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그리고 형제님 그동안 평안하셨읍니까?
교회의 형제 자매님들께서도 평안하신지요?
이제 한국은 완전히 봄날이 되었겠읍니다.
지금 이곳은 가을이라고하는데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날씨가 게속되고 있읍니다.

저희 부부는 여러분들이 기도하여 주시는 은혜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읍니다.
얼마동안은 한가한 시간을 보냈는데 요즈음은 다시 많은
환자들이 모여들고 있읍니다.
연일 환자들을 치료하는라고 바쁜 날들이 계속되고
있읍니다.
요즈음은 주로 성도라고하는 사람들이 많이 오고있는데
그들에게 킹 제임스 성경을 전하는 일과 목사님께서
보내주신 "바른성경 꼭 필요한가?" 테이프를 전하고
있읍니다.
아직 많은 사람들이 킹 제임스 성경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것 같지 않지만 계속해서 전할것입니다.
그리고 요즈음은 유학생 3-4명이 모여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읍니다.
호주교회 성도와 사모와 함께 모두 7-8명이 예배를
드리고 있읍니다.
학생중에서는 킹제임스 성경을 원해서 한권을 주었더니
열심히 공부하고 있읍니다.
앞으로도 계속 많은 사람들이 모이기를 원하면서 오늘도
복음 전하는일에 열심을 다하고 있읍니다.

목사님 그리고 형제 자매님 모두들 기도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보내주신 테이프와 선교 헌금도 잘 받았읍니다.
열심히 듣고 요긴하게 잘 사용하겠읍니다.
평안하십시요.

박 창 희
목사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