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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이적, 그리고 기적

1장 사도들의 표적으로서의 방언

 

이 과의 내용은 James W. Knox 형제의 Signs, Wonders And Miracles의 Chapter1: The Apostolic Gift of Tongues의 내용을 요약 및 정리 것입니다.

 

1. 들어가는 말

1. 오늘날 성경에 기록된 특별한 은사를 강조하며 은사주의를 전파하는 책들이 기독교 서점에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책들에서 주장하는 것은 오직 저자들의 경험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바른 교리를 붙들고 있는 진영에서 은사주의를 비평하는 책들을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책들의 논조는 은사주의자들을 훈계하고 비평하고 조롱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미 은사주의자들의 교리가 잘못되었다고 확신하는 자들을 즐겁게 하는 데에만 그치고 있습니다.

 

2. 우리의 목적은 아직 하나님의 말씀을 충분히 배우지 못해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자들을 조롱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을 비방하거나 비판할 의도도 전혀 없습니다. 그러한 일은 서로 간에 증오마 키울 뿐이며 우리 주님께서 원하시는 바가 전혀 아닙니다.

 

3.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오늘날의 가장 큰 문제는 은사의 사용이 아니라 은사의 오용이며 은사가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정말 가련하리만치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무지하다는 것입니다. 구원받았건 구원받지 못했건 평균적인 기독교인들은 믿음과 실행의 문제에 있어서 바른 것과 잘못된 것을 전혀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성경에 대해서 무지하다는 것입니다.

 

4. 설교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설교 재료 중 하나로 사용할 뿐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양무리에게 성경을 전혀 가르치지 않는 것입니다. 그 결과 교회는 믿는 자들이 모여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기관으로서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해 버렸습니다. 이제 교회는 그저 사람들이 모여서 적당히 좋은 얘기를 나누다가 적당히 즐기는 장소가 되어 버렸습니다.

 

5. 교리문제와 관련해서 세가지 그룹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A그룹 자신들이 믿을 것을 이미 결정해 놓은 그룹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믿기로 결정해 놓은 교리를 입증하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찾아보고 특정한 구절을 선택하여 인용합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선한 사람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하나님보다 자신들의 의견(교리, 은사 등)을 더 사랑한다는 데에 있습니다.

 

6. B그룹은 A그룹에 속한 사람들의 오류를 바로잡기 위해서 성경을 밤낮으로 공부하며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성경을 공부하고 찾고 인용하는 의도는 A그룹에 속한 사람들의 오류를 지적하기 위함입니다. 이들은 집에 이단이 찾아오는 것을 반기며 그들과 논쟁하는 것을 즐깁니다. 이들은 자신들과 조금만 달라도 성경을 펴서 상대방을 정죄하고 비판하려고 합니다.

 

7. C그룹은 이단들의 오류와 거짓 교리에 대해서 성경을 통해서 배웁니다. 이들은 단순히 성경을 모르는 자들을 경멸하거나 정죄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자신들과 다르다고 해서 상대방을 비판하고 정죄하지 않습니다. 이 그룹에 속한 사람들은 성경이 주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성경을 사랑하고 주님을 사랑합니다. 이들은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를 원하고 자신들의 말과 행위를 통해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들은 성경에 반대하는 자들에게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해줍니다.

 

