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
2012.09.03 08:39

확실한 기초-제14장 하나님의 창조

조회 수 3212 추천 수 0 댓글 0
Atachment
첨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확실한기초.jpg

 

A Sure Foundation

확실한 기초

성경의 하나님에 대해서 모든 사람들이 알아야 할 것들

James W. Knox 지음 / 조동훈 이종열 옮김

 

14장 하나님의 창조

 

어리석은 자가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하나님은 없다, 하였도다.(14:1) 그 어리석은 자를 제외하고는 누구도 이런 입장을 취한 사람은 없습니다. 어리석은 자를 제외한 모든 인간은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인간이 하나님을 아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결과로, 성경은 인간이 어떤 나쁜 일들을 저질렀다고 말씀합니다.

로마서 1:21-25에서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알되 그분을 하나님으로 영화롭게 하지도 아니하고 감사하지도 아니하며 오히려 자기들의 상상 속에서 허망해지고 또 그들의 어리석은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그들은 스스로 지혜롭다고 선언하나 어리석은 자가 되어 썩지 아니할 하나님의 영광을 썩을 사람이나 새나 네 발 달린 짐승이나 기어 다니는 것들과 같은 형상으로 바꾸었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도 그들을 그들 마음의 정욕을 통해 부정함에 내주사 그들이 자기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그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고 창조주보다 창조물을 더 경배하고 섬겼느니라. 그분은 영원히 찬송 받으실 분이시로다. 아멘.”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인간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출발했다고 선언하십니다. 모든 인간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자신의 삶을 시작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결핍된 인간은 단 한명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들의 감언이설로 이 진리에서 떠난 사람들은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이 진리를 부끄러워합니다. 어떤 이들은 교육을 통해서 올바른 진리에서 빗나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에 대한 존재인식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이 지식은 발전단계에 있어 느리기도 하지만, 모든 사람은 믿을 수 있는 창조주가 존재한다는 확실한 인식을 가지고 세상에서 삶을 시작합니다.

이제 성경은 인생의 여정에서 발생하는 몇 가지 이상한 것들에 대해서 말합니다. 마태복음 7:13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말합니다.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그 문은 넓고 그 길이 넓어 거기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이 넓은 문에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는 사람들과 그분이 인간에게 주신 생명에 대해서 감사하지 않는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그 결과로 그들은 자신들의 상상 속에서 허망해졌습니다.

결국 인간들은 썩지 아니할 하나님의 영광을 썩을 형상으로 바꾸는 범죄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이 형상은 인간이나 새, 혹은 네발달린 짐승이나 기어다니는 것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문명화된인간은 이교도들을 경멸하면서 그들이 나무나 돌로 만든 우상들을 어떻게 의지할 수 있을까 의아해 합니다. 그런데도 자신들은 형상이나 우상들이 존재하는 교회에 참석합니다.

사리분별이 있다는어떤 사람들은 자신들의 집이나 앞마당에 성자나 동정녀 마리아의 상()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다른 이들은 형상이나 우상이 있는 예배당에서 경배를 합니다.

성경은 그들이 우상에 의지하는 이유를 그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기 때문이라고 명백히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로마서 1:24에서 다음 말씀을 읽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도 그들을 그들 마음의 정욕을 통해 부정함에 내주사(포기하셨다는 의미임)

어느 누구도 인생을 이교도나 형상을 경배하는 자로서 시작하지 않습니다. 인간이 먼저 하나님을 포기하고 우상숭배의 길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 결과로 하나님도 인간을 포기하게 됩니다. 이것은 정말 무시무시한 생각입니다.

당신은 형상이나 우상은 그 누구도 구원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당신은 그것들은 단지 나무나 돌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인간이 자신의 손을 가지고 그것을 만들었습니다. 당신은 그것의 가격을 지불하고 구입하였습니다. 제가 살 수 있는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저의 하나님은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분이며 모든 것을 소유하고 계신 분입니다. 그분이 나무나 돌이 아니라는 것을 당신에게 보장해 드리겠습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이나 가족들이 비록 교회라고 불리긴 하나 형상이나 우상들로 가득 채워진 교회에 다니기 때문에 당신은 그들이 저지르는 우상숭배를 정당화하려고 할지 모릅니다. 사랑하는 독자여, 당신의 친지들이 하나님께 저지른 죄들을 용서 받도록 도와 줄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습니다. 우상숭배는 하나님에게는 가증한 것이며, 특별히 우상들이 그분의 이름이나 혹은 성경에서 발견되는 사람들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더욱 하나님께 가증한 것입니다.

