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인터넷 실시간 방송교회밴드유튜브 바로가기

사역과 선교

사역과 선교

선교소식

예배안내

11:00~12:30주일예배

10:00~10:40주일오전성경공부

14:00~15:15주일오후성경공부

11:00~12:30주일 중/고등부 예배

19:30~21:00수요예배

선교소식

2021.05.29 19:39

2021년 상반기 타사와르 선교 편지

조회 수 4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친애하는 목사님, 그리고 주님 안의 형제 자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모든 일이 잘 되시길 기도합니다.

제게는 지금까지 많은 일이 있었기에 이를 지면을 통해 짤막하게나마 나누고자 합니다. 무엇부터 말씀드릴지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들뜨네요. 사진도 많이 첨부하였으므로 같이 참고해 주십시오.

 

지난 6개월은 파키스탄 선교 사역이 여러 난관과 역경에 부딪혔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사역은 효력 있게 진행되었으며 그에 상응하는 결실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파키스탄 전체가 정전 때문에 암흑천지가 된 동안에도 저희 교회와 TTI("진리 신학원" 명칭의 이니셜)는 예배와 강의가 중단 없이 진행됐습니다. 작은 노트북 컴퓨터와 프로젝터 같은 몇몇 장비 덕분입니다.

(역주: 2021년 1월 9일~11일 사이의 파키스탄 대정전 사태를 가리키는 듯)

 

저희 교회 가족들의 사진을 몇 장 첨부합니다. 표정만 봐도 주님 안에서의 사랑과 기쁨이 느껴지지 않는가요?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 심어져서 자라는 모습은 저에게 항상 무한한 희열을 선사한답니다.

 

우리는 주일학교 아이들로 하여금 성경을 배우고 그 내용을 생활에서 적용하게 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어머니들도 자기 자녀를 꼬박꼬박 교회로 보내서 저희 주일학교에 출석시켜 주고 있으니 이 또한 감사할 일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주님의 사랑과 은혜 안에서 잘 자라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수 년 동안 아이들에게 학습 내용을 효과적으로 숙지시키고 학업 성취도를 시험을 통해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노하우를 개발했습니다. 아이들은 퀴즈, 자료 조사, 발표(스피치) 같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답니다. 덕분에 학부모들은 자기 아이가 영적으로 잘 성장하고 놀라울 정도로 달라졌다며 좋아합니다.

 

“The Young Lions Club”(젊은 사자라는 뜻인 청소년· 청년 크리스천 모임. 이하 TYLC)의 지역 모임 중에 두 곳이 추가로 1년간의 양육 프로그램을 완료했습니다. 여러 지역에서 제각각 활동 중인 TYLC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내 드립니다. 그 중에는 수료식 장면도 있습니다.

 

저는 최대한 많은 마을과 도시에 우리 사역을 홍보하고 싶다는 마음의 부담을 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은 TTI에서 지역의 목사, 복음 전도자, 교회 사역자들을 초청하여 “우리 다함께”라는 저녁 모임을 열었습니다. 저는 이 모임에서 우리 TTI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그분들 교회에서도 TTI에 와서 성경을 배우라고 권유를 했습니다.

 

저희는 젊은 청년들을 향한 사역을 매우 중요하게 생가합니다. 청년들의 주변엔 인생을 파멸시키는 덫이 너무 많이 놓여 있기 때문입니다. 마약, 갱단, 제멋대로 나홀로 사고방식 같은 것 말이죠. 그래서 청년들을 위한 세미나와 심야 영화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도 했습니다. 젊은이들을 TTI로 이끌어 와서 성경을 배우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최근에는 아이들과 TTI의 어린 학생들을 위해 "테이블 축구" 게임 세트를 하나 더 구매해서 비치했습니다. 이제 아이들이 교회에서 체육 활동도 할 수 있겠죠.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이곳 아이들은 주일학교의 여러 프로그램들에 참여하면서 성경에 능숙하며 주일학교 생활에도 잘 적응해 있습니다. 언제 어디를 가든 주변으로부터 선한 평판을 얻는 자질을 갖춘 인재들이랍니다.


