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
2013.01.26 17:44

창세기와 함께 하는 일년 4(1월 22일-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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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와 함께 하는 일년 4

1 22일-28일

 

James W. Knox 지음

영균 옮김

  

 

1 22일

이제 뱀은하더라(Now the serpent was)”( 3:1)

 

이제하더라(now and was)” 라는 두 단어가 나란히 놓여 있다니 이 얼마나 이상한 문장인지요. (now는 현재 was는 과거이니 문법적으로는 기이한 조항이라는 것.-역주) 하나님의 영께서 이 단어들을 선택하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사탄은 전혀 변하지 않았고 있는 그대로 임을 깨닫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이 독특한 단어의 조합으로 우리는 사탄의 방법은 결코 변하지 않았음을 배워야만 합니다. ( 여전히 간교하다는 뜻임역주).

지난 세기 동안 대중문화(문학, 연극, 미술, 음악, TV, 영화, 비디오게임 등)는 사탄을 두 가지 형태 중 하나로 변신시켜왔습니다. 사탄은 전능한 괴물로 원치 않는 혼들을 강제로 멸망으로 끌고 가는 존재로 묘사 되기도 하고 혹은 우주에 존재하는 실제적인 힘으로 멸시 받고 미움 받는 존재로 묘사되는바 이는 그가 참된 신이요, 인류의 희망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둘째 견해는 사탄이 다스린다라고 외치는 자들(특히 거리설교자나 복음 전도하는 사람들을 마주치면 이렇게 외쳐댄다)이 퍼트리고 있는 사상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잘못된 견해들에 말려들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마귀는 과거도 현재도 똑같습니다. 권능을 지니고 있으나 하나님께서 허락하실 때에만 발휘할 수 있습니다. 시험하는 자요 속이는 자이긴 하난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의 의지를 거슬러 죄를 짓도록 할만한 힘이나 허락을 받지는 못한 자입니다. 마귀는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들에 의심을 던고 불순종의 결과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공격방식을 결코 바꾸지 않습니다. 결코 그럴 필요가 없었습니다. 첫 번째 사람을 6000년 전에 파멸로 이끌었던 그 방법은 오늘날도 모든 아담의 후손들에게도 계속 사용되고 있습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속지 말라( 6:6) 그리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4:27) 라는 명령이 주어져 있습니다.

 

3:6 인간의 문제들은 환경의 결과일 뿐이라는 교리는 에덴의 동산에서 이미 사망선고를 받았습니다.

 

 

 

1 23일

말을 하는 뱀

 

저는 뱀이 동산에서 미세스 아담에게 말을 걸었다는 사실을 믿는다는 것을 간략하게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인간과 뱀과 네 발 달린 짐승들을 만드실 정도로 권능이 있고 지혜로우신 분이시라면 그분께서는 이들에게 말 할 수 있는 능력도 분명히 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사탄이 형상에게 생명을 줄 수 있는 존재라면( 13:15) 주께서는 틀림없이 살아있는 창조물에게 말할 수 있는 능력도 주실 수 있습니다.

, 그럼 이제부터 창세기 3장에서 하나님의 질서가 어떻게 끔찍한 틀어짐을 겪게 되었는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간은 동물들을 지배하는 지위를 부여 받았습니다. 그런데 마귀의 시험으로 이 위계질서가 혼란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말을 하는 뱀이 여자를 이끌고 있는 모습은 기괴하기 짝이 없습니다. 마귀의 이 행동으로 인간과 짐승 사이에는 큰 간격이 벌어집니다.

인간에게는 권위의 상징으로 짐승의 이름을 지어주는 권위가 주어졌으나 이 이름 짖기는 땅의 창조물 중 유일하게 인간만이 지니고 있던 능력 즉 언어의 능력을 처음으로 발휘해 온 사건이었습니다. 그런데 말을 하는 뱀이 이 창조의 질서를 뒤엎어버린 것입니다.

여자는 첫째 남자의 보완 자요, 동료이며 돕는 자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런데 여자는 뱀과 대화할 때 더 낮은 직급의 창조물에게 미혹되어 자신의 범주를 벗어나 (남편을 의지하는 대신) 독립적이며 단독으로 행동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녀에게 정해주신 위치보다 자신을 더 높여주리라고 그녀가 바랬던 바로 그 행동으로 뱀이 그녀를 이끌고 간 것입니다. 남편으로부터 독립해서 행동함으로써 그녀는 남녀의 역할을 뒤집어 버렸습니다.

