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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9 15:12

2017년 3월 타사와르 선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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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존함을 힘입어 문안합니다.
주님의 은혜로 우리는 망명이 승인되어서 영국에 거주하는 것이 허락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이건 가히 기적이었습니다.
저와 저희 가족을 위해 간절히 뜨겁게 기도해 주신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께 우리의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과 지원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타사와르와 가족 일동 배상.

 


친애하는 목사님, 안녕하십니까?
주님의 존함을 힘입어 인사드리며, 지난 6개월 동안 있었던 일을 보고드리고자 합니다.

 

2016년 10월 28일엔 조직신학에서 "기독론" 단원을 공부하는 TTI 신학원 수강생들이 자체적으로 "저녁 설교"를 진행했습니다. 각 수강생들은 "그리스도의 유일성"에 대해서 공개 발표를 했습니다. 서로 주님이 어떤 분인지에 대해 열정과 사랑을 담아 최선을 다해 증언하면서 참으로 복된 저녁 시간을 보냈습니다.

 

조나단 에드워드의 유명한 설교 "노하신 하나님의 손 안에 놓인 죄인들"이 우르두 어로 번역되었으며 pdf 파일이 온라인 상으로 무료로 보급될 예정입니다.

 

주님의 선하심 덕분에 기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저는 영국 Wakefield에서 TMF(화요일 조조 교제 모임)라는 영국인들 모임에 초청을 받아 "기도는 훌륭한 시간 절약 수단"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결과는 매우 좋아서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었습니다. 참석했던 어떤 분은 "내게 정말 필요한 말씀이었다, 설교 내용을 오늘 곧장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ahshameen(딸)은 영어 KJV의 고린도전서 13장을 통째로 암기했답니다. 그래서 Wakefield 침례 교회의 회중 앞에서 해당 말씀을 암송했습니다. 얘의 입에서 영어 킹 제임스 성경 구절이 운율까지 살려서 술술 흘러나오자 이를 본 사람들은 다들 감격의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어떤 자매는 제게 찾아와서 "옛날 생각이 나는군요. 우리도 성경을 이렇게 마음으로 진심으로 배우던 시절이 있었죠"라고 말했습니다. 어떤 형제는 또 이렇게 말했답니다. "성경 말씀 암송이라는 놀랍고 복된 일을 하지 않고 살았다니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또한 주님께서 자신을 섬기는 일에 저를 사용하셔서 파키스탄에서 목표했던 바를 이루게 해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TTI의 수강생 중 한 명이 Lalamusa라고 불리는 멀리 떨어진 도시에 가서 250명가량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 형제가 사진을 몇 장 제게 보내 왔기에 저 역시 그 사진들을 여러분에게 전해 드리겠습니다.


그는 TTI에 처음 왔을 때는 성경에 대해 아주 무지했습니다. 그러나 수업에 아주 성실히 출석하면서 말씀을 배우는 일에 큰 열의를 보였으며, 덕분에 이제는 마침내 주님으로부터 쓰임 받게 되었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저는 TTI 운영진에게 어디서든지 가능하면 새로운 "어린 사자 클럽"을 우리 주님의 은혜로 힘입어 개설하라고 독려합니다. 그래서 Jujay에 새 클럽이 하나 생겼습니다. 이 모습도 사진을 몇 장 첨부해 드립니다.

"어린 사자 클럽"에 새로 가입하는 사람들은 모두 무료 소책자와 성경 1년 읽기 계획표, 그리고 한 해 동안 암송할 구절들 목록을 지급받습니다.

 

한국은 문화가 어떤지 궁금합니다만, 영국에는 "할로윈 주말"이라는 공휴일이 있어서 이때 많은 사람들이 파티도 즐깁니다. 이때 우리 수강생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소재로 삼아 특별 행사를 진행합니다. 2016년 11월 29일에는 또 한 번 "저녁 설교"를 개최해서 수강생들이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이라는 주제를 발표 강론했습니다.

 

"저녁 설교"란 하루 날 잡아서 저녁에 신학원 수강생들이 한 사람씩 특정 주제 내지 지난달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말씀을 선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것은 수강생으로 하여금 자기가 배운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대단히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 있습니다.

 

주일 예배도 잘 진행 중이며 어린아이들은 펄펄 나는 중입니다. Chitti Sheikhan 지역에서 주일학교 아이들끼리 기량을 겨루는 대회에 나가서 주님의 은혜 덕분에 1등상을 받기도 했습니다(부상은 상패와 트로피). 우리로서는 매우 기쁜 소식이었지요. 이와 관련된 사진도 몇 장 보내 드립니다.