이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어떤 인간들은 (이렇게 말하기는 슬프지만 실제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들이 비록 우상이나 형상숭배에 참여하지는 않았을 지라도,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었습니다(1:25).

예수 그리스도께서 요한복음 17:17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의 진리로 그들을 거룩히 구별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이니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성경이 사실이 아니고 거짓이며 하나님의 말씀에 있는 것들을 믿을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세상에 있습니다. 이런 무신론자들은 성경의 결함과 실수들을 찾으려고 하며 그것들에 대해서 불평을 늘어놓습니다. 그런 종류의 인간들 모두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로마서 1:26에서 이런 사람들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이러한 까닭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수치스런 애정에 내주셨으니 만일 당신이 하나님을 포기하면 성경은 하나님께서도 당신을 포기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면 당신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하늘나라에 계십니다. 그분의 왕좌가 거기에 있습니다. 그곳이 하나님의 삶입니다. 하나님은 홀로 영원한 삶을 소유하고 계십니다. 만일 하나님이 당신을 포기하면 당신은 하늘나라에 갈 수 없습니다. 물론 당신은 영원한 생명을 소유할 수도 없습니다.

여기서 셋째 부류의 그룹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형상이나 우상들을 항상 섬기지는 않으며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항상 바꾸지는 않지만, 그들은 창조주보다 피조물을 더 경배하며 섬깁니다.

당신은 창조된 존재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창조물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이 아닌 자신을 위해서 살고 있습니까? 당신은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신 기준이 아니라 당신 자신의 의견과 기준들에 의해서 살고 있습니까?

당신은 하나님을 고려하거나 그분의 조언을 구하며 당신의 인생을 살고 계십니까? 당신은 당신의 삶을 자신의 결정에 의해서 사십니까? 아니면 주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사십니까? 성경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의지로 살고자 하는 인간을 포기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인생을 포기한다는 것은 매우 슬픈 일입니다. 하나님은 오래 참으십니다. 그분은 사랑과 긍휼이 넘칩니다. 어느 누구도 하나님보다 더 오래 참고, 인내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만일 하나님이 당신을 포기하신 상태에서 당신이 죽게 되면, 결국 문이 닫힌 지옥에 도달하게 됩니다.

당신이 이런 말씀들을 읽고 있다는 사실은 여전히 당신 마음 깊은 곳에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과 당신의 관계에 무언가 문제가 있습니다. 당신은 그것을 개선하기 위해서 무엇인가를 해야만 합니다.

우상숭배가 만일 당신 앞길에 방해가 된다면 우상들을 제거해야만 하고, 그것들을 죄로 여기고 그들과의 어떤 관계도 부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진리이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에게로 다가와서 당신 혼의 구원을 위해서 그분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만일 당신이 성경은 믿을 것이 못 된다는 마귀의 말에 속고 있었다면, 당신은 반드시 죄를 회개해야만 합니다. 이것은 인류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죄입니다. 사탄은 동산에 있던 이브에게 하나님께서 거짓말을 하셨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사탄의 말을 믿었습니다. 그녀가 발견한 것이 무엇인지를 당신은 아십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거짓말을 하신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녀는 죽게 되었습니다. 아담도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아담 또한 죽게 됩니다.

마귀는 당신이 죽는 그날까지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가 아니라고 말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말씀이 절대적 진리라고 말씀합니다.

너희가 섬길 자를 이 날 택하라.”(24:15) 저는 하나님이 당신을 포기하시기 전에 그분 자신에 대한 하나님의 기록들을 믿도록 요청합니다.

