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2011.02.22 00:24

하늘나라와 지옥-10새 예루살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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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장 새 예루살렘

Heaven and Hell

James W. Knox 지음 / 우진 옮김

 

이 과의 내용은 James W. Knox 형제의 Heaven and Hell 시리즈를 요약 및 정리 것입니다.

 

1. 우리는 하늘나라와 지옥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옥이 아닌 하늘나라에 가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이 주제에 대해 공부할수록 저는 제가 바른 선택을 했다는 확신을 더욱 강하게 갖게 됩니다. 여러분도 바른 선택을 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믿는다면 바른 선택을 한 것입니다.

 

2. 요한계시록 20장을 보겠습니다.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끝날 때까지 다시 살지 못하였더라. 이것은 첫째 부활이라.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는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릴 권능을 갖지 못하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분과 함께 통치하리로다. 그 천 년이 다 차매 사탄이 자기 감옥에서 풀려나고 나가서 땅의 사방에 있는 민족들 곧 곡과 마곡을 속이며 그들을 함께 모아 전쟁을 하게 하리니 그들의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그들이 땅의 넓은 곳으로 올라가 성도들의 진영과 그 사랑받는 도시를 에워싸매 불이 하늘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와 그들을 삼켰고(20:5-9) 이것은 예수님께서 지상에서 천년 간 통치하신 이후에 있을 일입니다. 사탄은 놓임을 받자마자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 반역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사탄은 바로 붙잡혀서 불 호수에 던져지게 됩니다.

 

3. 성경은 짐승과 거짓 대언자의 운명에 대해 10절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 그들을 속인 마귀가 불과 유황 호수에 곧 그 짐승과 거짓 대언자가 있는 곳에 던져져서 영원무궁토록 밤낮으로 고통을 받으리라.”(20:10) 예전 설교자들은 지옥에 유황이 있다고 설교했는데 그것은 바로 성경에서 나온 내용이었습니다.

 

4. 이제 계시록 19장을 보겠습니다. 짐승이 잡히고 또 그 앞에서 기적들을 행하던 거짓 대언자도 그와 함께 잡혔는데 그는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과 그의 형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기적들로 속이던 자더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으로 불타는 불 호수에 던져지고( 19:20) 여러분 중에 아직 구원받지 않았으면서 전혀 걱정하거나 대비하지 않는 분들에게 이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성경에 의하면 구원받지 못한 존재는 산 채로 불 호수에 던져진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천 년이 지난 후에도 존재가 없어지지 않고 여전히 살아서 고통을 당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 곳에 단 5분도 있고 싶지 않습니다.

 

5. 죽으면 아무것도 없고 모든 것이 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렇지 않다고 말씀하십니다. 죽으면 죄로 인해 불 가운데서 영원히 고통 받는 장소가 있기에 하나님께서는 아들을 보내셔서 우리의 죄값을 대신 치르게 하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아무것도 아닌 것에서 구원하신 것이 아니라 끔찍한 정죄와 고통으로부터 구원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죽음 후에 맞게 될 현실입니다.

 

6. 계속해서 계시록 20:11을 보겠습니다. 또 내가 크고 흰 왕좌와 그 위에 앉으신 분을 보니 땅과 하늘이 그분의 얼굴을 피하여 물러가고 그것들의 자리가 보이지 아니하더라.” 베드로후서 3:10에서는 그러나 주의 날이 밤의 도둑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들이 큰 소리와 함께 사라지고 원소들이 뜨거운 열에 녹으며 땅과 그 안에 있는 일들도 불태워지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천년왕국이 끝나고 나면 큰 흰 왕좌 심판이 열리게 되는데 그 때에는 이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들과 하늘에 있는 모든 것들이 다 사라지게 됩니다.

 

7.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들은 모두 주님의 능력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만 하시면 모든 창조물이 일순간에 사라져 없어지게 됩니다. 계속해서 12절을 보겠습니다. 또 내가 보매 죽은 자들이 작은 자나 큰 자나 할 것 없이 하나님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져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져 있었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들에 따라 책들에 기록된 것들에 근거하여 심판을 받았더라.” 성경에 의하면 죽음으로 인간의 존재가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 의하면 죽음이란 혼이 몸을 떠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간은 자신들의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기 때문에 반드시 구원받아야 합니다.

