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희망없음(1-6).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을 회개에 이르도록 하고자 유다에게 가뭄을 보내셨습니다. 그러나 그 회초리는 아무런 효과가 없었습니다. 백성들은 자신들의 땅을 위해서는 애곡했지만 자신들의 죄들로 인해서는 애곡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고통으로 인해 힘들어 했지만 자신들의 악행에 대해서는 안타까워하지 않았습니다.
② 희망(12-14). 그들의 유일한 희망은 주님 안에 있음에도 주님께서는 그들이 그분께로 돌이키기를 거부하는 한 그들을 위해 그 어떤 것도 하지 않으실 겁니다. 하나님께서는 왕궁에 머무시는 왕이 아니라 그 땅을 여행하는 관광객이나 도움을 줄 수 없는 그런 전사처럼 보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지 아니하면 모든 것이 우리를 대적하게 됩니다.
③ 거짓 희망(10-22). 백성들의 종교활동은 그들에게 구원을 가져다주지 못합니다. 이는 그들의 ‘마음’이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떠나 있기 때문입니다. 거짓 예언자들은 메시지로 화평에 대한 헛된 소망을 줄 수 있을 뿐이기에 치유는 결코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19). 그들은 우상들에게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우상들은 비를 내리게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이 있는 그곳에서 이방인 같으실 경우,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예레미야를 흉내내어 홀로 우는 것일 뿐입니다. 그저 깨어진 마음으로 주님을 기다리십시오(17, 22).
“이제 너희가 성령님의 권능을 통하여 소망 가운데 풍족을 누리도록 소망의 하나님께서 너희를 신앙 안에서 모든 즐거움과 화평으로 채우시기를 바라노라.”(롬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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