즉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셋째 날 죽은 자들로부터 일어나는 것이 마땅하며

이것이야말로 복음의 메시지입니다.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들로 인하여 죽으시고 묻히셨다가 성경대로 셋째 날에 다시 일어나셨습니다(고전 15:3-4).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율법과 대언서들과 시편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우리가 믿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이 진정한 세상의 구원자이시고 참으로 하나님의 아들이며, 잃어버린 바 되고 타락한 인류를 찾아 구원하시기 위해 육신으로 나타나신 참 하나님이심을 증명하기 원하셨을 때, 그분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하셨습니다.

사랑하는 독자여,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적인 구원자로서 알기 원한다면 성경이 다음과 같이 하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여 보십시오.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들을 쓴 것은 너희에게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너희가 알게 하고 또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너희가 믿게 하려 함이라.”(요일 5:13)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을 알며 또한 그분을 아는 것이 영원한 생명임을 알게 하시려고 우리에게 그분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3. 예수님께서는 성경에 예언된 모든 것들이 성취되리라고 강조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5:17, 18을 읽어 봅시다. 내가 율법이나 대언자들의 글을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나는 폐하러 오지 아니하고 성취하러 왔노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에서 일 점 일 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마침내 다 성취되리라.”

하나님은 죄가 없으십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십니다. 하나님은 참되시며 또한 의로우십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육신의 몸을 입고 나타나셨습니다. 만약 성경의 율법과 대언서들과 시편이 사실이 아니라면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연히 그 책들에 대해 승인 도장을 찍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성경을 있는 그래도 본다면 예수님께서 구약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유대 제사장들은 점점 더 부패해졌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점을 정죄하셨습니다. 선택된 백성들은 타락해 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셨습니다. 율법 선생들은 사람을 잘못된 길로 이끌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사악함을 드러내셨습니다.

만약 사람들에 의해 성경이 오염되고 부패되었다면 주님께서는 당연히 우리에게 말씀하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분께서는 오히려 하나님 말씀의 일점일획이 없어지기 전에 하늘과 땅이 사라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록된 말씀들이 옳지 않다면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늘들과 땅이 더는 존재하지 않게 될 때 그 말씀들을 보존하리라는 약속도 당연히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정확히 아셨습니다.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정확히 아셨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4. 예수님께서는 새 예언들을 선포하셨습니다. 두드러진 예언 하나가 놀랍게 성취되었습니다. 마가복음 13:1, 2을 깊이 생각해 봅시다. 그분께서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 그분의 제자들 중의 하나가 그분께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소서, 여기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 하매 예수님께서 응답하여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지 아니하고 다 무너지리라, 하시니라.”

주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배반당하여 수제사장들의 손에 넘겨지시고 그들이 자신을 사형에 처하리라고까지 예언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고통을 당하시고 피를 흘리시며 로마제국의 십자가에 달려 잔인하고도 고통스런 죽음으로 죽게 되리라고 예언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땅의 심장부에 있는 동안 자신의 몸이 밤낮으로 사흘 동안 무덤에 놓여 있을 것이라고 예언하셨습니다. 주님은 참으로 죽은 자들로부터 일어나 승천하시어 하늘에 계시는 자신의 아버지의 왕좌 오른편에 계실 것이라고 예언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이 모든 것을 문자적으로 성취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자신 앞으로 나아와 자신을 믿는 모든 사람들은 참으로 죄로부터 구원해 주시겠다고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이 일을 날마다 매일 행하십니다.

주님께서는 다시 오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약성경의 기록들이 확실하게 성취되고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초림 때 나타나시어 이 땅에 오셨던 것처럼, 주님께서는 말씀하신 바 그대로 다시 오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분명 죗값을 치르고 죽기 위해 세상에 자신의 아들을 보내주신 것처럼 주님께서는 당신이 주님께 청하기만 한다면, 당신을 구원해 주시고 당신의 죄들을 용서해 주실 것입니다.

 

5. 일부 사람들은 예수님의 지상 생애 동안 그분께서는 지식에 있어 제한적이셨으므로 그분의 증거는 가치가 없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러나 성경 기록들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가장 놀랄만한 그분의 보증은 부활 이전이 아니라 부활 이후에 나온 것이며, 주님께서 부활 이후에 완전무결한 지식을 가졌으리라는 데에는 논쟁의 여지가 없습니다.

주님께서는 완전무결한 지식을 가지신 가운데 (우리가 전에 누가복음 24장에서 읽었듯이) 구약의 성경 기록들은 참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그 성경 기록들로부터 자신에 관하여 기록된 모든 것들을 자세히 설명하여 알게 해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신격, 즉 하나님께서 주 예수 그리스도라는 인격체로 육신을 입고 나타나셨다는 진리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은 서로 떼어놓고 말할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성경 기록들을 보증해 주셨습니다. 만약 주님께서 성경의 권위를 세우신 육신을 입고 오신 하나님이시라면, 만약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기록된 성경이 자신의 말씀이라고 선언하셨다면, 어떻게 우리가 감히 다른 것을 가르치는 썩어질 인간들을 믿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성경의 한 부분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다른 부분을 거부할 수는 없습니다. 전부 하나님의 말씀이거나 전체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한 부분이 다른 부분을 뒷받침해 주고 다른 부분도 역시 또 다른 부분을 뒷받침해 주도록 서로 짜여 있기에 성경이 하나의 완벽한 전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으며 결코 나누어질 수 없습니다.

