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통치자

by 김영균 posted Dec 0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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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사9:6-7
설교자 김영균 목사
설교일 2022 12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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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4 03:50

평화의 통치자

 

본문: 사9:6-7

 

창3:9에서 하나님께서는 ‘네가 어디 있느냐?’고 아담에게 물으셨습니다. 이에 아담은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벌거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라고 답했습니다. 이때부터 모든 인간의 내면에는 ‘이 두려움’이 자리잡게 되었고 이때 이래로 인간은 단 한번도 진정한 평화를 알지 못했습니다(롬3:17).

평화의 통치자이신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셨을 때 ‘가장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평화와 사람들을 향한 선하신 뜻이로다.’라고 하며 천사들이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영광 받지 못하신 아직까지는 이 땅에 ‘평화’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앞으로 있게 될 큰 전쟁들의 맛보기에 불과합니다. 다만 평화의 통치자이신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과의 화평(peace with God)이 주어지고 주님께 순종하여 사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평강(peace of God)이 임하게 됩니다. 그러나 온 땅의 평화는 주님이 오셔야만 성취될 것입니다.

   

1)우리는 화평의 길을 알지 못했습니다.(롬3:17)

       히9:27, 요3:36

 

2)믿음으로 의롭게 되어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게 되었습니다.(롬5:1)

       요일2:2, 고후5:18

 

3)다른 사람과도 화평을 누릴 수 있습니다.

       롬14:17, 18, 롬12:18

 

4)두려움, 염려, 불안, 낙심, 증오, 시기, 질투로부터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요14:27, 빌4:6~8, 사26:3

 

5)주님의 멍에를 매고 주님께 배울 때 혼의 안식이 보장됩니다.

       마11:28~30, 계21:4

 

6)오는 세상은 평화의 통치자께서 태평성대를 이루실 것입니다.

       눅 2:11

 

이 모든 것을 이루셨고 이루고 계시며 이루실 평화의 통치자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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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소: 532, 602, 238

만찬찬송 ①260, ②249

 

기도회 준비찬송 ①944, ②946

 

교회소식 1. 오늘 오후에는 전체 기도회와 조별 친교회가 있습니다.

6. 12.25 오후 간증집회가 있습니다.

7. 12.3(토) 신학원이 종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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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받기 위해 세상을 창조하신 것이 아니다. 오히려 영원히 완벽한 관계와 기쁨을 나누며 사시는 성부와 성자, 성령 안에 항상 존재했던 완벽한 사랑이 밖으로 흘러넘쳐 세상이 창조된 것이다."

-케빈 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