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
2012.09.03 08:29

확실한 기초-제12장 하나님의 말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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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ure Foundation

확실한 기초

성경의 하나님에 대해서 모든 사람들이 알아야 할 것들

James W. Knox 지음 / 조동훈 이종열 옮김

 

12장 하나님의 말씀2

 

우리가 이 책에서 가르치는 모든 것들은 성경에서 직접 인용한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이 하나님의 계시라는 점을 의심 없이 받아들입니다. 다음에 오는 다섯 가지 질문들을 깊이 생각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1. 우리는 성경을 어디서 구했는가?

2.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증거를 가지고 있는가?

3. 성경의 모든 부분이 영감을 받았는가?

4. 성경이 상당히 오래 전에 기록되었다면, 지금 우리가 그것이 기록되었을 때와 똑같은 성경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5. 성경은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주장하는가?

 

이 질문들은 모두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각 질문에 대해 답변할 확신이 없다면, 성경은 결코 우리에게 큰 의미를 줄 수 없으며 우리가 성경을 통하여 배우는 하나님에 대한 모든 것들은 사실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시간이 그렇다고 증명해 왔습니다. 당신은 성경이 참되지 않다면, 세월이 흐름에 따라 그리고 사람들, 학자들, 마귀들, 이단들 그리고 무신론자들이 성경을 공격하여, 성경은 결국 능력과 영향력 그리고 권세를 상실하리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성경 위에 하나님의 손길이 없었다면, 당연히 그러한 한편의 증오문학은 결국 지구상에서 사라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공격을 당하고 모독을 당하면 당할수록, 그리고 경건치 아니한 자들이 성경에 대해 반대할수록 성경은 더욱 더 밝게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적대자들이 성경에 대해 분노하면 할수록 성경의 능력이 더욱 더 크다는 사실은 증명됩니다.

 

1. 우리는 성경을 어디서 구했는가?

성경은 광범위한 지역에 흩어져 거주하면서 다양한 직업을 가진, 최소한 36명의 사람들에 의해 기록되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1600년이란 세월에 걸쳐 기록하였으며 성경은 66권의 책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대부분은 서로 만난 적이 없었습니다. 대다수 사람들은 동시대에 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66권이 메시지와 교리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진 것을 알고 있습니다.

성경은 본문이나 문맥에서 하나의 모순도 없을 뿐만 아니라 66권 전권에 걸쳐 증명된 오류가 하나도 없습니다. 성경의 모든 책들은 서로 완벽하게 일치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책들을 합친 것보다 세상에 더 큰 유익을 끼쳐 온 성경의 메시지와 교리의 조화는 너무도 완벽하고 전혀 모순이 없습니다. 이것은 결코 인간의 계획이나 노력일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의 기록자들은 대부분의 경우 개인적으로 서로를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지나간 때에는 여러 시대에 다양한 방식으로 대언자들을 통하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께서(1:1) 하나님께서는 여러 다른 시대에 여러 다른 방법으로 여러 다른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동일한 전능하신 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그분의 말씀들을 주신 것입니다.

 

2.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증거를 가지고 있는가?

성경을 기록한 이 사람들은 모든 경우에 거룩한 사람들이었으나 그렇다고 해서 그들의 거룩함이 성경의 원천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베드로후서 1:21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선언합니다. 대언은 옛적에 사람의 뜻으로 말미암아 나오지 아니하였고 오직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들은 성령님께서 자기들을 움직이시는 대로 말하였느니라.” 그렇습니다. 그들은 거룩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거룩한 사람들의 기록들을 취하시어 그것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지 않으셨습니다. 그 대신 하나님께서는 거룩한 사람들을 취하시어 자신의 말씀들을 쓰고 기록하라고 그들에게 주셨습니다.

