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
2012.09.03 08:58

확실한 기초-제17장 육신으로 오신 하나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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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ure Foundation

확실한 기초

성경의 하나님에 대해서 모든 사람들이 알아야 할 것들

James W. Knox 지음 / 조동훈 이종열 옮김

 

17장 육신으로 오신 하나님1

 

이번 과에서는 육신으로 오신 하나님인 예수님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신성(deity)에 대한 증거로서 그분의 증언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에 관한 다른 사람들의 증언을 통해 그리고 그분의 신성과 관련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서 깊이 있게 고찰해 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이 책 전체를 통해서 영원히 존재하는 한 분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반복해서 설명했습니다. 하늘에 증언하는 세 분이 계시니 곧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님이시라. 또 이 세 분은 하나이시니라.(요일 5:7) 우리는 디모데전서 3:16에서 말씀한 바대로 예수 그리스도가 육체 안에 나타나신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이셨으며, 앞으로도 영원히 그럴 것이라는 사실을 반복해서 설명해왔습니다.

이 두 구절 외에도 성경의 수많은 구절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라는 절대적 사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먼저 성육신(incarnation)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성육신을 의미하는 영어단어 “incarnation”에서 “Carne” 라는 단어는 고기나 육체를 의미하는데, 이는 고기를 먹는다는 뜻의 영어단어 “carnivorous”, 육체를 탐닉한다는 뜻의 영어단어 “carnival””, 육신적인 생각을 의미하는 영어단어 “carnal” 등과 관련을 맺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결국 육체 혹은 육신과 연관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인간의 결합이라는 이상한 개념을 좀 더 이해하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에 대한 증거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스스로가 자신의 신성에 대해 말한 것들을 먼저 살펴보아야 합니다.

구약시대 예언자들은 종종 메시아-구원자의 오심을 예언하였으며 이 구원자는 하나님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사야서 9:6-7에서 우리는 발견합니다. 이는 한 아이가 우리에게 태어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셨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권이 놓이고 그의 이름은 놀라우신 이, 조언자, 강하신 하나님, 영존하는 아버지, 평화의 통치자라 할 것이기 때문이라. 그의 정권과 화평이 번창함이 끝이 없으며 그가 다윗의 왕좌와 그의 왕국 위에 군림하여 그것을 정비하고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판단의 공의와 정의로 그것을 굳게 세우리라. 만군의 주의 열심이 이것을 이루리라.

, 한 아이가 태어나서 이 아이가 전능한 하나님이 될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이 아이는 영존하는 아버지가 될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성령의 영감을 통해서 이사야가 예언한 내용입니다. 아버지, 즉 전능한 하나님께서 어린 아이로서 태어났거나 성경이 거짓말이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이사야서 7:14에서 우리는 다시 발견합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한 표적을 너희에게 주시리라. 보라, 처녀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아담의 씨에서 태어난 모든 인간은 죄로 물든 상태로 태어나게 됩니다. 이것이 그들의 본성입니다(2:1-3). 인간은 죄를 짓고자 하는 본성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따라서 아담의 씨에서 태어난 어떤 인간도 다른 인간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자기 자신도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처녀가 잉태하여 아이를 낳는다는 이사야의 예언이 성취되었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러면 이 지구상에 아담의 씨로부터 나오지 않은 한 인간이 존재하게 되는 것입니다. 메시야와 관련된 모든 예언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만을 통해서 완벽한 성취를 이루게 됩니다.

예수님 자신이 이 점을 주장하셨습니다. 누가복음 24장을 주의 깊게 살펴보십시오. 주님의 제자 가운데 두 사람이 엠마오로 가는 도중에 주님께서 그들에게 다가가셨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의논할 때에 예수님께서 친히 가까이 오사 그들과 같이가셨으나 그들은 눈이 가려져서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더라.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걸으면서 서로 주고받는 이것들이 무슨 대화이기에 너희가 슬퍼하느냐? 하시니 그 중의 한 사람 곧 글로바라는 이름을 가진 자가 대답하여 그분께 이르되, 당신은 예루살렘에서 단지 나그네로 있기에 요즘 거기서 일어난 일들을 알지 못하느냐? 하거늘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무슨 일들이냐? 하시매 그들이 그분께 이르되, 나사렛 예수님에 관한 일들이니라. 그분은 하나님과 온 백성 앞에서 행동과 말에서 능력 있는 대언자였는데 수제사장들과 우리의 치리자들이 그분을 넘겨주어 정죄 받아 죽게 하고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그러나 우리는 그분께서 이스라엘을 구속할 분이시라고 믿었노라. 이 모든 것 외에도 오늘은 이런 일들이 이루어진 지 사흘째 되는 날이요, 또 우리 일행 중의 어떤 여자들도 참으로 우리를 놀라게 하였으니 그들이 일찍 돌무덤에 갔다가 그분의 몸은 보지 못하고 와서 말하기를 자기들도 그분께서 살아 계시다고 말한 천사들의 환상을 보았다고 하였으며 또 우리와 함께 있던 자들 중의 어떤 사람들이 돌무덤에 가서 참으로 여자들이 말한 바와 같음을 보았으나 그분은 보지 못하였느니라, 하니라. 이에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오 어리석고 대언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그리스도가 이런 일들로 고난을 당하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함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하시고 모세와 모든 대언자들의 글에서 시작하여 모든 성경 기록들에서 자기에 관한 것들을 그들에게 풀어 설명해 주시니라.(24:15-27)