 

8. 여러분은 두 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자신의 행위에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던지 아니면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어 구원받은 채로 하나님 앞에 서는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지금부터 오직 선행만 하면서 산다고 할지라도 그것으로 과거에 행한 악행을 지울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여러분의 과거를 삭제하고 어린양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한 가지 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아들의 귀중한 피를 통한 구원입니다.

 

9. 계속해서 13정을 보겠습니다. 바다가 자기 속에 있던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지옥도 자기 속에 있던 죽은 자들을 넘겨주매 그들이 각각 자기 행위들에 따라 심판을 받았고 지옥은 일시적인 형벌의 장소입니다. 이에 반해 불 호수는 영원한 형벌의 장소입니다. 지옥에서의 고통도 끔찍한 것이지만 불 호수에서의 고통은 훨씬 더 합니다. 지옥과 불 호수는 구치소와 교도소 같은 관계입니다.

 

10. 성경은 인간이 자기 행위들에 따라 심판을 받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그렇게 심판 받기를 원하시나요? 다른 사람의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는 것도 원치 않습니다. 어떠한 사람이 저를 대신해 준다 할지라도 결과는 같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직 거룩하신 하나님이 대신해주실 때에만 심판을 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이 필요한 것입니다.

 

11. 계속해서 14절과 15절을 보겠습니다. 사망과 지옥도 불 호수에 던져졌더라. 이것은 둘째 사망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된 것으로 드러나지 않은 자는 불 호수에 던져졌더라.” 지금까지 제가 읽은 말씀은 모두 부정적인 것들이고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것들입니다. 구원은 매우 단순합니다. 자신의 행위를 신뢰하면 심판을 받게 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을 받아들이면 어린양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됩니다. 어떠한 종교나 단체도 인간을 구원할 수는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어린양의 생명책이 이름이 기록됩니다. 그리고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어 있으면 구원받은 것입니다. 구원에 있어서는 이 외에 다른 것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12. 지옥은 정말 끔찍한 곳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는 그 끔찍한 지옥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너무나도 쉽게 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지옥에 가기 위해서는 특별히 사악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특별히 어리석을 필요는 있습니다. 어느 정도로 어리석으면 지옥에 가느냐 하면 자신의 행위로 하늘나라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할 만큼 어리석으면 됩니다. 자신의 행위로 하늘나라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어리석음의 극치입니다.

 

13. 연옥이나 중간지대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성경에 의하면 사망과 지옥까지도 모두 불 호수에 던져지게 됩니다. 구원받지 못한 모든 사람들의 최종 종착지는 불 호수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복음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목적은 더 큰 교회를 만들고 멋진 교회 건물을 올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지옥의 정죄를 피하게 하고 끔찍한 불 호수의 고통을 피하게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14. 이제 21장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으니 이는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사라졌고 바다도 다시는 있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더라.”(1) 이 부분을 보면 환경운동가들은 아쉬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무를 살리고 강을 살리고 동물을 살리고 환경을 살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바로 지옥으로 가고 있는 것도 모른 채 살아가고 있는 이웃을 살리는 일입니다.

 

15. 계시록에 보면 하나님께서 물이나 나무나 초목에다가 어떤 일을 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자연이나 환경을 걱정하시지 않는 것이 분명합니다. 하나님께서 걱정하시고 염려하시는 것은 따로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바로 여러분의 혼입니다.

 

16. 2절을 보겠습니다. 나 요한이 보매 거룩한 도시 새 예루살렘이 신부가 자기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이 예비한 채 하늘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오더라.” 이제 셋째 하늘에서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이 등장합니다. 결혼식에 참석해 보시면 신부가 얼마나 열심히 신랑을 위해 단장하는지 볼 수 있습니다. 결혼식에서 가장 눈에 띄는 사람은 바로 신부입니다. 본문에서는 요한도 신부인 새 예루살렘을 보고 놀라고 있습니다.

 

17. 신부가 자기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이 여러분은 결혼하시면 다른 어떤 남자보다 자기 남편을 위해야 합니다. 남자는 다른 누구보다 자신의 아내를 위해야 합니다.

 

18. 3절을 보겠습니다. 내가 하늘에서 나는 큰 음성을 들으니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성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고 그분께서 그들과 함께 거하시리라. 그들은 그분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께서는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리라.” 성경에서 하늘나라에 있는 것을 묘사할 때에는 항상 그 하늘나라에 있는 물질적인 것들이 아니라 하나님을 중심으로 설명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요한은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하늘에서 새 예루살렘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그 안에는 하나님께서 계시더라.”