성경은 베드로의 말도 야고보의 말도 요한의 말도 아니고, 이사야의 말도 예레미야의 말도 아니며 다윗의 말이나 모세의 말도 아닙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 사무엘, 베드로, 마태, 그리고 모세와 같은 거룩한 사람들을 취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이 사람들을 택하시어 다름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성경은 영적으로 뛰어난 사람들에 의해 작성된 종교 기록들을 담고 있는 책이 아닙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디모데후서 3:16-17을 읽어 봅시다. 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것은 하나님의 사람이 완전하게 되어 모든 선한 일에 철저히 갖추어지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께서 이 거룩한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신 것이 아님을 다시 한번 주목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성경 기록들에 영감을 주셨습니다. 이 거룩한 사람들은 단지 하나님의 영감을 받아 성경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 대부분은 그들이 가르쳤던 진리들로 인하여 모질게 고통을 받았고, 그들 중 수많은 사람들이 순교를 당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의 주장이나 가르침을 결코 철회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한결같이 그들이 세상을 향해 선언하고 선포한 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들 중 몇 사람에 대한 예가 히브리서 11장에 나옵니다. 32절에서 39절까지 읽겠습니다. 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 기드온과 바락과 삼손과 입다와 또 다윗과 사무엘과 대언자들에 관하여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리라. 그들이 믿음을 통해 왕국들을 정복하기도 하며 의를 이루기도 하며 약속하신 것들을 얻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맹렬한 불을 끄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싸움에서 용맹하게 되어 외인들의 군대들과 싸워 물리치기도 하며 여인들은 자기들의 죽은 자를 다시 살려서 받기도 하며 다른 이들은 고문을 당하되 더 좋은 부활을 얻으려고 구출받기를 원치 아니하였으며 또 다른 이들은 심한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참으로 또한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겪었으며 돌로 맞기도 하고 톱으로 잘리기도 하며 시험을 받기도 하고 칼로 죽임을 당하기도 하며 양 가죽과 염소 가죽을 입고 떠돌아다니며 궁핍과 고난과 고통을 당하였으니 (세상은 이런 사람들에게 합당치 아니하였느니라.) 그들이 사막과 산과 동굴과 땅굴에서 떠돌아다녔느니라. 이들은 다 믿음을 통해 좋은 평판을 얻었으되 약속하신 것을 받지는 못하였으니

이 사람들은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바로 그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있다는 큰 확신이 있었기에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진리들을 따라 살기 위해 그들의 재산과 소유물, 미래, 가족, 친구들, 건강과 심지어 생명까지도 기꺼이 잃었습니다.

예레미야서 38:1-2, 5-6에 훌륭한 예가 하나 나옵니다. 그때에 맛단의 아들 스바댜와 바스훌의 아들 그달리야와 셀레미야의 아들 유갈과 말기야의 아들 바스훌이 예레미야가 온 백성에게 이른 말들을 들었는데 이르기를,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이 도시에 남아 있는 자는 칼과 기근과 역병에 죽되 갈대아 사람들에게 나아가는 자는 살리니 그가 자기 생명을 탈취물로 얻어서 살리라그때에 시드기야 왕이 이르되, 보라, 그가 너희 손에 있나니 왕은 너희를 대적하는 어떤 일도 행할 수 없노라, 하니라. 이에 그들이 예레미야를 붙잡아 함멜렉의 아들 말기야의 지하 감옥 곧 감옥 뜰에 있던 지하 감옥에 던져 넣으며 예레미야를 밧줄로 달아 내리니라. 그 지하 감옥에는 물이 없고 진창뿐이므로 예레미야가 이처럼 진창 속에 빠졌더라.”

당신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왜 사람이 진창과 쓰레기로 가득 찬 구덩이에 빠져 자신을 오물통 속에 던져지도록 내버려두는지요?” 제가 그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졌다는 것을 확실히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들은 자기들이 기록했던 메시지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이라고 그들 대부분이 직접 말했습니다. 그들은 그것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람들에게 전해주기 위해 받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이와 같이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이것이 주님의 말씀이니라, 주께서 이르시되…”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은 연대기적으로 수집되어 한 권의 책으로 보존되었습니다 성경 66권의 본문은 증명된 오류나 모순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 책은 단호하고도 명백히 하나님의 온전하고 거룩하신 말씀으로 굳게 서 있습니다.

잠언 30:5에서 성경이 말씀하시는 바를 들어 보십시오.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순수하며 그분은 자신을 신뢰하는 자들에게 방패가 되시느니라.”

시편 138:2을 읽어 봅시다. 내가 주의 거룩한 전을 향해 경배하며 주의 인자하심과 주의 진리로 인하여 주의 이름을 찬양하리니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 위로 크게 하셨나이다.” 그곳이 바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분의 말씀에 내어주신 자리입니다. 그분의 이름보다 더 크게 하신 자리, 높이신 자리입니다. 당신은 당신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어떤 자리를 내어드릴 것입니까?

시편 19:7-10까지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주의 율법은 완전하여 혼을 회심시키고 주의 증언은 확실하여 단순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주의 법규들은 올발라서 마음을 기쁘게 하고 주의 명령은 순수하여 눈을 밝게 하는도다. 주의 두려움은 깨끗하여 영원토록 지속되고 주의 판단들은 진실하고 전적으로 의로우니 그것들은 금보다, 참으로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해야 할 것들이며 또 꿀과 벌집보다 더 달도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성경 기록이 자신의 영감으로 주신 것이라고 매우 확실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친히 자신의 말씀을 크게 하셨다고 확실한 표현으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신뢰받지 못 한다면 하나님의 인격도 신뢰할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참되지 않으시다면 하나님은 의지할 만한 대상이 아닙니다. 당신이 신뢰할 수 있는 말씀이 없다면, 당신이 신뢰할 수 있는 하나님도 없습니다. 당신에게 참된 말씀이 없다면, 당신에겐 참된 하나님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참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참되십니다. 하나님은 완벽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완벽하십니다.

