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자 예레미야는 마지막 왕인 시드키야를 필두로 해서 앞선 세 명의 왕들에게 말씀을 선포합니다.
그는 시드키야에게 그가 비록 다윗의 보좌에 앉았으나 다윗처럼 통치하지는 않았음을 지적합니다(1-9). 결국 시드키야의 궁전은 파괴됐고 다윗의 집안(왕조)은 메시야가 오시기까지 아무런 왕도 갖지 못할 것입니다.
이번에는 예레미야는 샬룸에게 선포합니다(여호아하즈, 10-17). “네 아비 요시야는 경건한 왕이었는데, 너 샬룸은 네 아비를 따르지 않았도다.” 샬룸의 가장 두드러진 죄는 탐욕이었습니다(17). 그는 겨우 3개월을 통치했을 뿐 이집트로 끌려가 그곳에서 죽었습니다.
여호야킴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으려 했습니다(18-23). 짐승들도 자신의 창조자를 알고 추종하거늘(사1:2-3), 다윗의 보좌를 상속받은 자가 다윗의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했습니다. 결국 그는 국장을 치르지 못하고 비참하게 매장되었습니다(19).
코니야(여코니야, 여호야킨)는 얼핏 보기에는 매우 인기가 많았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몰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는 여러 아들을 두었으나 아무도 다윗의 보좌를 이어받지 못했고 코니야는 자기 죄로 자신의 미래를 위험에 빠뜨렸을 뿐 아니라 자신과 가족과 민족마저도 위태롭게 만들고 말았습니다(26-28).
만약 우리가 과거로부터 배우지 못하거나 혹은
현재 하나님께 순종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면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망치고 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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