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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9 08:06

조지 가(街)의 복음 전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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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가(街)의 복음 전도자

George Street Witness

 

이 메시지는 복제, 복사가 허락되었습니다. 많이 전파하시기 바랍니다.

 

3년 전쯤 런던 남쪽의 Crystal Palace Park 침례교회의 오전 예배를 마치려고 할 때 뒤에서 낯선 사람이 일어났습니다.

 

그는 “목사님 제가 잠깐 간증을 나눠도 될까요?”라고 물었고, 목사님은 시계를 보시고 “3분 안에 해주세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이곳에 새로 이사왔습니다. 전에는 런던의 다른 곳에서 살았습니다. 저는 호주의 시드니에서 왔습니다. 몇 개월 전에 제가 친척을 방문하고 사업과 상업으로 번창한 시드니의 George Street를 걷고 있는데, 낯선 백발의 노인이 와서 가게의 문을 열면서 저에게 전도지를 주시며 물었습니다. ‘실례합니다. 혹시 구원받으셨습니까? 오늘밤 죽는다면 하늘나라에 갈 확신이 있으십니까?’

 

그 질문에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어느 누구도 저에게 그런 질문을 한 적이 없었습니다. 저는 공손히 감사를 표한 후에 자리를 떴습니다. 그리고 다시 영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도 마음이 계속 복잡했습니다.

 

그후에 바로 그리스도인이었던 친구에게 전화를 했고 그는 제가 구원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그래서 이곳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고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교제를 나누고 싶습니다.” 그러자 교회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환영해 주었습니다.

 

그 교회의 목사님은 후에 호주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0일 후에 아들레이드(Adelaide)에서 열린 침례교모임에서 한 여성이 예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고 싶다고 하며 다음과 같은 간증을 했습니다.

 

“저는 시드니에 살았었습니다. 몇 개월 전에 친구를 만나고 나서 쇼핑하러 George Street에 갔는데 백발의 노인이 가게에 들어오더니 전도지를 주면서 저에게 물었습니다. ‘아주머니, 구원받으셨습니까? 오늘밤 죽는다면 하늘나라에 갈 확신이 있으십니까?’ 그 말이 굉장히 신경쓰여서 아들레이드에 돌아온 이후에 집 근처에 있던 침례교회에 가서 목사님과 상담했고 그는 저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이 런던의 목사님은 짧은 기간 동안에 2명에게서 동일한 간증을 듣고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퍼스(Perth)에 있는 침례교회에 가게되었습니다.

 

그는 말씀을 증거하고 그 교회의 장로들과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한 장로에게 어떻게 구원받았는지 물었고 그는 다음과 같은 간증을 했습니다.

 

“저는 15살 때부터 이 교회에 다녔습니다. 다른 사람들처럼 교회에 다녔지만 예수님을 영접하지는 않았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뛰어난 사업능력을 인정받아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위치까지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사업이 번창해서 3년전부터 시드니에서 사업을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하루는 제가 쇼핑을 하고 있는데 백발의 노인이 저에게 전도지를 주면서 물었습니다. ‘선생님, 실례합니다. 구원받으셨습니까? 오늘밤 죽는다면 하늘나라에 갈 확신이 있으십니까?’ 저는 제가 침례교회의 장로라고 말했지만 그는 제 말에 게의치 않았습니다. 그후에 저는 다시 퍼스로 돌아와서 목사님이 위로해 주실 것을 기대하고 목사님께 그 일을 말씀드렸습니다. 목사님과 상담하는 중에 제가 예수님과 개인적인 관계를 맺지 않았음을 깨닫게 되었고 목사님은 저를 예수님께로 인도해 주었으며 저는 바로 그 자리에서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이러한 간증을 들은 런던 목사님은 다시 영국으로 돌아와서 키즈킥 컨벤션에서 말씀을 증거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들은 3명의 간증을 청중에게 들려주었습니다. 예배 후에 나이가 지긋하신 4명의 목사님이 와서 자신들도 각각 대략 25년부터 35년 전 사이에 시드니의 George Street에서 그 백발의 노인으로부터 전도지를 받고 동일한 질문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다고 간증하는 것이었습니다.

 

얼마후에 이 런던의 목사님은 캐러비안에서 선교사들을 위한 집회에 참석하여 이 간증을 다른 사람들과 나눴습니다. 말씀을 전하고나자 3명의 선교사가 와서 자신들은 15년부터 25년 전 사이에 구원받았는데, 시드니 George Street에서 그 백발의 노인으로부터 전도지를 받고 동일한 질문을 듣고 구원받았다고 했습니다.

 

이 런던의 목사님은 다시 영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미국 조지아(Georgia) 주에서 해군 병사들을 위한 집회에 참석하여 말씀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3일 동안 집회에서 천 여명의 해군 병사들에게 말씀을 증거했고 수많은 병사들이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런던 목사님은 군목감(장군)과 식사를 하는 중에 그에게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되었는지 물었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간증했습니다.

 

“제가 구원받은 것은 기적이었습니다. 제가 해군으로 복무하며 훈련을 하는 중에 우리 함대가 시드니 항에 정박한 적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킹즈 크로스에서 술을 마시고 버스를 잘못타고 George Street라는 곳으로 가게되었습니다. 그곳에서 백발의 노인이 저에게 전도지를 주며 ‘이보게, 자네는 구원받았는가? 오늘밤 죽는다면 하늘나라에 갈 확신이 있는가?’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충격을 받고 전함으로 복귀후 군목과 상담하게 되었고 군목은 저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해 주었습니다. 이후에 그 군목의 인도로 사역자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고 지금은 이렇게 수많은 군목들을 지휘하는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이 런던 목사님은 인도 북부의 외딴곳에서 5000명의 인도 선교사들을 위한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집회가 끝난 후에 행사 담당자는 이 목사님을 식사에 초대했습니다. 런던 목사님은 그 담당자에게 어떻게 힌두교도에서 그리스도인이 되었는지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다음과 같이 간증했습니다.