주 예수 그리스도는 구약 율법과 누가복음 24장에 기록된 예언들을 설명하시고 자신이 대언자들이 예언했던 바로 그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대언자들이 예언했던 예수님의 처녀탄생은 신약에서 완전히 성취되었습니다. 누가복음과 마태복음 1장을 함께 읽어봅시다.

먼저 누가복음을 살펴보겠습니다.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에 의해 나사렛이라 하는 갈릴리의 도시로 보내어져서 다윗의 집에 속한 요셉이라는 이름의 남자와 정혼한 처녀에게 이르렀는데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더라. 그 천사가 들어가 그녀에게 이르러 말하되, 크게 호의를 입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하시니 네가 여자들 가운데 복이 있도다, 하매 그녀가 그를 보고 그가 하는 말에 불안해하며 이것이 도대체 무슨 인사인가 하고 마음속으로 생각하니 그 천사가 그녀에게 이르되, 마리아야,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호의를 입었느니라. 보라, 네가 네 태에 수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예수라 하리라. 그가 크게 되고 가장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불릴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그에게 주시리니 그가 영원토록 야곱의 집을 통치하며 그의 왕국이 무궁하리라, 하니라. 이에 마리아가 천사에게 이르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하매 천사가 그녀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님께서 네게 임하시고(우리가 지난 과에서 배웠던 전능하신 하나님으로서의 성령님이십니다) 가장 높으신 이의 권능이 너를 덮으시리니 그런즉 또한 네게서 태어날 그 거룩한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리리라.(1:26-35)

이것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온 천사들이 마리아에게 선포한 말씀입니다.

우리는 가브리엘 천사로부터 온 이 말씀이 약속대로 실행되었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태어나심은 이러하니라. 그분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였을 때에 그들이 함께하기 전에 그녀가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아이를 밴 것이 드러나매 그때에 그녀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므로 그녀를 공개적인 본보기로 삼기를 원치 아니하여 은밀히 그녀를 버리려고 마음먹었으나 그가 이 일들을 생각할 때에, 보라, 주의 천사가 꿈에 그에게 나타나 이르되, 너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취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녀 안에 수태된 그것은 성령님으로 말미암았느니라. 그녀가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의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들에서 구원할 것이기 때문이라, 하니라. 이제 이 모든 일이 일어난 것은 주에 관하여 대언자를 통해 말씀하신 것을 성취하려 하심이라. 이르시되, 보라, 처녀가 아이를 배어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들이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것을 번역하면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이라.(1:18-25)

이 성경 구절들에서 발견되는 4가지 위대한 진리를 살펴보십시오.

첫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안에 거하셨습니다. 이 점은 구약성경에 예언되어 있고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온 천사들에 의해 선포되었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 장사되심과 부활하심으로 입증되었습니다. 처녀가 잉태한바 어떤 거룩한 것이 그녀의 자궁 안에 형성되었습니다. 성경은 그 거룩한 것이 한 몸이었다고 말씀합니다(10:5). 신격의 둘째 분(personality)인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이 한 몸이 마련된 것입니다.

둘째, 마리아의 자궁 안에 예수님께서 거하신 육체가 형성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마리아의 창조주이십니다. 하나님은 온 우주의 창조주이십니다. 마리아가 하나님을 만든 것이 아닙니다. 마리아는 단지 육체를 입고 오신 하나님, 즉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를 출산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마리아 이전에 존재했습니다.  하나님은 마리아의 선조들 이전에 존재했습니다. 하나님은 마리아의 최초 선조, 아담과 이브보다 더 먼저 존재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십니다. 이 창조주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는 마리아의 자궁 안에 마련된 한 육체를 통해서 세상에 오셨습니다. 마리아를하나님의 어머니라고 부르는 사탄적인 실수를 범하지 마십시오. 마리아를 하나님과 동등하거나 혹은 삼위일체 하나님과 동일한 위치에 놓으려는 어리석고 비극적인 실수를 범하지 마십시오.