만일 당신이 창조주이신 하나님보다 피조물인 당신 자신을 더 섬긴다면 당신은 반드시 자신을 부인하고 그분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께로 나와야만 합니다. 당신에게 다른 희망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이 아닙니다. 마귀도 하나님이 아닙니다. 생명이 없는 물체나 우상들이 하나님이 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스스로 존재하는 (I AM)’ 위대한 분이십니다. 그분은 시작과 끝이시며 그분은 시작과 끝 사이에 모든 것이 되십니다. 그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당신은 이런 분을 아십니까?

 

이번 과의 나머지 부분에서는 하나님의 창조사역에 대해 살펴보기로 합시다. 성경이 하나님께서 이 세상 모든 것들 (눈에 안 보이는 것들도 포함해서)을 창조하신 분이라는 사실을 설명하는 책이라는 것은 매우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것은 성경을 믿는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는 부분입니다.

히브리서 11:3에서 말씀합니다. 믿음을 통해 우리는 세상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깨닫나니 그런즉 보이는 것들은 나타나 보이는 것들로 만들어지지 아니하였느니라.”

 

하나님과 그분의 위대한 지혜와 능력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나면, 그분이 이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사실을 당신은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계시가 진리를 추구하는 과학적 사실들과 일치하기를 기대합니다. 사실 실제로 일치합니다.

만일 어떤 불일치가 존재하는 것처럼 보인다면 우리는 다음의 사실을 인식하고 깨달음으로써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1. 많은 경우에 있어서 과학은 모든 증거들을 수집하지 못하며 만일 과학이 어떤 분야에 대한 모든 증거들을 수집하게 되면 그 증거들은 성경과 일치합니다.

2. 성경에 대한 우리의 지식은 완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성을 희생시킴으로써가 아니라 이성에 호소함으로써, 인간이 창조주인 하나님을 신뢰하는 데 겪게 될 어려움을 제거하고자 합니다.

무엇보다도, 성경은 하나님께서 이 우주를 창조하셨다는 것과 우주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창조하셨음을 보여줍니다. 구체적으로,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 만들어졌다고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창세기 1:1은 성경을 한번이라도 펴 본 경험이 있는 거의 모든 사람에게 잘 알려진 구절입니다. 사실, 이 구절은 성경을 한 번도 읽은 적인 없는 수많은 사람들에게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 위대한 구절은 하나님의 말씀을 간결하게 설명합니다. 처음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 성경은 어떤 논쟁으로 시작하지 않음을 주목하십시오. 성경은 하나의 선언으로 시작합니다. 성경은 어떤 변증론으로 시작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절대적 진리를 선포함으로써 시작합니다.

인간은 이 진리를 받아들이거나 거부합니다.

히브리서 11:3과 이 진리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를 당신은 아십니까?

이해해야 할 것은 없습니다. 진리는 믿음의 문제입니다.

처음에(in the beginning), 하나님 외에는 다른 어떤 것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말하기를하나님은 어디서 온 것일까?” 아닙니다. 절대 아닙니다. “어디서(where)” 라는 것도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다면 어디서 왔느냐는 질문은 성립이 안 됩니다.

창조라는 것은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상태에서 무엇인가를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습니다.

이제 히브리서 1장에서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한 신약성경의 설명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지나간 때에는 여러 시대에 다양한 방식으로 대언자들을 통하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이 마지막 날들에는 자신의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며 그분을 모든 것의 상속자로 정하시고 또 그분으로 말미암아 세상들을 만드셨느니라.(1:1-2)

누가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습니까?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창조하셨습니까?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셨습니다.

