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하는 말씀

  ‘자연으로 돌아가라’고 외쳤던 루소의 성선설에 입각한 “귀족적 야만인”(noble savage)을 믿고, 타이티 섬에서 살았던 고갱은 귀족적 야만인 대신 죄악된(잔인한) 야만인들의 실상을 보게 되자, 좌절과 실망 끝에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라는 제목의 그림을 그렸는데 그 내용인 즉슨 야만인들이 도시환경이 아닌 자연상태에서 살아갈지라도 역시 인간의 추악한 죄악상은 그대로더란 것입니다. 결국 그림을 그린 후 자살을 시도하고 맙니다.(현재 이 그림은 뉴욕 현대 미술관에 전시되고 있습니다.)

                       

욥기의 말씀대로 인간은 고생(trouble)하러 태어났고, 수많은 문제 속에서 허덕이며 먹고 사느라 혹은 먹고 마시고 노느라 바삐 살다보면 생의 어느 한 순간 허탈한 마음, 텅빈 마음, 공허감이 밀려들게 됩니다. 어디서 왔으며 왜 살며 어디로 가는지는 덮어둔 채 살았기 때문입니다.

이번 기회에 이에 해답을 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을 듣고 해답을 얻으시는 기회를 드리고 싶습니다.

부디 오셔서 유익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