셋째, 하나님께서 인간의 죄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천사를 보내지 않은 것이 경이롭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인간의 죄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천사장이나 천사의 군단을 보내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 자신이 주 예수 그리스도라는 인간으로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하나님과 함께 계시다는 뜻의 이름인 임마누엘로 오셨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 예수님이 육신의 몸으로 오시기 이전에 존재했다는 것은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 전체에서 확고히 입증됩니다. 예를 들어, 요한복음을 살펴봅시다. 요한복음 1:1에서 말씀합니다. 처음에 말씀이 계셨고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말씀이 하나님이셨더라. 성경은 창세기 1:1에서 말씀합니다. 처음에 그리고 우리는 요한복음 1:2-3에서 발견합니다. 바로 그분께서 처음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모든 것이 그분에 의해 만들어졌으니 만들어진 것 중에 그분 없이 만들어진 것은 하나도 없었더라.”

따라서 우리는 시작부터 말씀이 존재했음과 그 말씀에 의해서 모든 것들이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성경은 요한복음 1:14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분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하신 분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독자여, 주 예수 그리스도는 베들레헴 마구간에서 새롭게 태어나신 것이 아닙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베들레헴과 그 마구간을 만드신 바로 그 하나님이십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시요, 창조주시며, 말씀이시고, 이 모든 것들을 만드신 분이 육신이 되셨습니다.

성경은 디모데전서 6:15에서 하나님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그분께서 자신의 때에 그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그분은 찬송 받으실 유일한 권능자이시요 왕들의 왕이시며 주들의 주시니라. 우리는 이 구절과 그분의 영광을 본다고 말씀하는 요한복음 1:14을 어떻게 연관시킬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의 영광을 볼 수 있도록 한 인간의 육체 안에 그분의 영광을 보여주셨습니다.

요한복음 17:1-5에서 우리는 주님의 기도가 진실로 무엇인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이 말씀들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향해 이르시되,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버지의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버지의 아들도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도록 하옵소서. 아버지께서 그에게 모든 육체를 다스리는 권능을 주셨사오니 이것은 아버지께서 그에게 주신 모든 자들에게 그가 영원한 생명을 주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영생은 이것이니 곧 그들이 유일하신 참 하나님인 아버지와 아버지께서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내가 아버지를 땅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요한복음 1:14에서 성경은 그분의 영광을 보니 라고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십시오. 하늘로부터 하나님의 영광이 이 지상에 오셔서 지상에 있는 인간들이 그분의 영광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곧 내가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끝마쳤나이다. 오 아버지여, 세상이 있기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그 영광으로 이제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다시 한번 말하겠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마리아가 낳았던 그 시절부터 존재한 것이 아닙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의 기초가 놓이기 이전부터 모든 것을 만드셨던 창조주로서 계셨습니다.

요한복음 17:24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성육신 되기 이전에 존재했던 사실을 선명히 선포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여, 원하건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들도 내가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게하사 아버지께서 세상의 창건 이전에 나를 사랑하셨으므로 친히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이 보게 하옵소서.

이 위대한 진리는 요한복음 8:51-59에서도 언급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 시대의 종교 지도자들과 아브라함에 대해 논쟁하면서 대립하게 됩니다.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결코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이에 유대인들이 그분께 이르되, 이제는 네가 마귀 들린 줄을 우리가 아노라. 아브라함과 대언자들도 죽었거늘 너는 말하기를,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결코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라, 하니 네가 이미 죽은 우리 아버지 아브라함보다 더 크냐? 또 대언자들도 죽었거늘 너는 네 자신을 누구로 만드느냐? 하매 예수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내게 존귀를 돌리면 내 존귀가 아무것도 아니거니와 내게 존귀를 돌리는 분은 내 아버지시니 곧 너희가 너희 하나님이라고 말하는 그분이시라. 그럼에도 너희는 그분을 알지 못하였으되 나는 그분을 아노니 만일 내가, 그분을 알지 못한다, 하면 내가 너희와 같이 거짓말쟁이가 되리라. 그러나 나는 그분을 알고 또 그분의 말씀을 지키노라. 너희 아버지 아브라함은 나의 날 보기를 기뻐하다가 그 날을 보고 즐거워하였느니라, 하시니 이에 유대인들이 그분께 이르되, 나는 네가 아직 오십 세도 안 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느냐? 하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있기 전에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라. 그때에 그들이 돌을 들어 그분을 치려 하거늘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숨기시고 성전에서 나가시되 그들의 한가운데를 지나서 그렇게 나가시니라.”

창세기 12장으로 돌아가야 우리는 아브라함이라는 사람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나 주 예수 그리스도는 말씀하십니다. 아브라함이 있기 전에 내가 있느니라.

