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박창희 목사님] 2001년 03월 29일 선교편지

by 관리자 posted Mar 1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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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메일 감사합니다.
도착하고 처음 받는 메일이었습니다.
어제 무사히 도착하여 오늘은 서울로 전화를 하였습니다만
목사님께서는 전화를 끊어 놓으셨기 때문에 통화를
못하였습니다.
그 동안 (1년 동안) 교회의 여러 형제님과 자매님들께서
베풀어주신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저를 진리 침례교회로 연결시켜주셔서
많은 것을 배우고 많은 사랑을 받도록 인도하여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부터 저의 본업인 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어디부터 손을 대야할지, 할 일은 많고
준비는 부족하고 정말 나오는 것은 기도뿐입니다.
그러나 차근차근 준비된 부분부터 열심히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겠습니다.
저에게는 후방에서 많은 형제 자매님들의 기도가 있으니
천만 대군을 얻은 것같이 힘이 샘솟고있습니다.
어떤 고난이 따르더라도 현재 결단되어 있는 마음이
변하지않고 현재의 추진력이 계속 폭발되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목사님과 여러 형제 자매님께서 전해주신 짧은 메세지
중에서 많은 격려의 말씀을 받고 한분 한분의 글을
읽으면서 봄에 대방동공원에서 촬영한 사진의 얼굴을 보며
여러분께서 베풀어주신 사랑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우리 모두가 살아있는 동안
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평안 하십시오.

2001.3.29.

박 창 희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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