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누구인가

by 김영균 posted Dec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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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딤전 3:16
설교자 김영균 목사
설교일 2022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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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4 00:25

주일예배 복음설교

 

예수님은 누구인가?

 

예수님의 ‘탄생일’이라고 알려진 크리스마스가 되면 거의 전 세계가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합니다. 문제는 이분이 누구신지에 대해서는 대부분이 정확히 모릅니다. 어떤 분들에게는 예수님은 사대성인 중 한 분이시고 또 어떤 분들은 기독교 창시자, 지저스 크라이스트-슈퍼스타, 혁명가 등등으로 생각합니다. 기독교 신자라고 하는 분들 중에도 예수님을 본받아야 할 지도자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나 곧 사람의 아들을 누구라고 하느냐?’ 그리고 이어서 제자들에게도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고 물어보셨습니다.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가 누구의 자손이냐?” 이 질문을 하신 예수님이 진정 누구이신지 모른다면 성탄의 의미를 제대로 알 수 없을 겁니다. 우리는 오늘 성경을 근거로 해서 예수님이 누구신지 그리고 왜 오셨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예수님은 육체를 입고 나타나신 하나님이십니다.

딤전 3:16에 명백히 나와 있습니다.

또한 로마서 9:5에서는 ‘그분은 모든 것 위에 계시며 영원토록 찬송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고 말씀합니다. 요한일서 5:20에도 ‘이분은 참 하나님이시오 영원한 생명이시니라.’고 말씀합니다. 부활을 의심했던 도마(Thomas)라는 제자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자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니이다’ 라고 고백했습니다. 그 누구도 이 고백을 하지 않는다면 예수님이 누구신지 모르고 있는 겁니다.

 

<2> 그런데 만물의 창조주요,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시며 지고지선하시고 거룩하고 의로우신 그 하나님께서는 무엇 때문에 인간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셨을까요? 많은 목적들이 있지만 오늘은 그중 하나만 소개합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나는 … 죄인들을 불러 회개하게 하려고 왔노라.”(마9:13)

“너희는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막11:15)

“주께서는 …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모두 회개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벧후3:9)

 

이로써 회개하고 주 예수그리스도를 받아들이면 하나님의 아들이 됩니다. 이는 영생이신 예수님이 내 안에 거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 복음은 고전 15:1-9에 나와 있습니다. 이 복음을 잘 들어보세요. 이 기회는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 있습니다.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어 영생을 얻고 구원 받으시는 복이 임하기를 바랍니다.

 

“누구든지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취하라.”(계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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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자 명단

1. 이상호

2. 정재욱

3. 이백희

4. 고재국

5. 이대준

6. 유상수

7. 김경진

 

마지막 수요일(28일)에는 송년기도회가 있습니다.(7:30~8:00 식사, 8:00~9:00 중보기도)

 

찬송: 729, 220, 226

주보 첫 페이지 왼쪽 중 수요기도회 부분의 고린도후서 강해를 욥기 강해로 수정

 

읽어보세요

 

하나님의 딜레마

주님께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으셨다. 주님의 문제라 함은, “어떻게 죄인들을 의롭게 하셔서, ‘의롭지 않았던’ 그들을 의롭다고 선언하실 수 있는가?”였다. 주님은 전적으로 의로우시기에, 어느 누가 지옥에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어떠한 ‘잘못도’ 행하셔서는 안 된다 아무리 그를 사랑하신다 해도 말이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몸소 땅으로 내려오시어 인간을 대신하심으로써, 그분의 ‘거룩함과 진노’와 그분의 ‘은혜와 자비’사이에 화해를 이루셨던 것이다. 주님께서는 그분의 ‘거룩함’을 충족시키는데 필요한 의로운 삶을 사셨고, 그분은 죽으셨을 때 인간의 죄들을 대신하여 완전히 형벌을 받으심으로써 그분의 ‘진노’를 충족시키셨다. 또한 그분의 ‘은혜’와 ‘자비’를 충족시키기 위해, 주께서 친히 값을 지불하신 “의”를 인간에게 주신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주께서는 단지 죄인들에게 의를 ‘전가’하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적으로 그를 ‘의롭게’하실 수 있다. 왜냐하면 그 의를 얻기 위한 값이 완전히 지불되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