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
내일(17일)은 식당에서도 예배를 드릴 수 없습니다. 혹시 오해 하실 것 같아서 말씀 드립니다. 또한 지난주와 그 전 주에도 예배당에 오셨는데 20명이 넘어서 안타깝게 집으로 돌아가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정부에서도 불시에 교회를 점검을 하고 있어서 앞으로의 대면 예배참석을 위해 최대한 조심하고자 하오니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따라서 대면예배가 허용되기 전까지는 예배 운영요원들 외에는 최대한 참석을 자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이기를 힘써야 하는 교회에서 이런 공지를 드린다는 것이 매우 슬픕니다. 내일 선포되는 말씀을 기대하면서 평안한 저녁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