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ure Foundation

확실한 기초

성경의 하나님에 대해서 모든 사람들이 알아야 할 것들

James W. Knox 지음 / 조동훈 이종열 옮김

 

제6장 하나님의 공의

 

하나님의 성품은 너무 거룩해서 그분은 죄를 지을 수도 없고 죄를 조금이라도 인정하실 수 없습니다. 그분의 위대한 사랑은 결코 그분의 거룩함에 위반하는 행위를 하도록 하지 않습니다. 만일 그 거룩함에 위반되는 행위를 했다면 그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닐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죄를 인정하신다면 이것은 그분 자신이 죄에 동참하게 되고 결국 그분 자신을 죄인으로 만드는 것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절대 죄를 인정하지 않으십니다.

지난 수많은 경험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기준을 따를 때 그분이 축복을 주시며 그것으로부터 멀어지면 막대한 불행이 초래함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옳은 것을 행하십니다. 만일 인간이 하나님께서 옳지 않은 일을 하셨다고 생각한다면 이것은 인간이 하나님의 방법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해서 발생한 것이며, 결국에는 인간에게 잘못이 있었음이 드러날 것입니다.

저는 당신이 결코 잘못된 것을 행하지 않으시는 사랑의 하나님을 신뢰하기를 기도합니다. 그분은 결코 죄를 행하지 않으시며 죄를 용인할 수도 없는 분이십니다.

저는 당신이 각자의 경험을 통해서 하나님의 기준에 맞는 삶을 통해서만 그분이 주시고자 하는 축복(blessing)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은 수동적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은 당연히 적극적입니다. 그러나 전 우주의 통치자로서 하나님께서는 다른 사람들의 행위에 맞추어 반응해야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엇이 옳고 틀린지를 결정하셔야 할 뿐만 아니라 누가 옳고 누가 틀린지를 또한 결정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그분께서는 잘못된 행위를 하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하셔야 할지와 옳은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상해야 할지를 결정하셔야 합니다.

이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뜻(decrees)이 실행되도록 하셔야 합니다. 그분은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그분의 사랑하심이 그분의 공의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만일 그분의 사랑이 하나님의 공의로 저주받은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고자 한다면, 사랑과 공의의 충돌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거나 혹은 사랑이 공의와 심판에 복종되어야 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공의와 심판이라는 주제에 접근하는 데 6가지 특징을 고려하고자 합니다.

첫째, 하나님에게는 편파성이나 온정주의가 없다는 점입니다. 베드로전서 1:17에서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의 외모를 중시하지 아니하시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아버지를 너희가 부르며 간구할진대 너희가 여기에 잠시 머물러 있을 동안을 두려움 가운데 지내라.”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모든 인간의 행위대로 심판하심에 주목해야 합니다. 그분은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십니다. 당신이 부자인지 가난한지, 동양인인지 서양인인지, 교육을 받았는지, 남자인지 여자인지, 종교적인지 아닌지 등은 하나님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외적인 기준이 아니라 그분의 의로우심과 거룩하심에 따라 당신을 판단할 것입니다.

로마서 2:11에서 말씀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외모를 중시하지 아니하시기 때문이라.” 당신은 현재 당신의 지위를 가지고 하나님을 설득할 수 없습니다. 하늘들과 땅을 창조하신 분께서 그리고 그것들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드신 분께서는(출20:11, 행4:24) 당신이 행한 것들에 의해 동요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않으십니다. 왜냐하면 그분의 관점에서는 모든 사람은 최선의 상태에서도 헛될 뿐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하나님은 사람들 밖으로 드러나는 행위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생각과 은밀한 것들을 심판하십니다.