비난과 변명이 뒤이었고 이로써 남자와 아내와의 조화로운 관계는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마귀는 단 한번의 공격으로 모든 것을 뒤죽박죽 만들고 만 것입니다. 마귀의 악한 계획이 제대로 성취된 셈입니다. 그의 계획이란 하나님께서 만드신 모든 존재의 선을 위해 세워 놓으신 하나님의 질서를 모들 가능한 수단을 동원해서 뒤집어 엎는 것이었습니다.

 

 

 

1 24일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염려하노라.”( 3:3)

 

우리는 다시 한번 사탄은 자신의 활동방식을 결코 바꾸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해 보려고 합니다. 훌륭한 코치는 자기 팀에게 지시한 공격을 상대방 수비가 막지 못하면 그 방법을 그대로 계속 사용할 것입니다. 그 공격방식이 효과가 좋은데 뭐 하러 바꾸겠습니까? 마귀도 마찬가지 입니다. 공통된 시험은(고전10: 13) 여전히 효과가 좋습니다.

우리는 동산에서 그 방식을 엿볼 수 있습니다. 창세기 2:16에서 하나님께서는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은 네가 마음대로(Freely) 먹어도 되나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구절을 여자가 인용할 때 보면 마음대로(freely)” 라는 단어가 빠져 있습니다( 3:2). 주님께서는 남자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 나는 것은 먹지 말라.”(2:17) 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런데 창세기 3:3에 보니 이 명령에다 여자가 만지지도 말라 라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창세기 2:17에는 금지된 열매를 먹는 경우 네가 반드시(surely) 죽으리라.” 라고 형벌이 주어졌는데 이것마저 너희가 죽을까 염려하노라.”로 변개 되었습니다. 이처럼 인간의 타락은 하나님의 말씀들을 존중하고 믿는 것을 실패함으로써 발생하였습니다.

사 천 년이 지난 후 사탄은 또 다른 아담 즉 마지막 아담이신 분을 만났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동산이 아닌 광야가 무대였습니다. 이 마지막 아담은 과일 나무로 둘러싸여 있었던 것이 아니고 4일 밤낮을 굶주렸고 야수들에 의해 둘려 싸여 있었습니다. 마귀는 늘 성공했고 그 방법으로 공격을 시도함으로써 그분을 시험하였습니다.

누가복음 4:10-11에서 뱀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기록된바, 그분께서 자신의 천사들에게 너에 대한 책무를 주사 너를 지키게 하시리니 그들이 자기 손으로 너를 받들어 언제라도 네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하매

그러나 시편 91편을 보면 이 마귀의 인용은 본문을 개정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11절에는 그분께서 자신의 천사들에게 너에 대한 책무를 주사 네 모든 길에서(,in all thy ways) 너를 지키게 하시리라.” 라고 되어있습니다. 이 말씀은 오직 하나님의 길에서만 이 약속이 지켜질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2절에는 언제라도 (at any time)” 라는 말이 없음에 주목하십시오. 이 덧붙여진 말대로라면 무슨 일을 하든지 결코 넘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뜻이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시편구절을 알고 계셨고 마귀를 꾸짖으셨습니다( 4:12).

마지막 아담께서는 시험을 당하셨으나 시험하는 자를 패퇴시켰습니다. (마귀가 무모하리만큼 담대하다는 것은 시편 91:13, 즉 바로 다음 구절이 여인의 후손에 의해 멸망 당할 자신의 운명을 다루고 있다는 사실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들에 더하거나 빼는 사람은 그 누가 되었든 조심해야 합니다. 그런 자는 여러분을 타락으로 미혹하는 마귀의 사역자이기 때문입니다.

 

 

1 25일

그들이 그 날 서늘한 때에 동산에서 거니시는

주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주 하나님 앞을 떠나 동산의 나무들 가운데 숨으매(3:8)

 

타락한 인간은 참되신 하나님을 결코 찾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타락한 인간은 무화과 나무로 자신의 죄를 가리려고 시도할 뿐입니다. 그는 종교를 만들어내고, 우상을 새기고, 신들을 창작해 낼 것입니다. 타락한 인간은 신성한 물건들을 고안하고 거룩한 장소들을 봉헌할 것입니다. 그러나 결코 참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찾는 일은 없습니다.

