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의 증언
롬8:14-17
오늘 본문 말씀에서 하나님의 성도는 “아들들(sons) 혹은 자녀(children)라 지칭되는바 이는 이 지위가 성령의 사역과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영이 내주하고 그 영의 인도함을 받는 하나님의 자녀들에 대해 증언하시는 성령님의 증언을 보면 다음의 4가지 특징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1) 성령님은 우리를 거룩함으로 이끄십니다.(14절)
(2) 성령님은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를 두려움에서 자유로 바꾸십니다.(15절 상반절)
(3) 성령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도록 촉구하십니다.(15절 하반절)
(4) 성령님은 우리가 받은 유업의 첫 열매입니다.(17절, 23절)
이 모든 복을 충만히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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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160, 461, 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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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세요>
당신은 샘물 가까이 와서 경탄할 것이다. 샘물이 끊임없이 늘 솟아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신은 결코 당신이 물을 다 보았다고 말할 수 없다. 아직 땅 밑에 감춰져 있는 물을 어떻게 보겠는가? 따라서 당신이 아무리 오래 샘물가에 머물더라도, 당신은 항상 물을 보기 시작하고 있을 뿐이다. 하나님의 무한한 아름다움을 응시하고 있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항상 새로운 것이 발견되고, 이미 이해한 것에 비해, 항상 더 새롭고 진귀해 보이는 것이 있다. 하나님이 자신을 계속 계시하심에 따라, 사람도 계속해서 경탄한다. 그리고 더 보려는 그의 갈망은 결코 쇠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가 기다리고 있는 것이 그가 이미 본 모든 것보다 항상 더 웅장하고, 더 신성하기 때문이다.
-4세기 그리스도인 그레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