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이 남긴 유산

by 김영균 posted Oct 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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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시 12:6,7
설교자 김영균 목사
설교일 2018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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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7 13:31

종교개혁이 남긴 유산

 

 이틀 후 10월 31일은 종교개혁 기념일입니다. 1517년 마틴 루터가 비텐베르크 예배당 정문에 95개조의 반박문을 게재한 날로 종교 개혁이 공식적으로 시작된 날입니다.

 

 종교개혁은 인류 역사의 흐름을 뒤바꾼 엄청난 사건으로 로마 카톨릭의 분열, 신성로마제국의 붕괴, 민족국가들이 탄생된 일, 카톨릭의 영향력 감소, 공공교육 및 자본주의 도입 등의 성과가 있었으나 영적개혁은 실패했고 결국은 정치운동으로 변질되고 말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긍정적인 소중한 유산을 남겼습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성경들이 번역되어 보존된 것입니다. 그런데 현 기독교계는 이 하나님이 주신 성경을 버리고 다시 카톨릭 성경으로 회귀하고 말았습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이 시점에서 우리 민족이 하나님께서 주신 그 성경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종교개혁이 남긴 좋은 유산으로 우리 모두 간직해야만 하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믿음을 통해 은혜로 구원받는다는 ‘이신칭의’의 교리 확립

 ① 행 15:1,11

 ② 롬 3:28

 ③ 엡 2:8,9

 

2. 만인 제사장 교리의 확립

 ① 계 2:6,15

 ② 계 1:6

 ③ 벧전 2:5

 

3. 올바른 성경의 번역과 보급

 ① 고후 2:17

 ② 시 12:6,7

 ③ 시 138:2

 ④ 시 68:11

 ⑤ 경고(신4:2, 잠30:6, 계22:18,19)

 

찬송1: 123
찬송2: 955

찬송3: 963

 

오후찬송: 949

 

 

알리는 말씀

-1시 30분에 전체 기도회 후 조별 교제모임이 있습니다

-오늘 오후예배는 이란에서 이슬람의 속박에서 구원받은 라민 형제의 간증집회로 모입니다

 

읽어보세요

 삶의 주인인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따라갈 때 지금 우리 눈앞에 펼쳐지는 여건과 환경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의 곤고하고 비참한 현실 속에서도 우리를 통해 영광 받으시는 일에 조금도 방해받지 않는 분이 우리의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주어진 현실 속에서 감사의 노래를 부르십시오. 그것이 되지 않는다면 어두운 눈을 열어 주께서 베푸시는 한량없는 은혜를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간절하게 기도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본질이 이긴다, 김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