2. 사도들의 표적으로서의 방언

1. 우리 나라 기독교에서는 방언이라는 말의 의미에 대해서 크게 오해하고 있습니다. 방언은 “아무도 알아 을 수 없는 재잘거림”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말입니다. 방언은 말이며 언어입니다. 우리말 흠정역 성경에서는 이것을 언어라고 번역했습니다. 앞으로 우리 강의에서는 편의를 위해서 방언이라는 단어와 언어라는 단어를 모두 사용할 것이지만 모두 같은 것을 가르키는 것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성경에서는 “알지 못하는 언어”, “이상한 언어”, “다른 언어”, “여러가지 언어” 등이 나옵니다. 우리는 이것이 무엇인지 성경을 통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 소위 방언의 문제는 오늘날 기독교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어떤 사람의 신앙은 전부 이 방언에 기반을 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신앙생활을 방언에 기반을 두는 사람도 있는 반면, 그러한 현상이 잘못된 것임을 밝히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방언을 하는 것은 모두 사탄의 역사라고 믿는 사람도 있는 반면 하나님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일은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3. 방언의 문제는 아마도 오늘날 기독교에서 두번째로 논쟁적인 부분일 것입니다(가장 논쟁적인 부분은 하나님의 말씀과 그 권위에 관한 것임). 우리는 사도 바울과 같이 율법과 선지서에 기록된 모든 것, 즉 성경은 모두 온전히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진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사도 베드로와 같이 그 성경은 썩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도 믿습니다. 다윗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은 완벽하게 보존되었으며, 하나님께서는 주님의 모든 이름보다 더 크게 하셨음을 믿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처럼 우리가 현재 가지고 있는 성경이 어떠한 오류도 없음을 믿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성경의 원본이 사라진지 2천년가까이 지난 시대에 사셨지만 자신이 읽으신 성경이 전혀 오류가 없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회당에서 성경을 읽으시며 한번도 본문을 수정하신 적이 없으십니다.

 

4. 우리가 방언에 대해 공부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올바른 연구를 위한 초석을 놓는 일입니다. 성경에는 성경을 연구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두 가지 전제가 제시되어 있습니다.

(1)    “이제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난 영을 받았으니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값없이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함이라. 또한 우리가 그것들을 말하되 사람의 지혜가 가르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성령님께서 가르치시는 말로 하나니 곧 영적인 것들은 영적인 것으로 비교하느니라.”(고전 2:12-13)

(2)    “너는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네 자신을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나타내도록 연구하라.”(딤후 2:15)

 

5. 이 두가지 전제조건은 명백합니다. 우리는 성경의 특정한 구절은 따로 떼어서 문맥과 전혀 상관없는 것을 증명하려 해서는 않됩니다. 성경을 통해서 특정한 교리를 입증하기 위해서는 단 하나의 성경 구절만으로 결론을 내려서는 않되며 하나님의 말씀의 다른 구절과 비교해 보아야 합니다.

 

6. 라오디케아 교회시대가 거짓 교리에 빠지게 된 원인은 다음의 두 가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1)    성경의 사적인 해석 : 이것은 사람이 성경을 자기의 생각과 경험과 감정에 입각해서 해석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성경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믿는 특정한 교리를 가르치기 위해서 성경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2)    진리를 잘못 적용함 : 이것은 성경에 나온 교리를 그것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에게 적용하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히브리서 11장에서는 노아와 그의 가족은 방주를 준비함으로 구원받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16장에서는 빌립보 간수와 그의 가족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만일 누군가가, 구원받기 위해서는 방주를 준비했어야 한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바른 말입니다. 그러나 지금 이 시대에 구원받기 위해서 방주를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면 그것은 진리를 잘못 적용한 것이고 거짓 교리를 가르친 것입니다.

 

7. 마태복음 11:13에서 율법과 선지자는 침례 요한 까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침례 요한이 과도기적인 기간의 표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침례 요한의 사역은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사역까지 이어집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지상사역 기간 중 구약성경의 율법을 강해해 주셨습니다. 예를들면, 율법은 간음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여기서 더 나아가 음란한 마음으로 여자를 쳐다보는 자는 이미 마음에 간음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율법의 문자에만 국한 되어 있던 생각에 율법의 정신이 무엇인지 알려주신 것입니다. 죄는 마음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너희가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으나…나는 너희에게 이렇게 말하노니”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주님은 율법의 의미를 해석해 주셨습니다.

 

8.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통해서 율법과 선지자는 침례 요한 까지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침례 요한의 사역은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메시야의 길을 준비하는 것이었습니다. 메시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셨을 때, 요한은 주님이 율법의 성취라고 지목하였습니다.

 

9. 사도행전의 처음 7장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후에도 믿는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을 더한 침례 요한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2-7장의 내용을 자세히 읽어보십시오. 8장 이전에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완성하신 사역을 통해서 어떤 개인이 구원받을 수 있다고 전파한 경우는 전혀 없습니다. 이디오피아 내시의 경우 7장 이후에 일어난 일입니다.