아들 하나님께서 세상의 기초를 놓고 형성하는 실제적인 일을 하셨습니다. , 주여, 주께서 처음에 땅의 기초를 놓으셨사오며 하늘들은 주의 손이 이루신 작품이니이다. 그것들은 멸망하려니와 오직 주께서는 여전히 계시고 그것들은 다 옷같이 낡아지리니 주께서 의복같이 그것들을 접으시면 그것들이 바뀌려니와 주께서는 동일하시고 주의 햇수는 끊어지지 아니하리이다, 하시되(1:10-12)

이 구절에서 하늘과 땅이 존재하기 전에 하나님이 존재했다는 사실을 당신은 발견합니다. 심지어 하나님이 인간의 육신으로 오시기 전에, 하나님의 신격(神格, Godhead)은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형체를 지닌 채로 존재했습니다. 그분의 손을 통해서 하늘과 땅이 형성되었고 그 위에 수많은 기초들이 만들어졌습니다. 이 모든 것이 사라지더라도, 온 우주가 없어지고 땅이 없어지며, 당신이 살고 있는 이 지구가 사라지는 때가 오더라도, 예수 그리스도는 여전히 강건한 모습으로 존재할 것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통제할 수 없는 기근, 가뭄, 박해, 정부에 대해서 걱정을 합니다. 그들은 생태와 지구를 보존하는 데 많은 염려를 합니다. 인간들은 핵폭탄을 통해서 지구가 멸망할지에 대해서도 걱정합니다.

제가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만일 당신이 진리이신 하나님을 알고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원자로 영접하여 그분으로부터 영원한 생명을 받고 당신과 영원히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그분을 소유하고 있다면, 당신은 온 땅이 멸망한다는 것에 대해서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당신은 온 하늘들이 멸망할 것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것은 매우 확실합니다. 하늘들과 땅이 멸망할 것이 확실한 것만큼, 하나님은 결코 없어지지 않습니다. 당신은 그분과 영원토록 안전할 것입니다. 이 세상을 염려하는 대신에, 인간은 자신의 혼들에 대해서 걱정해야 합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골로새서 1장에서, 우리는 아들 하나님의 창조사역에 큰 중점을 두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분께서 우리를 어둠의 권능에서 건져 내사 자신의 사랑하는 아들의 왕국으로 옮기셨으니 그분 안에서 우리가 그분의 피를 통해 구속 곧 죄들의 용서를 받았도다. 그분께서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창조물의 처음 난 자이시니 이는 그분에 의해 모든 것이 창조되었기 때문이라.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왕좌들이나 통치들이나 정사들이나 권능들이나 모든 것이 그분에 의해 창조되고 그분을 위하여 창조되었노라. 또 그분께서는 모든 것보다 먼저 계시고 모든 것은 그분으로 말미암아 존재하느니라.(1:13-17)

여기에 성경의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분은 당신의 창조주이십니다. 더 이상 명확히 설명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 이전에 존재하셨고 그분에 의해 모든 것이 계속 존재합니다. 모든 것이 그분에 의해서 그리고 그분을 위해서 창조되었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인간들에게 무엇을 할지, 무엇을 믿을지, 어떻게 살지에 대해 말할 권리가 없다고 말합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당신을 만들지 않으셨다면 당신이 이곳에 존재하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당신의 신체가 유지되도록 심장에서 피를 공급해 주도록 만들지 않았다면 당신의 신체는 유지될 수가 없습니다.

당신의 존재 그 자체와 당신이 소유하고 있는 모든 것, 그리고 당신이 앞으로 될 모습,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사역의 직접적인 결과입니다. 당신의 육체는 그분이 흙과 물로 만드신 것입니다. 당신은 그분이 만드신 공기로 호흡을 합니다. 당신은 그분이 만드신 음식을 먹습니다. 당신의 생명은 그분께로부터 왔습니다. 모든 것이 그분 소유입니다. 당신도 그분의 소유입니다. 그분은 완전하고 절대적인 권리를 갖고 계십니다. 사실 그분만이 유일하게 당신에게 무엇을 해야 할지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말할 수 있는 권리를 소유하고 계십니다. 당신은 자신에게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지 말할 권리가 확실히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만드셨습니다.

요한복음 17:5에서, 예수님은 말씀합니다. 오 아버지여, 세상이 있기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그 영광으로 이제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세상이 존재하기 전에, 아버지, 말씀, 그리고 성령님이 존재하셨고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당신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 그리고 권능이 당신 보다 훨씬 뛰어남을 아시겠습니까?

하나님이 하늘들과 땅을 정확히 언제 창조하셨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6일 만에 그것들을 현재의 형태로 내보내시고 현재 지구 위에 있는 생물들을 창조하셨습니다.