TTI에서는 작년(2020년) 크리스마스 기간에도 어려운 형제 자매를 위한 먹거리 나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지금까지 총 6개의 선물 꾸러미를 준비해서 총 400여 가구를 구제할 수 있었습니다. 19년에 이어 20년에도 이 행사가 가능하도록 재정적으로 풍부한 지원을 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성탄절 당일엔 저희 가족과 TTI의 몇몇 정든 친구들이 모여서 저녁 교제를 했습니다. 아들 아론과 마샤미엔(Mahshameen)도 함께 참석해서 노래를 불러 주기도 했습니다.

 

한편, 소식을 들으신 분도 계시겠지만 근래에는 주변의 어느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저희 TTI의 성경 공부 사역에 훼방을 놓으면서 활동을 중단할 것을 요구한 적이 있었습니다. 여러 번 찾아와서 예배를 방해하고 찬송도 못 부르게 하더군요. 우리는 경찰에 신고해 봤지만 이것도 근본적인 도움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경찰에서는 건물에 CCTV를 설치해서 괴한이 침입하면 증거를 확보하고 용의자 추적이라도 할 수 있게 하라고 조언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조언을 따랐지요. TTI 건물 너부에 설치된 CCTV 모습 사진을 첨부합니다.
저희 가족과 청년들, 아이들, 학생들과 교회의 섬기는 분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저희 교회 사람들은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긴장하고 경계는 하지만 그래도 용기가 충만하며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있답니다.

이런 평정섬이 지속적으로 필요하죠. 그들이 은혜의 왕좌 앞에서 사기충천할 수 있게 기도로 도와 주세요.

 

또한 경찰과 지역 관청에서는 정 필요하면 CCTV뿐만 아니라 무기도 구입해서 스스로 무장 경비를 하라고 강력하게 조언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총기 소지 면허도 일단 신청해 놓았습니다.
하지만 어린이와 청소년도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이건 굉장히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사항으로 보입니다. 저는 그런 어린 친구들을 총까지 쥐어 준 채 입구에다 세워 놓고 싶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주일 예배나 TTI 수업 중에 건물을 지키는 정당한 목적이라 할지라도 말이지요.

 

그래서 집회 중의 건물 경비는 연륜이 있는 교회 성도 중에서 몇 분을 임명하여 맡기려 합니다. 다시 당부드리지만 이 문제에 대해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저희를 생각하며 꼭 기도 부탁드립니다.

 

TTI에서는 학습법(study skills)에 대한 세미나도 개최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지금도 이미 최선을 다해 의욕적으로 공부하고 있지만, 지금의 한계를 극복하려면 공부를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부터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TTI 출신이라면 교회 밖의 세상 학업에서도 두각을 드러내야 한다는 것이 저희의 바람입니다.
TTI에서는 외국어 공부 요령을 포함해 학습법과 관련된 다양한 세미나를 진행해 왔으며, 이는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습니다. 첨부하는 사진을 참고하세요.

 

목재 책장이 너무 낡아서 새것을 구매했습니다. 여러 사무 서류들과 학생들 파일을 보관하는 용도로 쓰일 것입니다.

 

저희가 '바이블 워리어'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젊은 친구들은 '성경 신자'(BBF)라는 로고가 그려진 옷을 당당히 입고 주변을 활보하는 중입니다. TYLC의 각종 모임과 시합에도 참여하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지요.

 

저희의 사역을 위해 기도와 물질로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낌없이 해 주신 진리 침례교회의 형제 자매 여러분께는 그 어떤 미사여구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 해도 부족할 것 같습니다.

방에 텔레비전을 하나 장만해서 설교와 강의 중계를 시청할 수 있게 했습니다. 프로젝터가 고장 나는 바람에 작은 노트북 컴퓨터의 주위에 여러 사람이 옹기종기 모여서 영상을 시청해야 했는데 그 불편이 해소된 것입니다.

 

또한, 교회의 서재에는 영국의 헨리 마틴(1781-1812) 선교사의 전기 10권이 새로 추가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선교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TYLC에 새로 들어와 활동하는 분들을 위해 TYLC 기념 메달을 추가로 주문해서 만들었습니다.

 

영국과 파키스탄 사이에 Zoom 앱을 이용한 영상 미팅은 계속해서 진행 중입니다. 루비나(타사와르의 아내) 자매는 저의 교회와 사역에서 없어서는 안 될 든든한 지원자입니다.