 

19. 하늘나라에 관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곳에 하나님께서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계시다는 사실이 하늘나라를 하늘나라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예수님께서 믿는 자들의 안에 거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느낄 수는 없습니다. 내 안에 계신 예수님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방법도 없습니다. 심지어는 예수님께서 내 안에 계신다는 사실조차도 의심할 때가 있습니다.

 

20. 또 성경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도 이해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 말씀을 믿기는 하지만 이해하기가 쉬운 것은 아닙니다. 한번 솔직하게 생각해 봅시다. 우리가 병들고 고난을 겪고 어려움에 부딪히고 방향을 잃거나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냈을 때에도 예수님이 함께 있고, 예수님이 내 안에 있고 내가 예수님 안에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21. 물론 우리는 믿음 안에서 삽니다. 그러나 잠시 솔직하게 생각해 보자는 겁니다. 주님께서는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서 주님께 말씀을 드립니다. 이렇게 우리는 성경을 읽고 기도를 하면서 주님과 대화를 나눕니다. 그런데 이렇게 대화를 나누는 것보다 얼굴과 얼굴을 마주보고 직접 대화를 나눈다면 어떨까요? 지금 여러분의 옆에 있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듯이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어떻겠습니까?

 

22. 지금 제가 하는 말이 무엇인지 아시겠습니까? 새 예루살렘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십니다. 우리가 거기에 가면 마치 옆에 있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듯이 얼굴과 얼굴을 보고 주님과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과 같은 장소에서 거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주님과 함께 거하게 될 것을 소망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우리가 거하게 될 곳이 어떤 곳인가는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떤 곳에서 거하게 될지라도 주님과 함께라면 매우 즐거울 것입니다.

 

23. 주님과 직접 마주보고 살 수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 자체만으로 얼마나 즐겁겠습니까? 여러분은 주님과 한 식탁에 앉아서 성경을 펴고 주님께 이렇게 질문할 수도 있을 겁니다. “예수님, 전에 지상에 있을 때 제임스 낙스 형제에게 이 구절에 대해서 질문을 했지만 대답을 해 주지 못하고 자꾸 피하기만 했습니다. 이 구절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거기서는 저자와 함께 성경 공부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께서는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리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4. 4절을 보겠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시리라. 다시는 사망이 없고 슬픔도 울부짖음도 없으며 또 아픔도 다시는 없으리니 이는 이전 것들이 지나갔기 때문이라, 하더라.” 여러분이 구원받는 다고 해서 이 땅에서의 모든 눈물이 사라지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여러분이 들림 받는 다고 해서 눈물이 사라지는 것도 아닙니다. 여러분이 천년왕국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통치한다고 해서 눈물이 사라지는 것도 아닙니다.

 

25.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리고 나서야 비로서 우리에게 고통을 주던 것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때가 되어야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던 것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수 있게 됩니다. 영원이 시작되기 직전에서야 비로서 모든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게도 모든 고통과 슬픔과 눈물로부터 해방되는 날이 올 것입니다. 오직 기쁨과 즐거움과 찬양과 평화와 사랑만이 가득한 날이 올 것입니다. 이러한 것은 모두 하늘나라에 가서야 맞볼 수 있는 것들입니다. 그런데도 왜 하늘나라에 가고자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26. 모든 사람들이 고통으로 괴로워하는 장소가 있고 모든 사람들이 즐거움과 기쁨을 누리는 장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선택으로 이 두 곳 중에 하나에 갈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하늘나라를 선택하지 않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일입니다. 왜 하늘나라를 선택하지 않고 지옥에 가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27. 성경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다시는 사망이 없고라고 말씀하십니다. 새 예루살렘에는 사망의 권세를 가진 자가 더 이상 없습니다. 거기에는 구급차도 없고 병원도 없고 무덤도 없습니다. 여러분은 슬픈 일들이 지겹지도 않으세요?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거나 병드는 것으로 인해 마음이 지치지는 않으셨나요? 하나님께 감사하게도 우리가 가게 될 곳은 더 이상 부고장이나 장례식이 없는 곳입니다.

