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으로 인간을 창조하신 후 그들을 보시고 매우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타락으로 인해 망가진 인간을 두고 “육체”라고 선언하셨습니다(창6:3). 인간(혼)은 육신의 아내가 되었고(롬7:1~5), 육신 안에 있는 죄의 종(요8:34)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에 성경은 구원받지 못한 사람의 몸을 육신의 죄들의 몸(골2:11), 죄의 몸(롬6:6), 사망의 몸(롬7:24) 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구원받아 거듭난 그리스도인의 몸은 성령을 통해 우리의 영과 혼의 통제 하에 있게 되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는 귀한 도구가 됩니다. 이 몸을 살아있는 희생물로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헌신된 삶이라고 하며 이 헌신의 길은 여러분과 제가 마땅히 가야 할 길입니다.
<1> 그리스도인의 몸은 성령님의 전입니다
①고전6:19~20 ②고전3:16~17
<2> 그리스도인의 몸은 예수그리스도의 지체입니다
①고전6:15 ②엡5:30 ③롬6:11~13
<3> 그리스도인의 몸은 보배를 담고 있는 그릇입니다
①고후4:7 ②딤후2:20~22
<4> 그리스도인의 몸은 선한 일을 위한 도구입니다
①고후5:10 ②고전6:20 ③롬 6:13
<5> 그리스도인의 몸은 하나님의 방송국입니다
①고후4:10~12 ②빌 1:20
결론 : “이 몸을 산 희생물로 하나님께 드립시다.”(롬12:1, 6:13)
찬송1: 160
찬송2: 824
찬송3: 811
오후찬송: 220/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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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소를 바라보는 눈으로 하나님을 보려고한다. 소를 사랑하듯 하나님을 사랑하려한다. 우유와 치즈와 당신이 필요한 것을 얻기 때문에 당신은 소를 사랑한다. 하나님을 외적인 부유함이나 내적인 위로 때문에 사랑하려는 그런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사람들은 하나님을 옳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의 필요한 욕구를 사랑하는 것이다.
-정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