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를 앞에 두고 하나님께 제사장적 중보기도를 드리신 주님(요17장)께서는 이 기도 안에 “하나님께서 자신을 보내셨다”는 사실을 여러 번 반복해 언급하고 계십니다.(3, 8, 18, 21, 23, 25절) 또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자녀로써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신 것을 알고 있다고 여러 번 강조하십니다. 주께서는 기도 말미에 아버지께서 자신을 보내신 것처럼 우리도 세상에 보내신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18절, 요20:21, 고후5:20) 오늘은 아버지께서 왜 주님을 보내셨는지 그 이유들을 확인해 보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1> 세상을 구원하시려 요3:17(눅9:56) <2>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시고자 요3:34, 17:8 <3> 하나님의 뜻을 행하시고자 요4:34(히10:6) <4> 영존하는 생명을 주시고자 요5:24(요17:3, 요일4:9) <5> 아버지의 교리를 가르치고자 요7:16(요18:37, 딤후3:16) <6> 아버지의 일을 하시고자 요9:4(요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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