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와르 사무엘의 선교편지(2008년 2월 6일)

 

2008년 2월 6일 선교편지

 

친애하는 김영균 목사님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인사 드립니다. 이 이메일을 통해 주안에서 평안하고 올바르게 거하고 있는 것을 여러분에게 알려 줄 수 있길 소망합니다. 두 가지 흥미로운 큰 소식이 있습니다. 모든 형제 자매님들께서도 이 소식을 알면 기뻐하실 거라 생각됩니다.

 

1. 우리는 파스루라는 이름을 갖은 곳에서 새로운 성경학교 분소를 시작했습니다. 이 곳은 지금 있는 곳에서 약 50Km 정도 떨어져 있는 곳입니다. 이 일에 관해서 이미  목사님께 말씀 드린 적이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에 “진리 성경학교”의 개교식을 열었습니다. 우리는 단체로 그 곳에 방문했습니다. 정말 대단한 행사였습니다. 모두들 즐거워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곳은 지방에 위치해 있고

 

주민의 많은 사람들에게도 이 성경학교가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 곳에서 가르칠 예정입니다. 일주일에 이틀 정도 수업을 할 예정입니다. 행사 사진 몇 장을 보내드립니다. 지금까지 25명의 학생들이 등록을 했습니다. 더 많은 학생들로 채워주시길 기도하고 소망하고 있습니다.

 

2. 두 번째로 위대한 명령(The Great Commission)이라는 책이 인쇄됩니다. 저는 무척 기쁘고 이 모든 일에 대해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파키스탄의 정치적, 국가적 문제로 연기되고 있었습니다. 선거 때문에 정치인들의 인쇄물로 인쇄소가 바쁜 상태였습니다. 목사님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 일이 가능하지 못 했을 것이기 때문에 목사님에게 가슴 깊이 감사 드립니다. 곧 몇 권을 목사님에게 보내드리겠습니다.

 

3. 제임스 낙스 형제에게도 온라인 웹페이지에 올릴 수 있도록 전체 본문을 보내드렸습니다. 목사님에 관해서도 그 분에게 말씀 드렸고, 그 분께서 다시 답장을 보내셔서 이 모든 일에 매우 감사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4. 시알콧에 있는 학교는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형제 자매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것을 정말로 기뻐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일년제 성경학교 졸업을 하게 됩니다. 2월이나 3월 쯤에 일년제 졸업식을 열려고 합니다. 이 행사에 관련해서 두 가지 요청을 하고자 합니다. 그들에게 목사님께서 수료증을 발행해 주실 수 있는지요? 두번째는 목사님께서 이 곳에 오셔서 졸업생들에게 학위를 수여해 주 실 수 있는지요? 그렇게 해주시면 그들에게 격려가 되고, 감사하게 여길 것입니다. 부디 진지하게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시게 되면 복음집회나 모여서 공부하는 시간을 마련하려고 합니다.

 

목사님 제가 목사님께서 알아 주셨으면 하는 것은 성경학교를 또 다른 곳에서 시작하는 것은 단지 믿음으로 뛰어든 일이라는 것입니다. 단지 사람들의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관심과 갈망 때문에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이 일로인해서 또 다른 경제적 부담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문제를 잊지 마시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번역 / 안성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