우리는 성경 기록들에 더하거나 빼는 것에 대하여 엄중히 경고를 받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사람에게 마지막으로 말씀하셨던 것을 들어 보십시오. 내가 이 책의 대언의 말씀들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어떤 사람이 이것들에다 더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만일 어떤 사람이 이 대언의 책의 말씀들에서 빼면 하나님께서 생명 책과 거룩한 도시와 이 책에 기록된 것들로부터 그의 부분을 빼시리라.”(22:18-19)

이 구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그분의 말씀을 얼마나 높이시고 존중하시는지 잘 나타나 있습니다. 주님은 자신의 말씀을 자신의 모든 이름보다 더욱 크게 하셨습니다(138:2). 주님께서는 자신의 말씀을 오늘날 세상의 최정상의 자리까지 높이셨습니다. 당신은 하나님만 믿고 그분의 말씀은 믿지 않을 수 없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아니하고 그분의 말씀을 믿을 수는 없습니다. 이는 이 말씀이 하나님께서 그분의 아들에 관하여 우리에게 주신 기록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그분을 신뢰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신뢰할 만한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그분을 믿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사람들이 주님을 믿지 못할만한 그 어떤 일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성경의 하나님도 참되시며 하나님의 성경도 참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자신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이 죄인이지만 당신을 사랑하신다고 자신의 말씀을 통해 당신에게 말씀해 오셨습니다. 당신이 주님의 거룩하심과 주님의 기준, 즉 절대적으로 죄 없는 완벽함을 거슬러 죄를 범하였으나 그럼에도 주님께서는 은혜로우시며 큰 긍휼로 당신을 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하늘에 계시는 주님과 함께 완벽하고 영광스런 조화 속에 거하기를 원하십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이 지금 당신의 삶을 누리기를 원하시며 무덤을 넘어 영원한 생명을 갖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로 인해 당신의 나약하고 연약하며, 죄악으로 인해 당신이 결코 하늘나라에 갈 수 없다는 것을 아셨습니다. 죄를 가지고는 결코 그 복된 곳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연약함이나 불법이나 어떤 종류의 죄를 가지고 있다면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십자가상에서 자신의 몸에 당신의 죄를 지고 인간의 형태를 취하셨습니다. 주님은 고통당하셨고 피를 흘리셨으며 죽으시고 다시 일어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이 오직 주님을 믿기만 한다면 당신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당신이 오직 주님을 당신의 개인적인 주님과 구원자로서 믿는다면, 주님께서는 당신의 죄들을 용서해 주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실 것입니다. 그 선물은 결코 값 주고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은 그것을 살 수 없고 그 값을 지불할 수도 없으며 벌 수도 없습니다. 당신은 그 선물을 받을 만한 자격이 없습니다. 그것은 은혜로우시며 사랑과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입니다. 주님은 당신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기를 원하십니다.

당신은 자신을 낮추고 주님 앞에 나와 주님께서 주시는 큰 선물을 받지 않으시겠습니까? 그저 하나님께 정직하기 바랍니다. 큰 선물을 누군가로부터 받을 때 하듯이 주님께 말씀드리십시오. 그리고 주님께서 당신의 하나님이심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분은 당신의 창조자이십니다. 당신이 겸손히, 존경하는 마음으로, 신실하게 믿는 믿음으로 나아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당신 개인의 구원자로 믿으신다면, 주님께서는 참으로 당신의 모든 죄들을 씻어 없애주실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1 양육 '참 자아'를 발견한 사람들 김수광 04.26 112
450 교리 하늘의 왕국과 하나님의 왕국 김수광 04.19 153
449 교리 성경 속의 부활 김수광 04.12 161
448 교리 심판 김수광 04.05 60
447 교리 골짜기에서 함께하시는 하나님 김수광 03.31 98
446 강해 여호사밧의 세 가지 질문 김수광 03.22 109
445 양육 고난과 고통의 목적 김수광 03.15 114
444 양육 지금은 어떤 때인가 김수광 03.08 79
443 교리 교리의 중요성 김수광 03.01 94
442 양육 성경이 제시하는 해결책 김수광 02.23 80
441 양육 영적 성장의 비결  김수광 02.16 134
440 교리 주의 만찬(Lord’s Supper) 김수광 02.02 173
439 양육 “나는 너희가 이것을 모르기를 원치 아니하... 김수광 01.26 131
438 양육 이상적인 성도 김수광 01.19 108
437 양육 완전함으로 나아가자 김수광 01.12 109
436 양육 깨어 있으라 김수광 12.15 100
435 양육 왜, 예수님이어야 하는가 김수광 11.03 156
434 교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 김수광 09.29 247092
433 읽어보세요 동기가 사랑 아닌 다른 무엇이라면 김수광 08.25 107
432 양육 교회생활 지침  김수광 08.19 119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30 Next
/ 30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