그래서 신약 성경은 이 진리를 이렇게 선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기록된바, 의로운 자는 없나니 단 한 사람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으며 그들이 다 길에서 벗어나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나니 단 한 사람도 없도다.”(3:10-12)

그 이유는 인간은 회개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어떤 신(god)은 믿을 지 모르나 주 하나님은 안 믿으려 합니다. 계속 죄를 지어도 되는 한 그는 신들을 숭배할 것입니다. 요한복음 3:19-20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이는 악을 행하는 자마다 자기 행위를 책망 받을까 염려하여 빛을 미워하고 또 빛으로 나오지 아니하기 때문이라.

따라서 그 누군가가 구원받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먼저 주도권을 행사 하셔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믿음의 창시자(Author)이시며 완성 자(Finisher) 가 되셔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잃어버려진 자를 찾아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깨닫게 해 주시고, 이끄시고, 빛을 비추시고, 생명을 나누어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그분께서는 마땅히 받으셔야 할 것들, 즉 모든 찬양과 존귀와 영광을 대신 받으시게 될 것입니다.

 

 

1 26일

주 하나님께서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 일을 행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평생토록 흙을 먹을지니라. 내가 너와 여자 사이에

또 네 씨와 그녀의 씨 사이에 적개심을 두리니 그 씨는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3:14-15)

 

여기서 말씀하고 계신 분은 아담을 찾기 위해 동산으로 걸어오신 주님의 음성(the voice of the Lord)”되신 분이십니다. 이 분은 남자가 아닌 여자에게서 태어날 분의 발로 마귀의 머리를 부수실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에서 우리는 첫 번째 예언을 주목하고자 합니다. 뱀의 패배도, 처녀탄생도, 아담의 구원 혹을 타락을 회복하는 것 대신 미래를 미리 말하는 첫 번째 예언 말입니다.

누가복음 1장에서 스가랴(침례인 요한의 아버지)는 자기 아들의 출생에 대해 찬양의 노래를 부르면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분께서 자신의 백성을 돌아보사 구속하시고 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자신의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으니 이것은 세상이 시작된 이래로 존재하던 자신의 거룩한 대언자들의 입을 통해 그분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우리 원수들과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자들의 손에서 우리를 구원하려 하심이요,”( 1:68-71).

이 말씀에서 저는 구원의 약속과 원수들의 멸망에 대한 약속대신 오히려 이 약속이 선언된 그 시점 즉 세상이 시작된 이래로(since the world began)”이라는 표현을 주목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세상의 시작(땅의 시작이 아닙니다. 사무엘상 2:9과 저자의 책 <창세기 3장 성경공부개요>를 보시기 바랍니다.)으로 되돌아가 누가 첫 번째 예언자인지를 자문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 대답은 당연히 예수 그리스도, 말씀이요 주 하나님의 음성이신 분이십니다.

우리는 성경의 마지막 부분( 19:10)에서 예수님의 증언은 예언의 영 이라는 선언을 듣게 됩니다. 뒤이어 성경에 나오는 모든 예언적 진리는 주 예수님께서 세상의 시작 때 동산에서 하신 증언과 동일한 주제를 다루게 되며 이 예언을 강조하기도 하고 더 확장하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참 예언자와 거짓 예언자를 어떻게 구분합니까? 정경과 외경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이 모두는 주 예수님의 증언과 일치하는가 아닌가에 달려있습니다. 일치하지 않으면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일으키신 모든 예언자는 다 이 첫 번째 증언에 일치 하였습니다.

모하메드가 과연 하나님께서 임명하신 예언자의 계보에 속해 있을까요? 그가 처녀에게서 탄생하신 구원자에 의해 사탄이 패배하리라고 예언하였나요? 아닙니다. 따라서 그는 정통성이 없는 것입니다. 크리쉬나와 간디나 조로아스터가 진리의 전달자 일까요? 그들의 증언이 창세기 3 15절에 나오는 선언과 일치하고 있나요? 아닙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가짜입니다.

인간이 타락한 이대로 우리가 바른 길을 가고 있는지 아닌지에 대한 시험은 간단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에 동의하거나 아니면 거짓말쟁이 뱀과 동조하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실로 간단합니다.

 

3:15 죄로 어둔 밤에 별 하나가 베들레헴으로 분명히 비치고 있었습니다.

