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3월 08일 [주일 오전설교] 달과 교회

by 김영균 posted Mar 0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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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교회 

 

 

지난 35()은 정월 대보름이었습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달과 교회와의 관계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우리의 사랑이신 예수님은 의의 해(the Sun of Righteousness, 4:2)이시며 해는 예수님을 예표하는 반면(19:45) 주님의 신부인 교회는 달이 예표합니다. 달이 지니고 있는 특징들을 통해 교회와 우리 각 지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목표를 명확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1> 달에는 생명이 없습니다. 3:3, 2:2

 

<2> 달은 스스로 빛을 낼 수 없습니다. 25:5, 고후4:6~7, 5:16

 

<3> 달은 밤을 주관합니다. 살전5, 13:13, 2:15, 8:12

 

<4> 달은 해의 행로를 따릅니다. 14:6, 5:1

 

<5> 달에게는 깨지지 않을 언약이 주어져 있습니다. 33:20, 16:18, 8;38~39

 

<6> 달은 인간에 의해 더럽혀져 있습니다. 고후7:1

 

<7> 달은 땅에 있는 물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칩니다. 사도행전

 

<8> 달은 땅(세상)에서 멀어질수록 밝아집니다. 12:1, 4:4

 

<9> 해와 달 사이에 땅(세상)이 끼어들면 월식이 생깁니다. 요일2:2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