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597년 바빌론 사람들은 유대인들을 바빌론으로 이끌고 가기 시작합니다. 이들에게 예레미야가 보낸 편지는 우리가 역경에 처했을 때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도움을 줍니다.
1. 그 상황을 받아들일 것: 최대한 정상적으로 살아가며 불평하지 말고 불편들을 견디어 내십시오. 다른 사람에게 복이 되시고 문제를 일으키는 대신 화평을 구하십시오.
2. 인내할 것: 하나님께서는 이미 모든 것을 세팅해 놓으셨고 그분의 계획은 결코 실패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길고 ‘얼마나’ 많은 상황이 될지 주님은 알고 계십니다.
3. 하나님을 신뢰할 것: 당신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11절 말씀은 확고한 약속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에 관하여 개인적으로 생각하시고 계획을 짜 두십니다. 그것은 화평이요, 전쟁이 아닙니다. 따라서 미래를 두려워 마세요. 그분은 목적을 갖고 계십니다. 그러니 그분으로 하여금 그분의 뜻을 이루도록 하십시오. 상황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하나님께 저항함으로써 고통을 자초하지 마세요.
4. 거짓 소망을 피할 것: 인간은 쉽게 거짓 소망에 마음을 두고 지푸라기라도 붙잡으려는 성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실망으로 끝납니다. 거짓 소망을 들먹이는 거짓 교사들의 ‘교묘’한 음성을 피하십시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붙드십시오.
[고향에서 멀리 떨어져 있음을 기억할 것]
이 세상에 살고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마치 바빌론에 포로로 잡혀 있는 유대인들과 같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의 본향에서 멀리 떨어진 이 세상에서 우리의 생활 방식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 사이에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도시의 화평을 구하라”(렘29:7)는 말씀은 이 세상에서 ‘타국인’으로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좋은 조언이 될 것입니다. 이에 대해 베드로는 이렇게 말씀합니다(벧전2:1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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