로마서 2:16에서 말씀하십니다. “이런 심판은 하나님께서 나의 복음대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은밀한 것들을 심판하실 그 날에 이루어지리라.” 하나님은 다른 사람에 의해 발견된 당신의 행위와 다른 사람이 들은 당신의 말들에 대해서 당신을 심판하실 뿐만 아니라, 당신 마음속에 있는 모든 은밀한 것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것이 성경에서 보여주는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누가복음 12:1-3에서 이 점을 발견합니다. “그 동안에 무수한 사람들의 무리가 함께 모여 서로 밟힐 만큼 되었더라. 그때에 그분께서 무엇보다 먼저 자기 제자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위선을 조심하라. 덮어 둔 것 중에서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숨겨 둔 것 중에서 알려지지 아니할 것이 없나니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너희가 어둠 속에서 말한 것이 빛 가운데서 들리고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말한 것이 지붕 위에서 공포되리라.”

당신은 숨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모든 생각과 말 그리고 행위들을 알고 계십니다. 심판의 날에 그분께서 당신이 살았던 삶에 대해서 설명하도록 하실 것입니다.

 

셋째,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법칙은 양심과 성경을 통해서 공표되었고 이는 결코 변경된 적이 없습니다.

로마서 2:14-15에서 성경은 다시 말씀하십니다. “율법을 소유하지 않은 이방인들이 본성을 통해 율법 안에 들어 있는 것들을 행할 때에 이런 사람들은 율법을 소유하지 않아도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이런 사람들은 또한 자기 양심이 증언하며 자기 생각들이 서로 고소하고 변명하는 가운데 자기 마음속에 기록된 율법의 행위를 보이느니라.)”

비판론자들은 종종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합니다. “성경을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하고 읽을 기회도 없었던 사람들은 어떻게 됩니까?”

성경은 이 세상에 사는 모든 인간들은 그들의 마음속에 거룩한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빛을 소유하고 있다고 말씀합니다(요1:9). 하나님의 말씀은 성경에만 적혀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만드신 인간의 마음속에도 적혀 있습니다. 당신은 자신의 양심을 통해서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압니다. 또한 당신의 양심을 통해서 하나님이 전능하다는 것을 당신은 알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당신을 만드신 분이심을 압니다. 언젠가는 당신이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것이라는 사실도 압니다. 그리고 당신의 양심은 당신이 그분을 대적해서 죄를 지었다는 사실도 알려줍니다. 이런 사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완전한 법이 성경 전체를 통해서 공표되었습니다.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에서 일 점 일 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마침내 다 성취되리라.”(마 5:18).

성경을 접해보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서 논쟁하기보다는 당신이 소유한 성경의 말씀에 복종하는 삶을 사는 것이 더욱 현명할 것입니다. 언제가 당신이 하나님 앞에 직면했을 때, 당신은 다른 사람에 대해서 얘기하거나 그 사람을 위해서 변명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당신 자신(YOU)에 대해서 하나님은 물으실 것입니다.

넷째, 그분의 법칙에 따라서 하나님은 그 법칙을 위반한 것에 대한 대가가 무엇인지를 공표하셨습니다. 그 대가는 다름 아닌 영원한 죽음입니다. “율법 밖에서 죄를 지은 자들은 또한 다 율법 밖에서 멸망하고 율법 안에서 죄를 지은 자들은 다 율법으로 심판을 받으리니”(롬 2:12).

이 문제를 당신의 양심 깊은 곳으로 보내봅시다. 당신은 성경을 읽음으로써 이 문제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당신. 지금 강론하는 것은 한 인간이 다른 인간에 비해서 하나님이 주신 빛의 양을 얼마나 많이 받았는지를 비교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의 핵심은 하나님이 당신에게 조명해 주신 모든 빛에 온전히 순종했는가의 여부입니다. 당신은 그렇지 못했음을 알고 있습니다.

성경은 로마서 3:23에서 말씀하십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로마서 6:23에서 선언하십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나 하나님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를 통해 얻는 영원한 생명이니라.”

죄의 삯은 사망이었다고 혹은 사망일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죄의 삯은 현재(IS) 사망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그러면 죄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위반하는 것입니다. 죄는 공의하신 하나님의 심판을 초래합니다.