성경은 창세기 1:3-5에서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하나님께서 그 빛을 보시니 좋았더라. 하나님께서 어둠에서 빛을 나누시고 하나님께서 빛을 낮이라 부르시며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그 저녁과 아침이 첫째 날이더라.”

여기서 시간의 길이에 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있습니다. 만일 이 말씀들이 무엇인가를 의미한다면 기록된 그대로 24시간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햇빛이 존재하는 낮과 어둠이 존재하는 밤을 갖고 있습니다. 하루는 저녁과 아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첫째 날의 의미는 인간이 현재 날들을 생각하는 것과 정확히 동일합니다. 성경은 매우 분명합니다. 그것이 의미하는 바를 그대로 믿어야 합니다. 바라건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말로 바꾸어 자신의 혼을 정죄하지 마십시오. 그분이 말씀하신 그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믿으십시오.

독자 가운데 하나님이 온 하늘들과 땅을 창조하신 권능을 믿으면서도 그분께서 그 모든 일을 6일 만에 하셨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저에게는 참으로 이해하기 힘든 일입니다. 그분께서 창조를 하실 수 있는 충분한 권능이 있다고 한다면, 왜 당신은 그분에게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물들의 한가운데 궁창이 있고 또 그것은 물들에서 물들을 나누라, 하시고 하나님께서 궁창을 만드사 궁창 위의 물들에서 궁창 아래의 물들을 나누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께서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그 저녁과 아침이 둘째 날이더라.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하늘 아래의 물들은 한 곳으로 함께 모이고 마른 육지는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께서 마른 육지를 땅이라 부르시고 물들이 함께 모인 것을 바다들이라 부르시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자기 종류대로 열매 맺는 과일 나무 곧 열매 속에 씨가 있는 과일 나무를 땅 위에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땅이 풀과 자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자기 종류대로 열매 맺는 나무 곧 열매 속에 씨가 있는 나무를 내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그 저녁과 아침이 셋째 날이더라.(1:6-13)

지구가 어디에서 왔습니까? 식물은 어디에서 나왔습니까? 과실과 나무들 그리고 채소들은 어디에서 나왔습니까? 하나님이 그것들을 셋째 날에 만드셨습니다.

이제 창조의 넷째 날로 가봅시다.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채들이 있어서 밤에서 낮을 나누고 또 그것들은 표적들과 계절들과 날들과 해들을 나타내라. 또 그것들은 하늘의 궁창에서 빛이 되어 땅 위에 빛을 주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께서 커다란 두 광체를 만드사 큰 광체는 낮을 다스리게 하시고 작은 광체는 밤을 다스리게 하시며 또 별들도 만드시고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사 땅 위에 빛을 주게 하시며 낮과 밤을 다스리게 하시고 어둠에서 빛을 나누게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그 저녁과 아침이 넷째 날이더라.(1:14-19)

창조의 넷째 날에 대해선 두 가지 흥미로운 점이 있습니다. 첫째, 창세기에 언급되는 날들이 문자적인 의미가 아니라 수천 년의 기간을 의미한다고 가르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식물들은 햇빛 없이 살 수 없습니다. 이것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고정된 법칙입니다. 식물들은 셋째 날에 만들어졌습니다. 태양은 넷째 날에 창조되었습니다. 만일 이 기간에 엄청난 시간이 흘렀다면, 모든 식물체는 태양이 존재하기 전에 모두 죽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믿지 않는 과학자들보다 지혜로우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자신의 권능에 대해서 어떤 의심이나 논쟁거리를 갖지 않도록 모든 것을 만드셨습니다.

