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함께 변론하자
(Let us reason together)
본문: 사1:18
일반적으로 우리는 이성(reason)과 믿음(faith)은 서로 반대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올바로 믿으려면 이성을 올바로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다. 하나님의 복음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로마서에서 하나님께서는 논리적 귀결을 의미하는 ‘그러므로’(therefore)라는 접속사를 무려 32번이나 사용하셔서 우리를 설득하고 계십니다. 우리 모두 제대로 설득되어, “그러므로 헌신하여 합당한(reasonable) 섬김(service)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원합니다.”라는 고백을 했으면 합니다.
1. “정리”의 그러므로
2. “칭의”의 그러므로
3. “확신”의 그러므로
4. “헌신”의 그러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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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148, 133,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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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당신의 인생을 향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라는 말이 있다. 여러 면에서 유용하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이다. 내가 이해하는 바에 따르면, 이 말은 잘못되었다. 기독교 이야기의 핵심은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에 쓰임 받는 당신의 인생이다. 이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당신의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목적이 중심이다. 이 사실을 분명하게 이해하면 많은 것이 달라질 것이다.“
-그렉 쿠클, “기독교는 왜”, 복있는 사람, p.65, 66