출애굽기 3:13-14에서 우리는 발견합니다.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보소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그들에게 말하기를,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느니라, 하면 그들이 내게 말하기를, 그분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하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곧 스스로 있는 자니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스스로 계신 이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느니라, 하라.”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스라엘 자손의 종교적 지도자들에게 말씀합니다. 아브라함이 있기 전에 내가 있느니라.

이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사실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영존하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인간의 육체로 나타나셨습니다. 예수님이 그 약속의 아들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구원자를 약속하셨고, 이 약속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다윗에게 반복되었습니다. 그분은 다윗의 성, 베들레헴의 왕족의 씨로부터 태어나셨습니다. 그분은 나사렛 사람이셨습니다. 그분은 가난한 자에게 설교하셨습니다. 그분은 병든 자를 치유하셨습니다. 그분은 낙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셨고 사람들은 그분을 왕으로 선포하였습니다. 그분은 친구들 가운데 한 자로부터 배신당하셨고 은 삽십전에 팔리셨습니다. 이 돈은 타국인을 묻는데 필요한 땅을 살 때 사용되었습니다. 그분은 인간의 죄의 대가를 위해서 죽으셨습니다. 그분의 육신은 찔리셨으나 부숴지지는 않으셨습니다. 군인들은 그분의 옷을 제비뽑았습니다. 그분은 부유한 자의 무덤에 묻히셨고 죽은 자로부터 부활하셨습니다.

구원자에 대해서 이것들과 그 외에 많은 것들이 예언된 것이고 이것들 모두가 하나도 빠짐없이 그리고 매우 세부적인 것까지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성취되었습니다. 어떤 인간도 이런 예언들을 성취할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신 동시에 인간인 그 어떤 존재도 예수님께서 다시 재림하시기 전까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육신 안에 나타나셨습니다.

로마서의 시작은 다음과 같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구별되었는데 (이 복음은 그분께서 자신의 대언자들을 통하여 거룩한 성경 기록들에 미리 약속하신 것으로) (하나님은 구약의 예언 기록안에 몇 가지를 약속하셨습니다. 그분은 복음, 좋은 소식, 구원하는 말씀을 약속하셨습니다.) 자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에(예수 그리스도는 창조주이십니다. 그분은 누구십니까? 한편으로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또 한편으로는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관한 것이라. 그분께서는 육체로는 다윗의 씨에서 나셨고 거룩함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하심으로써 하나님의 아들로 권능 있게 밝히 드러나셨느니라.( 1:1-4)

친구여, 구원자를 찾고자 하는 당신의 노력을 오늘로써 끝내길 바랍니다. 성경을 통해서 당신의 구원자가 주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당신은 발견하였습니다. 그분은 육신으로 나타나신 하나님이십니다. 부처는 한 위대한 인간일지 모릅니다. 모하메드도 그런 인간일지 모릅니다. 모세도 위대한 인간으로 살았습니다. 몇몇 교황들도 위대한 삶을 살았을지 모릅니다. 공자도 위대한 인간이었을지 모릅니다. 달라이라마도 위대한 인간의 삶을 살았다고 당신은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 어느 누구도 인간 그 이상은 아닙니다. 인간으로서 그들 모두 죄인들이었습니다. 죄인들로서 그들은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고 당신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구원이 필요한 인간에 불과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거기에는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3:22-23)

하나님은 하늘나라에 오르기 위해서 당신이 종교적 지도자나 설교자들을 따르도록 내버려 두시지 않습니다. 그런 방법으로 노력하는 모든 사람은 결국 지옥에 가게 되고 맙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이 구원받도록 한 길을 만드셨습니다. 그분은 자신이 인간의 형태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당신의 죄를 직접 담당하셨습니다. 그분은 죽으셨고, 무덤에 묻히셨고 그리고 사흘 뒤에 죽은 자로부터 부활하셔서, 그분이 죄와 죽음 그리고 지옥에 대한 권능을 소유하고 계심을 명백히 입증하셨습니다.

만일 당신이 영원한 삶에 대한 능력을 원한다면 당신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 나아가서 당신이 죄인임을 회개하고 그분이 당신의 죗값을 지불하기 위해 죽으셨음을 고백하고 그분을 당신의 구원자로 영접하면 됩니다. 이 세상에 그 어떤 다른 구원자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당신은 구원에 대해 다른 소망을 가질 수 없습니다. 그 어떤 누구도 당신을 죄로부터 구원해 줄 수 없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러면 네가 구원을 받고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16:31, 10:13)

오늘 저는 당신이 그분께로 나와서 그분을 당신의 구원자로 영접하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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