 

10. 구주께서 자신의 보배로운 피로 세상의 죗값을 지불해 주신다는 놀라운 복음의 메시지는 구약성경 곳곳에 계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의 회심이전에는 이러한 놀라운 진리가 인간의 마음과 생각으로부터 감추어져 있었습니다. “이것은 곧 여러 시대와 여러 세대로부터 감추어졌으나 이제는 그분의 성도들에게 드러난 신비에 관한 것이라.”(골 1:26)

 

11.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사역을 통해서 혼이 구원받을 수 있다는 교리는 율법과 선지서에 제시되어 있지만 성령님께서 사도 바울에게 계시해 주실 때까지 그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 혼의 구원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에 대하여 대언한 대언자들이 부지런히 조사하고 탐구하되 자기들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께서 그리스도의 고난과 그 뒤에 있을 영광을 미리 증언해 주실 때에 그 영께서 무엇을 혹은 어느 때를 표적으로 보여 주셨는지 탐구하였느니라. 그들이 자기들을 위해 그것들을 수행하지 아니하고 우리를 위해 수행하였음이 그들에게 계시되었는데 그것들은 곧 복음을 선포한 자들이 하늘에서 보내신 성령님과 더불어 이제 너희에게 전한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갈망하는 것이니라.”(벧전 1:10-12)

 

12. 사도 바울이 서신서를 기록하기 전까지는 신약성경은 존재할 수 없었고 믿는 자들은 오직 구약성경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신약교회가 믿는 교리가 바른 것이라고 증명하기 위해서 신약성경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을 이해해야 합니다. 신약성경이 완성되기 이전에 사도들과 믿는 자들이 가지고 있던 성경은 침례 요한이 마침이 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취하신 구약성경이 전부였습니다. 동물 제사를 드리고 절기를 지키는 것이 하나님을 바로 섬기는 것이라고 2000년이 넘게 믿어온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예배를 드려야 한다고 가르치는 입장에서 자신들의 주장을 입증하기 위해서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았던 사도들의 입장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13.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사도들의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모세(율법)와 엘리야(선지자)와 예수 그리스도(은혜)에게 주셨던 것과 같은 표적과 기적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해 주실 필요가 있었던 것입니다. 새로운 세대의 교리를 확증하기 위해서 신약성경이 완성되기 전에 과도기적으로 그러한 기적과 표적행하는 능력을 주신 것입니다.

 

14. 이러한 과도기적인 상황을 이해한다면, 방언에 대한 문제가 왜 그토록 혼란스럽고, 논쟁적이며, 위험한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신약성경을 보면 방언에 대한 언급은 모두 과도기적인 상황에서만 등장함을 알 수 있습니다. 신약성경이 모두 완성되기 이전의 과도기적인 시기에 신약성경의 교리를 가르치는 자들이 틀리지 않았음을 입증하기 위해서 방언이라는 은사가 사용된 것입니다. 방언을 비롯한 다른 표적으로서의 은사가 사용되던 시기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과 같이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신약성경이 아직 존재하지 않던 시기였음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15. 방언을 비롯한 은사들은 아직 기록된 말씀으로 무엇을 확증할 수 없는 과도기적인 기간에 주어진 것입니다. 예를들면 방언이 사용된 성경의 문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마가복음 16장 :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후 아직 성령님께서 믿는 자들에게 임하지 않으셨던 시기.

(2)     사도행전 2장 : 성령님께서 믿는자들에게 임하신 이후에 유대인들이 메시야를 거절하기 이전의 시기(행 7장).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에게로 향하시기 이전의 시기(행 8-10장).

(3)     사도행전 10장 : 주님께서 이방인들에게 향하신 이후 아직 신약성경이 완성되기 이전의 시기.

(4)     사도행전 19장 : 침례 요한의 가르침만을 따르고 있는 자들과 관련해서.

 

16. 신약성경의 교리는 과도기적인 다리 위에 세우는 것이 아니라 과도기가 끝난 이후의 안전한 땅 위에 세워야 합니다.