 

28. 제가 가게 될 곳은 더 이상 죄가 없는 곳입니다. 다시는 사망이 없고 슬픔도 울부짖음도 없으며 또 아픔도 다시는 없으리니 이는 이전 것들이 지나갔기 때문이라 저는 더 이상 골치 썩일 일도 없고 몸이 아프지도 않고 마음이 찢어질 일도 없는 곳으로 갈 것입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더 이상 질병으로 고통 받지 않는 곳으로 가게 될 것입니다. 어린 아기가 응급수술을 받지 않아도 되는 곳으로 가게 될 것입니다.

 

29. 5절을 보겠습니다. 왕좌에 앉으신 분께서 이르시되, 보라, 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내게 이르시되, 이 말들은 참되고 신실하니 기록하라, 하시며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실 수 있는 분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어떠한 종교나 사람이나 신도 모든 것을 새롭게 할 수는 없습니다.

 

30. 이 말들은 참되고 신실하니 기록하라 하늘나라가 있고 지옥이 있습니다.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하늘나라에 대한 말씀은 사실입니다. 문제가 있다면 바로 이 말씀을 믿지 못하는 사람의 마음에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구원받지 못하는 것은 구원의 방법이 없어서도 아니고 구원해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없어서도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마음 때문에 구원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자 하는 마음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으로부터 모든 것이 나온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31.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믿지 못하겠다고 얘기합니다. 저는 성경을 믿습니다. 성경을 못 믿는 이유는 성경과 반대되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의 말을 믿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러한 사람의 말을 믿느니 하나님의 말씀을 믿겠습니다. 구원은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든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과 반대되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의 말을 믿든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고 그 결과를 맞이하게 됩니다.

 

32. 인간의 행위로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을 가르치는 사람을 만나면 저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저의 죄는 예수 그리스도의 흘리신 피로 인해 완전히 사라졌고 저는 용서받았습니다. 저는 영원한 생명을 받았음을 확신합니다. 저는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보호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를 위한 집이 하늘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온 우주를 주관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저는 공동상속인이 되었습니다. 만일 당신이 제시하는 것이 이보다 못한 것이라면 더 이상 당신이 말하는 것을 듣고 싶지 않습니다.”

 

33. 6절을 보겠습니다. 또 내게 이르시되, 다 이루어졌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라. 내가 목마른 자에게 생명수의 샘에서 값없이 주리라.”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하신 말씀을 기억하시나요?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식초를 받으신 뒤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고 숨을 거두시니라.”( 19:30) 예수님께서 모든 죄값을 치러주셨기 때문에 하늘나라에서의 기쁨이 가능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위에서 모든 죄 값을 다 치러주셨습니다. 거기서는 죄 값이 다 치러졌습니다. 이제 계시록 21장에서는 미리 치른 값에 대한 일이 모두 이루어진 것입니다.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고 하신 것은 값을 치르심에 대한 것이고 계시록에서 다 이루었다고 하신 것은 치른 값에 대한 일이 모두 완성되었다는 것입니다.

 

34. 내가 목마른 자에게 생명수의 샘에서 값없이 주리라.” 지금까지 앞에서 설명한 하늘나라에서의 복은 모두 공짜입니다. 오직 원하는 마음만 있으면 된다는 겁니다. 어떻게 하면 구원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신 분이 있나요? 구원받는 것은 물을 마시는 것과 같습니다. 복잡하게 생각할 게 없습니다. 목이 마릅니까? 물을 마시고 싶습니까? 그럼 마시면 됩니다. 구원받고 싶으신가요? 그러면 구원받으면 됩니다. 전혀 복잡한 게 아닙니다. 구원받고 싶다는 마음이 있으면 됩니다.

 

35.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쉽게 만들어 놓으셨는데 사람들은 어렵게 만듭니다. 구원을 받으려면 교회에 나와야 하고 침례를 받아야 하고 영접기도를 해야 하고 집회에 참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원하기만 하면 누구든지 값없이 구원받을 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원하기만 하면 바로 그 순간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값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사람이 어떻게 구원받을 수 있는지를 놓고 평생에 걸쳐 논쟁을 하고 토론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 같으면 그냥 믿고 바로 구원받겠습니다.

 

36. 저는 주님을 찾았고 주님은 저를 찾으셨습니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일을 믿습니다. 제가 주님께서 저의 죄값을 치르기 위해 하신 일을 믿으니 주님께서는 저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만일 여러분도 원하신다면 여러분도 즉시 원하는 것을 받을 수 있습니다.