 

파키스탄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의 3차 대유행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중에도 저희는 주님의 은혜 덕분에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구제할 선물 꾸러미를 준비해서 2021년 4월엔 50여 가구에게 전달했습니다. 이로써 저희는 지금까지 먹거리 선물 꾸러미를 6개째 만들었습니다. 첨부하는 사진을 참고하세요.

 

다음으로 저희 가족의 근황입니다.
늘 기도해 주신 덕분에 저희는 모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제 장인(루비나 자매의 부친)은 뇌종양을 30년 가까이 앓아 오셨으며 이제 말을 하기가 어려워져 계십니다. 지금까지 뇌수술을 네 번이나 받았지만 이제 더는 차도가 없다고 의사가 말합니다. 화학 요법을 고려했지만 과정이 너무 어렵고 고통스러울 거라고 예상되어 포기했습니다.

 

이제 인간의 의술로 할 수 있는 게 없기 때문에 주님께서 원하시면 치료해 주실 것을 같이 기도해 주십시오.
제 자매는 자기 아버지와 같이 있으면서 여행도 가고 싶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이동 제약 때문에 그리하지 못했습니다. 주님께서 자매에게 평안을 주시고, 아버지와 함께 있을 여건도 허락해 주실 것을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의 부모님은 주님의 은혜와 은총 덕분에 평안합니다.
세계적으로는 코로나 시국이 인정되어 가고 있고 바이러스의 치사율도 내려가고 있으니 다행입니다. 하지만 제가 있는 영국은 확진자의 발생 추세가 아직 안심할 단계가 못 됩니다. 이 나라를 위해서도 마지막으로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랑과 기도로,
타사와르 사무엘 올림

 

 

KakaoTalk_Photo_2021-05-30-13-11-29-22.jpeg

 

KakaoTalk_Photo_2021-05-30-13-11-29-25.jpeg

 

KakaoTalk_Photo_2021-05-30-13-11-29-26.jpeg

 

KakaoTalk_Photo_2021-05-30-13-11-29-30.jpeg

 

KakaoTalk_Photo_2021-05-30-13-11-29-3.jpeg

 

KakaoTalk_Photo_2021-05-30-13-11-29-7.jpeg

 

KakaoTalk_Photo_2021-05-30-13-11-29-9.jpeg

 

 

KakaoTalk_Photo_2021-05-30-13-11-29-39.jpeg

 

KakaoTalk_Photo_2021-05-30-13-11-29-42.jpeg

 

KakaoTalk_Photo_2021-05-30-13-11-29-57.jpeg

KakaoTalk_Photo_2021-05-30-13-11-29-53.jpegKakaoTalk_Photo_2021-05-30-13-11-29-73.jpeg

 

 

Atachment
첨부 '50'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21년 5월 필리핀 세부 김기정 선교사 선교편지 TBC 05.31 40
» 2021년 상반기 타사와르 선교 편지 김용묵 05.29 48
47 저희교회는 쏘어티비 사역을 후원합니다. TBC 08.30 19
46 파키스탄 지역의 구제와 필리핀 세부 선교 영상 TBC 10.04 146
45 2020년 7월 29일 필리핀 세부 김기정 선교사 선교편지 #4 TBC 08.10 181
44 2020년 6월 18일 타사와르의 편지 TBC 07.02 335
43 2020년 5월 29일 김기정 선교사 선교편지(필리핀 세부) 서의승 05.31 93
42 2019년 하반기(7~12월) 타사와르 선교편지 김용묵 02.10 142
41 2018년 1~4월 타사와르 선교편지 김용묵 06.30 468
40 2017년 3월 타사와르 선교편지 김용묵 04.09 587
39 2014년 4월 타사와르 선교편지 안성식 05.05 1424
38 2014년 1월 타사와르 선교편지 1 이우진 01.11 1256
37 2013년 6월 타사와르 선교편지 이우진 07.02 1356
36 2013년 2월 타사와르 선교편지 이우진 02.23 1482
35 2012년 7-9월 타사와르 선교편지 이우진 12.01 1814
34 2012년 7월 타사와르 선교편지 이우진 07.31 1776
33 2012년 5월 타사와르 선교편지 이우진 05.19 1887
32 2012년 1월 타사와르 선교편지 이우진 01.28 2502
31 2011년 11월 타사와르 선교편지 이우진 12.26 2304
30 타사와르 사무엘의 선교편지(2011년 6월) 김용묵 08.27 234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