 

17. “그 뒤에 열한 제자가 음식 앞에 앉았을 때에 그분께서 그들에게 나타나사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것과 마음이 강퍅한 것을 꾸짖으시니 이는 그분께서 일어나신 뒤에 그분을 본 자들의 말을 그들이 믿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더라.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창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라. 믿고 침례를 받는 자는 구원을 받으려니와 믿지 않는 자는 정죄를 받으리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들이 따르리니 곧 내 이름으로 그들이 마귀들을 내쫓으며 새 언어들로 말하며 뱀들을 집어 올리며 어떤 치명적인 것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들에게 안수하면 그들이 나으리라, 하시더라.”(막 16:14-18) 본문의 문맥은 명확하게 이러한 기적과 표적이 말씀을 선포하는 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함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주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신 뒤에 하늘로 올려져서 영접을 받으시고 하나님 오른편에 앉으시니라. 그들이 나가서 모든 곳에서 복음을 선포하매 주께서 그들과 함께 일하시며 따르는 표적들로 말씀을 확증해 주시니라. 아멘.”(막 16:19-20)

 

18.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들(복수형)이 따르리니 곧 내 이름으로 그들이” 표적으로서의 은사는 단수, 즉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가지(복수)임을 알 수 있습니다.

(1)    마귀들을 쫒아내는 능력

(2)    새로운 언어들로 말하는 능력

(3)    뱀들을 집어 올리는 능력

(4)    치명적인 것을 마시지만 해를 받지 않는 능력

(5)    병든자들 위에 손을 올리면 그들이 낫게 되는 능력

 

 

19. 주님께서 이러한 능력을 11제자들에게 주신 이유는 그들이 전하는 메시지가 하나님의 말씀임을 입증하기 위함이었음을 명백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능력의 은사는 다섯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사도의 은사를 가진 자는 다섯가지를 모두 행할 수 있습니다. 이중 하나라도 행하지 못한다면 그는 사도의 은사를 가진 것이 아닙니다.

 

20. “오순절 날이 충만히 임하였을 때에 그들이 다 한마음이 되어 한 곳에 있더라.”(행 2:1) 예수 그리스도의 승첨이후에 제자들은 주님께서 약속하신(행 1:8) 성령님을 기다렸고 주님의 약속은 성취되었습니다. 성령의 약속을 기다리고 있던 제자들 중 누구도 성령을 달라고 구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도 성령이 임할때까지 반복해서 찬송을 부르지 않았고 은사를 달라고 헛된 반복을 하며 수동적인 상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말씀에 순종해서 모여 있었을 뿐입니다. 그들은 단순하게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며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기다렸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참된 믿음입니다.

 

21. 선물이란 무엇인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선물은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받을 자격이 없어도 주는 것입니다. 달라고 조른다고 주는 것이 아닙니다. 선물은 노동의 대가도 아닙니다. 사도행전 2장의 성도들은 모두 차분하게 조용히 앉아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렸습니다. 달라고 조르거나 떼를 쓸 필요가 전혀 없었습니다.

 

22. “갑자기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소리 같은 소리가 나고 그들이 앉아 있던 온 집안에 그것이 가득하며 또 불의 혀같이 갈라진 것들이 그들에게 나타나 그들 각 사람 위에 앉더라.”(행 2:2-3) 여기서 무엇인지 보일 수 있게 임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불의 혀같이 갈라진 것들이” 믿는 자들 위에 임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눈으로 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 분위기가 뜨거웠다거나 더웠다는 표현이 아니라 “불의 혀같이 갈라진 것들이” 실제로 보였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불의 혀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그러한 것이 보였다는 것입니다. 불이라는 표현이 나오므로 우리는 실제로 그 다락방에서의 광경을 이것을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락방에 불이 났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23. 이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사도행전 2장의 장면을 마태복음 3:11에서 말씀하시는 불침례의 성취라고 가르치는 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불침례는 메시야를 거부하는 자들이 불못에 던져져서 그 속에 완전히 잠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24. “그들이 다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성령께서 그들에게 말하게 하시는 대로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 시작하더라.”(행 2:4) 성령으로 충만한 것과 다른 언어들로 말하는 것은 별개의 두 가지 일입니다. 다락방 안에 있던 사람들에게는 이것이 동시에 일어났지만 이것은 서로 분리할 수 있는 다른 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5. “독실한 자들 곧 유대인들이 하늘 아래 모든 민족으로부터 나아와 예루살렘에 거하고 있었는데”(행 2:5)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지혜로 이스라엘의 모든 남자들이 다윗의 보좌가 있는 예루살렘으로 모이는 날을 선택하셔서 사도들이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을 전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각국으로 퍼져있던 유대인들을 한데 모아서 그들이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을 들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곳에서 오랫동안 거주했던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을 전해줄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이 문제도 해결해 주셨습니다. 말씀을 전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는데 이것은 전할 메시지와 청중의 언어를 알게 해 주신 것입니다.