 

다섯째, 단 하나의 율법을 한번이라도 (심지어 사람의 마음속에서라도) 어기면 사람은 형벌을 피할 수 없습니다. “율법의 행위에 속한 자들은 다 저주 아래 있나니 기록된바, 율법 책에 기록된 모든 것을 행하기 위하여 항상 그것들 가운데 거하지 아니하는 모든 자는 저주받은 자니라, 하였느니라.”(갈 3:10) 성경은 ‘예외 없이 모든 사람’이라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말씀하신 모든 것은 어떠한 변명이나 알리바이를 인정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성경을 통해 계시된 하나님의 율법이 명령한 모든 사소한 조항까지도 지켜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저주를 받게 됩니다. “누구든지 온 율법 전체를 지키다가 한 조목이라도 어기면 모든 것에서 유죄가 되나니”(약 2:10).

세상에는 자기 자신의 의를 지킴으로써 하나님 앞에서 자신들을 정당화하려는 수많은 경우가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는 이 율법의 특징을 계속해서 설명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기준은 죄가 없으신 완벽 그 자체입니다. 인간은 자기 일생을 통해서 한번이라도 율법의 한 조항이라도 어겨서는 안 됩니다.

독자여, 인간은 그 누구도 자신의 의로움에 기초해서 자신의 도덕적 행위나 노력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지 못할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 

여섯째, 하나님의 공의를 충족시키는 다른 어떤 방법이 발견되지 않을 경우에 죄로 인한 형벌을 피할 그 어떤 방법이나 용서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이 공의의 하나님이심을 알고 있습니다. 그분의 심판을 피할 방법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죄의 대가가 지불되기 전까지는 죄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며 용서할 수도 없습니다.

구약시대의 율법으로 돌아가서 출애굽기를 살펴보면 우리는 이 점을 명백히 알 수 있습니다. “주께서 그 앞으로 지나가시며 선포하시되, 주로다. 긍휼이 많고 은혜롭고 오래 참고 선함과 진리가 풍성한 주 하나님이로다. 내가 긍휼을 수천에게 베풀며 불법과 범죄와 죄를 용서하되 그것이 결코 죄 있는 자를 깨끗하게 하지는 아니하리라. 내가 아버지들의 불법을 자녀들과 자녀들의 자녀들에게 벌하여 삼대와 사대까지 이르게 하리라, 하시니 모세가 급히 땅을 향해 머리를 숙이고 경배하며”(출 34:6-8).

우리의 하나님은 긍휼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은혜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선하심과 진리가 충만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불법과 범죄 그리고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그분은 인간의 유죄를 무죄로 하지 않을 것이며 하실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저지른 죄의 형벌을 누군가가 지불하기 전에는 죄를 용서할 수 가 없습니다. 이 점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기 전에 믿음 안에서 죽었던 수많은 사람들이 왜 곧바로 하늘나라(heaven)에 갈 수 없었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아브라함의 품에서 기다리면서(눅 16장) 더 좋은 것을 소망하였는데(히 11:40), 이것은 사로잡힌 자들이 자유롭게 되는 것입니다(히 4:8). 더 좋은 것은(better thing) 예수님이 인간의 죄의 대가를 지불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서, 인간의 죄는 깨끗하게 씻겨졌습니다.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죄를 짓는 혼, 그 혼은 죽을지니라.”(겔 18:20). “죄의 삯은 사망이나”(롬 6:23). 그러나 우리 주위에 죄인들이 죽지 않은 채 항상 존재합니다. 바로 이 점이 하나님이 긍휼하시며 자비로우시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인간의 회개를 오랫동안 참고 기다린다고 해서 죄인들이 그분의 저주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오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인간의 죄는 반드시 청산되어야 합니다. 이는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피를 믿음으로써만 가능합니다.