 

37. 7절을 보겠습니다. 이기는 자는 모든 것을 상속받으리니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되리라.” 요한일서 5:4에서는 뭐라고 말씀하고 있는지 아세요? 무엇이든 하나님에게서 난 것은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곧 우리의 믿음이니라.” 여러분은 이기는 자이신가요?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면 여러분은 이기는 자입니다. 여러분은 무엇인가를 믿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믿음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모두 무엇인가를 믿으면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그 믿음을 예수 그리스도께 둔다면 이기는 자가 되는 겁니다.

 

38. 이기는 자는 모든 것을 상속받으리니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되리라.” 하나님께서는 이기는 자에게는 황금 길을 주리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이기는 자에게는 진주 문을 주리라.”고 하지도 않으셨습니다. 이기는 자에게 약속해 주신 것은 바로 하나님 자신과의 관계입니다. 물질적인 것은 결코 인간의 마음에 만족을 줄 수 없습니다. 인간의 마음은 오직 하나님과 바른 관계와 친밀한 교제를 누려야지 만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직 그러한 만족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만 존재합니다.

 

39. 8절을 보겠습니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않는 자들과 가증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을 일삼는 자들과 마법사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호수에서 자기 몫을 받으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계시록 21장과 22장에서는 하늘나라에 갈 수 없는 3가지 종류의 사람이 거듭해서 나오는데 계속 반복되는 부류가 바로 거짓말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거짓말을 매우 싫어하십니다.

 

40. 우상숭배 자들 하나님께서는 우상을 만드는 자들과 숭배하는 자들도 싫어하십니다. 마법사들 마법사들은 마술을 행하는 자들입니다. 음행을 일삼는 자들 이 세상에서는 취향에 속한 문제일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음행을 일삼는 자들도 싫어하십니다. 살인자들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살인자들도 싫어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증한 자들 성경은 가증한 자들이 누구인지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동성연애자들은 하나님 보시기에 가증한 자들입니다.

 

41. 하나님께서는 불 호수에 들어가는 자들의 목록 중 첫째에 두려워 하는 자들을 넣으셨습니다. 미국인들은 뉴스미디어와 게으른 설교자들 덕분에 평생을 두려움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살인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닙니다. 우상숭배도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닙니다. 음행도 하나님께로부터 온 게 아닙니다. 마법이나 거짓말도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두려움도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두려움 가운데 살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여러분은 하늘나라에 갈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건 상관없이 하늘나라에 갈 것입니다.

 

42. 하늘나라는 그리스도인들의 소망입니다. 물론 하늘나라를 소망하지 않는 그리스도인들도 많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주님이 오셨으면 좋겠다고 하지만 이왕이면 좀 나중에 오셨으면 좋겠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43. 여러분의 마음은 무엇으로 가득 차 있습니까? 다른 사람들이 구원받는 것으로 가득 차 있습니까? 혼들이 구원받는 것에 마음이 있습니까? 교회가 세워지고 생활이 변화되는 것으로 마음이 차 있습니까? 다른 사람들에게 성경을 가르치고 전파하는 것에 관심이 있습니까? 성경을 암송하는 것이 관심이 있습니까? 복음이 전파되는 것에 관심이 있습니까?

 

44. 이러한 것에 관심이 없는 그리스도인들도 많습니다. 오히려 주님을 섬기고 교회에서 다른 지체들을 섬기면 귀찮은 일들이 생기고 안 좋은 일들이 생긴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고 선교를 하러 가면 나쁜 일이 생긴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이 진정으로 두려워할 만한 일은 없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생의 일들로 인해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두려워하느라 인생을 낭비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우리는 새 예루살렘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거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슬픔이나 눈물이나 인생의 문제로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45. 교회를 다니고 신앙생활을 하다 상처를 받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전에 다니던 교회에서 마음의 입은 상처가 크기 때문에 새로 다니는 교회에서는 다시는 마음을 열지 않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과 어울리다가 또 다시 마음의 상처를 입을까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그런 두려워하는 마음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게 아닙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두려워하는 것은 살인이나 우상숭배나 마술을 하는 것만큼이나 잘못된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두려워하는 분이 있다면 주님께서 그러한 두려움으로부터 건져 주시기 바랍니다.