둘째, 당신은 밤하늘의 별들을 바라보면 그들의 숫자를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심지어 그 별들 사이에 거리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분이 별들도 만드셨다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능력은 너무 위대해서 우주 은하를 창조하는데 다른 노력이 필요치 않았음을 보여주는 일종의 각주(脚註) 역할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물들은 생명이 있어 움직이는 창조물과 땅 위 하늘의 열린 궁창에서 나는 날짐승을 풍성히 내라, 하시고 하나님께서 큰 고래들과 물들이 풍성히 낸, 움직이는 모든 살아 있는 창조물을 그것들의 종류대로, 날개 달린 모든 날짐승을 그것들의 종류대로 창조하시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께서 그것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다산하고 번성하여 바다의 물들을 채우고 날짐승은 땅에서 번성하라, 하시니라. 그 저녁과 아침이 다섯째 날이더라.(1:20-23)

진화론은 철저히 사탄적인 거짓입니다. 당신이 현재 보는 그대로 하나님께서 동물들을 창조하셨습니다. 인류와 유인원 중간에 있었다는 가상의 동물인멸실환(missing link)” 은 발견되지 않습니다. 그런 종류는 존재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발견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땅은 살아 있는 창조물을 그것의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그것의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께서 땅의 짐승을 그것의 종류대로, 가축을 그것의 종류대로, 땅에서 기는 모든 것을 그것의 종류대로 만드시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우리가 우리의 형상으로 우리의 모양에 따라 사람을 만들고 그들이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날짐승과 가축과 온 땅과 땅에서 기는 모든 기는 것을 지배하게 하자, 하시고(1:24-26)

이 구절들은 그분의 창조를 보여주는 하나님의 기록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셨습니다. 그분은 땅의 흙으로부터 인간을 형성하고 만드셨습니다. 따라서 당신은 창조된 존재이며 하나님은 당신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이제 당신이 그분을 당신의 하나님으로 받아들이고 그분으로부터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느냐 혹은 당신이 그분이 주님이심을 거부하고 불 호수에 들어가 그곳에서 영원을 보내게 되느냐는 창조에 대한 사실들을 변경시키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것이 변경되거나 수정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즉 당신은 하나님의 피조물이고 그분을 믿는 것이 복되다는 것입니다. 당신의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는 일(4:12)은 참으로 잘하는 것입니다.

당신은내가 어떻게 그분을 만날 수가 있어?”라고 질문할지 모릅니다.

당신이 그분께로 갈 수 없다는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오셨습니다. 그분 자신이 인간의 형체를 입으시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으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죄에 대해 처벌받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당신을 매우 사랑하셨기에, 당신의 죄를 하나님께서 대신 짊어지셨습니다. 십자가 위에서 당신의 죄를 그분께서 담당하신 것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갈보리 십자가에서 당신의 죄의 대가를 지불하기 위해서 죽으셨고 그분은 하나님으로서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고 계시며 삼일 낮과 밤이 지난 후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분은 당신이 구원받도록 그분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이루셨습니다. 당신은 그런 예수님을 믿고 오늘 다시 태어나지 않으시겠습니까?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0 교리 하늘의 왕국과 하나님의 왕국 김수광 04.19 150
449 교리 성경 속의 부활 김수광 04.12 160
448 교리 심판 김수광 04.05 59
447 교리 골짜기에서 함께하시는 하나님 김수광 03.31 97
446 강해 여호사밧의 세 가지 질문 김수광 03.22 108
445 양육 고난과 고통의 목적 김수광 03.15 113
444 양육 지금은 어떤 때인가 김수광 03.08 78
443 교리 교리의 중요성 김수광 03.01 93
442 양육 성경이 제시하는 해결책 김수광 02.23 79
441 양육 영적 성장의 비결  김수광 02.16 132
440 교리 주의 만찬(Lord’s Supper) 김수광 02.02 166
439 양육 “나는 너희가 이것을 모르기를 원치 아니하... 김수광 01.26 127
438 양육 이상적인 성도 김수광 01.19 107
437 양육 완전함으로 나아가자 김수광 01.12 101
436 양육 깨어 있으라 김수광 12.15 99
435 양육 왜, 예수님이어야 하는가 김수광 11.03 155
434 교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 김수광 09.29 246984
433 읽어보세요 동기가 사랑 아닌 다른 무엇이라면 김수광 08.25 105
432 양육 교회생활 지침  김수광 08.19 118
431 교리 성경을 공부하는 동기 김수광 07.21 151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30 Next
/ 30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