 

26. “이제 이 일이 널리 퍼지매 그 무리가 함께 와서 그들이 자기 자신의 말로 말하는 것을 각 사람이 들으므로 당황해하더라.”(행 2:6) 각 지역으로부터 모인 유대인들은 오늘날 은사주의자들이 하는 방언처럼 알아들을 수 없는 재잘거림을 듣고 놀란 것이 아님을 주목하십시오. 그들은 사도들이 자신들의 언어로 말하는 것을 듣고 놀란 것입니다. 사도들이 한 방언은 말하는 자신들, 즉 사도들에게 “알려지지(모르는)” 않은 언어였으나 그것을 듣는 청중들에게는 “알려진(아는)” 언어였습니다.

 

26. “그들이 모두 놀라고 이상히 여기며 서로 이르되, 보라, 말하는 이 사람들은 다 갈릴리 사람들이 아니냐? 그런데 어떻게 우리 각 사람이 우리가 태어난 곳의 우리 언어로 듣느냐?”(행 2:7-8) 오순절때 믿는 자들이 받은 방언이 지구상에서 사용하지 않는 어떤 재잘거림과 같은 언어라고 믿으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바대 사람과 메대 사람과 엘람 사람이며 또 메소포타미아와 유대와 갑바도기아와 본도와 아시아와 브루기아와 밤빌리아와 이집트와 구레네 부근의 리비아의 여러 지방에 거하는 사람이고 또 로마에서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 개종자와 크레테 사람과 아라비아 사람이라. 그들이 우리 언어들로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말함을 우리가 듣는도다, 하고”(행 2:9-11)

 

28. 그러므로 성경에 의하면 사도들이 한 방언은 아무도 알 수 없는 재잘거림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도 알아듣지 못하는 방언은 성령님의 역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성경은 세번에 걸쳐서 사도들이 한 방언이 알아듣는 사람이 있는 분명한 언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9. 사도행전 2장의 분위기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열두명의 유대인 사도들이, 유대인들의 절기에, 유대인 청중들에게, 유대인들이 십자가에 못박은 유대인으로 오신 메시야께서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사실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것과 같은 기적과 이적과 표적을 행하고 있는 사도들에게 유대인들이 주목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는 은사를 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오순절의 메시지입니다. 사도들은 누구도 방언에 대해서 말하지 않았고 방언을 받아야 한다고 권면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들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놀라운 사역에 대해서 말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던 것입니다.

 

30. 말라기 이후에 기록된 신약성경의 계시도 없이,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개인적으로 구원을 얻게된다는 교리도 모른채 베드로는 사도행전 2장의 메시지를 전했던 것입니다. 베드로가 전한 메시지는 침례 요한이 전한 메시지와 매우 유사함을 볼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2장의 베드로와 복음서의 침례 요한은 모두 과도기적인 시기에 사역했기 때문입니다.

 

31. 정리하여 결론을 내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오순절에 믿는 자들이 받았던 성령의 은사인 방언은 말하는 자들 자신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 말을 듣는 청중들에게는 알려진 언어였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모든 믿는 자들이 받은 것은 아니며 믿는 자들 중에는 믿는 순간 이러한 은사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이디오피아 내시의 경우). 그러므로 아무도 모르는 재잘거림 같은 방언을 받지 못하면 성령을 받은 것이 아니라는 주장은 거짓 교리입니다.

 

32. 사도행전 2장에 나온 방언은 누군가 방언을 하는 예로는 성경에 기록된 첫번째 경우입니다. 마가복음 16장에서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방언은 유대인 사도들이 자신들의 말을 청중에게 입증하는 표적으로서의 은사인 것입니다. 청중은 이러한 표적으로인해 말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고 있다고 알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도행전 2장을 보면, 증거하는 자들도 유대인들이고, 청중들도 유대인들이고, 회심한 자들도 역시 유대인들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침례 요한이 가르친 것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과 인격을 더한 교리로 인해 회심하였습니다. 이러한 복합적인 메시지는 과도기적인 상황이었기 때문이었으며 이 메시지가 참되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이 바로 표적과 이적이었습니다.

