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누구인지 알았습니다

by 김영균 목 posted Jul 29, 2017
Extra Form
성경본문 갈6:3
설교자 김영균 목사
설교일 2017 07 3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2017.07.29 13:35

나는 내가 누구인지 알았습니다

 

 참다운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의 첫출발과 영적 성장의 첫 모멘텀은 다름아닌 자기가 누구인지를 아는 것입니다. ‘사람이 무엇이기에’(시 8:4)라고 고백한 시편 기자의 일반적 고백보다 “내” 가 누구이기에 라는 실존적 고백이 있어야 진정한 신앙생활이 가능합니다.

앞선 선배들의 고백을 들어 보시고 이 말씀 앞에 우리 자신을 비추어 보겠습니다.(약 1:23-25)

 

 1. 아브라함: “저는 티끌과 재에 불과한 자이옵니다” 창 18:23-27

 

 2. 모세: “나는 할례받지 않은 입술을 가진 자니이다” 출 6:9-12

 

 3. 이사야: “저는 입술이 부정한 자이옵니다” 사 6:1-5

 

 4. 베드로: “나는 죄 많은 사람이니이다” 눅 5:4-8

 

 5. 바울1: “오 나는 비참한 사람이옵니다” 롬 7:24

 

 6. 바울2: “죄인들 중에 내가 우두머리이옵니다” 딤전 1:15

 

 7. 욥: “내가 내 자신을 몹시 싫어하고 티끌과 재 속에서 회개하나이다” 욥 42:6

 

*P.S. 시 39:5 “참으로 모든 사람은 최선의 상태에서도 전적으로 헛될 뿐 이니이다”

Cf. 시 8:3,4, 사 2:22

 

광고 1번 삭제

1번  오늘 오후 윤지원 형제가 설교합니다.

찬송 : 170, 496, 

<읽어보세요>

모든 것이 뒤틀린 상태는 어떤 변명이나 항변이나 어떤 합리화나 어떤 소리도 통하지 않을때다. 

우리가 할 일은 흐르는 눈물 사이로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최호진, 영혼의밤, p.175, 홍성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