하나님은 신뢰할 수 있으며 그분의 말씀도 신뢰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말합니다. “어떤 말씀들이요?” 하나님의 모든 말씀이 순수합니다. 그러나 당신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최초에 원본으로 기록되었을 때는 완벽하고 참되며 오류가 없었다고 말하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곧 그들은 당신에게 사람들이 페이지를 옮겨가며 하나님의 말씀을 반복하여 필사할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한 언어에서 다른 언어로 번역할 때마다 오류가 성경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 것은 불가능했으리라고 말할 것입니다.

제가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처음에 자신의 말씀을 사람들에게 주셨을 때, 주님께서는 어떤 사람들에게 주셨을까요? 당신은거룩한 사람들이라고 말을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에 따르면 거룩한 사람들이란 어떤 사람들이었을까요?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떠나서는 절대적으로 아무것도 아닌 죄인들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 거룩한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신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말씀들에 영감을 주셨고 자신의 말씀을 그 사람들에게 주셨으며 그 사람들은 주님의 말씀들을 기록하였습니다.

바울은 불순종했습니다( 7). 다윗은 간통자였습니다(삼하 11). 베드로는 거짓말쟁이었습니다( 22:56-62). 엘리야는 겁쟁이었습니다(왕상 19).

당신은 이러한 사람들이 성경(Holy Bible)을 만들어 냈다고 믿을 수 있습니까? 아닙니다. 그렇다면 왜 서기관들과 번역가들은 불완전한 자들이라고 야단법석을 떠는 겁니까? 성경은 사람의 말이 아니라 (원본으로 주어졌을 때도) 하나님의 말씀이었고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럼, 제가 다른 질문을 해 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처음에 자신의 말씀을 사람들의 손에 주셨다면, 하나님께서 최초에 자신의 완벽하신 말씀을 사람으로 필사하도록 하셨다면, 당신은 하나님께서 그 말씀을 보존하시고 순수하고 올바르게 지키시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오류가 없는 말씀으로 지킬 능력이 있으시다고 생각하십니까? 당신은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실 능력이 있으시다고 믿습니까?

저는 당신에게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셨는지를 묻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단지 하나님께서 그분의 순수하고 완벽한 말씀을 원본이 주어진 이래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순수하고 완벽하게 지키실 능력이 있으시다는 것을 당신이 믿는지 알고 싶습니다.

당신은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실 능력이 있으시다고 믿습니까? 저는 주님께서는 당연히 능력이 있으시다는 사실에 우리 모두가 동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태복음 24:35에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늘과 땅은 없어지겠으나 내 말들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말씀은 없어지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원본에 기록하라고 사람들에게 주신 것이 무엇인지 알고 계십니다. 주님께서는 잊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말씀하셨는지 정확히 아십니다.

그렇다면 제가 또 다른 질문을 해 볼까요? 당신은 자신을 인류에게 계시하시고, 기록된 말씀에 의하여 자신을 드러내시려고 결정하신 하나님이라는 분이 모든 세대의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알기 원하신다는 것을 믿습니까?

저는 하나님께서 다른 세대들은 제쳐놓고 어떤 한 세대에게만 호의를 베푸시거나 선택하셔서 구원을 베풀거나 조명을 주시지는 않으셨다는 사실에 우리 모두가 동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말씀을 원본으로 어느 한 세대 사람들에게(모세의 세대이거나 다윗의 세대, 이사야의 세대, 마태, 마가 그리고 누가의 세대, 또는 사도 바울의 세대일 수도 있음) 순수하고 완벽한 형태로 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그 세대에게 자신의 말씀을 주셔서 그들이 그 계시를 통하여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처음에 원본에서 무엇을 말씀하셨는지 정확하게 알고 계시며 또한 그 기록된 말씀들을 처음에 말씀하셨던 그 세대에게 주신 것이 무엇인지도 정확하게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원본 기록들을 받았던 세대에게 하신 것처럼 오늘날의 사람들도 자신을 알기 바라신다면, 신약교회의 처음 세대들이 그분의 정확한 말씀들을 가지고 있던 것 같이 하나님께서 우리가 주님의 정확한 말씀들을 소유하게 하실 수 있음을 믿는 것이 불합리한가요?