 

46.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죄악으로부터 여러분을 건져 주실 수 있으십니다. 두려워하는 자는 두려움으로부터 건져주실 수 있으시고 믿음 없는 자는 불신으로부터 건져주실 수 있으시고 가증한 짓을 하는 자는 가증함으로부터 구해주실 수 있고 살인자는 모든 정죄로부터 구해주실 수 있으며 음행을 하는 자는 모든 중독으로부터 구원해 주실 수 있고 마술을 하는 자는 모든 헛된 술수로부터 구원해 주실 수 있으며 우상숭배하는 자는 그의 어리석음으로부터 구원해 주실 수 있고 거짓말 하는 자는 자기기만으로부터 구원해 주실 수 있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모든 것들로부터 자유롭게 해 주실 수 있으십니다.

 

47. 9-11절을 보겠습니다. 마지막 일곱 재앙을 가득 담은 일곱 병을 가졌던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내게 와서 나와 이야기하며 이르되, 이리로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네게 보여 주리라, 하고 영 안에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에 이르러 하늘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오는 저 큰 도시 곧 거룩한 예루살렘을 내게 보여 주었는데 그 도시에 하나님의 영광이 있더라.” 새 예루살렘을 보여주면서 가장 먼저 보여주는 게 무엇입니까? 그 도시에 있는 구원받은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로마서 8장에서는 그리스도인들이 영광스럽게 될 것이 예정되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48. 그것의 빛이 지극히 귀중한 보석 같고 벽옥 같으며 수정같이 맑더라.”(11b) 수정교회는 이것을 보고 흉내 내려고 했는지 모르지만 참된 영광은 이 땅에서가 아닌 하늘에 있습니다.

 

49. 12절을 보겠습니다. 그 도시에는 크고 높은 성벽이 있고 열두 문이 있으며 그 문들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들이 기록되어 있었으니 곧 이스라엘의 자손들의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주님의 영광을 소개한 이후에야 비로서 다른 것들에 대한 묘사가 나옵니다.

 

50. 13-16절을 보겠습니다. 동쪽에 세 문, 북쪽에 세 문, 남쪽에 세 문, 서쪽에 세 문이 있으며 그 도시의 성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것들 안에 어린양의 열두 사도의 이름들이 있더라. 나와 이야기하던 자가 그 도시와 그 도시의 문들과 성벽을 측량하려고 금 갈대를 가졌더라. 그 도시는 네모반듯하게 놓여 있으며 길이가 너비만큼 길더라. 그가 그 갈대로 도시를 측량하니 만 이천 스타디온이요 도시의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더라.” 만 이천 사타디온은 1500마일 정도 됩니다.[1]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다는 것으로 봐서 이 도시는 정육면체입니다. 이것은 미국 서부 지역만한 크기입니다. 이것은 매우 큰 도시입니다. 이것이 얼마나 큰 도시냐 하면 현재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이 살 수 있을 만큼 큰 도시입니다. 성경은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넓고 그 길이 넓어 거기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7:13)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구원받은 사람들이 살기에 충분한 공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51. 17-18절을 보겠습니다. 또 그가 그 도시의 성벽을 측량하매 사람의 치수 곧 그 천사의 치수에 따라 백사십사 큐빗이더라. 그 도시의 성벽 건조물은 벽옥으로 되어 있고 그 도시는 순금이며 맑은 유리 같더라.” 이 도시가 순금인데 맑은 유리 같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이 건물이 상상이 되세요? 인간의 머리로는 상상이 되지 않는 모습입니다. 우리는 모두 그곳에 가면 매우 놀라게 될 것입니다.

 

52. 19-20절을 보겠습니다. 그 도시의 성벽 기초석들은 온갖 보석으로 장식되었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사파이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에메랄드요,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귀감람석이요, 여덟째는 녹주석이요, 아홉째는 황옥이요, 열째는 녹옥수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이더라.” 만일 여러분이 가치 있는 보석을 얻게 된다면 그것을 기초석으로 삼지는 않으실 것입니다.

 

53. 하나님께서는 새 예루살렘의 길의 보도블럭을 황금으로 놓으셨습니다. 그리고 보석으로 건물의 기초석을 삼으셨습니다. 하늘나라에서는 그러한 것이 더 이상 보석이 아닙니다. 하늘나라에서 귀중하게 여기는 것은 바로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구원받은 사람들과의 관계입니다.

 

54. 새 예루살렘의 한쪽 벽이 1500마일이나 된다는 것을 생각해 보세요. 그 벽 전체가 보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보석은 엄청나게 큰 보석임에 틀림없습니다.