4:1 내가 주로부터 남자를 얻었다.” 아기를 두고 남자라는 표현을 하다니 너무도 이상하지 않은가요? 이것은 마치 이브가 창세기 3:15의 약속을 성취했다고 주장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그 남자의 실제 출생은 요한복음 15:21에 나와 있으며 그 남자는 분명히 주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창세기 3장에 대해서는 <창세기 3장 성경공부개요>에 더욱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이 과의 내용은 분명히 예언을 다루고 있습니다. prophecy라는 단어가 흠정역에는 대언()으로 번역되었으나 정확한 의미전달을 위해 예언이라는 용어를 사용했음을 알려드립니다.-역주)

 

 

1 27일

그런 까닭에 주 하나님께서 에덴의 동산에서 그를 내보내사

그의 출처가 된 땅을 갈게 하시니라. 이같이 그분께서

그 남자를 쫓아내시고 에덴의 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사방으로 도는

불타는 칼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3:23-24)

 

하나님은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은혜의 하나님이십니다. 이에 대해 우리는 영원히 감사해야 합니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이 한 쪽 면만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하나님에 대한 편협한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균형 잡힌 존재이십니다. 사랑의 하나님은 또한 심판과 진노와 복수의 하나님이시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용서하시는 분이시며 또한 벌을 주시는 분이기도 합니다. 축복도 하시지만 저주도 하십니다. 높이시기도 하시지만 내 던져 버리시기도 하십니다.

믿는 모든 자들에게 하늘의 처소를 예비하신 바로 그 하나님께서 마귀의 그의 천사들, 그리고 어둠에 거하고자 하는 모든 자들을 위해 지옥을 준비해 좋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시고 아름다운 동산에 두셨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 하나님께서 인간이 죄를 짓자 그 동산에서 몰아 내셨습니다.

오늘날 인간들은 하나님의 두려우심에 대해 거의, 아니 전혀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주를 두려워함이 없다면 이들 또한 그 언젠가 하나님의 임재로부터 쫓겨나 있는 자신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너희는 내게서 떠나라심판 날 이 선고를 듣게 된다면 얼마나 끔찍스러울까요?

23절에는 내보냈다고 했고 24절에는 쫓아 내셨다고 하신 걸 보면 아담과 이브는 저항을 했었던 모양입니다. 마찬가지로 큰 흰 왕좌 심판 때도 많은 사람들이 불 호수의 선고를 받고 저항하다 내던져질 것입니다.

성경기록을 보니 인간 타락의 모습이 너무도 적나라한 것 같습니다. 동산을 지킬 책임을 부여 받은 자가(2:15) 생명나무로 가는 길을 지키는 그룹에 의해(3:24) 동산에 접근하는 것을 금지 당하고 맙니다. 그룹이 라는 창조물이 들고 있는 불타는 칼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사역자를 불꽃으로 삼으셨음을(104:4) 상기시켜 줍니다. 생명나무에 접근 할 수 있는 기회가 하나님의 은혜가 최종적인 승리를 거둘 때 다시 한번 아담의 후손에게 허락될 것입니다( 2:7, 22:2, 14). 그때까지는 동산 안에서 누리던 그 특권이 인간에게 금지되었습니다.

 

 

1 28일

아담이 자기 아내 이브를 알매 그녀가 수태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주로부터 남자를 얻었다, 하니라.(4:1)

 

우리는 죄의 기원으로부터 이제는 죄의 진행을 다루게 될 것 입니다. 개개인 안에 있던 죄가 더 발전해서 가족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번 장도 처음 세 장처럼 여러 가지의 기원들이 등장합니다.

l         첫째 임신

l         첫째 출생

l         첫째 가족

l         첫째 씨족관계

l         첫째 종교

l         첫째 일탈(참된 종교로부터)

l         첫째 거짓말(인간이 말한)

l         첫째 다툼

l         첫째 살인

l         첫째 순교

l         첫째 문명의 징후들

l         첫째 불평

l         첫째 율법

l         첫째 도시

l         첫째 음악

l         첫째 산업

 

이 모든 부정적인 결과를 사탄이 직접 가져온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주목하십시오. 죄가 움직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아담의 범죄는 자식에게 전달되었습니다. 따라서 인간은 이제 마귀로부터 어떤 특별한 도발을 받지 않고도 다양한 방식으로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실은 인간이 저지른 추악한 행위들을 다 마귀가 저지른 것처럼 착각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실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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