 

“저는 인도 정부를 위해서 외교관으로 근무하는 특권을 누렸었습니다. 그래서 전 세계를 돌아다녔지요. 저는 예수님의 용서와 저의 죄를 씻어주시는 그분의 보배로운 피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시드니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한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아이들을 위해서 장난감과 옷 등 선물을 구매하려고 George Street를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예의바른 백발의 노인이 저에게 와서 전도지를 주면서 물었습니다. ‘선생님, 실례합니다. 구원받으셨습니까? 오늘밤 죽는다면 하늘나라에 갈 확신이 있으십니까?’

 

저도 예의를 갖춰 인사했습니다만 근무지에 돌아와서도 그의 질문을 생각하니 계속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저는 그 지역에 있던 힌두교 지도자들과 상의해 봤지만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한 힌두교 지도자는 저의 호기심 때문일 것이라며 거리 끝부분에 위치한 곳에 있는 선교사에게 가보라고 하였습니다. 그날 저는 바로 선교사를 찾아갔고 선교사는 저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해 주었습니다. 저는 즉시 힌두교를 버리고 사역을 준비했습니다. 저는 외교관의 직무도 마치고 이제는 하나님의 은혜로 수만명을 구원하는 선교사들을 담당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8개월 후에 이 런던 목사님은 호주 시드니의 한 침례교회에서 말씀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런던 목사님은 그 교회의 목사님에게 George Street에서 전도지를 나눠주며 복음을 전하는 백발의 노인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교회의 목사님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예  알고 있습니다. 그분의 성함은 Genor라고 하는데 지금은 연세가 많고 몸이 약해져서 더 이상 그곳에서 복음을 전하지는 않으실 겁니다.”

 

이 런던 목사님은 그분을 만나보고 싶다고 해서 몇 일후 그 백발의 전도자가 살고 있는 작은 아파트로 가서 문을 두드리니, 작고 연약해 보이는 노인이 나왔습니다. 런던 목사님은 노인분과 교제를 나누면서 지난 3년간 자신이 들은 간증을 전해주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자 그 노인분은 눈물을 흘리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의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저는 젊은 시절 호주의 해군으로 복무하면서 엉망진창의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저의 동료 중 하나가 저를 예수님께로 인도해주었고 저는 24시간내로 완전히 변화되어 새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구원하심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되었고, 하루에 최소한 10명의 사람들에게 전도지를 주면서 간단하게 예수님을 전하겠다고 주님과 약속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힘을 주심으로 저는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어떤 때는 몸이 너무 아파서 하기 힘들었던 적도 있었지만 저는 게의치 않았습니다. 저는 George Street에서 거의 40년 이상을 복음을 전해왔는데, 처음 시작할 때에는 수많은 거절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전도지를 받아주기도 했습니다. 제가 40년 이상 이 일을 해 왔지만 아직까지 한번도 그 일을 통해서 구원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것이 대단한 사역이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결과를 한번도 듣지 못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던 것입니다. 제가 확인한 숫자만도 146,100이 넘는 사람들이 이 간단한 질문으로 어떠한 “놀라운 은사”도 없었던 이 침례교인의 증거로 예수님을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 런던 목사님이 확인한 결과는 정말, 아주, 매우 작은 빙산의 일각이라고 믿습니다.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이 단 한 사람의 증거로 구원을 받고 주님을 섬기는 사역지에서 수고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백발의 전도자 Genor 형제님은 런던 목사님을 만나서 자신의 사역의 열매를 들은지 2주 후에 돌아가셨습니다. 그분이 하늘나라에 가게 되었을 때 얼마나 많은 상급이 준비되어 있겠습니까? 저는 이분이 카리스마 잡지나 빌리 그래함의 디씨전 잡지 표지 모델로 나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서는 어느 누구도 이 작은 Genor 형제를 알아주지 않았지만, 하늘에서는 유명한 사람으로, 하늘나라가 Genor 형제를 알고 있고, 큰 환영 가운데 영광가운데로 들어갔을 것입니다.

 

“그의 주인이 그에게 이르되, 잘하였도다. 선하고 신실한 종아, 네가 적은 것에 신실하였은즉 내가 너를 많은 것을 다스릴 치리자로 삼으리니 너는 네 주인의 기쁨에 참여하라, 하니라.”(마 25:23)

 

* 이것은 동영상으로 제작된 것을 원고로 만든 것입니다. 동영상에 있던 자막을 거의 그대로 입력하였지만 음성파일을 듣고 자막을 확인해 가며 입력하였으며 지명에 대한 몇 가지 오류는 바로 잡았습니다. 제대로 알아듣기 힘든 부분은 자막을 그대로 따랐습니다.

 

* 동영상을 교회 게시판에 올려주신 형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사진은 모두 플로리다주 딜랜드시에 위치한 성경침례교회(제임스 W. 낙스 목사 시무)의 성도들이 거리에서 복음을 증거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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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식 2009.06.09 09:24
    잘 읽었습니다.
    정말 큰 용기를 얻게하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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