 

55. 21절을 보겠습니다.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였으며 문마다 각각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그 도시의 거리는 순금이며 마치 투명한 유리 같더라.” 문 전체가 하나의 진주로 이루어졌다면 엄청나게 큰 진주일 겁니다. 길이 황금으로 되어 있는 곳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좋은 사람들임에 틀림없습니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길이 남아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56. 22절을 보겠습니다. 또 내가 그 안에서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전능자와 어린양께서 그 도시의 성전이시기 때문이라.” 이것이 바로 요한복음 4장에서 하나님께 경배하는 자는 영과 진리로 경배해야 한다고 말씀하신 이유입니다. 모든 종교는 사라지게 됩니다. 모든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경배하게 될 것입니다.

 

57. 경배에 있어서 교회 건물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구약 성도들도 건물 안에서 경배를 드렸고 신약의 그리스도인들도 교회 건물에 모여서 경배를 드립니다. 이러한 것이 잘못되었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그러나 모이는 장소인 건물이 본질은 아닙니다. 만일 여러분이 전파하는 것이 여러분의 종교나 교회라면 그것은 문제의 본질을 놓치고 있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본질입니다.

 

58. 만일 성막에 하나님께서 거하지 않으시면 성막은 그냥 텐트에 지나지 않습니다. 성전에 하나님께서 거하지 않으시면 성전은 건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교회에 하나님께서 거하지 않으시면 교회는 사교모임에 지나지 않습니다. 하늘나라에 하나님께서 거하지 않으시면 하늘나라는 박물관에 지나지 않습니다. 장소를 빛내는 것은 바로 주님이십니다. 주님께서 거하지 않으시면 장소는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59. 23절을 보겠습니다. 그 도시는 해와 달이 안에서 빛을 비출 필요가 없었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그 도시를 밝혀 주었고 어린양께서 그 도시의 광체이시기 때문이라.” 주님께서는 새 예루살렘의 중심에 앉으셔서 빛을 발하실 것입니다. 새 예루살렘 전체가 수정과 같이 투명한 유리 같기에 새 예루살렘은 빛으로 가득 할 것입니다. 그리고 새 예루살렘에서 나오는 광체가 전 우주를 비출 것입니다. 이것은 정말 놀라운 광경이 될 것입니다.

 

60. 창세기에는 어둠이 나옵니다. 이 어둠은 마귀의 배신과 그에 대한 주님의 심판의 결과입니다. 그 어둠을 완전히 소멸시킬 수 있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습니다. 새 예루살렘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나오는 빛으로 충만할 것이고 그 빛은 전 우주를 비출 것입니다. 그러면 어둠은 사라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의 빛이실 뿐만 아니라 전 우주의 빛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많은 빛 중에 하나가 아닌 유일한 빛이 되실 것입니다.

 

61. 24-25절을 보겠습니다. 구원받은 자들의 민족들이 그 도시의 빛 가운데서 다니겠고 땅의 왕들이 자기들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거기에는 밤이 없을 터이므로 낮에 그 도시의 문들을 결코 닫지 아니하리라.” 이것은 새 땅에 대한 말씀입니다. 사람들은 새로운 땅에 거하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왜 문을 닫을까요? 안전 때문에 문을 닫을 겁니다. 나쁜 사람으로부터 가정을 보호하기 위해서 문을 닫습니다. 그러나 새 예루살렘에는 나쁜 사람이 더 이상 없습니다. 그곳에는 어떠한 위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문을 닫거나 잠글 필요가 없습니다. 거기서는 문을 항상 열어놔도 상관없습니다.

 

62. 26-27절을 보겠습니다. 그들이 그 민족들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것 안으로 들어가리라. 더럽게 하는 것은 어떤 것이든지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며 또 무엇이든지 가증한 것을 이루게 하거나 거짓말을 지어내는 것도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본문은 새 예루살렘에 누가 들어가게 되는지 다시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새 예루살렘에는 가증한 짓이나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나 했던 사람은 결코 들어갈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아 어린양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사람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63. 이제 22장은 좀 더 빠르게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1절부터 보겠습니다. 또 그가 하나님과 어린양의 왕좌로부터 흘러나오는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정결한 강을 내게 보여 주니라.” 생수 중에 생명수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것도 있는데 저는 그러한 이름을 붙이는 것은 신성모독적인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제품의 명칭에 사용하는 것은 분명히 신성모독적인 짓입니다. 저는 예수식 다이어트라는 제목의 책도 본 적이 있습니다. 그 책에서는 예수님께서 무엇을 드셨는지를 추적하여 그것으로 다이어트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성경을 그런 식으로 사용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짓입니다.

