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년 08월28일 [주일 오전설교]
제목:그리스도인의 올바른 물질관
설교:라영석 부목사
< 그리스도인의 올바른 물질관 >
본문: 마 6:19-34
우리가 올바른 신앙생활을 위해 중요한 것 가운데 하나는 돈과 물질에 대한 바른 신학과 신앙을 가지고 그대로 사는 일입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은 믿음과 기도에 대한 구절을 모두 합친 것보다 두 배나 많은 구절(약 2,350구절)을 돈에 대해 언급하셨습니다. 사실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것의 15%가 이 주제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것은 하늘과 지옥에 대한 가르침을 합한 것보다 더 많습니다. 왜 예수님은 그처럼 돈과 소유물에 강조점을 두셨을까요? 그것은 우리가 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대하느냐 하는 것과 우리의 영적인 삶이 근본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눅 3:10,13,14) 오늘 이 본문은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인의 올바른 물질관에 대하여 교훈하시고 있는 말씀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갖추어야 할 물질관은 어떠해야 할까요?
Ⅰ. 물질(돈)을 죄악된 것으로, 필요 없는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19,20절)
- 돈은 악이 아니다.(딤전 6:10)
- 저축은 땅에 보물을 쌓는 일인가?(고후 12:14; 잠 6:6-8)
Ⅱ. 땅에 쌓아두는 물질의 허무함을 알아야 합니다.(잠 23:5; 고후 4:18; 딤전 6:17; 약 1:10)
Ⅲ. 올바른 물질관 확립이 올바른 삶의 분별력, 판단력을 가능하게 합니다.(22,23절)
Ⅳ. 물질관의 확립이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에 영향을 줍니다.(24절; 시 62:10).
Ⅴ, 물질에 대한 염려를 버려야 합니다.(25-34절; 빌 4:6-7; 벧전 5;7)
Ⅵ, 성실하게 일하며, 우리가 먼저 구할 것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살후 3:10; 마 6:33)
Ⅶ.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물질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용되어야 함을 알아야 합니다.(딤전 6:17-19; 계 19:8; 눅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