 

33. 로마서 9-11장에 설명되어 있는 이스라엘로부터 이방인들에게로 복음의 초점이 바뀌는 것은 스테반을 기준으로 합니다. 사도행전 8장부터 믿는 모든 이방인들이 이사야 53장에 근거한 주님의 대속에 관한 말씀을 듣고, 오직 은혜와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됩니다. 이디오피아 내시는 아무런 행위도 없이 오직 말씀을 듣고 믿음만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그는 믿고 구원받았고 성령님을 받았지만 방언의 은사는 받지 못했습니다. 사도행전 9장에서 사울도 부활한 예수님을 살아있는 주님으로 부름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는 믿고 나서 성령님을 받았지만 즉시 방언의 은사를 받은 것은 아닙니다. 그가 회심했을 때나 침례를 받을 때 방언을 했다는 기록은 성령 어디에도 없습니다.

 

34. 사도행전 10장에서 베드로는 구원의 역사가 유대인들로부터 이방인들에게로 바뀌는 것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과도기적 상황에 대해서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환상을 통해서 그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사도행전 10장에서 베드로가 알게 된 것은 신약성경의 구원은 율법에 근거한 민족적인 것이 아니라 은혜에 근거한 개인적인 것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36. 사도행전 10:36-43에서 베드로가 고넬료 무리에게 말씀을 증거할 때에도 침례 요한의 가르침에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을 더한 내용을 전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베드로가 사도행전 2장에서 유대인 청중들에게 전한 내용과 10장에서 이방인 청중들에게 전한 내용을 비교해 보면 비슷한 면이 있지만 차이점도 있습니다. 2장에서는 “회개하고… 침례를 받아 죄들의 사면을 얻으라”(행 2:38)였지만 10장에서는 “누구든지 그분을 믿으면 그분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죄들의 사면을 받으리라.”(행 10:43)였습니다. 성경이 모순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도행전이 과도기적인 책이며 사도행전 내에는 과도기적인 내용이 곳곳에 등장하는 것입니다. 율법에서 은혜로, 옛 언약에서 새 언약으로 국가에서 개인으로 구원의 초점이 변화하는 것입니다.

 

37. 하나님께서 사도행전 7장에서 유대인들로부터 돌아서셨고, 8장에서는 이방인 개인이 은혜로 구원을 받게 되고, 9장에서는 이방인들의 사도가 부르심을 받으며, 10장에서는 베드로가 이방인 가정을 방문하게 됩니다(그러나 그는 여전히 유대적인 메시지를 전함).

 

38. 사도행전 10:43-48의 내용은 놀라운 것입니다. 베드로는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대로 이방인 가정에 방문했으며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설교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에게는 아직 이 모든 일들에 대한 의문이 있었습니다. 이제 그를 위해서 필요한 것은 이것이 바른 일이라는 것, 즉 이 일이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은 것이라는 표적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이 믿었을때와 동일한 일이 벌어짐으로 사도행전 10장에서 일어난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의 일이라는 사실을 유대인인 베드로가 믿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행 10:44-48). 사도행전 2장에서 믿지 않는 유대인들(청중들)을 위해서 표적이 필요했던 것처럼 사도행전 10장에서도 믿지 않는 유대인(설교자)을 위해서 표적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완성된 신약성경을 가지고 있는 우리에게는 구원에 대한 신약성경의 교리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신약성경이 없던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이러한 신약구원의 교리가 표적이 없이는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사도바울이 고린도전서와 에베소서에서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믿는자들의 연합에 대한 계시를 받기 전에는 이방인이 유대인과 똑같이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이 유대인으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내용이었습니다.

 

39. 사도행전 10장에서 고넬료의 친족들이 복음을 믿고 유대인들을 위한 표적으로서의 방언의 은사를 받게 되었을때에 그들의 말을 듣고 있던 베드로 일행은 고넬료 일가의 방언을 이해할 수 있었음이 분명합니다. “이는 이방인들이 타언어들로 말하며 하나님을 크게 높이는 것을 그들이 들었기 때문이더라. 이에 베드로가 응답하되”(행 10:46) 사도행전 10:46의 방언은 사도행전 2장의 방언과 정확히 같은 것으로 듣는 자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였음이 분명합니다. “그런즉 하나님께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우리에게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무엇이기에 하나님을 거역할 수 있었겠느냐? 하더라.”(행 11:17) 여기서 말하는 선물은 성령의 은사인 방언을 말하는 것입니다.

