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사랑, 이웃사랑 "
어떤 율법사가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다음 질문을 했는데요.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원한 생명을 상속받으리이까?
그에 대해 예수님이 그 율법사에게 율법의 내용과 요지에 대해 되물었을때
율법에 정통했던 율법사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두 가지를 내 세웠던 것입니다.
이 두 가지는 하나님 말씀의 핵심인데요.
우리 신앙인에 있어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은 양자 택일이 아니라
언제나 함께 가야 할 두 개의 수레바퀴라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의 본문인 누가복음 말고도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22장에서도
같은 내용을 언급하셨는데요
37 예수님 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38 이것이 첫째가는 큰 명령이요,
39 둘째 명령은 그것과 같은 것으로서, 너는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이니라.
40 모든 율법과 대언자들의 글이 이 두 명령에 매달려 있느니라, 하시니라.
네. 다시 말씀드리면,
구약성경의 가장 큰 핵심이 바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라는 것이지요
또한 율법의 요약으로 모세를 통해주신 십계명,열 가지 명령도 첫번 째에서
네 번째까지는 하나님 사랑을,
다섯 번째부터 열번 째까지는 이웃 사랑으로 나누어 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수직적 사랑, 그리고 사람들과의 수평적 사랑에 있어서요,
그 실천은 오직 예수님의 삶을 본받아 매일 매일의 기도와 성령충만한
삶가운데 이루어 갈수 있다는 것입니다.
<읽어 보세요>
(사랑은 거짓말을 하지않는다)
"어떤 사람이,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자기 형제를 미워하면
그는 거짓말하는 자니 자기가 본 자기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가
어찌 자기가 보지 못한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으리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자기 형제를 사랑하라는 이 명령을
우리가 그분께 받았느니라." (요한일서 4: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