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믿음
본문: 엡4:11-16
4복음서는 “신약” 수립과정을 보여주고 있는바 이 신약에 입각한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이 전파되는 역사를 사도행전에서 기록해 주신 주님께서는 로마서로부터 빌레몬서에 이른 바울 서신들에서 신약 교리를 확립해 주십니다. 그리고 히브리서에서 신, 구약의 차이를 정확히 제시하시면서 이제는 신약에 근거해 “완전함”으로 나아가라고 독려하고 계십니다.(히:6:1)
이어 야고보서부터 유다서에 이르는 일반서신에서 그 완전함의 모습들을 자세히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계십니다. 이것이 우리가 가야할 길입니다. 우리 모두 이 목표를 향해 나아갑시다(빌3:12~17).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히6:3)
1. 야고보서: 성숙한 믿음은 선한 행위로 입증됩니다.
①약 2:17 ②엡 2:10 ③갈 5:6 ④약 1:25
2. 베드로전서: 성숙한 믿음은 고난을 은혜로 극복함으로 입증됩니다.
①벧전 5:10 ②롬 5:3,4 ③욥 23:10
3. 베드로후서: 성숙한 믿음은 거짓교사에게 속지 않음으로 입증됩니다.
①벧후 3:17,18 ②벧후 1:5-11
4. 요한일서: 성숙한 믿음은 하나님과 형제를 사랑함으로 입증됩니다.
①요일 5:1,2 ②요일 3:16
5. 요한이서: 성숙한 믿음은 가정생활에서 진리와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입증됩니다.
①요이 4
6. 요한삼서: 성숙한 믿음은 교회생활에서 진리와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입증됩니다.
①요삼 9,10
7. 유다서: 성숙한 믿음은 믿음의 선한 싸움으로 입증됩니다.
①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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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502, 830, 527
읽어보세요
인생의 고통과 무거운 삶의 짐을 기도라는 수단으로 반드시 해결해 내야할 그 무엇으로 생각하지 마십시오. 머리띠 두르고 금식하면서 전투적으로 매달리는 것만이 신앙이 아닙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자기에게 주어진 그 모진 현실이 무슨 결과물을 만들어낼지 기대하면서 ‘당하기와 짊어지기’를 겪어내는 사람이 더욱 성숙한 그리스도인입니다.
우리를 자신의 장난감이나 노리개로 삼지 않으시는 미쁘신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만만치 않은 하루의 삶을 감사와 찬양으로 감당하십시오. 도저히 감사와 찬양이 나오지 않으면 눈물과 한숨으로라도 짊어지십시오. 그것이 신자가 부름 받은 자리입니다.
-김관성, 본질이 이긴다, 더드림, p.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