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박창희 목사님]2005년 1월 28일 선교편지

그동안 평안하셨읍니까?
그리고 사모님과 교회의 형제 자매님들께서도
평안하신지요?
교회 이전하시느라고 모든 분들의 수고가 많으셨읍니다.
지금쯤이면 어느정도 정리가 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금년에는 교회도 새장소로 그리고 새로운 환경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믿음이 성장하면서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즐거워하시는 교회의 형제 자매님들의 얼굴이
상상 됩니다.
바쁘신 가운데 한달이 지나가고있으며 얼마있으면 구정이
되어 그동안 떨어져 살던 가족들이 다시 모이는 기회가
닥아오고 있읍니다.
이기회를 통하여 그동안 믿지않는 형제 친지들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를 위하여 미리 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저희들은 여러 형제 자매님들께서 기도하여 주시는 은혜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읍니다.
지난 주에는 우리교회에서 한 가정이 시드니로 이사를
하셔서 바쁜 한주간을 보냈읍니다.
한가정이 빠지면은 하나님께서는 두 가정을 보내주실
것을 믿고 기도하고 있읍니다.

금년 한해에도 열심히 예수 이름을 전하는데 최선을
달할것입니다.
진리침례교회에도 자리가 차고 넘칠 수 있도록
기도하고있읍니다.
목사님 그리고 사모님 모든 형제 자매님 모두 건강하시고
평안하십시요.

2005.1.28. 박 창 희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