 

64. 2절을 보겠습니다. 그 도시의 거리 한가운데와 강의 양쪽에는 생명나무가 있어서 그것이 열두 종류의 열매를 맺고 달마다 자기 열매를 냈으며 그 나무의 잎사귀들은 그 민족들을 치유하기 위하여 있더라.” 생명수의 강은 도시 한 가운데로 흐리고 있고 그 양쪽으로는 생명나무가 있습니다. 하나의 생명나무가 강 양쪽으로 있습니다. 마치 하나의 나무가 군락을 이루어 많은 나무처럼 보이지만 그 뿌리를 찾아보면 하나의 나무인 것과 같습니다. 성경은 계속해서 그 생명나무, 그 나무(the tree of life, the tree)”라고 특정해서 하나의 생명나무에 대해서 묘사하고 있습니다. 본문의 설명에 의하면 하나의 나무에서 매달 한 종류씩 열 두 종류의 열매가 맺히게 됩니다. 매달 서로 다른 열매가 열립니다.

 

65. 그 나무의 잎사귀들은 그 민족들을 치유하기 위하여 있더라.” 어떤 사람들은 이 구절에서 식물로부터 인간을 치유할 수 있는 물질을 추출하는 아이디어를 얻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추측에 불과합니다. 성경이 민족들을 치유하는 나무에 대해 말씀하신 것은 생명나무 밖에 없습니다. 모든 나무나 식물의 잎으로 사람을 치유할 수 있다고 말씀하신 적은 없습니다.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지 않은 것을 구절에서 끄집어 내어 장사의 수단으로 삼는 것은 옳지 못한 일입니다.

 

66. 3-4절을 보겠습니다. 다시는 저주가 없으며 오직 하나님과 어린양의 왕좌가 그것 안에 있으리니 그분의 종들이 그분을 섬기며 그분의 얼굴을 볼 것이요 그분의 이름이 그들의 이마 안에 있으리라.” 모든 저주는 끝이 날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을 섬기는 자들은 주님의 얼굴을 직접 보게 될 것입니다.

 

67. 5-7절을 보겠습니다. 거기에는 밤이 없겠고 등잔불이나 햇빛이 그들에게 필요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빛을 주시기 때문이라. 그들이 영원무궁토록 통치하리로다. 또 그가 내게 이르기를, 이 말씀들은 신실하고 참되도다. 주 곧 거룩한 대언자들의 하나님께서 자신의 종들에게 반드시 속히 이루어질 것들을 보이시려고 자신의 천사를 보내셨도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대언의 말씀들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더라.” 아직 구원받지 못한 분이 있다면 이 말씀을 잘 생각해 보세요.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지옥 보다는 하늘나라를 선택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믿는 자들을 위해 놀라운 것들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자신을 믿고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 놀라운 것들을 마련해 두셨습니다.

 

68. 예수님께서는 내가 곧 오리라(I come soon)”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속히 오리라(I come quickly)”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언제 오실지 그 날이나 시간이나 때나 시기를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알고 있는 사실이 있습니다. 만일 주님께서 오늘 오신다면 주님은 빠르게(속히) 오실 것입니다. 따라서 준비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주님께서 오실 때 준비할 시간이 없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69. 주님께서 오늘 오실지, 내일 오실지, 천년 후에 오실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는 곧 오리라고 하지 않으시고 속히 오리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주님의 오심에 대비해서 미리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언제 오실지 알 수 없으므로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오실 때 빠르게 오실 것이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반드시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이름이 생명책에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구원받은 사람이기를 바랍니다.

 

70. 정리

(1) 하늘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사실은 그곳에 하나님께서 계시다는 점입니다.

(2) 우리가 새 예루살렘에 가면 마치 옆에 있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듯이 얼굴과 얼굴을 보고 주님과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됩니다.

(3)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리고 나서야 비로서 우리에게 고통을 주던 것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습니다. 그 때가 되어야 인간의 고통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4) 우리는 예수님께서 언제 오실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깨어서 주님의 오심을 준비해야 합니다.



[1] 1500마일은 2414km정도 됩니다.-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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