 

40. 성경에서 두번째로 나온 방언을 하는 무리들을 살펴본 결론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묻히심과 부활하심을 믿은 이방인 무리가 성령님을 받았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방언의 은사를 받았고 유대인 사도들과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유대인과 이방인을 동일한 방식으로 다루시고 구원하신다는 사실을 모르고, 또 믿지 않았었기 때문에 이러한 일로 인해서 매우 놀라게 됩니다.

 

41. 사도행전 19장은 알지못하는 방언을 하는 사람에 대한 성경의 세번째이자 마지막 기록입니다.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는 동안 바울이 위 지방들을 두루 다니고 에베소에 이르러 어떤 제자들을 만나”(행 19:1) 복음이 예루살렘에서 새로운 지역(예루살렘)에서 선포되었을 때 표적과 이적이 함께하여 복음이 하나님의 계획임을 입증했습니다. 복음이 새로운 사람들(이방인들)에게 선포되었을 때 표적과 이적이 함께하여 이것도 역시 하나님의 계획임을 입증했습니다. 두 경우 모두 방언의 은사는 신약성경이 없는 상황에서 복음의 진리를 듣는 청중들에게 증표로서 사용되었습니다.

 

42.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믿은 이래로 성령님을 받은 적이 있느냐? 하니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는 성령님이 계신다는 말도 들은 적이 없노라, 하거늘 바울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침례를 받았느냐? 하니 그들이 이르되, 요한의 침례라, 하매”(행 19:2-3) 사도행전 19장의 무리는 아직 복음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듣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상태는 사도행전 2장에서의 유대인들의 상태와 정확히 같았습니다. 시간은 흘렀지만 지역과 거리로 인해서 아직도 사도행전 2장의 상태에 머물러 있었던 것입니다.

 

43. 사도행전 19장의 사람들은 사도행전 10장의 고넬료보다 알고있는 것이 많지 않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었고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믿으라고 계시해 주신 것을 믿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분명 믿는 자들이었지만 신약의 복음을 믿는 자들은 아니었기에 아직 구원받지 못했고 거듭나지 못했던 것입니다. 바울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신약성경을 인용할 수 없었습니다. 아직 신약성경이 기록되기 전이었으므로 신약성경에서 말씀하시는 복음을 전하면서 그것이 맞다는 것을 입증할 방법이 없었던 것입니다.

 

44. “이에 바울이 이르되, 참으로 요한이 회개의 침례로 침례를 주며 백성에게 말하여 그들이 자기 뒤에 오실 분 곧 그리스도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고 하였느니라, 하거늘 그들이 이 말을 듣고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으니라.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님께서 그들 위에 임하시므로 그들이 타언어들로 말하고 대언하니라.(행 19:4-6)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복음이 전파되면서 예루살렘으로부터 멀리 있는 곳, 아직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곳은 사도행전 2장의 상태, 즉 침례 요한의 가르침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침례 요한의 가르침은 구약성경에 기초한 것이었으며, 따라서 구약성경을 믿는 사람들은 요한의 가르침을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신약성경의 복음은 비록 그것이 구약성경에 나온 것이기는 하지만 고린도전서와 에베소서에서 온전히 계시되기 전에는 그것이 말하는 것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신약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입증할 표적과 이적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45. 성경에서 방언이 등장할 때마다 그것은 신약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수 있는 확증으로 주어진 것입니다. 마가복음 16장, 사도행전 2, 10, 19장은 신약성경에 나온 성령의 은사로서의 방언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1)    방언은 말하는 사람에게 알려지지 않은 언어였다.

(2)    방언은 하나님의 선물로서 믿는자들에게 주어진 것이었다.

(3)    방언은 믿지 않는 자들에 대한 표적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확증하기 위해 주어졌다.

(4)    방언은 오직 사도들의 사역과 관계된 것이었다.

 

다음 과에서는 신약성경에서 가장 육신적인 교회로 꼽히는 고린도 교회에서 사용된 방언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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