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서 19

by KJBP posted Mar 0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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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렘 19장
강의자 김영균 목사
날짜 2024 03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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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6 11:59

그릇을 깨뜨리심(19:1-13). 일단 그릇이 굳어버리면 토기장이는 그것을 재생할 수 없습니다. 이때 할 수 있는 것은 그것을 깨뜨려 버리는 것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바빌론이 유다를 포위했을 때 그 그릇을 깨뜨리셨습니다. 이 민족은 수리될 수 없었습니다.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는 이교도들의 숭배 장소였는데, 요시야가 그것을 쓰레기장으로 만들어 버렸었습니다(왕하23:10). 헬라어로는 게헨나라고 하며 신약성경에서 “지옥”으로 번역됩니다. 토펫(12-13)은 “타오르는”이라는 뜻입니다. 예레미야는 이제 이 장소를 새롭게 명명합니다. 그것은 “살육의 골짜기”입니다(6). 딱딱한 마음과 꼿꼿한 목을 지닌 백성(19:15)은 쉽게 깨져 버립니다.

 

P. S. 
예레미야 18, 19장은 토기장이와 진흙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18장에서 우리는 예언자가 토기장이의 집을 방문하여 진흙으로 빚는 것을 지켜보는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19장에서는 그가 완성된 그릇을 가져다가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부서뜨립니다. 첫 사건은 하나님의 은혜를 보여주는 반면, 두 번째 것은 하나님의 심판을 제시합니다. 
토기장이와 진흙을 생각할 때, 우리는 우리의 생애의 모습과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한 비유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각 물체마다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자료 다운로드**

예레미야 19장.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