 

2016년 12월 16일엔 "지구촌을 위한 기도의 날"이라고 세계 곳곳에서 박해받는 크리스천들을 기억하는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참석한 사람들은 모두 파키스탄 등 세계 각지에서 신앙 때문에 차별과 박해를 받는 자기 형제 자매들을 생각하며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파키스탄에서 투옥 중인 Asia Bibi 자매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기도 중입니다. 다음 대법원 공판 때는 꼭 석방될 수 있게 여러분도 기도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역주)
Asia Bibi: 본명은 Aasiya Noreen인 파키스탄 여성, 1971년생. 2009년에 무슬림인 동료들과 일을 하던 중 종교 문제로 인해 사소한 꼬투리가 잡혔고, 해명 과정에서 예수님과 무하마드의 차이에 대한 정직하게 신앙 고백을 하는 바람에 불경죄로 체포됨. 2010년에 사형 선고가 내려졌지만 대외적인 구명 운동으로 인해 집행은 되지 않음. 그러나 석방도 못 되고 현재까지 매우 좁은 독방에 7년째 미결수로 수감 중임.

 

영국이라는 나라가 제게 아직 많이 생소하지만 주님께서 계속해서 문을 열어 주고 계십니다. Leeds 지역에 있는 한 교회에서 말씀을 전했는데 그건 녹화되어서 우르두, 힌디, 펀자브(인도 계열) 언어권 사람들이 보는 Glory TV로 방영되었습니다.

 

저는 거의 15년을 사용해 온 우르두 어로 설교를 하는 게 편하지만, 이제 영국인 교회에 초빙되었을 때는 영어로 설교를 해야 합니다. 제 생각에 주님도 제가 이제 영어를 사용하기를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영어를 더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게 기도로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계속되는 폭탄 테러 때문에 파키스탄에서는 성경 컨퍼런스를 두 번이나 연기해야 했습니다. 경찰은 그 정도로 많은 인원이 모이는 집회를 여는 것을 한동안 허가해 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2017년 3월 12일에는 연례행사인 "2017년도 학생을 위한 성경 컨퍼런스"를 드디어 개최하게 됐습니다. 주제는 "말씀의 놀라움"이며, Samson, Junaid, 그리고 제가 강의를 했습니다. 단, 저는 Skype 메신저를 이용해 원격으로 강의를 했고요.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250여 명의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으며 이로부터 대단히 훌륭한 간증들을 들었습니다. 컨퍼런스 후에는 참석자들을 간식과 음료수로 대접했으며 우리 TTI 신학원을 소개하는 것도 빠뜨리지 않았지요. 현장 사진을 몇 장 보내 드립니다.

 

수강생인 Suleman과 Nabeel은 "성경 신자 교제 모임"에도 아주 열심이며, 주일학교 아이들에게 신약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꾸준히 읽으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TTI 수업에는 물론 빠짐없이 출석하지요.


그런데 지난 토요일엔 이 친구들이 건물이 정전이 됐을 때도 교제를 계속하는 것을 보고는 저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가 갖고 있던 UPS(정전 대비용 보조 전원)가 고장 나 있었거든요.
처음에는 나중에 전기가 들어올 때 다시 만나기로 했지만, 전력 소모가 많은 여름에는 국가 차원에서 전력 공급이나 제한송전에 대한 아무 계획도 대책도 없는 실정입니다.

 

그러니 나중에는 이 친구들이 전기가 없으면 없는 대로 적응하더군요. 모기가 많으니 모기향을 피워 놓고 자기들은 손전등이나 휴대전화 불빛에 의지해서 같이 즐겁게 성경을 읽고 있더랍니다. Samson은 이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제게도 보내 줬는데, 촬영을 한 그 형제도 너무 감탄해서 울었더랍니다. 이 동영상을 공유하려면 Whatsapp 계정이 필요하다네요. 제가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이만치 사모하는 열정을 불어넣을 수 있었다니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분만이 홀로 영광 받으시기 원합니다.

신학원 수업은 계획된 대로 잘 진행 중이며, 저는 주당 이틀 수업을 진행합니다. 이 일이 잘 지속될 수 있게 기도해 주십시오. 또한 수업을 들으면서 TTI의 다른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지체들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세요.


우리 수강생 중 두 명은 다른 마을과 지역에 가서도 활발하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사진을 보내니 참고하십시오. 그들은 거기서도 집회를 열어서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답니다.
거기는 가톨릭을 믿는 마을이다 보니 우리가 가르치는 내용에 대한 반대도 많이 들어옵니다. 그러나 이 일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정해진 때에 구원받아서 가톨릭으로부터 나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가족 근황 *

 

David는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했으며 조만간 학교에도 잘 다니게 되겠습니다.
8학년인 Aaron, 6학년인 Mahshameen, 3학년인 Anya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요즘 Aaron에게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대해 가르치고 전해 주고 있습니다. 아이가 이 사실을 분명하게 깨닫고 어서 예수 그리스도를 자기 구원자와 인생의 주님으로 스스로 받아들이게끔 기도해 주세요.

 

Rubina도 역시 잘 지내며 집안일 때문에 늘 바쁩니다. 하지만 지금은 저도 파키스탄에 있던 때보다 더 많이 자매를 같이 도와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저도 이제 설거지는 아주 능숙하게 해치우며, 차를 잘 끓이고 기저귀도 갈 줄 압니다.

감사합니다.

 

웨스트요크셔 주, 웨이크필드에서
타사와르 사무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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