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음
겉보기에 아름답기만 한 자연, 과학과 기술문명으로 이룩한 테크노피아가 된 세상에서 마냥 밝은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듯한 현대문명 속에서 우리는 “세가지 신음소리”를 듣습니다.
저주 하에 놓인 이 땅의 모든 창조물들의 신음소리와 죄의 지배하에 속박 받는 인간들의 신음소리와 우리를 위한 성령님의 신음소리 입니다. 구원이 완성되려면 이 신음소리가 멈춰야 합니다.
1. 창조세계의 신음(롬 8:19-22)
① 전 3:11 ②창 3:17 ③창 6:5-7 ④창 9:10 ⑤사 11:6-9 ⑥행 3:21, 마 19:28
2. 그리스도인의 신음(롬 8:23-25)
①창 3:16,17 ②롬 7:17,18 ③히 4:15 ④고후 4:16 ⑤마 26:41
3. 성령의 신음(롬 8:26,27)
①고전 2:10,11 ②요일 5:14,15
찬송1: 162
찬송2: 963
찬송3: 1105
오후찬송: 402 / 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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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워하라. 유명무실의 기독교인들이여! 저 헛되이 신조만을 강조하고, 교리의 정통만을 자랑할 줄 알고, 원수를 사랑하지 않는 자들은 아직 그리스도의 마음을 모르는 자다. 교회의 정통을 자랑하는 신학자가 누구냐? 그리스도는 한번도 이런 것을 자랑하신 적이 없다. 그는 사랑으로 모든 것을 - 그 목숨까지도 - 바치셨다. 그를 믿는 자는 사랑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원수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는 교리연구나 성서연구도 모두 무익하다. 원수를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면 기독교도가 아니다.
-우찌무라 간조의 로마서 연구 p.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