신약성경에서 우리는 이런 구절을 발견합니다. “사람이 율법의 행위로 의롭게 되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되는 줄 알므로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나니 이것은 우리가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의롭게 되고자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는 어떤 육체도 의롭게 될 수 없느니라.”(갈 2:16)

인간의 어떤 행위도 하나님의 공의를 충족시키지 못합니다. 성경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죄의 형벌을 대신 지불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범죄에 대해서 그 대가를 지불하셨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사악함을 자신의 육신을 통해 십자가에 짊어지셨습니다. 당신은 이런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당신의 죄를 사함 받을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2:21에서 성경은 말씀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게 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온다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만일 죄로 가득한 인간의 행위와 노력이 죄의 대가를 지불할 수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은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 인간이 율법이나 율법의 계명들을 지킴으로써 의로움에 도달할 수 없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즉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그분 앞에서 의롭다 칭함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방해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당신을 구원하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용서하시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당신 죄의 대가가 지불되기 전까지는 하나님은 당신을 용서하실 수가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죄의 대가를 지불하셨습니다. 당신은 예수님을 신뢰하십니까? 당신은 그분을 믿으시겠습니까? 당신은 그분을 당신의 구원자로 영접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의 진노와 징계는 그분의 공의를 표현하는 또 다른 형태입니다. 이것들은 항상 죄에 대한 정의로운 심판을 포함합니다. 인간이 사용하는 복수의 개념과 하나님이 사용하는 것과는 매우 다릅니다. 하나님의 징계는 단순한 복수와는 다릅니다. 그분은 자신의 만족을 위해서 인간을 징벌하지 않습니다. 죄에 대해 벌을 가하는 하나님의 목적은 의로움을 세우기 위해서입니다. 이런 완벽한 의로움이 확립되고 유지되어야만 진정한 기쁨과 행복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은혜의 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죽음 외에 다른 심판들을 행하셨으나 이것들은 일시적인 것이며 죄에 대한 그분의 최종 심판은 아직 실행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종종 인간들이 전쟁, 질병 혹은 기근을 통해 심하게 고통 받았다고 말하는 것을 듣습니다. 또한 그들은 자신들의 가족이 사망하는 고통을 당했으며, 이외에도 여러 개인적인 고통을 경험했기 때문에 그들의 죄들에 대해 이미 처벌받았으며 심지어 지옥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자주 듣게 됩니다. 우리는 또한 “나는 전쟁을 경험했어 그게 지옥이라고 할 수 있어. 나는 이런 심각한 질병을 경험했고 그게 바로 지옥이야. 나는 이런 고통을 당했는데 이것이 바로 지옥의 경험이야.” 라는 얘기를 종종 듣게 됩니다.

그러한 상황들은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고통들은 세상에 죄가 없었다면 확실히 발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 자체가 지옥은 아닙니다.

지옥은 불타는 호수입니다(눅 16:23-24). 지옥은 바깥 흑암입니다(마 25:30). 지옥은 울부짖으며 이를 가는 벌레들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는 장소입니다 (막 9:44-48).

만일 당신이 살아서 숨 쉰다면 당신은 지옥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당신은 지옥에 갈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시적인 징계는 (당신이 깨닫지 못할 지라도) 그분의 자비로우심을 보여줍니다. 이런 징계들은 너무 늦기 전에 당신에게 경고를 주고 바로잡으려는 하나님의 노력입니다.

노아 시대의 홍수와 같은 심판에서 사악한 모든 것들이 파괴되었으나 의로운 씨들은 보존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소돔과 고모라를 불로 심판하실 때, 의로운 자들은 구원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유월절 밤에 이집트에 심판자를 보내어 믿지 않는 모든 집에서 태어난 첫 태생을 죽였을 때에도 의로운 자들은 구원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심판하시지만 의로운 자들을 구원하고 인도해 주십니다. 당신과 저는 의롭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의롭습니다. 우리는 그분에게로 가야 합니다. 우리는 반드시 그분을 믿고 우리 혼의 구원을 위해서 그분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당신은 공의로운 하나님의 심판에 직면해 있는 죄인임을 깨닫습니까? 당신은 이 공의로운 하나님에게 다가와서 그분에게 정직하게 말하고 있습니까? 그분은 당신이 죄인임을 이미 알고 계시지만 그분은 당신이 이 죄를 회개하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만일 당신이 주 예수 그리스도 앞에 당신의 혼을 맡기고, 당신의 죄를 용서하도록 그분의 이름을 부르면 예수님께서는 당신에게 자신의 의를 전가시켜 주시고 죄에 대한 완전속죄와 영원한 생명이라는 선물을 주실 것입니다. 오늘 당신은 예수님을 영접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