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관을 벗어드리자

by 김영균 posted Jul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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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계4:1-11
설교자 김영균 목사
설교일 2021 0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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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0 19:49

왕관을 벗어드리자

본문 계4:1-11

 

계시록 6장에 등장하는 적그리스도가 한 왕관(A crown)을 쓰고 있는 반면 재림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많은 왕관(many crowns, 계19:12)을 쓰고 계십니다. 이 관들은 계시록 4장에서 교회시대 성도들을 예표하는 24장로가 벗어드린 것들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휴거되어 하늘로 가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고후5, 롬14, 고전3) 주께로 받은 왕관들을 주님께 다시 돌려드리는 장면이 계시록 4장에 예언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이 왕관들을 받을 자격이 없음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다섯 종류의 왕관을 상급으로 약속해 놓으셨습니다. 여러분은 주님께 어떤 왕관을 씌워드리고 싶은가요? 우리 모두 이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1>썩지 않을 관: 모든 일에 절제하는 삶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고전9:24~27

 

<2>기쁨이나 환희의 관 : 복음전파로 구원얻은 열매들입니다.

살전2:17~27

 

<3>생명의 관 :시험을 견디어내는 자들과 죽기까지 신실한 자들에게 주어집니다.

약1:12, 계2:10

 

<4> 영광의 관 : 양 떼를 잘 먹이고 보살핀 자들에게 주십니다.

벧전5:1-4

 

<5>의의 관 :주님의 나타나심을 사랑하는 모든 자들이 받게 됩니다.

딤후4:5~8, 요일3:1~3

 

당신은 어떤 관을 받으실 것 같습니까?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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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142, 602, 827

 

읽어보세요

이 세상의 물리적 현실을 넘어 영의 세계를 보는 법을 배웠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공평하신 분이니까 삶도 공평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요. 하지만 하나님의 삶이 아닙니다. 삶의 상황과 상관없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발전시켜 나간다면 물리적 현실이 무너질 때도 견딜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삶의 모든 부당성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더글러스(무명의 그리스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