저는 제 생각이 지나치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저는 우리가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심을 알기에 그것이 믿기에 매우 논리적이며 합리적이라는 것을 압니다. 주님의 말씀은 하늘에 확정되어 있으므로 그 말씀이 없어지기 전에 하늘과 땅이 사라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번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시기 위해 사람들을 의지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말씀하셨는지 정확히 알고 계십니다. 주님께서는 자신의 말씀을 하늘에 써 놓으셨습니다.

신명기 30:11-14을 읽어 봅시다.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주님을 알기 원하신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은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압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따를 수 없는 하늘의 처소만 자신의 말씀을 제한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사람이 찾을 수 없는 바다 건너편에 자신의 말씀을 놓아두지 않으셨습니다. 내가 이날 네게 명령하는 이 명령은 네게 숨겨지지도 아니하고 멀리 있지도 아니하니라. 그것은 하늘에 있지 아니하니 그러므로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하늘에 올라가 그것을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가 그것을 듣고 행하게 하랴? 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것은 바다 건너에 있지 아니하니 그러므로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바다를 건너가 그것을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가 그것을 듣고 행하게 하랴? 하지도 아니하리라. 오직 말씀이 네게 심히 가까이 있어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나니 그러므로 네가 그것을 행할 수 있느니라.”

여호와께서는 자신의 말씀을 사람들의 손에 주셨습니다. 당신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말씀을 기록하라고 처음에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셨다는 것을 믿으십니까?

그렇습니다. 당신은 그것을 믿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이 그것을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사람이 주님의 기록된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 수 있다는 것을 믿습니까? 그렇습니다. 성경이 그렇게 말씀하시기에 당신은 그것을 믿고 있습니다.

당신은 하나님께서 성경 기록자들 각 사람 모두에게 처음에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 오늘 알고 계시다는 것을 믿습니까? 그렇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믿으며 또한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이 그것을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하나님께서 주님을 알기 바라는 이 세대 사람들을 위하여 그분의 순수하고 완벽하며 공의로우시며 의로우신 말씀들, 각각의 모든 말씀들을 완벽하게 오늘날까지 보존해 오셨다는 것을 믿으십니까? 당신은 말합니다. “성경이 그것을 말씀하신다면 믿지요. 만약 성경 기록이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전 그것을 믿겠어요.”

좋습니다. 시편 12:6-7을 보십시오.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니 (오류가 전혀 섞이지 않았음) 흙 도가니에서 정제하여 일곱 번 순수하게 만든 은 같도다. 오 주여, 주께서 (누가 하나님의 말씀을 보존한다고요? 선한 사람들도 아니고 경건한 사람들도 아니고 박식한 사람들도 아니며, 잘못하고 죄를 지으며 범죄하고 실수하는 인간들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자신의 말씀을 보존해 오셨습니다.) 그것들을 지키시며 주께서 그것들을 이 세대로부터 영원히 보존하시리이다.” 다시 한번 읽어 보시고 이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제가 당신에게 다시 묻겠습니다. 당신은 처음에 주님의 순수하고 온전한 말씀에 영감을 주시고 그것을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서 이 세대까지 그 순수하고 완벽한 말씀을 보존해 오셔서 우리 시대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순수하고 완벽한 말씀을 손 안에 가질 수 있도록 하셨다는 것을 믿으십니까? 그렇습니다. 당신은 성경이 그것을 말씀하시기에 믿습니다. 성경이 그것을 말씀하십니다!

제가 하늘의 하나님의 권위로, 당신에게 말씀드리자면, 저는 순수하고 완벽하신 주의 말씀을 제 손에 들고 있습니다. 저는 서기관들, 학자들, 번역가들, 위원회 임원들, 타자 치는 자들이나 필사가들을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하나님, 제가 믿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말씀에 영감을 주셨다고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자신의 말씀을 사람에게 주셨다고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자신의 순수하고 완벽한 말씀을 지켰다고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성경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반드시 다시 태어나야 하리라.”( 3:7) 이 하나님의 계시가 선언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그리하면 네가 구원을 받고 네 집이 받으리라.”( 16:31) 오류 없는 성경 기록은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들로 인하여 죽으시고 묻히셨다가 성경대로 셋째 날에 다시 살아나시고(고전 15:3-4) 이 보존된 성경이 말씀하십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주 예수님을 시인하고 하나님께서 그분을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 속으로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10:9-10)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당신은 믿어야만 합니다. 사랑하는 독자 당신, 당신은 하나님의 순수하고 완벽하며 거룩하신 말씀을 한 권의 책으로 가지고 계십니까? 이 세대에 속한 우리들에게까지 성경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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